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자의 기도(요 12:27-36상)
목차로 돌아가기수난자의 기도(요 12:27-36상)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202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