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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 바실리우스

by 【고동엽】 2017. 11. 4.

유종의 미 / 바실리우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다윗조차 흠 없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도 생각이 흐트러져 우리아의 아내에게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경건한 삶을 사는 이를 안전하게 보존하는 데는 또 하나의 예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유다의 타락이 그 좋은 예입니다.
유다는 그토록 오랫동안 예수님의 제자로 지냈으면서도 자기 이익을 위해 스승을 팔아 이익은 커녕 벌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이 사실에서 시작을 잘한 사람도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교훈을 배우십시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은 끝을 잘 맺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잠 6:5) 구원을 받으려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눈꺼풀로 졸게 하지 마십시오"(시 132:4)
당신은 함정의 한 가운데를 통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떨어지면 위험천만한 높은 성벽 위를 거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곧바로 극도로 힘든 연단을 받으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훈련 부족으로 연단의 높은 곳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자만심을 조심하십시오.
한번에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므로 조끔씩 생활의 쾌락을 멀리하십시오.

한꺼번에 온갖 정욕을 잔뜩 휘저어 거대한 유혹을 자초하지 않도록 점차로 모든 악한 습관을 없애십시오.
하나의 정욕을 제압하면 또 다른 정욕과의 싸움을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머지 않아 모든 정욕을 이기게 될 것입니다.

 

 

출처: 포도나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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