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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 】예화모음 18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무릎꿇은 나무 캐나다 로키산에 무릎 꿇은 나무가 있다. 오랜 세월 폭풍우를 견뎌내며 자라온 나무다. 이 나무는 마치 무릎 꿇은 것처럼 순종하는 자세로 서 있다. 그러나 이 나무가 명품 바이올린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련을 이겨낸 나무로 만든 바이올린의 소리가 워낙 고와서 고가로 팔린다. 이것이 바로 로키산 나무가 주는 교훈이다. 어려움이 닥칠 때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생이 끝난다. 그러나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사람은 명품 인생으로 다시 태어난다. 고난의 폭풍우를 견뎌온 사람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다. 역경 앞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겸손이다. 낙타는 짐을 실을 때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 낙타는 짐을 .. 2017. 11. 18.
【뇌물】예화모음 13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 하늘나라의 맛보기 여름철에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수박을 파는 상인들의 리어카 위에는 항상 맛보기 수박 하나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맛보기로 올려놓은 수박은 상인이 파는 수박 중에 가장 품질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맛보기로 올려놓은 수박 맛을 보고 수박을 사 가면 그것만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들이 맛보이는 하늘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맛보기는 너무 좋은데 실제 하나님 나라는 신통치 않은 일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맛보기 역할을 잘한다고 해도 하나님 나라의 맛보다 더 맛있게 보여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 근접한 맛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 땅에 건설된 하늘나라의 식민지입니다. 완전한 하나님 나.. 2017. 11. 16.
【도덕 】예화모음 18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상황윤리 볼그 마이어라는 독일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전쟁 중 러시아군에게 포로가 되어 우크라이나의 포로 수용소에 수용되었습니다. 그녀의 남편 또한 연합군의 포로가 되어 웨일즈 수용소에 갇혀 있었는데. 그는 특사를 받아 베를린의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흩어진 가족을 모으기 위해 사방으로 연락을 취하여 간신히 세 자녀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남편과 세 자녀는 가정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러시아의 포로 수용소에 갇혀 있던 마이어 여사는 남편과 세 아기가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이 포로 수용소에서 어떻게 해서든 나가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포로 수용소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임신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 2017. 11. 15.
【동행 】예화모음 15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선택받은 나귀 칼과 창으로 원수와 싸워 이기고 돌아온 개선장군은 말을 타고 입성한다. 그러나 마귀를 멸하신 위대한 승리자시며 평화의 왕인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타기로 하신 그 나귀의 등에 겉옷을 벗어 걸쳐 두었다. 어떤 제자는 길에 옷을 펴며 이렇게 외쳤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구원자 예수님을 환영하는 영광의 때에 예수님이 쓰시겠다고 선택한 그 나귀는 복이 있다. 아직 어떤 사람도 타보지 않은 그 나귀 새끼를 예수님이 택하신 것이다. 예수님을 태운 나귀였기에 나귀가 걷는 길은 돌길이 비단길로 바뀌었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주님을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선택 받은 사람은 주님이 쓰시겠다고 선택.. 2017. 11. 14.
【다툼 】예화모음 17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헛된 싸움 제정 러시아가 쇠퇴해 갈 무렵 정교회의 지도자들은 까운을 어떤 모양으로 입어야 하는가? 까운의 단을 붉은색으로 할 것인가? 황금색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10주야 이상을 격론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시간에 볼셰비키 혁명 운동가들은 러시아를 가난과 기아에서 건질 방법을 궁구하며 혁명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다. 과연 혁명이 발발했고 러시아를 호령하던 종교 지도자들은 남김없이 처형당하고 말았다. 말씀에서 떠나 있는 교회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역사는 이같이 증언한다. 오늘날 우리도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가지고 서로 격론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 자신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2. 3분만 기다려라 부.. 2017. 11. 13.
흠 없는 제물 / 크리소스톰 흠 없는 제물 / 크리소스톰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어떻게 몸이 산 제물이 될 수 있을까요? 당신의 눈으로 악한 것을 보지 않으면 그 눈은 산 제물이 된 것입니다. 당신의 혀로 더러운 말을 하지 않으면 그 혀는 산 제물이 된 것입니다. 당신의 손으로 불법한 일을 저지르지 않으면 그 손은 번제가 된 것입니다. 제물은 부정해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물은 다른 모든 행동의 첫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손과 발과 입과 다른 모든 지체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그와 같은 제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제물은 부정했습니다. 성.. 2017. 11. 11.
