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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의 눈물(렘 4:19~22) 목차로 돌아가기선지자의 눈물(렘 4:19~22)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자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사람은 그가 누리고 있는 기쁨과 그가 당하는 고통에 의해서 그 사람됨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에 기뻐하고 무엇에 슬퍼하느냐에 의해서 그 사람됨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동물적인 기쁨과 동물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 한다면 .. 2024. 12. 30.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마태복음 27장 32절~44절) 목차로 돌아가기십자가에서 내려오라(마태복음 27장 32절~44절)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하시더라.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더라.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罪牌)를 붙였더라.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 2024. 12. 30.
선택받은 자의 감사(데살로니가전서 1장 2절~7절) 목차로 돌아가기선택받은 자의 감사(데살로니가전서 1장 2절~7절)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役事)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道)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탈무드(Talmud)」.. 2024. 12. 30.
실망과 소망의 기로(누가복음 24장 13절~27절) 목차로 돌아가기실망과 소망의 기로(누가복음 24장 13절~27절)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 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 늘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 2024. 12. 30.
스스로 죽기를 구한 사람(요나 4장 1절~4절) 목차로 돌아가기스스로 죽기를 구한 사람(요나 4장 1절~4절)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仁愛)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나음이니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하시니랴  인간을 그가 지닌 관점과 세계관으로 볼 때에 크게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피상적 낙관주의자입니다. 유치해서, 때로는 몰라서, 혹은 어리석어서 낙관주의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 2024. 12. 30.
세리와 죄인의 친구(마태복음 11장 12절~19절) 목차로 돌아가기세리와 죄인의 친구(마태복음 11장 12절~19절)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2024. 12. 30.
신앙인의 불신앙(민수기 20장 2~13절) 목차로 돌아가기신앙인의 불신앙(민수기 20장 2~13절)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뻔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 2024. 12. 30.
경험의 왜곡 히12:5~7 경험의 왜곡                 히12:5~7         히12:5b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오늘 히브리서는 이렇게 반문합니다.“아버지에게서 훈육(징계, discipline)을 받지 않는 아들이 어디 있습니까?”*개역에 ‘징계’로 번역했는데, ‘훈육’이 더 좋은 변역입니다. 그런데 이 히브리서 말씀에 대해 저는 이렇게 다시 반문하고 싶습니다.‘히브리서여, 아버지의 훈육을 아들이 받는 것을 당연한 듯 얘기하는데훈육을 제대로 받.. 2024. 12. 29.
고난을 대하는 3가지 태도 고난을 대하는 3가지 태도  결혼한 지 8년,남편은 지금 회사를 부도내고 도망중이라 연락이 안 된다.오늘은 법원 집달관이 다녀갔고 아이들은 창피하다고학교에 못 다니겠다며 방안에만 있다. 오늘따라 친정 엄마가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무작정 부산 친정으로 갔다. “엄마, 너무 힘들어..!”엄마는 갑자기 부엌으로 가서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웠다.그리고는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넣고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다.그리고는 끓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불을 끄고 엄마는 내게 말했다.“이 세 가지 물건이 다 역경에 처하게 되었단다.끓는 물이 바로 그 역경이지.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 다르게 반응했단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지.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 2024. 12. 29.
반 고흐의 예술과 신앙 반 고흐의 예술과 신앙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가 자기 일생을 통해,끊임없이 표현하고자 애썼던 그의 예술가적 표현은결국은 가난한 자들과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의 표현이었다는 주제의 글.  고흐의 삶 전체가 우리에게 모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그가 자기 속에 끓어오르는 신앙심과 자기 은사인 예술성을 상호 조화,서로 접목시키려고 갈등하고 노력했다는 점은... 본 받을만 하다.  획일화되어가는 사회에서, 획일화되기를 거부했던 사람, 고흐!오늘 우리 사회에도, 크리스천 예술가들이 더 많이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출처: http://blog.naver.com/kaikk/70021477379          「영혼의 창」에서 부분발췌, 켄 가이어 저, 윤종석 역     ▲그림의 문외한이 고.. 2024. 12. 29.
