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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1165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6-15  새해 2006년에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흑인지도자로 꼽히는 부커 워싱턴(Booker Washinton, 1856∼1915)은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이런 비참한 환경에 태어났지만 그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꼭 대학을 졸업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16세때 대학에 들어갈 꿈을 가지고 도시로 나가, 웨스트 버지니아의 헴프턴 대학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대학 총장실에 가서 이 대학에서 청소를 할테니 청소부라도 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청소를 하면 언젠가는 꼭 이 대학에서 공부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총장이 보니까 부커는 너무 더러웠고 야윈, 보잘 것 없는 흑인 .. 2024. 12. 13.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이사야 43:18-21"고민과 황홀"이라는 소설을 쓴 어빙스턴은 미켈란젤로가 다비드 상을 조각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거인 골리앗에게 도전한 씩씩하고 용감한 조각상을 성서의 모형에서 땃다"고 했습니다.미켈란젤로는 "언제 다윗이 거인이 되었는가? 골리앗을 죽인 다음인가? 혹는 자기가 반드시 처치하겠다는 결단을 하는 순간인가?"라고 물으며, 다윗이 거인이 된 것은 골리앗을 죽인 이후가 아니라 그를 처치하겠다고 결단을 내렸을 때라고 생각했습니다.의연한 결단은 가장 약한 인간을 거인으로 만듭니다. 사울이 바울이 된 것은 다메섹이나 안디옥이나 로마에서가 아니라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난 뒤 사막에 들어가 무더운 모래지열에 시달리면서 예수의 복음을 위해서 살기로 결단했던 순간이었습니다.장래 일의 승패는 어느 한 순간의.. 2024. 12. 13.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자 시 73:21-28  오늘은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금년에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큰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중심으 로 바랍니다.  저는 목회를 하는 주님의 종으로서, 새해 첫 주일을 맞는 오늘 이 시간에, 무슨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드려야 할 것인가를  기도하면서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금년 새해에는 저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도 철저하게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아가고 싶은  충정이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구약 다윗시대에 성전에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악사들의 수석에 있었던 아삽이란 사람이 쓴 시편  중의  일부입니다  (대상 25:1). 이 아삽은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 2024. 12. 13.
세상의 위로자가 됩시다 사40:1-11   오늘 본문 바로 앞에 있는 39장은 머지않아 유다왕국에 덮칠 어둠의 그림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5-7절을 보면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장차 유다 왕국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모든 보물과 함께 많은 백성이 바벨론으로 잡혀가게 될 것임을 히스기야 왕에게 예언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이 39장과는 판이하게 대조적인 .. 2024. 12. 13.
믿음과 회개로 응답하는 세대 누가복음 11:29~32   오늘 본문보다 조금 앞서는 14-1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그 귀신을 쫓아내심으로써 한 마디 말도 하지 못하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되자 무리들이 놀랐는데 그 중에 더러는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하는가 하면, 더러는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요구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이라는 사람들의 요구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선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표적을 보이라 한 자들과 그들과 한 통속인 자들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곧 이어서 그 이유를 제시하셨습니다.  그들이 표적을 구하기.. 2024. 12. 13.
작은 충절, 큰 은혜 룻4:7-17룻기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분의 하나일 것입니다.  성경 전체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룻기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과 위로와 희망은 특별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선 룻기 전체의 이야기를 간추려 보겠습니다.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들자 유다 베들레헴의 엘리멜렉이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엘리멜렉이 먼저 죽고 두 아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했는데 그 중 하나가 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압에서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두 아들도 다 죽고 여인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 나오미는 유다 땅으로 돌아가기를 결심하고는 두 며느리에게 각기 .. 2024. 12. 13.
사랑 받는 선지자 사무엘상 3:19~21   구약성경의 사사기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의 삶이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로는 갈수록 어둡고 불안한 방향으로 흘러갔음을 보여줍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서 우상숭배에 절어있던 가나안 족속들을 완전히 내쫓고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의 나라를 세워야 했던 사명을 이스라엘 백성은 점차로 잊어버렸습니다.  오히려 그 땅의 이방족속들의 온갖 우상숭배의 관행을 따라감으로써 그들과 별 차이가 없어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에 의해 가나안 땅에서 사라질 뻔했던 족속들이 되살아났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징치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이스라엘 백성의 영토를 침략하고 그들을 지배하다가 다시 물러서고 또 다시 침략과 통치를 반.. 2024. 12. 13.
