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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계시의 충족성 성경 계시의 충족성 서철원 교수 계시의 시작 우리의 하나님은 그의 경륜을 좋아 지혜와 권능을 발휘하사 천지를 창조하시므로 창조주가 되셨다. 창조의 경륜은 영원하였어도 현세계의 시작때에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그의 지식 곧 경륜대로 모든 만유를 조성하시므로 창조주가 되셨다. 즉 사물을 그의 지식대로 지으시므로 자기를 계시하셨다. 창조는 하나님의 존재 옆에 자기와는 전혀 다른 존재를 설정하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무한한 영이시기 때문에 아무 피조물도 그의 존재와 인격을 탐구할 수 없는데 그가 자기를 계시하셨다. 물질과 사물의 설정은 단지 사물을 설정하여 존재하게 하는 정도가 아니다. 창조는 그의 지혜와 권능, 그리고 그의 신성을 나타내심이다. 하나님으로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심이다. 그러므로 창조가 .. 2013. 6. 17.
모든 사람을 천하보다 귀한 사람으로 눅8:26~39 모든 사람을 천하보다 귀한 사람으로  눅8:26~39  누가복음 8:26~39절 말씀입니다.‘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 2013. 6. 2.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 눅3:1~6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         눅3:1~6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누가복음 3장 1~6절의 말씀입니다.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3:1~3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습니다.제가 그 소리라는 말을 참 부러워해서여러분에게 날기새 통해서 설교했던 기억을아마 하실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참 좋은 스피커였어요.하나.. 2013. 5. 23.
돈의 한계 잠22:1 돈의 한계                         잠22:1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잠언 22장 1절입니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아멘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오늘 같이 생각하려고 하는 말씀입니다. 고금동서를 막론하고사람이 제일 욕심내고 소원하는 것 중에 1순위,1순위에 한 번도 빠지지 않을 것이 있다면그것은 돈, 재물일 것입니다. 많은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은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살아가는데 재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한 재물이 없으면사람들은 그것 때문에 많은 불편과불편을 넘어서서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돈을 우습게 여기거나돈을 함부.. 2013. 5. 17.
*신구약 중간기 신구약 중간기 바른이해. 예수님의 성육신 직전의 역사에 대한 성경의 침묵은 주목할 만하다. 이 400년의 공백기를 ‘신구약 중간기’(intertestamental period) 혹은 ‘초기 유대주의’(early Judaism)라 부른다. 우리는 이 기간 동안의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 기간에 일어난 세상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예수님의 사역의 배경을 연구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 시기는 크게 페르시아제국 시대와 그 후 헬라시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별히 유대교가 이 두 시대에 어떻게 반응하면서 생존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1. 페르시아 시대 A)고레스 캄비세스 (Cambyses)의 아들 고레스가 페르시아제국을 일구어 냈다. 주전 559년 나이 40세의 고레스는 안산(Anshan.. 2013. 5. 14.
덫에 걸린 사람을 부러워 하는 어리석음 잠22:8 덫에 걸린 사람을 부러워 하는 어리석음                잠22:8          잠22: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성경은 우리들에게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가르쳐 주셨어요. 세상 사람들,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들이야그걸 모른다고 해도 우리는 잘 배우고 아는 말씀인데그런데도 우리가우리들도 죄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참 어렵잖아요. 그렇지요?솔직히 죄와 악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가 참 어려워요. 왜 그럴까? 를 생각했어요.선한 길, 바르게 사는 길,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길은 좁고요. 죄와 악을 행하며 따라 사는 길은 넓어요.그래서 거기로 가기가 참 쉬워요. 좁고 넓은 것만 문제가 아니라좁아도금방 가서 큰 열매 맺는 게 보이면좁은 길로도 가겠는데 도리어 악인이 더.. 2013. 5. 14.
덫에 걸리는 사람들 잠언 5:1~9 덫에 걸리는 사람들                     잠언 5:1~9                    오늘 주시는 말씀은 잠언 5:1~9절입니다.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대저 음녀(남자도 포함)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그런즉 아들들아 나에게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 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인한 .. 2013. 5. 11.