구노의 ‘아베 마리아’ 작곡 사연/ 요10:11 구노의 ‘아베 마리아’ 작곡 사연 요10:11​구노의 아베마리아에 담긴 사연을 나누고 싶습니다.구노는 음악 신동이라 불렸습니다.그러나 같은 학급에 구노가 따라잡을 수 없을 이른바 ’음악 천재’가 있었습니다. ​‘엥베르’라는 친구였습니다.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였고 선의의 경쟁자였습니다.​구노는 친구 엥베르가 당연히 음악을 하리라고 생각했는데신학교에 들어간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세월이 흘러 사제가 된 친구 엥베르는 파리 외방 선교회에 들어갔다는소식도 전해 들었습니다.​구노는 그 친구를 만날 수는 없었지만사랑하는 엥베르를 위해 틈틈이 기도를 했습니다.​또한 학교 게시판에는 가끔씩 붉은 글씨로 ‘000 순교’라는 메모가 붙곤 했는데,구노는 혹여 자신의 친구 이름도 그 명단에 올려 질까봐 걱정하면서게시.. 2024. 12. 29.
기드온의 300명 용사처럼 삿7:1~8 기드온의 300명 용사처럼            삿7:1~8           ▶‘숫자의 신’이 지배하는 시대가 온다고 말하지만...고대 수리 철학자로 불리워지던 피타고라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앞으로 오는 시대의 지배적인 신은 이 될 것이다.”  ‘더 많은 숫자의 군대, 더 많은 숫자의 무기, 더 많은 숫자의 황금을 준비한 나라가세계의 패자가 될 것이다’ 라고 예언 했습니다.오늘날의 세상 현실에서 볼 때, 이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또 보편적인 예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식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성경본문을 들여다본다면본문 속에 나타난 성경의 하나님은지극히 비상식적인 신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사사 기드온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디안의 침략을 받았습니다.이런.. 2024. 12. 29.
기적의 배와 크리스마스 캐롤 기적의 배와 크리스마스 캐롤                                      1만4천명의 피난민이 갑판에 촘촘히 선채, 한사람 희생 없이 무사히 거제 항으로! ▶6.25전쟁 당시, 동부전선으로 진격했던 알몬드 장군 휘하의 미10군단은중공군 인해전술에 밀려, (1950년) 12월 10일부터 흥남부두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흥남 해안에 미조리 함을 비롯한 미 해군의 주력부대가 온통 집결하여흥남외곽을 둥글게 화망폭격을 해 대면서흥남에 집결한 부대를 질서 있게 철수시켰습니다. 한국인 피난민들도 많이 몰려들었습니다.동부전선에 투입되어 있는 군인은 12만 정도였는데이들과 함께 탱크, 대포, 장갑차, 차량, 화약 등을 단 기간에 철수시킨다는 것은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美해군기록에 의하면, 이.. 2024. 12. 29.
깊은 진리는 의외로 평범하다 깊은 진리는 의외로 평범하다                                            “평범한 진리를 아주 비범한 진리 로 만들고 싶어질 때는그 진리를 행동 으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고콜리지Coleridge는 말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아주 평범한 진리지만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굉장히 놀라운 진리로 변할 것이다!이 진리는 얼마나 진부하게 우리 귀에 자주 들리는 소린가! 그런데 이 진리대로 행하는 사람이 그토록 드물다니...그러나 이 말을 실천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우리 자신부터 실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열적이고, 경건하며, 성공적 사역을 한 것으로 유명한존 베리지 John Berridge에 대해 누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는 그의 사역 후에도 하나님과 .. 2024. 12. 29.
나보다 한 수(手) 위이신 하나님 롬8:28 나보다 한 수(手) 위이신 하나님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제가 전도사 시절, 용인의 어느 시골 교회에서 부흥회 초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저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와 말씀을 준비하였고,드디어 부흥회를 인도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비가 와서 예배실 이곳 저곳에 빗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저는 성도들에게 “여러분, 비가 곧 그치도록 기도합시다.여호수아가 하늘을 향해 태양아 머무르라 했을 때 태양이 머물렀던 것처럼우리도 열심히 기도하면 이 비가 그칠 것입니다.다같이 통성으로 비가 멈출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라고 믿음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런데 비는 그칠 .. 2024. 12. 29.