시간에서 영원을 찾는 길 고린도후서 6:1~2   기독교의 믿음은 “지금”을 현실로 맞으면서 미래의 소망에 속하는 사건을 지금 실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같이 확신하면서 생활하는 태도를 말함이며 아직 나타나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마치 확신하는 증거를 갖고 신앙하는 생활태도를 말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비전에 산다. 신념에 산다. 이상에 산다. 위대한 미래를 모험한다. 이런 것이 믿음의 양상이다. 새해 벽두에 그리스도인들이 시간이해를 통하여 믿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문에서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 이로다” 하는 ‘지금’의 시간이해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알고자 하는 것이다.   현대의 과학문명은 인공위성을 설치하면서 우주시대를 맞이하였고 .. 2024. 12. 13.
길을 찾습니다 욥기 8:11~13, 요한복음 14:6   인간의 존재에는 나의 뜻이 아닌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안다. 내가 지금 여기에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의 타의(他意)요 섭리이다. 그러나 한편 한 목숨을 가지고 한 생애를 자기의지와도 관계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기에 내 인생은 나의 판단과 나의 결심과 나의 계획과 나의 책임 하에 나는 나의 인생을 책임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나의 존재가 이 세상에 내어던져진 존재지만 동시에 나는 스스로를 내어던지는 자유와 가능성을 가진다는 점도 유의하기 때문이다. 돌멩이나 흙과 같은 무 생명(無 生命)의 존재는 다만 “있다”는 차원에서 있다. 돌멩이는 자유가 없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 그저 있을 뿐이다. 풀이나 개 같은 동식물들의 존재는 “자란다”의 차원에서 살.. 2024. 12. 13.
밝은 눈, 빛나는 삶 눅11:33-36   오늘 본문은 비교적 짧지만 세 부분으로 구별하여 볼 수 있습니다.  33절은 우리에게 익숙한 등불과 빛의 비유이고, 34-35절은 눈이 갖는 기능과 그것이 몸 전체에 대하여 갖는 관계의 비유이며, 36절은 예수님께서 앞의 두 비유를 결합시키시며 의도하신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33절의 등불과 빛의 비유는 누가복음에서만도 8:16에 이미 언급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한 근본적인 이유가 그들의 마음의 완악함과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서 예수님께서 비추시는 밝고 분명한 진리의 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임을 지적하는 데에 그 비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 2024. 12. 13.
고난이 주는 교훈 (빌 1:12~18) 고난이 주는 교훈  (빌 1:12~18)오늘 성경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12절에 “나의 당한 일”, 13절에는 “나의 매임”, 14절에는 “나의 매임을 인하여”, 15절에는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17절에서는 “나의 매임”이란 단어입니다. 즉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착고에 매인 것을 나타나고 있는 단어들입니다. 본문은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당한 고난들을 말하고 있습니다.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쓴 글들이 옥중서신입니다. 옥중서신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이며, 바울이 감옥의 고난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나올 수 없는 깊은 사상과 신학과 교리와 신앙이 담겨 있는 글들입니다. 바울은 갇힌 일이 복음의 퇴보가 아니라 오히려 진보가 되었기에 그것이 고난.. 2024. 12. 13.
하나님의 사람들 (빌 1:1~11) 하나님의 사람들   (빌 1:1~11)한 사람의 개인편지가 성경 66권의 정경(正經)속에 들어 온 것은 심오한 철학과 깊은 사상과 신학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빌립보서의 개요를 보면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빌립보에 전도하러 들어가게 됩니다. 문제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안식일을 맞이하여 기도처를 찾던 바울일행은 빌립보강가의 백사장에서 자주장사 루디아와 몇 사람의 여인들을 만났습니다. 루디아는 두아디라 성의 사람으로 자주옷감을 가져다가 빌립보에 팔았는데 그녀는 어디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이미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후에 강가의 기도처를 찾아가던 중 귀신들려 점치는 소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점을 귀신같이 잘 쳤지만 문제는 귀신이 들어갈 때와.. 2024. 12. 13.
