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여러 가지 복을 받은 원리가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들은 성경의 원리대로 땅을 정복하고 물질적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을까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가 주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대로 온유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산상팔복은 모두 영혼의 복을 말하지만 온유한 자의 복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온유함은 물질을 얻는 가장 소중한 원리 중의 하나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원리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며 생각할 것입니다. "온유하면 어떻게 재물을 모으나? 빼앗기지 않으면 다행일거야." 그래서 시장 바닥에서 머리채 붙들고 싸우면서라도 악착같이 돈을 모읍니다. 그처럼 악착같이 살면 일시적으로는 재물을 모을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재물을 모으고 난 후 사방을 둘러보면 온통 적들뿐입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옆을 봐도 온통 적들만 보이니 그 재물이 오래 가겠습니까? 악착같은 행동은 재물보다 더욱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에 결국 그 사람은 돈 때문에 불행하게 되고 말로는 비참하게 됩니다. 이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모든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자연계를 보면 강한 사자와 호랑이는 거의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반면에 약하다고 생각되는 개미나 진딧물은 사방에서 번성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자연계의 원리는 다윈의 '약육강식의 원리'를 따르는 것 같지만 최종적이고 영원한 승리의 원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온유의 원리'를 따릅니다. 그러므로 물질의 얻으려면 자신을 온유한 인격체로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자기 관리가 있어야 물질적 축복을 받을만한 그릇이 되지 않겠습니까? 온유한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근처에 부동산을 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A와 대화하면 마음이 왠지 불편합니다. 어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B와 대화하면 그분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친절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손님들이 몇 마디 대화를 해 보고 나서 다 친절한 분에게 몰려갑니다. 그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온유한 자가 복을 받는다"는 결론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일을 하든지 주인은 대개 손님보다는 아는 것도 많고 경험도 많을 것입니다. 그 아는 것을 가지고 손님의 말을 퉁명스럽게 강하게 되받아 말하면 왔던 손님도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손님이 모르는 말을 해도 그런 말까지 부드럽게 감싸안을 때 다음에도 찾아오고 싶을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가 가끔 하는 표현으로 '사람을 버는 것'입니다. 사람을 벌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언제 사람을 벌 수 있습니까? 바로 온유함이 사람을 버는 키 포인트입니다. 그러므로 물질적인 영역을 확대시키는 데 있어서 온유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어떤 돈 버는 원리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 글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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