【도둑 】예화모음 25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관용을 보인 결과 앗시시의 성 프랜시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 가장 근접했던 사람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와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들도 많아서 듣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가 수그러지게 한다. 프랜시스와 그의 제자들은 산속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한 소년이 혼자 남아 집을 지키는데 악명 높은 산적 셋이 찾아왔다. 그들의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 도적은 도적질하고자 하는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이 소년은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용기를 다하여 큰소리로 호통을 쳤다. “남들은 땀 흘려 일하는데 너희들은 남의 것을 훔쳐 먹으려는 것이냐!” 도적들은 마음이 찔렸는지 그대로 돌아갔다. 선생님이 돌아오시자 이 소년은 자랑스러운 듯이 있었던.. 2017. 11. 11.
자기 부인 / 오리겐 자기 부인 / 오리겐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자기를 부인하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실제로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결코 평범한 용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은 이전의 악한 생활을 깨끗이 청산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부도덕했던 사람은 자신의 부도덕한 자아를 부인하고 끊임없이 자기를 통제합니다. 의인이 된 사람은 자기가 아닌 그리스도를 인정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며(롬 10:10)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공로를 인정함으로써 그 공로를 증언하는 사람.. 2017. 11. 10.
【면류관 】예화모음 14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충성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1960년대 뉴욕에서 심슨 메모리얼 교회를 섬기던 맥카이그 목사는 병원에 입원한 한 노인을 방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환자의 얼굴을 보고 그의 영혼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 목사는 그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목사는 이후에도 병상에 있는 그 노인을 계속 심방했다. 그러나 67세의 그 노인이 퇴원했을 때, 목사의 마음은 좋지 않았다. 노인이 혈혈단신에 직업도 없어서 변변찮은 연금에 의지해 자그마한 사글셋방에서 초라하게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목사는 대학에서 강의하랴 주일학교 교재를 저술하랴 눈코 뜰 새가 없었지만, 그 노인의 부탁만큼은 기꺼이 들어주었다. 그는 가난하고 외로운 노인을 찾아가 몇 시간씩 머물며 영혼의 조언자가 되어 주었고,.. 2017. 11. 8.
【만남 】예화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미래산업 소망교회에 정문술 집사님이라고 있어요. 전 미래산업 회장이신데 이 분이 요 근자에 300억이라고 하는 재산을 카이스트에 연구비로 이렇게 기증을 했습니다. 그래서 화제가 됐습니다. 장안에 화제예요. 300억을 과학기술원에 바쳤다. '도대체 어떤 이유일까?' 했더니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그가 그 사업이 부진하고 연구발전이 안되어가지고 고민하고 있을 때, 회사가 아주 어려울 때,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찾아가서 얘기한 것도 아닌데, 본인이 직접 찾아와서 첨단기술을 전수해 줌으로써 회사가 살아났습니다. "그 고마움, 한평생 내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찾아와서 그 첨단기술을 전수해 주었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나는 이 은혜를 갚고 싶었어요. 그래서 300억을 드.. 2017. 11. 5.
유종의 미 / 바실리우스 유종의 미 / 바실리우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다윗조차 흠 없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도 생각이 흐트러져 우리아의 아내에게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경건한 삶을 사는 이를 안전하게 보존하는 데는 또 하나의 예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유다의 타락이 그 좋은 예입니다. 유다는 그토록 오랫동안 예수님의 제자로 지냈으면서도 자기 이익을 위해 스승을 팔아 이익은 커녕 벌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이 사실에서 시작을 잘한 사람도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교훈을 배우십시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은 끝을 잘 맺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잠 6:5) 구원을 .. 2017. 11. 4.
【명예 】예화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인생의 관리 사람들은 모두 성공하기를 원한다. 또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돈을 원하고 명예를 원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욕심을 채우려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아득한 옛날 이야기처럼 들린다. 욕심에는 신분의 높고 낮음이 없다. 모두가 노력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한정돼 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시간관리에 치밀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관리다. 시계를 가진 사람보다 나침반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망망대해에서 배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은 나침반이다.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 방향을 잘못 잡은 인생은, 노력하면 할수록 위험하다. 등산을 해본 사람은 안다. 한번 길을 잘못 들여놓으면 나중에는 전혀 다른 곳에 도달.. 2017. 11. 4.