세계적인 기독교학자 "교회에 예수가 없다" 세계적인 기독교학자 "교회에 예수가 없다" 세계적인 기독교학자 "교회에 예수가 없다" 레너드 스윗 박사는 “유대인들은 더러운 것에 가지 않는 것을 거룩함이라 여겼다. 예수님은 그걸 뒤바꿔 놓았다. 그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거룩함이라고했다. 예수님이 제자의 발을 씻은 것도 몸에서 가장 더러운 걸 씻은 것이다. 세상의 추악함 속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 레너드 스윗(63·드루 신학대 석좌교수) 박사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크리스천’(2007년 처치 리포트 조사) 설문 조사에서 8위에 올랐던 인물이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1위, 릭 워렌 목사가 16위였다. 20만 명이 넘는 기독교 지도자 등이 참여한.. 2013. 5. 10.
성경 성문과정 이해 성경 성문과정 이해 크리스챤이라면 누구나 성경의 가치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사랑한다. 허지만 그들의 성경은 모두 한결같이 거의 번역된 성경을 가지고 있다. 성경 번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번역사들에 의하면 성경은 거의 5,000여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번역들은 조금씩은 내용과 의미가 다 다르다. 그 이유는 번역한 언어가 다를뿐만 아니라, 번역자들이 다르고, 시대와 환경과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보다 가장 더 큰 원인은 번역 대본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영어 성경 대본이 다르고 라틴어 불어, 독일어 성경을 대본으로 한 번역이 많은 차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원어 성경 대본도 종류도 너무 많다 보니까 다를 수밖에 없다. 모든 성경사본들이 모두 필사본으로 전하여졌다. 필사본을 다시 필.. 2013. 5. 8.
기독교 박해의 역사 기독교 박해의 역사 1 사도시대교회는 기독교의 세계화를 위하여 준비되어진 하나님의 교회 역사이지만 참으로 파란만장한 것이었다. 사도시대에 이르러 수많은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자녀들이 인간으로서는 참아내기 어려운 지경의 각종 박해를 받았으며 때로는 십자가에서, 때로는 단두대에서, 그리고 심지어는 로마의 원형경기장에서 속절없이 죽어갔다. 그러나 그들은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그 모진 박해를 기쁨으로 받아들였고 타오르는 화염 속에서 죽어가면서도, 사나운 맹수들에게 찢기어 삼키 우면서도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림으로서 박해자들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기독교에 대한 무서운 박해는 기독교 역사가 본격적으로 진군하기 시작하였던 로마교회를 통하여 시작되어 졌다. 우리는 사도시대의 기독교박해를 고찰하면서 그 박해.. 2013. 5. 7.
거만함은 어리석음이다 잠9:7~12 거만함은 어리석음이다              잠9:7~12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잠9:7~12  여러분 잠언은지금 지혜에 대한 말씀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계시잖아요.근데 오늘 이.. 2013. 5. 7.
대적이 있어도 넉넉히 이김 롬 8:31-39 대적이 있어도 넉넉히 이김            롬 8:31-39  ◑1. 사랑 ▲1. 천지창조에 나타난 사랑 - 인간을 위해 창조하나님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서슴지 않고 ‘사랑’이라고 말씀하고 싶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66권을 읽어보면 그 말씀 속에 담겨져 있는하나님의 진심을 읽을 수 있는데, 그것도 역시 사랑입니다. 창세기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사역을 보면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하나님은 힘써 천지만물을 엿새 동안 창조하시었습니다.얼마나 최선을 다하셨던지 이레째 되는 날에는 하루를 쉬셔야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최선을 다하신 창조의 목적이 우리 인간입니다.하나님은 당신을 위하여 천지를 창조하신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힘써 창조하시고 맨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 2013. 5. 5.
