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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백합화(마태복음 6 : 25 - 34) 목차로 돌아가기새와 백합화(마태복음 6 : 25 -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나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에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이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 2024. 12. 29.
사람 낚는 어부(마태복음 4 : 18 - 22) 처음 되돌아가기사람 낚는 어부(마태복음 4 : 18 - 22)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쫓으리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리라.」 앞서 예수님의 비유 강해 상권은 하나의 사건을 하나의 이야기와 같이 비유로 들어 말씀하신 것들입니다. 대개는 예수님의 비유를 그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긴 이야기로 설명되는 것은.. 2024. 12. 29.
십자가에 못박힌 사람(5장 24~26절) 목차로 돌아가기 십자가에 못박힌 사람(5장 24~26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저 유명한 마태복음 16장 16절,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를 축복하시고 스스로 당할 고난을 비로소 예고하시니, 베드로가 당치도 않다면서 예수님을 붙들고 간합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이에 예수님은 돌이키시며 정색을 하고 베드로를 꾸짖습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2024. 12. 29.
신앙인의 외식(2장 11~13절) 목차로 돌아가기신앙인의 외식(2장 11~13절)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오늘의 본문에는 신앙인의 외식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우선 본문의 다음에 나오는 14절의 말씀 중 전반절을 주의 깊게 읽어봅시다. "그러므로 나는 저희들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새겨들어야 할 중요한 말씀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적어도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복음, 또 신약성경이 말하고 있는 복음의 골자는 첫째,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서부.. 2024. 12. 29.
스스로 속이지 말라(6장 6~10절) 목차로 돌아가기스스로 속이지 말라(6장 6~10절)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오늘의 본문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말씀 구구절절이 뜻을 깊이 살펴보면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실제적이며, 우리가 그 진리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서 살아가고 있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2024. 12. 29.
성령의 열매(5장 22~23절) 목차로 돌아가기 성령의 열매(5장 22~23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지난 시간에 공부한 5장 17절의 말씀에서 우리는 육체의 소욕과 성령이 서로 대적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육체의 소욕, 육체의 길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깊이 생각해야 됩니다. 이것은 육체의 본능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역사에 거스르며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에 거슬리는 모든 그릇된 욕망을 아울러서 '육체의 소욕'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역사는 정반대의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극과 극입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둘 중의 하나, 양자택일이 있을 뿐입니다. 털끝만큼이라도 양쪽에다 어정쩡하게 다.. 2024. 12. 29.
사명자의 길(1장 18~24절) 목차로 돌아가기사명자의 길(1장 18~24절)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저와 함께 십오 일을 유할새,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라.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유대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 알지 못하고 다만 우리를 핍박하던 자가 전에 잔해하던 그 믿음을 전한다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니라.  바울의 극적인 회심은 사도행전 9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회심의 사건이야말로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사건이 있다면 바로 이 바.. 2024. 12. 29.
사랑하는 자의 고백(4장 12~20절) 처음 되돌아가기사랑하는 자의 고백(4장 12~20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을 인하여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다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내게 하려 함이.. 2024. 12. 29.
손에 쟁기를 잡은 사람(누가복음 9장 57절~62절) 목차로 돌아가기손에 쟁기를 잡은 사람(누가복음 9장 57절~62절)  길 가실 때에 혹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자는 좇으리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 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또 다른 사람이 가로되, 주여 내가 주를 믿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케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 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오늘 공부할 잠언은 예수님의 제자 되는 사람에 대한, 즉 제자도에 대한 아.. 2024. 12. 29.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마가복음 9장 45절~50절) 목차로 돌아가기소금을 두고 화목하라(마가복음 9장 45절~50절)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없음절)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치듯 함을 받으리라.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50절)"하시는 오늘의 잠언말씀은 마가복음 9장 전체에 걸쳐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연계해서 상고할 말씀입니.. 2024. 12. 29.
소경을 인도하는 자(마태복음 15장 12~20절) 목차로 돌아가기소경을 인도하는 자(마태복음 15장 12~20절)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 2024. 12. 29.