말씀의 응답 살전5:16 말씀의 응답                살전5:16                  나미비아 임선희 선교사 간증 중 발췌 기도의 응답을 잘 받는 분도 계시고,말씀의 응답을 잘 받는 분도 계십니다.이 분의 간증을 통해서, 말씀의 응답을 어떻게 받는 것인지, 살펴보게 됩니다.  ◑한인교회 개척에 관한 말씀의 응답 저희 부부가 처음에 나미비아에 갔을 때는, 거기에 한국대사관이 있었다.한 참사 부인이 갓 예수를 믿고 나미비아에 파견되었는데,제게 이렇게 제안해 왔다.“하나님은 두 세 사람 모이는 곳에도 함께 계시니까,선교사님, 여기에 우리 함께 한인 교회를 세웁시다.” 거기엔 참사 가정 외에도, 다른 대사관 직원들도 몇 가정 더 있었다. 나는 즉시 남편 목사님과 이 문제를 상의했다.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해.. 2024. 12. 29.
나폴레옹의 싸인이 새겨진 목걸이 엡2:10 나폴레옹의 싸인이 새겨진 목걸이 엡2:10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한 미국인이 프랑스 여행 중에 시골 마켓에서 그 엔틱 목걸이 하나를 봤습니다. 그 목걸이가 특이하다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비싸지 않은 저렴한 가격을 지불하고그 목걸이를 샀습니다. 가지고 자기 고국인 미국에 돌아오는데세관 통과할 때 의외의 세금을, 아주 높게 매기는 거예요. 그래서 항의를 했더니, ‘이것은 손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고가의 물건입니다.’그래서 가지고 나와서 보석 감정사에게 그 목걸이를 감정시켰습니다.확대경을 가지고 한참 그 목걸이를 보던 이 감정사가 놀래기 시작합니다. “손님, 이 목걸이가 보통 목걸이가 아니네요, 좀 보시지요!”그래서 확대경으로 가만히 보니까 거기에 싸인이 있어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죠세핀.. 2024. 12. 29.
내면의 음성에 순종하라 내면의 음성에 순종하라 아트 뷰트라이는 종이 접기 공예의 지도 교사로 위스콘신 주의 밀워키에있는 평생 교육원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었다.​어느 날 밀워키 대형 백화점에서 종이접기공예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그는 전시장에 들른 사람들 모두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종이학 2백 개를 접어 갖고 가기로 계획했다.​그런데 전시회가 열리기 하루 전날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그의 내면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오기를‘금박 종이를 찾아 황금 종이학 하나를 접으라!’고 지시하는 것이었다.​그는 처음엔 그것을 무시했지만 그 이상한 목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기때문에, 결국 집안에 갖고 있는 종이재료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그러면서도 아트 뷰트라이는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반문했다;'내가 왜 이런 어리석은 일을 하는 걸까?'​그는 .. 2024. 12. 29.
내면의 음성을 무시하지 말라 내면의 음성을 무시하지 말라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히1:7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의 천사가 될 수도 있고그들이 나에게 천사가 되어 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아침에 새로 피어난 꽃은 누가 봐도 아름답다.나는 가끔씩 이른 아침에 정원으로 완벽하게 핀 장미꽃 한 송이나다른 꽃들을 한 묶음 꺾어 이웃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곤 한다. 그날 아침도 나는 줄기가 긴 장미꽃들을 꺾어 향기로운 꽃묶음 하나를만들었다. 그것을 집 안에 꽂아 놓고 감상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드는 찰나에 문득 어디선가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다;"그것을 너의 친구에게 주어라." 그 목소리가 어디서 들려온 것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나는 그 충고에.. 2024. 12. 29.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 잠언 27:2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                      잠언 27:2                                                                                                      네가 너를 칭찬하지 말고, 남이 너를 칭찬하게 하여라.칭찬은 남이 하여 주는 것이지, 자기의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잠27:2  ▶“좋은 열매는, 천천히 피는 꽃에서 맺히는 거란다” - 소설가 이순원 사람들은 지금 내가 소설을 쓰고 있으니까어린 시절부터 내 안에 문학적 소양 같은 것이 반짝반짝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나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단 한 번도 백일장 같은 곳에 나가 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나는 언제나 그런 상.. 2024. 12. 29.
