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와 하루살이(마태복음 23 : 24) 목차로 돌아가기약대와 하루살이(마태복음 23 : 24)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사랑하셨습니다. 비록 헤롯왕이 지은 성전이긴 하지만 이 성전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곳이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위해, 또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곳이기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름지기 1년에 세번씩은 성전에 올라가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며 그 일을 즐거워 하셨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성전이 더러워졌을 때에는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성전을 두고 몇 가지의 다른 표현으로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열 두살 되던 해에 유월절을.. 2025. 3. 5. 이제는 안심하라(사도행전 27:13~26) 목차로 돌아가기이제는 안심하라(사도행전 27:13~26)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하고 행선하더니 얼마 못 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 가다가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저희 손으로 내어버리리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내가 .. 2025. 3. 5. 신사적 교인(사도행전 17:10~15) 목차로 돌아가기신사적 교인(사도행전 17:10~15)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선교에서 일단.. 2025. 3. 5. 전쟁에 나가는 왕(누가복음 14 : 31 - 33) 목차로 돌아가기전쟁에 나가는 왕(누가복음 14 : 31 - 33)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 할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오늘 본문의 비유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고 그 특권을누리기 위해서는 상당한 값을 지불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앞장의 망대 비유와 그 주제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앞장에서밝혔듯이 자기를 따르는 많은 무리들이 있음에도 그들 모두가 좋은 동기에서 따른다고 보지도 않았거니와 제자로 보지도 않았으며 그.. 2025. 2. 27. 자기 민족을 찾는 모세(사도행전 7:17~36) 목차로 돌아가기 자기 민족을 찾는 모세(사도행전 7:17~36)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그가 우리 족속에게 궤계를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아이들을 내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버리운 후에 바로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사실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 2025. 2. 27. 주님의 택한 그릇(사도행전 9:10~18) 목차로 돌아가기 주님의 택한 그릇(사도행전 9:10~18)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인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 2025. 2. 27. 죄목 없는 죄인(사도행전 25:22~27) 목차로 돌아가기죄목 없는 죄인(사도행전 25:22~27)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가로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의를 베풀고 와서 천부장들과 성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신문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저가 황제에게 호소한 고로 보내기를 작정하였나이다 그에게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재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 2025. 2. 27.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마태복음 8장 18절~22절) 목차로 돌아가기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마태복음 8장 18절~22절)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쌈을 보시고 저편으로 건너가기를 명하시니라.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말씀하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쳐 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제 자 중에 또 하나가 가로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이 말씀은 참으로 깊이 생각해야만 깨달을 수 있는 잠언입니다. 먼저 이 말씀 전후의 문맥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마태복음 5, .. 2025. 2. 27. 칠전팔기의 복음! (잠 24:13-22) 목차로 돌아가기곽선희목사/칠전팔기의 복음! (잠 24:13-22)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혹 야구 경기를 좋아 하십니 까? 뭐니 뭐니 해도 야구 에 있어서는볼만한 장면이 라는 것은 역시 홈런을 통 쾌하게 날리는 장면입니다.그런데 야구에서 강타자라 고 불리우는 선수는 대개로 스트라이크 아웃도 많이 당 한다는것을 알고 계십니 까? 홈런 타자라고 해서 타율이 꼭 높은 것은 아닙 니다. 2할 5푼 정도만되 도 홈런만 잘 날려주면 그 팀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베이브 루프라는 사람은 야구계에서는 아주 신화적 홈런타자로써 기록된 사람 입니다. 그는무려 714개 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그 러나 스트라이크 아웃도 1330회나 당했다는 것이올시다.여러분 우리는 이 홈런 친 것만 생각하지 그 홈런과 함께 스트라이크 .. 2025. 2. 27.