말세의 경계 (고전 10:1~13) 말세의 경계    (고전 10:1~13)옛날 거울이 처음 나왔을 때 할아버지가 시장에 가서 거울을 하나 사가지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가 거울을 보니 웬 할머니가 거울 속에 들어 있어서 부부싸움을 했답니다. 그래서 집어 던졌더니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거울은 보는 사람의 모습을 투영해 줍니다. 오늘 아침에 모두 거울을 보고 오셨을 것입니다. 거울 안보고 오신 분은 아무도 안 계실 것입니다. 거울을 보는 목적은 거울을 보고 내 모습에 잘못된 부분들을 고치고 수정하기 위함입니다. 거울을 보고도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성경에 수많은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사건이나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사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사건들이 있습니다.1. .. 2024. 12. 13.
크리스찬의 생활방식 (빌 4:1~9) 크리스찬의 생활방식   (빌 4:1~9)빌립보서를 읽고 은혜를 나누면서 신앙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신앙은 변화입니다. 1년 신앙 생활했으면 1년 믿은 만큼 변화되어야 합니다. 2년 신앙생활 했으면 2년 믿은 만큼 변화되어야 합니다. 변화되지 않으면 진정한 신앙이 아닙니다. 둘째로 신앙은 성숙과 성장입니다. 변화되었으면 성장하고 성숙해야 합니다. 믿음은 마치 어린아이가 갓 태어난 것과 같습니다. 태어났으면 성장하고 성숙해야 합니다. 계속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가지고 살면 안 됩니다. 셋째로 신앙은 생활입니다. 믿음은 생활 속에서 나타나야 하며 생활 속에서 증거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주여 주 뜻대로!”라고 하다가, 집에 가면 “내여! 내 뜻대로!”하고 살면 안 됩니다.1. 빌립보 성.. 2024. 12. 13.
그리스도를 위하여 (빌 3:1~12) 그리스도를 위하여  (빌 3:1~12)사도바울은 빌립보서 3장을 시작하면서 1절에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종말로’는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입니다. 빌립보서는 일명 ‘기쁨의 책’입니다. 로마의 감옥 안에 갇혀 있는 사도바울이 빌립보서 성도들에게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도 항상 기뻐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고 살면 육체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1. 육체의 병과 정신과의 관계의사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질병의 절반 이상이 감정적이거나 정신적이거나 내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에 의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꽤 오래 전에 시카고 정신분석 연구소에서 육체의 병과 정신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7가지 병을 대상으로 십 년 동안 .. 2024. 12. 13.
전체목록(옥한음 목사 설교)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눅6:20가라지가 섞인 교회 마13:24~30감사는 향기로운 제사 신16장16-17구약의 복과 신약의 복이 다른 이유 구주가 나셨으니,금식 기도 마6:16~18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나는 가시밭? 눅8:9~15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39날마다 십자가를 보라 고전2:2   내가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된 계기 네 길이 어둡지 아니한가? 시119:1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55:22네가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누가복음의 구원 눅1:1~4눈물의 경고 빌3:17~21눈을 들어 밭을 보라 요4:31~42당신의 열등의식 골3:10더욱 주를 찬송 시71:5~15로마교회는 복음을 다시들어야만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목사에게 고(告)한다: 한 영혼을 위무엇과도.. 2024. 12. 12.
추천 명설교(2,173편) click 추천 명설교 (2,173편)추천 명설교 (1)(나~사)추천 명설교(2)(사~아)추천 명설교(3)(아~하) 2024. 12. 12.
세계 속의 그리스도인 (빌 2:1~11) 세계 속의 그리스도인   (빌 2:1~11)빌립보서 2장에는 그리스도(1절)와 바울(12절), 그리고 디모데(19절)와 에바브로디도(25절) 등 네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네 사람의 모습은 세상 속에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살다가 간 사람들입니다. 이 네 사람을 통하여 세상 속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교훈 받으시기를 바랍니다.1.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 삶1절에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5가지 단어에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권면, 위로, 교제, 긍휼, 자비의 태도”입니다. 이것이 신앙인이 이 세상을 사는 태도입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권.. 2024. 12. 12.