늙어서 잘 믿으려면.. 젊어서 잘 믿어야 한다 늙어서 잘 믿으려면.. 젊어서 잘 믿어야 한다즉 늙어서 주님을 잘 찾으려면.. 젊어서부터 주님을 부지런히 찾아야 한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약4:8‘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73:28 심은대로 거두기 때문에 그렇고, 관성의 법칙 때문에도 그렇다. 물론 젊어서 엉망이다가, 늙어서 잘 믿는 분도 있다..그러나 그것은 확률적으로 대단히 힘들다. 대부분은 젊어서 잘 믿는 사람이, 늙어서도 잘 믿는다... 그것이 더 쉽다.1백명의 늙어서 잘 믿는 사람들은 아마 97%이상이 젊어서도 잘 믿은 사람들이다. 종종 이런 생각이 든다.좀 더 나이를 먹게 되면, 불타는 세상을 사랑하는 열망이지금보다는 사그라지지 않을까?... 좀 더 목회생활의 연륜이 생기면, 지금보다 더 주님을.. 2024. 12. 29.
다니엘 선교사 설교1 제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 간증 1                    다니엘 선교사 설교  ▲힘들었던 인터내셔널 스쿨 시절사실 저는 사춘기 청소년들이 보통 그렇듯이,학교생활을 아주 최악의 나날들로 보내고 있었다. 중2때까지, 제 학교 성적은 완전히 바닥이었다.너무 F가 많아서, 제 별명이 ‘에프 킬라’였다.체육과목만 빼고는 모조리 F였다. 그럴 것이,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일본에 건너가서거기서 인터내셔널 스쿨에 입학을 해서 다녔는데,학교에서 주로 쓰는 언어는, 영어와 일본어였다. 두 언어 다 저는 문맹이었다. 그런데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일본에 건너와서 학교 생활을 했지만,생활 언어는 조금 한다 하더라도,제대로 공부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 교과서는 전부 영어요, 선생님도 전부 미국사람이었.. 2024. 12. 29.
회심시키는 능력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겔37:9 회심시키는 능력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겔37:9       폴 워셔 목사님 설교  출처  ◑1. 성령의 능력을 간구합시다. ▲아예 기도로 구하지도 않는 성도들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에게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우리는 하나님께 사역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주시려다가 ‘보류된’ 영적인 축복은 없습니다.우리가 진실하게 기도하면, 성경에 약속된 모든 영적인 축복과 능력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나타날 때, 거기엔 한계가 없습니다. 무한정입니다.지금 하나님의 임재가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그것은 우리 잘못이지, 하나님이 고갈되시거나 피곤하셔서,그 능력과 임재를 살짝만, 조금만 보여주시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 2024. 12. 29.
개혁자 루터와 칼빈의 회심 시편22:1~2 개혁자 루터와 칼빈의 회심               시편22:1~2            우리는 모든 것을 성경에서 배워야 하지만, 동시에 기독교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기독교 역사는 성경 말씀을 기초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아간 믿음의 선배들의 역사인 동시에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故 랄프 윈터 박사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두 권의 책이 있는데 제한 권은 성경책이고, 또 한권은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성경 자체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고 명하면서도동시에 지난 역사에 나타난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을 바라보며 배우라고분부했습니다. 히12:1~2 ▲그런데 오늘의 한국교회는 극심한 세속화와 인간화에 치우치게 되었고그 결과 극심한 분쟁과 분.. 2024. 12. 29.
앤드류 머레이 회심일기 롬10:3 앤드류 머레이 회심일기          롬10:3            ▲로마서 7장에서 바울은 율법아래 살고 있었던 때에 대해 말하고 있다.그는 율법적인 동기, 즉 형벌에 대한 두려움과, 보상에 대한 소망을 경험했다. 그는 율법을 알았고 그것이 선하다고 생각했다.그가 실로 원했던 선을 행하는 데에 실패한 것뿐만 아니라,그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정말로 피하려고 시도하였지만더욱 악한 일들을 행하는 것으로 끝났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순종을 실천하려고 진정으로 시도하지만그들은 다만 절망과 실패, 그것도 전적인 실패를 발견한다. 매우 어둡고 우울한 시간들의 경험이다.하나님은 수백만 마일 멀리 계신 것 같고구출해 달라는 기도는 속박만을 초래할 뿐이다.어떤 이들은 진실된 순종이 불가능하다고 생.. 2024. 12. 29.