선지자의 고향(마가복음 6장 1절~6절) 목차로 돌아가기선지자의 고향(마가복음 6장 1절~6절)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좇으니라.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 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뿐이었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 2024. 12. 29.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6) 파괴적인 말들 막15:16~32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6) 파괴적인 말들            막15:16~32​◑서론                                       ​우리 지난 1년 동안 마가복음을 쭉 살펴보고 있는데이제 거의 마무리할 때가 됐습니다.두 번이나 세 번 정도 더 설교하고, 올해 2020년 말까지 살펴보게 될 텐데오늘은 막 15장 뒷부분이고, 예수께서 드디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그 순간을기록하고 있습니다.​십자가에는 죄를 드러내는 능력이 있다고 했죠.지난 다섯 번(1~5회)에 걸쳐 살펴봤는데오늘까지 한 번(6회) 더 십자가가 드러내는마지막 죄의 모습을 살펴보고그리고 다음 주에는 이제 십자가가 구체적으로 행한 일에 대해서그 다음 번에는 부활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고, 마가복음이 마치게 됩니다.​십자가.. 2024. 12. 29.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5 결박과 광기 막15:1~15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5 결박과 광기             막15:1~15  ◑서론​"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살펴보고 있습니다.특별히 막14장과 15장은, 십자가를 앞두고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것을기록하고 있는데, 십자가가 점점 다가오면 다가올수록그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이 있었습니다.​그것은 십자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속에 있는 것들,그 민낯들이 무엇인지를 다 겉으로 드러내게 됩니다.​그런데 드러나는 것들을 보면, 추악한 죄들이죠.그 죄악들, 또 연약함들이 하나씩 둘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그래서 십자가에는 아주 특별한 영적인 능력이 있는데그것은 십자가가 내게 다가올수록,또는 우리가 십자가 앞에 다가가면 갈수록우리 안에 있는 죄와 연약함들이 드러나게 된다는 거예요.그것이 .. 2024. 12. 29.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4 소심함과 두려움 막14:53~72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4 소심함과 두려움     막14:53~72◑복습              마가복음 14~16장은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14~15장은 십자가를 앞두고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십자가에는 아주 독특한 영적인 특성이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건 뭐냐하면, 십자가가 다가올수록, 또는 우리가 십자가앞으로 다가갈수록 하여간 십자가와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인간 안에 있는 민낯들을 (십자가가) 그대로 다 드러낸다는 거예요. 그렇게 드러내시는 이유는, 십자가위해서 예수께서 무슨 일을 하셨나 하는 것을 우리로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인간 안에 있는,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그 죄악들, 죄의 민낯들이 십자가를 앞두고 하나씩 둘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뭐 .. 2024. 12. 29.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3 연약함 막14:43~52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3 연약함         막14:43~52 ◑서론 지난 2주에 걸쳐서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살펴보고 있는데,십자가에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뭐냐면십자가 앞에 서는 사람, 또는 십자가를 맞이하는 사람 안에 있는죄의 민낯들을 다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는지.. 숨겨져 있고, 나도 잘 모르고 있고,어떨 땐 눌려 있는.. 그런 내 안에 있는 것들을다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능력이 십자가에 있습니다. 그 드러내는 능력이 십자가 안에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면,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무엇을 처리하셨는지를 정확히 우리에게 알려 주는 거예요. 우리 안에 있는 그 죄의 모습들,우리 안에 있는 타락한 현실들,우리 안에 있는 무기력함들.. 그런 것들을 드러내시면서예수.. 2024. 12. 29.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2 막14:32~42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2          막14:32~42 ◑서론                 막14장부터 15장 중반까지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이라는 것에 대해서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독특한 영적인 어떤 능력이 있는데그것은 누구든지 십자가에 가까이 가는 사람,아니면 십자가가 우리 인생에 가까이 다가오던,하여간 십자가에 가까이 갔을 때"우리 안에 있는 것들, 민낯들이 다 드러나게 된다"는 거에요.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무엇을 처리하셨는가?' 하는 것을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보게 하시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처리하신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를본인도 인지할 수 있고, 또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그렇게 우리 안에 있는 민낯들이 드러나게.. 2024. 12. 29.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1 막14:17~31 십자가가 드러내는 것들 1 막14:17~31 ​지난 시간(막39강)에는 가룟 유다와 마리아의 대비되는 점들을 살펴봤습니다. 이제 마가복음의 끝 부분에 다가가고 있는데, 오늘 본문은 아마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날 저녁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래서 이게 목요일 저녁이었고, '최후의 만찬'으로 알려진 식탁에서 제자들과 식사를 하시고, 몇 가지 가르침을 주시고, 그러고 나서 그 다음날 새벽에 이제 기도하시다 잡히셔서 그 다음 날 금요일 날 낮 9시에 이제 십자가에 달리십니다. ​그러니까 아마 십자가에 달리시기 약 열 몇 시간 전의그때 즈음에 발생한 사건을, 본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드러나는 것들,자 그런데 참 흥미로운 것은, 이 십자가가 한 발 한 발 가까이 다가오니까 흥미로운.. 2024. 12. 29.