자격 없는 자의 헌신 (고전 15:1~10) 자격 없는 자의 헌신  (고전 15:1~10)현대인들은 자기를 사랑(자애:自愛)합니다. “나는 자격 있는 사람입니다”라며 자신을 내세웁니다. 복음성가 중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곡이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나는 사랑 받을 수 있는 자격 있는 사람인데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데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이혼합니다. 나는 대우 받을 자격이 있는데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고 회사를 향해 항의를 합니다. 노사문제는 노동자들이 대우받을 자격이 있는데 대우해 주지 않는다고 하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하며, 회사 측은 회사가 제공해 주는 월급만큼 일하지 않았다는 생각에서부터 노사갈등이 일어납니다. 사회의 모든 갈등과 분열은 나를 왜 알아주지 않느.. 2024. 12. 12.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고? (마11:12-19)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고?  (마11:12-19)서   론마태, 마가, 누가복음 등 공관복음에 보면, 예수님의 교훈 중 1/3이상이 비유로 되어 있는데, 비유란 도덕적인 것이나 혹은 영적인 진리를 전할 때 일상생활의 사건이나 사실을 사용하여 하는 이야기를 의미합니다.예수님은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그 당시 사는 사람들의 마음상태를 무엇으로 비유해야할 지를 한탄하시면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오늘 아침에는 그 당시의 시대상을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그 당시의 시대는 구약시대의 마지막이면서 신약시대의 시작이었습니다.그 이유는 구약시대의 마지막은 세례요한까지이며 신약시대는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는 때부터 이기 때문입니다.많은 사람들은 구약시대를 말라기 선지자가 .. 2024. 12. 12.
회개치 아니하면 (마11:20-24) 회개치 아니하면  (마11:20-24)서    론“회개하라”는 말은 세례 요한의 첫 번째 메시지입니다.마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예수님의 첫 번째 메시지도 “회개하라”입니다.마4:17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회개 없이는 죄를 사함 받지 못하고 죄를 사함 받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회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오늘 아침에는 회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회개의 의미히브리어로 ‘슈브’ 인데 이 말의 뜻은 ‘돌아가다’ ‘돌이키다’이며 헬라어로는 ‘메타노에오’인데 이 말의 뜻은 ‘마음을 고치다’ ‘방향을 전환하다’ 입니다. 그러므로 ‘회개’란 말은 마음을 고쳐먹고 고쳐먹은 마음을 행동에 옮겨 죄의 자리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시1:1에 보면, “복.. 2024. 12. 12.
다 내게로 오라 (마11:25-30) 다 내게로 오라  (마11:25-30)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여러 사람으로부터 초청을 받지만 어떤 초청은 기쁘고 신나고 기대가 되지만 어떤 초청은 부담되고 가기 싫고 짜증스러운 초청도 있습니다.매년 이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초청을 받습니다.오늘 아침에는 전혀 어떤 부담이 없고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신나고 기쁘고 즐겁고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청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우리를 초청하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1)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영원무궁토록 살아계시면서 태초에는 하늘과 땅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천지삼라만상을 섭리하시고운행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장하시며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2024. 12. 12.
하나님의 의. 롬3:21~26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6년을 영원한 과거로 흘러 보내고, 정해년 2007년의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금년에는 품은 뜻을 이룩하고자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로 새 해를 시작하였습니다.2007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일까요? 품은 뜻을 이루어 승리하는 한 해가 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품을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첫째, IQ(Intelligence Quotient)지능지수가 좋아야 합니다.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EQ(Educational Quotient), 교육지수가 높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AQ(Achievement Quotient), 성취지수가 높아야 합니다. 꼭 이루겠다는 성취지수가 높지 않으면 역경이 올 때 다 실패하.. 2024. 12. 12.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 수24:14~18, 요13:14~15,베드로전서4:10한해의 삶의 언저리를 돌이켜 보며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맞이한다. 본 교회는 2007년 교회의 주제를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로 설정 한다. 기장총회 제91회 주제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임을 알게 하고 거기에 맞추어 서울교회는 한 해의 삶을 두기로 한 것이다. 나, 나의 집, 이 교회와 사회를 중심한 삶의 기준을 ‘섬김’의 신앙에 그 중심을 두어 공동체를 이루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섬김은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격 없이는 그 영성은 불가능함을 안다. 사망의 권세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신앙 없이는 섬김의 은사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 2024. 12. 12.