【모범 】예화모음 16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나의 신앙의 스승,어머니 성경 66권의 어느 한 말씀도 소중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말씀이 없을까마는 나는 베드로전서 5장 3절의 말씀을 너무 사랑한다. 그러기에 나의 신앙의 스승이시며 삶의 본을 보이신 이 땅위에서의 오직 한 분이셨던 어머니를 잊을 수 없다. 조석을 준비하시면서도 틈만 있으면 부뚜막 위에 성경을 펼쳐놓고 쭈그리고 앉아서 소리내어 읽으시고 흥얼흥얼 찬송을 부르시며 언제나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산 분이셨다. 어쩌다 내가 죽을상을 하고 있으면 “인천 어머니를 좀 닮지”라며 내 남편도 인정하셨던 분. 새벽기도회를 비롯, 모든 공예배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것을 철칙으로 여기고 사셨던 분. 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자 구역예배(당시는 밤에 드렸음)에 끌고 다.. 2017. 11. 3.
【만족 】예화 모음 11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행복한 새티스파이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맥시마이저와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사는 새티스파이스다. 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맥시마이저는 항상 더 많이,더 높이를 추구하기에 성취도가 높아 일에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자신보다 더 잘 나가는 사람이 옆에 있는 한 만족하지 못한다. 그래서 맥시마이저는 쉽게 행복해질 수 없다. 반면 새티스파이스는 이 정도면 됐잖아라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새티스파이스는 현실에 만족할 줄 알기 때문에 변화나 상승 의지에 약해 상대 평가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별로 개의치 않기 때문에 늘 감사하는 삶을 산다. 중요한 것은 맥시마이저는 내적 기쁨을 누리지 못하지만 .. 2017. 11. 2.
【목표 】예화 모음 14편 목록가기 1.위로 올라가려는 양 히말라야 고산족들은 양을 매매할 때 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 합니다. 양의 성질을 알아보는 방법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가파른 산비탈에 양을 놓아두고 살 사람과 팔 사람이 함께 지켜봅니다. 이때 비탈 위로 풀을 뜯으러 올라가면 몸이 마른 양이라도 값이 비싸고, 비탈 아래로 내려가면 살이 쪘더라도 값이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위로 올라가려는 양은 현재 힘이 들더라도 넓은 산허리에 이르게 되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양은 현재 수월하나 협곡 바닥에 이르러서는 굶주려 죽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편하게 신앙생활하려고 큰 교회를 찾는 신자는 믿음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힘들어도 작은 교회를 찾아 봉사하는 신자는 굳센 믿음을.. 2017. 11. 1.
【부부 】예화 모음 2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칼로 살 베기 부부가 오래 살수록 배려와 아끼는 마음은 더욱 절실해진다. 아무리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는 하지만, 그 '칼로 물 베기'도 안 하는 편이 좋고 자주 하면 '칼로 살 베기'가 된다. 결혼했다고 방심하며 살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결혼 30년이 되는 오늘에도 신혼 초기에 단칸방 벽에 써붙였던 이 표어를 마음속에 붙이고 산다. "결혼 했다 방심 말고 오는 연적 막아내자!" 칼로 살 베기. 너무 거친 표현이지만 정말 그러기 쉽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칼이 돼 마음에 상처내기 쉽기 때문입니다. 부부 싸움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지만, 어쩔 수 없이 했을 경우엔 누구든 먼저 미안하다고 손을 내미는 것이 좋고, 되도록 남자가 먼저 하는 것이 더.. 2017. 10. 29.
【봉사 】예화 모음 3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성자라는 것 주후1334년으로부터 1345년 간에 영국의 성자라는 이름을 얻고 또한 당시의 가장 박학가였던 떨한 감독은 언제나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라고 외우면서 자기의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기를 힘썼으며 또한 무엇으로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려고 애썼다. 그리하여 이 감독의 그와 같은 태도와 열성에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감독의 지도하에 하나님과 교직에 열심으로 봉사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성자란 별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마음 깊이 새기고 매사에 감사하며,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자이다. 2.죠지 물러 이 두가지는(영적/ 사회적) 건전한 영적 삶에 있어서 병행한다. 죠지 물러는 기도의 위인이었지만 동시에.. 2017. 10. 27.