세상을 속이는 교회 세상을 속이는 교회 요즘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복'이라는 단어입니다. 그것이 세속적인 복이든 영적인 복이든 아마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복이 빠진 설교가 드물고, 복이 빠진 기도가 드뭅니다. 어느 목사님은 아예 복을 입에 달고 삽니다. 입만 여시면 복입니다. 그러다 보니 예수를 믿는 것이 복인지, 복을 받기 위해 예수를 믿는 것인지 주객이 바뀌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기독교 진리에 대한 오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알게 된 그 자체가 가장 크고 중요한 복인데, 그것을 경시하고 더 큰 복을 받겠다고 엉뚱한 일에 분주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진리의 우물가에 앉아서 목이 마르다고 엉뚱한 포도주를 찾는 격입니다. 마치 우물가의 그 여인처.. 2013. 5. 3.
(왕상3장 9절) '지혜로운 마음'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해야 바르다 (열왕기상3장 9절) (지혜로운 마음이 아니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번역해야 바르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바른번역)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순종하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וְנָתַתָּ לְעַבְדְּךָ לֵב שֹׁמֵעַ לִשְׁפֹּט אֶת־עַמְּךָ לְהָבִין בֵּין־טֹוב לְרָע כִּי מִי יוּכַל לִשְׁפֹּט אֶת־עַמְּךָ הַכָּבֵד הַזֶּה׃ 9 '(지혜로운 마음)'을 '(순종하는 마음)' 으로 번역해야 바르다. 여기 지혜로운 마음이라고 번역을 해 놓으니까 너.. 2013. 4. 30.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놓아라 눅8:16~18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놓아라      눅8:16~18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기 전에이 세상은 어두웠습니다.‘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깜깜한 세상이었는데요.하나님이 말씀하시니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기 시작하시니까제일 먼저 나타났던 것이세상이 빛이 있게 되었습니다.밝은 빛의 세.. 2013. 4. 30.
두벌 옷 가지지 말라 하신 예수님의 의도 눅9:1~6 두벌 옷 가지지 말라 하신 예수님의 의도   눅9:1~6, 빌4:12   오늘은 누가복음 9:1~6절 말씀 봉독하겠습니다.‘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아멘오늘 이 날기새 녹화를 굉장히 여러 번째 다시 하고 있습니다.제 나름대로는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서건너뛰고 싶지 않은 내용인데그 내용을 얘기하는 것이 저한테 참 힘들고불편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이북 말로 ‘말째다’는 말을 해요. ‘.. 2013. 4. 27.
놀이와 쉼을 무조건 죄악시 말라 잠15:13 놀이와 쉼을 무조건 죄악시 말라              잠15:13                     잠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저는 전쟁 중에 태어났다 그러지 않았습니까?한국전쟁 중에 태어났고요.참 가난하게 살았죠. 제가 살아온 70년을 세월을 이렇게 돌아보면한 최소한 인생의 절반 이상은거의 한 3분의 2는 가난하게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에 와서 우리나라가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면서저도 이제 부요한 삶을 살지만 제 인생의 3분의 2는 가난하지 않았나?그중에 3분의 1은거의 뭐 아프리카 난민 수준으로 가난했었고 그 다음 3분의 1은지금 동남아시아에서 가난하다고우리가 이렇게 좀 도와주려고 하는 나라들만큼 살지 않았나?이제 그런 생각을 했었습.. 2013. 4. 24.
(합3장2절) '부흥케하소서' 아니고 '그것을 이루소서'이다 (합3장2절) (잘못번역): 여호와여 !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바른번역): 여호와여 !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그것을 이루소서 יְהוָה שָׁמַעְתִּי שִׁמְעֲךָ יָרֵאתִי יְהוָה פָּעָלְךָ בְּקֶרֶב שָׁנִים חַיֵּיהוּ בְּקֶרֶב שָׁנִים תֹּודִיעַ בְּרֹגֶז רַחֵם תִּזְכֹּור׃ '(부흥케 하옵소서)' 는 '(그것을 이루소서)로 번역해야 바르다.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 이것을 '부흥케 하옵소서'라고 번역할 수는 없는 것이다. 문장전체.. 2013. 4. 20.