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 4:1-9)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 4:1-9) 바로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동화 작가 정채봉 선생께서는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그리고 한평생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면서 어머니에 대한 글을 많이 썼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시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가 쓴 어머니에 대한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이라고 하는 제목입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으로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도 하고, 젖가슴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 2025. 2. 27. 나의 나됨의 정체! (시 8:1-9) 목차로 돌아가기곽선희목사/나의 나됨의 정체! (시 8:1-9) 쇼펜하우어라고 하는 유명한 철학자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복잡한 거리에 나와서 길을 걸어가면서도 어떤 생각에 골몰하고 있었습니다. 깊이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도중에 누가 가는지 오는지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깊이 생각하며 골똘히 생각하던 중에 가다가 앞에서 오는 사람과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딱! 하고 부딪히니까 그 앞의 사람이 화를 벌컥 내면서 "당신 누구요?"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미안한 듯이 뒤로 물러서면서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누구인가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여러분, 내가 누구입니까? 남들이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아버지입니까? 그것은 아버지일 뿐이지 내가 아닙니다. 누가 어머니라.. 2025. 2. 27. 전능자인 줄 알리라(이사야 60장 15절~2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전능자인 줄 알리라(이사야 60장 15절~22절)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네가 열방의 젖을 빨며 열왕의 유방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 2025. 2. 27. 오직 그가 아십니다(욥기 23장 10~1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그가 아십니다(욥기 23장 10~17절)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의 앞에서 떨며 이를 생각하고 그를 두려워하는구나. 하나님이 나로 낙심케 하시며 전능자가 나로 두렵게 하시나니 이는 어두움으로 나를 끊지 아니하셨고 흑암으로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셨음이니라. 인간은.. 2025. 2. 27. 능욕을 기뻐하는 자(사도행전 5장 33절~4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능욕을 기뻐하는 자(사도행전 5장 33절~42절) 저희가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자랑하매 사람이 약 사백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좇던 사람이 다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 호적(戶籍)할 때에 갈릴리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좇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좇던 사람이 다 흩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 2025. 2. 27. 비스가 산의 모세(신명기 3장 23절~29절) 목차로 돌아가기비스가 산의 모세(신명기 3장 23절~29절) 사람들은 나름대로 좋아하는 계절이 있습니다. 더러는 봄을 좋아하고 더러는 여름을 좋아하는가 하면, 가을, 겨울, 이렇게 계절이 가진 특징에 따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계절이 서로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계절에만 평생을 살 수는 없습니다. 계절은 철따라 지나가니, 좋아하는 계절을 맞기도 하고 부득이 싫어하는 계절을 맞기도 합니다. 인생에도 4계절이 있습니다. 씨를 뿌리고 희망에 부푸는 봄과 같은 계절이 있는가 하면 쓸쓸히 낙엽지는 가을과 같은 계절도 있습니다. 씨뿌리는 봄과 같은 계절도 중요합니다마는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의 가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여름 동안 땀흘리며 힘에 겹도록 수고했는데, 추수의 가을이 없다면 얼마나 허무한 .. 2025. 2. 27. 다 내게로 오라(마태복음 11장 25절~30절) 목차로 돌아가기 다 내게로 오라(마태복음 11장 25절~30절) 어느 시골 교회의 목사님에게, 어떤 사람이 상담을 하겠다고 찾아왔습니다. 목사님께서 그의 이야기를 한참 들어보자니, 늘 근심 걱정에 싸여서 세상을 불만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야기는 끝도 없이 이어졌습니다. 목사님이 무슨 위로의 말씀을 해 주려고 해도 그럴 틈도 주지 않고 혼자서만 쉴새없이 이야기해 나갔습니다. 이야기는 전부가 근심걱정뿐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마지막에는 "아무 걱정도 근심도 없는 마을이 있다면 그쪽으로 가서 살아 보고 싶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고 덧붙이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듣다못해서 "그런 곳이 있긴 있지요" 하고 일러 주셨습니다. "저쪽 언덕 너머로 가시면 근심걱.. 2025. 2. 27.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열왕기상 19장 1절~1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열왕기상 19장 1절~10절) 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인 것을 이세벨에게 고하니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 2025. 2. 27. 제자가 가야 할 길 제자가 가야 할 길 눅 14:25-27,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예수님은 2천 년 전 오늘부터 시작해서 한 주간동안 고난의 길을 걷게 됩니다. 2천 년 전 오늘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합니다. 그날 참 예수님은 군중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춤을 추며 환호하고 영접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종.. 2025. 2. 21. 빌라도를 향한 증거(디모데전서 6장 11절~16절) 목차로 돌아가기 빌라도를 향한 증거(디모데전서 6장 11절~16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 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보지 못하였.. 2025. 