【부자】예화 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부자와 현자 사이 하워드 휴즈는 65세 무렵에 약 25억 불의 재산을 모은 엄청난 재력의 소유자였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돈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신질환에 시달리며 햇빛이 완전히 차단된 깜깜한 방에서 살았습니다. 이 얼마나 우울한 일입니까! 텁수룩한 수염과 허리까지 내려오는 엉클어진 머리, 긴 손톱 등 육체적으로 그의 몸은 이미 파산 상태였습니다. 그가 한 일이라곤 병균이 두려워 벌거벗은 채 침대에 누워 있는 것뿐이었지요 그는 결국 화학 약품에 중독되어 일흔두 살의 나이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인간이 그의 영혼을 잃어버린다면 그 모든 보화를 얻는 것이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사람이 가진 소유의 정도에 따라 그 가치를 평가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부자(富者)와 현자(賢者.. 2017. 10. 26.
【분수】예화 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은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다부지게 외쳤던 나폴레옹도 그가 일생 동안 치른 60회의 전쟁 가운데서 58회는 승리했고, 2회는 패했다. 그는 말년에 대서양의 외딴섬으로 귀양 가 그곳에서 일생을 마감했다. 그가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과연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했을까?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서 끝내 이룰 수 있는 일도 있고, 별별 수단을 다 써 보아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 두 가지를 잘 구분해서 행동한다. 중세에 한 .. 2017. 10. 24.
【복음 】예화 모음 0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복음전파 1982년 일본 NHK 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당신이 지금 종교를 갖는 다면 어떤 종교를 갖겠습니까?"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응답자의 36%가 기독교를 갖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의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도 채 안 되는 실정입니다. 물론 그때 대답했던 사람들은 단지 기독교의 외형적인 면만을 보고 응답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전도가 부족해서 아직 그들에게까지 복음이 미치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중동의 작은 나라에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전 세계로 확정되었습니다. 지금도 복음의 확장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2017. 10. 22.
복을 주시옵소서 / 대상 4:9,10 복을 주시옵소서 / 역대상 4:9,10 시중에 나가면 "야베스의 기도"(The Prayer of Jabez)라는 조그만 책자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성경교사인 브루스 윌킨슨(Bruce H. Wilkinson)이 쓴 책으로 저는 그 책을 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첫 출판 이래로 5개월 만에 33판을 찍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이런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하고 관심을 갖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라는 제목 때문일까? 그런 것 같진 않습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을 알 만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신학교에서 성경을 전공한 사람, 그리고 매일 성경을 읽는 교역자들도 야베스라는 이름에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로 아주 희소한 이름입니다. 성경에 보면 야베스라는 .. 2017. 10. 21.
【복수 】예화 모음 2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원수를 완전히 쫓아내라 예수님은 원수를 완전히 이기신 분이십니다. 십자가에서 원수 마귀의 머리를 깨뜨리고 그 무장을 해제시켜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예수님의 승리는 반토막의 승리가 아니라 온전한 승리입니다. 불완전한 승리가 아니라 완전한 승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이미 이겨 놓은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수 마귀와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대충 싸우거나 중도에 포기하면 마귀는 물러가지 않습니다. 원수 마귀와의 싸움은 천국가는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승리를 이루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이미 이겨 놓으신 예수님의 권세로 원수 .. 2017. 10. 19.
【복】예화 모음 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세 가지 복을 훈련하라 본문: 민수기 6장 22∼27절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야는 하루 10시간씩 5년 동안 연습한 끝에 쇼팽의 '즉흥환상곡' 연주에 성공했습니다. 운동도, 악기 연습도 훈련하면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훈련입니다. 본문 말씀은 아론과 그 아들들, 즉 제사장들이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세 가지를 복을 내립니다. 오늘 우리가 훈련해야 할 복의 내용들입니다. 첫째, 지키시는 복입니다(6:24). 하나님은 선택하신 백성들을 지키십니다. 1858년 미국 뉴욕 한 가정에 다리는 절고, 눈은 잘 안보이고, 호흡에 문제가 있는 소아마비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처음에 그 부모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곧 생각을 바꾸어 아.. 2017. 10. 17.
【보호 】예화 모음 1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눈동자 사람이 눈동자는 엄청난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안과의사들은 우리의 눈동자가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말합니다. 가령 사람의 눈에 먼지나 모래와 같은 이물질이 들어오려고 하면 어느새 눈꺼풀이 검겨 눈동자를보호하는 것입니다. 이런 작용이 가능한 것은 눈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구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사람의 눈에는 자그마치 30만개의 회로가 있고 1억만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그 무엇이라도 눈에 들어오려고 하면 이것을 눈동자가 감지하고 눈꺼풀에게 지시하여 자동으로 감겨 보호하는 것입니다. 2."...타다만 나무 동강이 웨슬리가 여섯 살 때 그의 집에 불이 나 모든 것이 홀랑 타 버린 일 있었다. 그때 그의 형제들은 모두 불.. 2017. 10. 15.