네 장막터를 넓혀라 사54:1~3 네 장막터를 넓혀라           사54:1~3     우리는 멋도 모르고 지난 10 여년간 연해주에서 농업선교를 해 왔는데,요즘들어 점점 느끼는 것은이것이 는 것이다.그런 하나님의 섭리를 지금 느끼고 있다. (맨 뒷부분에 나옴)  ▲1. 교회 개척지난 10년 이상 우리 교회가 연해주沿海州를 집중적으로 선교해 왔다.지금은 한국선교사가 직접 교회개척을 하지 않고,러시아 현지인들을 훈련시켜서, 그들이 교회를 개척하도록 방향을 잡고,그들을 지원하며 돌보고 있다. ▲2. 문화 선교또한 우리는 색다르게 ‘문화 선교’를 해 오고 있다.6년 전에 한국의 성악가 3명이 연해주를 방문해 처음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러시아에는 각 소도시마다, 문화예술회관(소년궁전)이 잘 지어져 있는데,평소에는 행사가 없어서 항상 텅텅 .. 2013. 4. 18.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 눅3:21~22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         눅3:21~22, 시128:3     오늘은 누가복음 3:21~22절 말씀입니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아멘 복음 중에 복음은‘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모든 믿음은그것을 믿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근데 믿음의 핵심은‘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 라는 것을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게 믿음입니다. 근데 살다 보면‘하나님이 과연 나를 사랑하시나?사랑하시는데 왜 이렇게 .. 2013. 4. 12.
(욥26장9절) '보름달'을 '보좌앞'으로 번역해야 바르다 [욥기 26장 9절 본문] (잘못번역)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바른번역)그는 보좌앞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מְאַחֵז פְּנֵי־כִסֵּה פַּרְשֵׁז עָלָיו עֲנָנֹו׃ '(보름달)' 을 ('보좌앞') 으로 번역해야 바르다. 보좌 앞 히브리어 원어 פְּנֵי-כִסֵּה 빨간색 글자 밑에 점이 하나 찍힌것과 פְּנֵי־ כֵּסֶ 빨간색 글자 밑에 점이 두개 찍힌것이 있다. . 그래서 점이 하나 찍힌것은 פְּנֵי־כִסֵּה 프네 킷쎄 라고 읽으면서 뜻은 보좌앞 (the face of the throne)을 말한다. 그리고 밑에 점이 두개 찍힌것פְּנֵי־ כֵּסֶ 프네 케쎄 라고 읽으면서 보름달을 의미한다. 그런데 성경 .. 2013. 4. 5.
쓴 나물을 먹으라 출12:7~8 쓴 나물을 먹으라          출12:7~8     출12:7~8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무교병’은 효소의 역할을 하는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이죠.이것은 누룩으로 부풀릴 시간조차도 없는 첫 유월절의 긴박한 상황을 나타냅니다.동시에 누룩은 죄와 옛생활의 상징이기 때문에(고전5:5-7),무교병은 구속받은 거룩한 자가 먹을 신령한 음식을 상징합니다. ‘쓴 나물’ - 원문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식물인지는 밝히지 않고단순히 '쓴 것'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분명 이것은 애굽의 쓰라린 생활을 상징합니다.따라서 이것을 먹을때마다 애굽의 쓰라린 옛 생활을 겸손히 돌아보고그곳으로부터 피흘려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 2013. 3. 30.
예수사랑이란 무엇인가 10 2021년 7월 4일 · 예수사랑이란 무엇인가 10 12. 예수사랑은 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랑 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ㄱ. 비유의 주제 양 1 마리를 잃었다고 99 마리를 산에 그냥 두고 찾아 나선 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목축업을 이렇게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의 비유는 대부분 역설(irony) 입니다. 역설이란 어떤 .. 2013. 3. 17.
예수사랑은 무엇인가 9 2021년 6월 27일 · 예수사랑은 무엇인가 9 11. 예수사랑은 차등差等 없는 사랑 입니다. 차별은 차이를 부각하여 구별하는 거고, 차등은 높고 낮음을 따져 서열을 매겨서 구별하는 걸 말합니다. (누가복음 15장)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 2013. 3. 15.
