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 녹취 4
자, 그 다음에 로마서 9장 21절을 보시면 토기장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자 이렇게 번역되어 있는데요, 여러분 여기 보게 되면, ‘귀히 쓴다, 천히 쓴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 ‘천히’라고 되어있는 번역은 ‘덜 귀히’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귀히 쓴다, 천히 쓴다’가 아니고요, 귀하게 쓰임 받은 그릇이 있고, 덜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토기장이의 주권이라는 거죠. 한 마디로 토기장이의 마음이라는 거죠. 이걸 그릇이 문제제기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 바울이 로마서 9장에서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냐면, 하나님이 이방인을 당신의 백성 삼고자 하는 것은 하..
202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