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강론한 의, 절제, 심판 행24:25
처음 목록가기 믿음은.. 심판을 믿는 것이다. 행24~26장에, 사도바울이 벨릭스 총독에게 복음을 전해준 내용이 나온다. 사도바울은 벨릭스 총독에게, 복음이란 단 세 단어로 설명했다; 의, 절제, 심판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행24:25 ▲1. 의 의란 를 뜻한다. 이것은 이다. 예를 들면, 결혼하는 젊은 남녀가 ‘배우자’에게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상대가 가져올 ‘혼수’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아무리 결혼식을 성대하게 잘 치른다고 해도 그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올바로 맺어질 수는 없다. 인간은 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 있을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이다. 하지만 죄인인 인간은, 죄의 값..
2022. 1. 16.
심판자 동시에 구원자
처음 목록가기 심판자 동시에 구원자 예수 행10:42~43 설교 녹취 ◑주님의 심판의 기준 ▲죄의 기준이 다르다. 사람들이 흔히 ‘죄’하면, ‘살인, 강도, 도적질, 상해’ 등의 범죄행위를 떠올린다. 그러나 그것은 일뿐, 성경이 말하는 는 좀 다른 개념이다. 아시다시피 ‘죄-하마르티아’는 ‘과녁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한다. 궁수의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을 벗어났다면, 그 잘못은 화살이나 과녁판에 있지 않다. 궁수의 ‘잘못된 조준’에 있다. ‘조준이 잘못’되었기에, 화살이 과녁판을 빗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모든 죄의 원인도 살인, 강도와 같은 범죄행위에 있기 이전에, ‘잘못 조준된 마음’ 다시 말해서 ‘진리를 향해 조준되어 있는 않는 마음, 죄를 향해 조준되어진 마음’ 즉 ‘인간의 그릇된 ..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