남의 약점을 잡아 이기지 말아라 잠25:9 남의 약점을 잡아 이기지 말아라         잠25:9        오늘은 잠언 25장 9절한 절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잠25:9절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살다보면 이웃과 다툴 때가 있습니다.다른 사람과옳고 그름을 따지고 싸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근데 성경은 우리들에게 겸손과 온유와 사랑을 가르칩니다. 여러분 겸손한 사람은온유한 사람은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옳고 그름을 따지지도 말고다투지도 말고무조건 싸우지도 말아야 할까요?성경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닙니다.그게 겸손과 그게 온유.. 그게 아닙니다.제가 늘 좋아해서 우리 날기새에서 자주 인용하는 말씀 중에마태복음 5장 37절의 말씀이 있습니다.'너희는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이에서 지나는 것을 악으로 좇아.. 2013. 3. 14.
예수사랑은 무엇인가 8 2021년 6월 20일 · 예수사랑은 무엇인가 8 10. 예수사랑은 차별 없는 사랑 입니다 (누가복음 10장)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2013. 3. 14.
예수사랑이란 무엇인가 7 2021년 6월 13일 · 예수사랑이란 무엇인가 7 9. 믿음과 윤리로서의 예수사랑 기독교에서 믿음이 우선인가 사랑이 우선인가 하는 논쟁이 있어 왔습니다. 개신교 루터와 가톨릭 에라스무스의 논쟁이지만 오늘날 개신교와 가톨릭이 사랑에 대해 다른 양상을 보이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가톨릭의 에라스무스는 스콜라신학이 세운 '사랑으로 형성되는 믿음'(fides formata caritate )을 지지합니다. 사랑이 믿음을 일으키는 수단이고, 사랑함으로써 믿음을 가지게 된다는 논리 입니다.(이성덕외 엮음, 루터와 에라스무스 두란노아카데미 134p) 루터는 이에 반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나의 카리타스(자비) 사랑도 아니고, 에로스(의지) 사랑도 아니다. 아가페 사랑이다.(안더스 니그렌, 아가페와.. 2013. 3. 11.
예수사랑이란 무엇인가 6 2021년 6월 6일 · 예수사랑이란 무엇인가 6 7. 묵자(BC 479-381) 의 사랑 묵자가 인류 최초로 사랑을 설파한 사람이기때문에, 최근에 이 사람에 대한 강연이 활발합니다. 심지어 예수가 묵자의 사랑을 배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기세춘, 예수와 묵자) 시대와 장소가 너무 멀기 때문에 적절한 주장이 아닙니다. 필자는 묵자의 사랑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예수사랑이 어떻게 다른가를 규명하려는 의도에서 묵자 사랑을 살펴봅니다. 안회가 공자(BC 551- 479)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인仁이라는 말이 너무 어려우니 한 마디로 말씀해 주세요. 공자가 대답하기를 인仁이란 예禮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禮는 공경하다는 뜻이 있어서 기본으로 서열이 강조됩니다. 이번에는 번지가 물었습니다. 인仁이란 무.. 2013. 3. 9.
절기복음전도설교집(서철원) 절기복음전도설교집-서철원 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막 1:1-8 p.14. 바로 여기에 세례 요한의 위대함이 있읍니다. 자기는 그 선지자가 아니요 그 앞에 보냄을 받은 자이고, 단지 광야의 외치는 소리일 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기의 세례가 새 시대를 여는 것이 아니라, 새 시대, 곧 복음의 시작을 준비한 것에 불과함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구약과 신약의 가름점입니다. 그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일뿐 아니라, 신약의 전령사입니다. 2. 회개의 세례 막1:1-4-5. p.26.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예언은 그리스도를 배척한 유대인들에게 주후 70년 예루살렘 함락시 글자대로 응하여졌습니다. 디도장.. 2013. 3. 7.
우리를 자기의 백성으로 돌이키기 위해 그가 고난 받으셨으니 본문; 이사야 53:3-12 우리를 자기의 백성으로 돌이키기 위해 그가 고난 받으셨으니 1. 하나님은 창조경륜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시에 경륜을 가지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가지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가지시어 그들 가운데 거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로써 백성들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사람을 자기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사물인 인격체로 사람을 만드시므로 그 백성들과 사귀며 그들 가운데 거하기로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과 언약을 체결하시어서 자발적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언약을 체결한 후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첫 인류가 하나님을 어느 정도 섬긴 후에 그들은 딴 생각을 하였습니.. 2013.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