시(C).S. 루이스의 3번의 회심 C.S. 루이스의 3번의 회심                             김 진혁 교수  C.S. 루이스 (1898~ 1963)20세기 대표 기독교 변증가, 기독교 작가       ▲프린스턴 신학교에 20년이나 총장을 하셨던아키발 발리산더 신학자가 계십니다그분이 하셨던 말씀중에 유명한 말이 있는데 "하나님은 지구상의 어떠한 일보다도죄인 한 명의 회심에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신다" 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그 말은 다른 말로 하면기독교의 핵심이 "회심"에 있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C.S. 루이스의 인생에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는그가 살았던 다이나믹한 역동적인 삶도 있었지만그가 여러 번의 회심을 거쳤다는 점에 있습니다.     저희가 한 번 회심한다고 얘기합니다. 회심, 즉 이전의 .. 2024. 12. 29.
예수님만 따라가자! 계14:4 예수님만 따라가자!               계14:4계14:4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순결을 지킨 사람들로서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또 사람들 가운데서 사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첫열매로 바쳐진 사람들이며'위 구절은 14만4천 명이 어떤 사람인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여러분 예수님을 믿어도 절대로 적당하게 믿으면 안 됩니다. '거의 예수 믿는 사람' , 이런 수준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Almost Christian '네가 설득하여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구나' 행26:28철저하게 회심하지 않고, 믿는 둥 마는 둥 타협하는 신자를 일컫는 말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디로 인도 하든지 따라가는 자라' 그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 2024. 12. 29.
믿음을 치유하라 요일5:18, 왕상3:6, 시26:1 믿음을 치유하라            요일5:18, 왕상3:6, 시26:1             요일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우리가 살면서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아주 심각해 하는 문제들이 실제로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마음을 무겁게 하고 힘들게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주님으로 부터 분별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진짜 그렇게 큰 문제인지...?' 우리가 요즘 겪고 있는 문제들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돈'에 대한 문제입니다. 돈 걱정인 거죠. 뭐 정말 무서운 전염병처럼, 돈이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 2024. 12. 29.
세움을 받는 사무엘 삼상3:15-21 세움을 받는 사무엘               삼상3:15-21 이미 어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엘리는 나이가 많아서 지금 잘 거동하기가 힘들고 하지만,그것만이 아니라 그의 마음이 여러 가지로 좀 어두워진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그런 상태에 있지를 못한다.하나님을 전적으로 섬기는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했다. 거기에 문제가 있었다. 또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생을 바쳐서 봉사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하나님의 일을 함에 충성과 정성과 거룩함이 없었다.그래서 자식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속되게 갈취하고성소를 어지럽히고 있을 때, 엘리는 이걸 막지 못했다. 그것은 바로 경건의 부족이요 충성의 부족이요 믿음의 부족인 것이다.그리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 있.. 2024. 12. 29.
돌이키지 않으면 쓸모없게 된다 렘13:1~14절 돌이키지 않으면 쓸모없게 된다         렘13:1~14절본문 렘13장은, 남유다의 여호와긴 시대에 선포되었다 라고 추정되는 예레미야서의 5번째 설교입니다.    주1)◑서론 / 본 장의 특징1) 이 설교에서 가장 큰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인가 하면, 시각적 요소, 즉 상징적 행위(퍼포먼스)와 함께 설교가 선포 되었다 라는 거예요. 선지자들이 가끔씩 무언가 보여주기 위해서 행동(퍼포먼스)을 할 때가 있죠. 예레미야서의 설교 중에 처음으로 시각적 요소가 가미되어서 눈에 보이는 상징적 행위와 함께 이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예레미야를 통해서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데도, 백성들은 듣지 않아요. 이러한 측면으로, 저러한 측면으로 다양하게 말씀하시는 데도 듣지 않아요. (신랑 신부의 측면에서, 성.. 2024.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