악의 속성 롬12:17 악의 속성              롬12:17 곽선희 목사님 설교 중 발췌   ▶전쟁 발전 4단계①선한 명분으로 시작함 - 처음 전쟁할 때는 누구든지 나라와 진리와 정의를 위해서 나가요. 좋은 이름으로 좋은 명분 하에 나라를 위하여 진리를 위하여 정의를 위하여 그런 마음으로 출전합니다.그러나 실제 전쟁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②생존 위해 싸움 - 실제 전쟁 상황에 딱 부딪히면 이제 뭐 나라고 국가고그런 선의의 목적이 문제가 아니고요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어떻게 해야 나 한 몸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써바이벌을 위해서 싸웁니다.  ③싸움을 위한 싸움 - 이제 싸우다 보면 싸우기 위해 싸웁니다. 안 싸울 수가 없게 돼있어요. 이 싸움이라는 불가피성에 몰려서 싸우기 위해 싸웁니다.  ④미치광이 싸움.. 2024. 12. 29.
상한 심령 렘42:21~22 상한 심령                                 렘42:21~22                존 번연 어리석은 사람들은 도무지 자신들의 어리석음과 지혜를비교 검토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심사숙고 하려고도 하지 않고비교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지혜를 결핍하고 있는 사람에게어리석음은 오히려 즐거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뜻합니다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잠26:11 그들에게 어리석음을 멀리 하도록 억지로 떠 밀면그들은 어리석음과 결별하는 것을 못내 아쉬워하고몹시 못마땅해 합니다.    *여기서 어리석음 이란 '구원에 얻는데 어리석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기 위.. 2024. 12. 29.
가짜 회개에 속지 말라 히12:14 가짜 회개에 속지 말라              히12:14                     “회개의 문을 통과하지 않고는 아무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이것이 성경이  우리들에게 가르치는 불변의 진리 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을 알기 위해서는우리가 반드시 거쳐야 할 첫번째 단계가 바로 "회개"라고 지적 합니다.회개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가당치도 않습니다. 성경의 구약과 신약 모두는 곳곳마다 회개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세례 요한이 선포한 첫 메세지는 바로 죄를  용서하는 회개였습니다.우리의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두루 다니시면서"회개하라"고 선포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또한 전도 여행을 다니면서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2024. 12. 29.
소돔에서 나오라 벧후2:8 소돔에서 나오라                 벧후2:8           데이빗 윌커슨 우리들 대부분은 소돔성이라고 하면 현대의 사악한 도시들을 떠올립니다.공공연히 자신들의 합리성을 주장하는 동성애자들로 가득한 샌프란시스코,탐심과 폭력으로 얼룩진 뉴욕, 사탄적인 참회의 화요일을(Mardi Gras)을개최하는 뉴올리온스 등등 말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소돔성을 찾기 위해서우리가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은 우리의 마음 뿐입니다. 우리 모두는 소돔성과 같은 성품, 지극히 사악하며 온갖 악으로 가득찬 마음을타고 났습니다. 오히려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의 강포를달아 주는도다(시편 58:2). 그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다툼을 일으키는 자라(잠언 6:14).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2024. 12. 29.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였는가 마18 : 3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였는가        마18 : 3                       "진리는 귀에 거슬리고 회개를 촉구하는 말은 가슴을 찌른다그러므로 그런 말을 참지 못하고 경청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결코 훌륭한 성도가 아니다.우리에게는 귀를 즐겁게 해주는 설교자가 필요하지 않다.대신 애통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죄를 회개하도록 돕는 사람이 필요하다"(찰스 스펄전의 유명한 설교중 일부 발취)구세군의 창설자인 윌리암 부스는 1912년 죽음 직전에 다음 세대 기독교의 가장 큰 위기는"회개 없는 죄 용서,거듭남 없는 구원,성령 없는 교회,지옥 없는 천국"을 예견 했습니다.오늘날 현대 교회에서 생명 얻고 구원에 이르는회개(고린도 후서 7 : 10 )를 외치는 복음 설교를 잘 들을 수 없습니다.설.. 2024. 12. 29.
