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20473

오직 긍휼의 뜻(마태복음 9:9-13)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긍휼의 뜻(마태복음 9:9-13)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스스로 누구보다도 똑똑하다고 믿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재주를 믿고, 자신.. 2024. 10. 6.
새 계명 새 사람(요한복음 13:31-35)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새 계명 새 사람(요한복음 13:31-35) 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들에게도 이르노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국민학교에 다니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시력이 좋지 않았던 터라 콘택트 렌즈를 하고 다.. 2024. 10. 6.
은혜를 받은 자(누가복음 1:26-38)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은혜를 받은 자(누가복음 1:26-38)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산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位)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 2024. 10. 6.
보상과 보응의 형평성(이사야 3:8-12) 목차로 돌아가기 보상과 보응의 형평성(이사야 3:8-12)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 하였음이라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너희는 의 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 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내 백 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한 시골 청년이 일자리를 찾으러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생전처음 떠나는 고향이요, 생전처음 가보.. 2024. 10. 6.
자기 개혁의 의미(갈라디아서 2:17-21) 목차로 돌아가기 자기 개혁의 의미(갈라디아서 2:17-21)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 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 면 내가 나를 범법(犯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廢)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2024. 10. 6.
자유를 잃어버린 자유인 (민수기 14:20-35) 목차로 돌아가기 자유를 잃어버린 자유인 (민수기 14:20-3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그러나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 맹세하노니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 2024. 10. 6.
구원의 왕이 오신다 마태복음 21:1 ~ 1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 2024. 10. 5.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 26:36 ~ 46지금 우리는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고, 다음 주일부터 고난(苦難)주간이 시작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고난주간을 “위대한 주간”이라고 칭할 정도로 교회의 큰 명절로 삼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주간을 이렇게 중요한 날로 지켰습니까? 그것은 이 주간동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많은 것들이 우리를 위해 성취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주간동안 옛 악마의 통치가 해체되고 죽음이 정복되었고 속죄(贖罪)가 이루어졌고 저주의 닫히고 낙원이 문이 열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장벽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평화가 하늘과 땅에 가득 차게 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2024. 10. 5.
참자유인의 자유(고린도전서 7:17-24)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자유인의 자유(고린도전서 7:17-24)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할례 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 2024. 9. 20.
오직 예수와 나 (마가복음 9장 2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예수와 나 (마가복음 9장 2절~8절)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알지 못함이더라.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문득 둘러보니 .. 2024. 9. 20.
영원한 생수(요한복음 4장 1절~14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영원한 생수(요한복음 4장 1절~14절)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 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2024. 9. 20.
지혜를 구하는 지혜(열왕기상 3장 4절~15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지혜를 구하는 지혜(열왕기상 3장 4절~15절)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公義)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 2024. 9. 20.
온전한 사랑의 능력(요한일서 4장 16절~21절 )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온전한 사랑의 능력(요한일서 4장 16절~21절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2024. 9. 20.
참회자의 복(시편 32편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회자의 복(시편 32편 1절~7절)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2024. 9. 20.
위임받은 권세 (로마서 13장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위임받은 권세 (로마서 13장 1절~7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그러므로 굴복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노를 인하여만 할 것이 아니.. 2024. 9. 8.
은총을 아는 사람(사무엘하 9장 1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은총을 아는 사람(사무엘하 9장 1절~8절) 다윗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오히려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사울의 종 하나가 있으니 그 이름은 시바라. 저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저에게 묻되, 네가 시바냐. 가로되, 종이 그로소이다. 왕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시바가 왕께 고하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절뚝발이니이다. 왕이 저에게 묻되, 그가 어디 있느냐. 시바가 왕께 고하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저를 데려오니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2024. 9. 8.
이 매임에서 푸는 것(누가복음 13장 10절~1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 매임에서 푸는 것(누가복음 13장 10절~17절)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 2024. 9. 8.
은혜로 주신 자녀(창세기 33장 1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은혜로 주신 자녀(창세기 33장 1절~11절) 야곱이 눈을 들어보니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여종과 그 자식들을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을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때에 여종들이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레아도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에서가 또 가.. 2024. 9. 8.