【배려 】예화 모음 21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유리조각을 주운 노인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인거리에 한 노인이 나타났다. 노인은 길바닥에서 무언가를 주워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경찰이 노인의 태도를 유심히 살핀 후 물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줍고 있습니까, 습득물은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계시겠지요" 노인은 경찰관에게 잔잔한 미소를 보내며 대답했다. "별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가시지요" 경찰은 노인의 주머니를 강제로 뒤졌다. 그런데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은 온통 유리조각이었다. 노인은 경찰에게 말했다. "어린 아이들이 이 유리조각을 밟아 다치면 안되지 않습니까" 경찰은 노인에게 다시 물었다. "노인은 누구신가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다. "저는 조그마한 고아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이 노.. 2017. 10. 10.
【발 】예화 모음 1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네 발의 신을 벗어라 본문:출애굽기 3:1∼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애굽기 3:5) 하나님은 떨기나무로 다가오는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래서 이제 떨기나무는 그 자체로는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불붙은 떨기나무는 모세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도구였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면서 불붙은 떨기나무는 눈에 보이는 물체를 넘어서 하나님을 가리키는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하나님은 더 이상 다가오지 말고 그곳에 서 있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상하게도 하나님은 모세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 2017. 10. 9.
【바라봄 】예화 모음 18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높은 곳을 바라보라 본문 :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감리교 창설자인 요한 웨슬레에게 한 교우가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나는 지금의 이 고통과 문제, 여러 가지 쌓여있는 걱정에서 어떻게 헤어나야 할 지 정말 앞이 캄캄할 뿐입니다." 그러자 웨슬레 목사는 창가에서 저 멀리 소 한 마리가 고개를 들고 돌담 울타리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가리키며 그 교우에게 물었습니다. "형제님, 저 소가 왜 저렇게 고개를 들고 돌담 울타리 너머를 바라보는지 알겠습니까?" "글쎄요, 왜 그럴까요?" 그러자 웨슬레 목사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저 .. 2017. 10. 8.
【실천 】예화 모음 21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더 좋은 아내가 되어야죠 어느 힌두교도가 기독교로 개종하여 남편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았다. 그러한 사실을 안 선교사는 그 여인에게 남편이 화를 낼 때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렇게 대답하였다. "글쎄요, 저는 남편을 위해 더 좋은 음식을 만들고, 남편이 불평할 때 면 마루를 더 깨끗이 닦고, 남편이 퉁명스럽게 말하면 더욱더 부드럽게 대답하지요. 선교사님, 저는 제가 크리스천이 된 후로 더 훌륭한 아내와 어머니가 되었다는 것을 남편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방 청소하는 것만 보아도 예수를 진실하게 믿는 여종이 있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여종의 주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여종의 어떤 행실을 보고 진실된 신앙인임을 아십니까?" 이 말을 듣고 .. 2017. 10. 6.
【실수 】예화 모음 16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차마 버리지 못하고… 올해의 노벨상 화학 부분 수상자 세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 일본의 다나카 고이치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백질에 관한 연구를 위해 실험을 거듭하는 중에, 잘못하여 글리세린을 섞어버렸습니다. 차마 버리지 못하고 그냥 두었는데, 실수라고 여겼던 그 실험에서 뜻밖의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성공은 상투적이고 상식적인 씨앗에서 움이 트는 법. 그러나 참으로 놀라운 성공은 실패라는 라벨이 붙은 씨앗에서만 움이 터 열매로 자라나는 법입니다. 실수와 실패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 소망합니다. / 이상범 목사 (지하철 사랑의 편지) 2. 목사님의 유머 유머는 우리 삶의 윤활유로 사람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고 때로 실수를 만회할.. 2017. 10. 4.
【씨앗 】예화 모음 3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천국의 씨 성경: 마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돌돌돌 흐르는 맑은 시냇물을 홀스타인종 젖소가 먹고 있고 건너편 언덕에선 살무사가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같은 물을 마셨는데 잠시 후 그 물은 젓소에게서 우유가 되고 독사의 몸에서는 무서운 맹독으로 변합니다. 이 책임이 어찌 물에게 있다고 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어떤이는 듣고 어찌할꼬하여 구원에 이르지만은 어떤이는 듣고 이를 갈더라 오히려 악해져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옥토와 같은 밭은 듣고 결실하여 100배의 열매를 거두어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많은 선한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 2017.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