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부터 일곱 인을 떼는(개봉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첫째 인이 떼어질 때의 '흰 말을 탄 자'는 적그리스도의 등장을 나타내고, 둘째 인이 떼어질 때의 '붉은 말을 탄 자'는 피의 전쟁을 통해서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나타내고, 셋째 인이 떼어질 때의 '검은 말을 탄 자'는 가뭄과 기근으로 허덕일 때 적그리스도가 경제통제 정책으로 사람의 영혼을 통제하려고 하는 것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넷째 인이 떼어질 때의 '청황색 말을 탄 자'는 불법적으로 사람을 대량 학살하는 것을 나타내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믿는 자에 대한 박해가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까지 시험에 빠져 서로 밀고하게 되고,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어 예수님을 부인하며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식어지게 됩니다. 그러한 시대 상황과 오늘 본문의 다섯째 인이 떼어질 때의 환상이 잘 일치합니다. 다섯째 인이 떼어지면서 요한이 무엇을 보게 됩니까? 오늘 본문 9-11절 말씀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0절에 '신원하여 주신다'라는 말은 '억울함을 풀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다섯 번째 인이 떼어질 때 요한이 무슨 환상을 보았습니까? 하나님을 믿다가 죽음을 당한 영혼들이 환상 중에 보였습니다. 그 영혼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제단 아래에서 큰 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언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해서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영혼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순교자들의 일정한 수가 찰 때까지 조금 더 쉬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믿는 자들이 당하는 환난과 고통은 한시적이고,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믿는 자들이 환난에 처하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철저한 하나님의 통제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이 어떤 교훈을 줍니까? 하나님은 반드시 믿는 자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믿는 자에게 상급을 주신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또한 믿는 자가 당하는 어려움은 잠시 동안뿐이고, 모든 사건 사고는 철저히 하나님의 통제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을 만나도 두려워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상황과 사건 안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감수하겠다는 자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선으로 우리에게 갚아주실 것입니다. ⓒ 글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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