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과 세리(누가복음 18:9-14)
목차로 돌아가기 바리새인과 세리(누가복음 18:9-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
2024. 12. 14.
충성된 종이 맞는 연말 (잠 25:13, 마 24:45-51)
충성된 종이 맞는 연말 (잠 25:13, 마 24:45-51)매년 그렇습니다만 정말 올해는 더욱 다사다난이란 말이 틀리지 않는 해입니다. 2003년은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들었던 한해입니다. 끔직하고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뉴스거리가 많은 해였습니다. ‘대선 자금’, ‘굿모닝시티 파문’, ‘자살과 빈부 차이 급증,’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 ‘태풍 매미의 피해,’ ‘미국의 이라크 침공,’ ‘사스(SARS) 괴질 공포,’ ‘현대 아산 정몽헌 회장 자살’ 등 뉴스거리가 멈추지 않는 해였습니다.앞으로 남은 며칠동안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일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분열이 두드러진 해였습니다. 진보 보수의 삼일절 집회, 사건과 사고에 대한 다른 목소리, 목회자의 탈선과 헌금사용 비리, 대..
202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