여호와의 깃발 출애굽기 17:8~16      성경은 성도들의 지상 생활을 나그네요 행인이라고 하였습니다(히 11:13).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아온 역사는 오래전 구약시대 이스라엘 조상들에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야곱과 함께 애굽에 내려갔던 이스라엘 부족이 430년 후 모세의 인도를 받아 출애굽하여 40년간 광야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들이 처음 애굽을 탈출해 나올 때는 환희와 감격 속에 들뜬 기분이었지만 얼마 못되어 그 가는 길에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으로 얼룩 졌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광야 같은 세상을 여행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을 비유하는 것입니다.본문 말씀은 그들이 르비딤을 통과한 다음 아말렉 사람들을 만나서 전쟁을 치른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말렉 군사들에게 포위되어 피할 길이.. 2024. 12. 12.
성전의 기둥이 되라 요한계시록 3 :7-18오늘은 2007년 첫 주일입니다. 새해를 맞이한 강남교회 모든 성도와 그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가나안 농군학교’를 세운 농민운동가요, 교육자였던 고(故) 김용기 장로(1912~1988)는 민족의 스승으로 존경받는 분이었지만, 그렇게 많이 배운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만 믿음과 건강을 받은 것을 큰 재산으로 알고, 우리나라의 가난한 농촌을 살리겠다고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는 불모의 땅을 값싸게 사서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개간하였습니다. 거기에 고구마도 심고 포도도 심고, 양과 염소도 기르고, 버섯을 재배하면서 땀흘려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의 후원을 사양하고 자력으로 자녀들을 데리고 농군학교를 세웠습니다.가나안농군학교에서는 농촌 청년들을 데.. 2024. 12. 12.
기드온 300용사 사사기 7:1~8  본문에 나타난 기도온은 제5대 사사로 등장합니다. 사사기는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방나라를 통해 그들을 벌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워 그들을 구원합니다.  이러한 형식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기드온의 때도 그러합니다. 범죄한 이스라엘에게 미디안이 쳐들어와 괴롭힙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그들을 내치지 않으시고 기드온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여룹바알이라 별명이 붙은 기드온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사사로 등장합니다. 미디안 13만5천명 군사에 맞서 이스라엘은 3만2천명이 모였습니다. 턱.. 2024. 12. 1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 막 1:14-20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 모든 직업은 생업을 위한 직업입니다. 쉽게 말하면 먹고 살기위한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더 잘 먹고 잘살기 위하여 더 좋은 직장을 구하고 더 좋은 직업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일하던 직장을 사표를 내고 다른 직장으로 옮겨 갑니다. 어떤 분은 직장을 사표를 내고 다시 공부를 해서 새로운 직업을 가지기를 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의 최후 목적은 먹고 살기 위한 것입니다.생업과는 관계없는 일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독거노인을 돕는다든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다든지 고아원을 방문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먹고 사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자신의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하기도합니다. 그.. 2024. 12. 12.
내 몸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고전 6;12-20사람이 사는 모양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러나 신앙 안에서 들여다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자기위주로 사느냐 하나님 위주로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세상 사람들은 논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섭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누구를 중심으로 사느냐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나는 누구를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까? 나를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까?금년이 개의 해라고 합니다. 저는 개띠니 소띠니 하는 말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개의해라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금년은 개를 사랑하는 해, 이렇게 해서 자연을 생각하는 그런 마음을.. 2024. 12. 12.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창1:1-5“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이 책을 왜 썼느냐? 서론이 어떻고 본론이 어떻고 그런 말이 전혀 없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저 신앙고백입니다. 그럼으로 기독교는 이 고백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신자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셨느니라. 이 신앙고백을 하면 기독교인이요 이 고백을 못하면 기독교인이 아닙니다.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이 말씀은 마치 성경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면 모든 성경이 열립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믿지 못하면 모든 성경이 닫히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그 많은 인물과 역사와 표적과 기사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