2. 21. 복 있는 사람의 자세(시편 1편 1절~6절) 목차로 돌아가기 복 있는 사람의 자세(시편 1편 1절~6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큰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정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2025. 2. 21. 주님의 마지막 부탁, 전도하라 주님의 마지막 부탁, 전도하라 막 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오늘은 전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전도”는 교회에 한사람을 데려오는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이 전도의 의미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전도라는 말 속에는 더 깊고 크고 원대한 하나님의 뜻이 들어있고 계획이 들어있고, 섭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를 말할 때는 먼저 .. 2025. 2. 21. 은혜의 자리 (1) 은혜의 자리 (1) 왕상 19:1-8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일어나 먹 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보면 너무나 거룩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간의 생사와 화복을 주관하시며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접근하기에 하나님은 너무나 크고 원대하.. 2025. 2. 21. 족보속의 메시지 (4) 족보속의 메시지 (4) 마 1:12-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오늘 읽은 본문은 신약성경 첫머리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첫머리에는 4복음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4복음서의 특징은 모두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까지 순서적으로 기록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그 4복음서 중에서도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탄생과정을 가장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우리에게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족보 마태복음의 첫 장 첫 부분 1장1-7절을 보면 예수님의 가계 즉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족보는 옛날이나 오늘이나 재미없는 책입니다... 2025. 2. 21. 좋은 이웃 좋은 관계 좋은 이웃 좋은 관계 딤후 4:9-18 구리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가정은 서로 관계를 이루어 형성된 집단입니다. 가정은 가족과의 관계가 건강해야 진정한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때 그 가정은 낙원이 될 수 있습니다. 안식처도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이 가족 간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으면 그 가정은 안식처도 아닌 지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옥도 그런 지옥이 없습니다. 저는 지난주간에.. 2025. 2. 21. 주님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주님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 리라 함과 같으니라.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 우리나라에는 무속이 우리민족의 정신과 의식을 무섭게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 무속의 지배 영향은 참으로 지대하였습니다. 그때에는 집집마다 신이 있었습니다. 안방에는 그 집의 수호신인 성주신이 있었습니다. 작은 방에는 삼신이, 부엌에는 조왕신이, 마당 장독대에는 터주신이, 문에는 문신이, 뒷간에는 측신이, 외양간에는 우마.. 2025. 2. 21. 잘못된 확신 잘못된 확신 창 11:1-9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지면에 흩어 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 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 오셨더라. 본문말씀은 그 유명한 바벨 탑 이야기입니다. 노아 홍수 후 인간은 각처에 퍼져 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또 번성하였.. 2025. 2. 21. 참회자의 복 (시편 32편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회자의 복 (시편 32편 1절~7절)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젊음,.. 2025. 2. 21. 의존의 신앙 (7) 의존의 신앙 (7) 왕하 20:1-7 히스기야가 낮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라. 어떤 택시 운전사가 뒷자리에 승객을 싣고 달리고 있습니다. 뒤에 탄 승객이 뭔가 묻기 위해 운전기사 어깨에 손을 대자 순간 기사가 소스라치게 놀라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 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놀라느냐”고 묻자 “손님, 제발 좀 장난치지 마세요, 나는 오늘 택시 운전 첫날이예요, 어제까지 장의사 차를 운전했.. 2025. 2. 21. 참회의 은총(시편 32편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회의 은총(시편 32편 1절~7절)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허.. 2025. 2. 21. 은사 활용 인생 (1) 은사 활용 인생 (1) 엡 4:11-12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 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 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께 하며 그리스도의 몸 을 세우게 하려 함이라 본문은 사도바울께서 교회론을 강조하기 위해서 쓰신 말씀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주님이 교회의 머리시고 주인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께서 부르셔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 2025. 2. 21. 이전 1 2 3 4 5 ··· 7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