지혜를 얻으라(잠언 4장 1절~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지혜를 얻으라(잠언 4장 1절~9절)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지니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 2024. 9. 8.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한복음 16장 16절~24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한복음 16장 16절~24절)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뇨 하고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한 말씀이 무슨 말씀이뇨.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問議)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 2024. 9. 8.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사야 56장 1절~8절) 목차로 돌아가기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사야 56장 1절~8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鼓子)도 나는 마른나무라 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永永)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또 나.. 2024. 9. 8.
믿음을 더하소서(누가복음 17장 5절~1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믿음을 더하소서(누가복음 17장 5절~10절)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 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권을 빼.. 2024. 9. 8.
복음의 확증(로마서 5장 5절~11절) 목차로 돌아가기복음의 확증(로마서 5장 5절~11절)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 2024. 9. 8.
사랑하는 자와 사랑받는 자(갈라디아서 4장 12절~2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사랑하는 자와 사랑받는 자(갈라디아서 4장 12절~20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을 인하여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 2024. 9. 8.
열매맺는 생활의 비결(요한복음 15장 1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열매맺는 생활의 비결(요한복음 15장 1절~8절)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 2024. 9. 8.
살아 있는 말씀(히브리서 4장 12절~16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살아 있는 말씀(히브리서 4장 12절~16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 2024. 9. 8.
보배를 담은 질그릇(고린도후서 4 : 7~18) 목차로 돌아가기  보배를 담은 질그릇(고린도후서 4 : 7~18) 인간의 삶에 있어서 소유의 문제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소유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가진 소유에 대하여 무한한 신경을 씁니다마는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가진 바의 가치를 어떻게 인정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즉 바른 세계관을 가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세계관은 곧 인생관을 말하며 인생관은 나아가서 내가 누구냐 하는 인간의 근본 문제에 귀결되기 때문입니다.현대인은 무척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쁘다는 이유로 인하여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이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대인의 불행이라고 하겠습니다. 생각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를 .. 2024. 9. 8.
불신 시대의 신앙(마가복음 9 : 14~24)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불신 시대의 신앙(마가복음 9 : 14~24) 어느 날 아침 잘 아는 아주머니 한분이 아파트의 계단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고, 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왜 그렇게 오르락내리락 하느냐고 물었더니 아파트의 문을 잠그고 내려왔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안 잠근 것 같기도 하여 확인하기 위해서 세 차례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아파트의 정문에 수위를 두고도 믿지 못하여 철문을 잠그고, 그 철문을 잠근 자기의 손도 믿지 못하여 몇 번씩 확인을 해야 하며, 또 문잠근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하루종일 오르락 내리락 하여도 마음이 깨끗하게 놓이지 않는 불안한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현대를 가리켜 불신, 불안, 부재의 시.. 2024. 8. 29.
부활 신앙의 윤리(마태복음 28 : 1~10) 목차로 돌아가기부활 신앙의 윤리(마태복음 28 : 1~10) 예루살렘에서 2마일 가량 떨어진 베다니라고 하는 마을에 나사로와 그의 두 누이동생 마르다와 마리아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 삼 남매는 예수님께 지극히 사랑을 받았으며, 그들 또한 예수님을 사랑했던 것으로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나사로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습니다.그의 두 누이동생들이 예수님께 와서 병든 오빠를 고쳐 달라고 간청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사로를 찾아가는 일을 지체하셨고, 나사로는 마침내 죽어서 장사를 지냈습니다. 이미 죽은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날 때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집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두 누이동생들은 원망 섞인 말을 하며 예수님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슬피 울었습니다.어느 가정이든.. 2024. 8. 29.
고난을 이기는 비결(베드로전서 2 : 18~25)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고난을 이기는 비결(베드로전서 2 : 18~25) 무슨 말로 설명을 하더라도 이 세상에 고통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생명이 다할 때까지 계속 많은 고난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이 고난의 문제에 있어서는 어떠한 사람이든지 차별이 없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지식인이나 무식한 자나 높은 자나 낮은 자 할 것 없이 인간이면 누구든지 이 고난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때로는 고진감래라고 하는 말로 스스로 위로하기도 합니다. 고생의 시간이 다 지나면 즐거운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마는 그것도 위로가 되지 못하는 것은 고난이 끝이 없기 때문에 즐거움이 다가올 겨를이 없는 것.. 202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