구원에 관한 짧은 묵상 3편 시14:2~3 1. 전적으로 사악하고 부패한 거듭나지 않은 인간의 모습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14:2~3 지구를 샅샅이 뒤지시는 어디나 계신 하나님의 눈을 보십시오!그 분은 모든 사람들과 나라들을 살피고 계십니다.선이 있는가 알아보려고 내려다보시고 계십니다. 그 분은 선을 분별하기에 빠르십니다.또한 선을 발견하면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중생치 못한 사람들을 다 둘러보아도 헛됩니다.왜냐하면 아담의 모든 족속의 새로워지지 아니한 영혼은하나님과 선을 대적하는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다 치우쳤으며”예외 없이 모든 사람들이자기들을 지으신 주님과, 주님의 율법과 영원한 의의 .. 2024. 12. 29.
탐내지 말라 1 출20:17 탐내지 말라 1               출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출20:17   십계명 스물아홉 번째로 오늘 말씀 나누겠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 계명.탐내지 말라. 첫 번째가 되겠습니다. ◑서론 / 탐심 때문에 힘듭니다 ▶우리의 삶이 참 힘들죠. 많이 힘듭니다. 사는 게 쉽지 않죠.그 이유 중에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삶이 힘든 이유는사실 우리 안에 있는 탐심 때문입니다. 탐심. 탐심이 우리를 힘들게 해요. 사실은. 탐심, 탐욕, 정욕, 욕심, 비슷한 말들입니다.탐심이 우리 안에 있는 한 우리는 쉴 수 없습니다. 계속 힘들게 몰아가게 하.. 2024. 12. 29.
탐내지 말라 2 출20:17 오늘은 십계명 스물아홉 번째, 십계명의 마지막 계명 “탐내지 말라”두 번째 말씀이 되겠습니다.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십계명의 마지막이면서 십계명 전체에 있어 매우 중요한 키가 되는 계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십계명의 열 번째, 이 탐내지 말라. 이 탐욕의 문제는 큰 주제입니다.탐욕. 이 탐내다는 원어적인 의미는 강한 욕망을 말합니다. 욕망의 문제는 동서고금 없이 가장 뜨거운 감자죠. 나이와 상관 없습니다.욕망은. 죽을 때 숨질 때까지도 욕망이 있습니다.학식과도 상관 없고요. 지위와도 상관 없습니다. 남녀노소. 이 욕망은 모든 인간으로 살아가는 날들 동안에뜨거운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모든 것들 안에는 돈과 권력과 성.이 문제 안에는 탐욕의 문제가 있습니다.탐욕.. 2024. 12. 29.
걱정하는 죄 벧전5:7 걱정하는 죄                        벧전5:7             케네스 해긴/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려라.왜냐하면 주께서 너를 돌보시기 때문이다." (벧전 5: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하는 것들을감사함으로 하나님께서 아시도록 하라."(빌 4:6) ▶걱정하는 죄내가 제거하는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던 유일한 죄는 걱정하는 죄였습니다.(이런 말은 언제나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이 죄를 짓고 있지만이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짓말하는 것은 내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거듭난 후 나는 더 이상 거짓말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거짓말은 전혀 내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 2024. 12. 29.
수난자의 기도(요 12:27-36상) 목차로 돌아가기수난자의 기도(요 12:27-36상)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2024. 12. 23.
세상이 미워하는 자(요 15:11-17) 처음 되돌아가기세상이 미워하는 자(요 15:11-1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을 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이 본문은 제자들이 핍박받을 것을 염려하시어 예수께서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요 15:18) .. 2024. 12. 23.
성령의 역사(요 16:1-11) 목차로 돌아가기성령의 역사(요 16:1-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 202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