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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속의 메시지 (4) 족보속의 메시지 (4)               마 1:12-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오늘 읽은 본문은 신약성경 첫머리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첫머리에는 4복음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4복음서의 특징은 모두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까지 순서적으로 기록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그 4복음서 중에서도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탄생과정을 가장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우리에게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족보    마태복음의 첫 장 첫 부분 1장1-7절을 보면 예수님의 가계 즉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족보는 옛날이나 오늘이나 재미없는 책입니다... 2025. 2. 21.
주님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주님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                     리라 함과 같으니라.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 우리나라에는 무속이 우리민족의 정신과 의식을 무섭게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 무속의 지배 영향은 참으로 지대하였습니다. 그때에는 집집마다 신이 있었습니다. 안방에는 그 집의 수호신인 성주신이 있었습니다. 작은 방에는 삼신이, 부엌에는 조왕신이, 마당 장독대에는 터주신이, 문에는 문신이, 뒷간에는 측신이, 외양간에는 우마.. 2025. 2. 21.
유일한 대안 유일한 대안                                                   요 6:10-15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                              천명이나 되었더라.                    여러분, 만화를 좋아하십니까. 만화는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른들도 이 만화를 참 좋아 합니다. 그래서 성인만화방도 있습니다. 만화를 읽을 때 보면 황당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무기를 들고 밤하늘을 맘대로 날다가 적들에게 .. 2025. 2. 21.
어떤 감사로 보답할까(데살로니가전서 3장 7절~13절) 목차로 돌아가기어떤 감사로 보답할까(데살로니가전서 3장 7절~13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이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 2025. 2. 21.
유기성 목사 설교 198편(전체목록) 유기성 목사 설교 199편 가나안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 가족을 구원하는 길 벧전3장1-4 감사하는 사람 골3:15~17 감사함으로 기도하자 골3:15~17 강둑이 터져야 성령의 강물이 흐릅 계속 회개하는 사람이 죄를 이깁 계속되는 막막함과 그것을 돌파 고난은 왜, 기적은 또 왜? 행28: 고난의 때 순종을 배우라 히5:7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고후      교회 안에서 비판과 분별의 차이 교회가 변화되었다! 행15:1~11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자들 히2 권능 받은 크리스천 되기 행1:1~ 귀가 열리게 하소서 요10:27 그 능력의 비밀 행14:1~18 그가 너와 무슨 상관이냐? 요21:1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요17: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엡1:1~2 기도의.. 2025. 1. 15.
마지막 날에 (요한복음 7:37 ~ 39) 마지막 날에   (요한복음 7:37 ~ 39)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한복음 7:37-39   2006년 마지막 날,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고 어떻게 보면 멀고 먼 시간인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금년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해진 한 해였습니다. 홍콩의 한 영자신문은 올해 아시아 최악의 인물로 김정일을, 최고의 인물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꼽았습니다. 대단한 나라지요. 이쪽 끝.. 2024. 12. 14.
끝까지 함께 하리라 (마 28:20) 끝까지 함께 하리라   (마 28:20)서론끝이라 하면 시작의 종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루가 아침이 시작이라면 저녁이 끝이고 한 달이 1일이 시작이라면 31일이 끝이며 1년이 1얼이 시작이라면 12월이 끝이며 인생이 태어남이 시작이라면 죽음으로 끝을 마감하는 것이며 주님이 세상에 오심이 시작이라면 주님의 재림이 세상이 끝나는 것입니다. 재림은 접어두고라도 금년 1월부터 12월이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고 이 달도 마무리를 잘해야 할 것입니다. 속담에 "다 먹은 죽에 코 빠뜨린다"는 말이 있는데 금년도 이제 마지막 달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를 잘해해서 한 해도 은혜가운데 보냈음을 감사하는 이 달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1.여기까지 도우심을 감사합시다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 2024. 12. 14.
세월을 아꼈는가? (에베소서 5:15~21) 세월을 아꼈는가?  (에베소서 5:15~21)하나님은 세월을 아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은 현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에게 세월을 아끼면서 살라고 명령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세월을 아꼈는가? 이런 반성과 자성과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세월을 아낀다는 의미는 매우 함축적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세월을 아끼라고 하시는가? 그 이유는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때가 악한 것을 극복하는 길은 세월을 아끼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악은 시간을 헛되게 합니다. 악은 시간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악과 맞서서 세월을 아낌으로써 죽은 시간을 살려내고 헛된 시간을 가치 있는 시간으로 바꾸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실로 악합니다. 금년 연말에도 각 신문에서 10대 뉴스.. 2024. 12. 14.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눅 13:06-09)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눅 13:06-09)모든 일에는 결과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결과가 기대보다 더 나왔으면 그것보다 수고한 사람에게 더 큰 보답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결과가 기대한 만큼 나왔으면 그것도 수고한 사람에게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가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그것은 수고한 사람에게 아픔이 되고 수고한 사람의 마음에 실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인생은 결과를 가지고 구분한다면 세 가지 인생이 있을 것입니다.가령 예를 들면 입학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학생이 시험을 치루었는데 수석으로 합격했다면 그 결과는 기대보다 더 큰 결과이기 때문에 그것보다 학생에게 더 큰 보상은 없을 것입니다. 그 다음 입학을 위해서 공부한 학생이 무난하게 그 대.. 2024. 12. 14.
삶의 결산 (마25:14-30) 삶의 결산  (마25:14-30)1. 전도서 7장에 보면,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는 지혜자의 말씀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삶이 지혜롭게 결산되기 위해 여러분 삶의 시작보다 삶을 결산하는 인생의 마지막이 더 나은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주인으로부터 달란트를 맡은 세 인물 중 다섯 달란트 맡은 자와 두 달란트 맡은 자는 똑같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 2024. 12. 14.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욥기42:1-10)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욥기42:1-10)    2006년 한 해의 마지막 날, 주일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도록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여러분 199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넬슨 만델라’(Mandela, Nelson Rohihlahla 1918~)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영국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흑백 인종 차별정책을 종식시킨 탁월한 인권운동가 이었습니다. 1963년 44세 때에 종신형을 선고받아 27년 동안 옥중 생활을 하였습니다. 1990년 2월 11일 72세에 석방이 될 때까지 감옥에서 은밀하게 민중을 이끌었습니다. 민주적 선거방식을 통하여 대통령이 되어 1994년 5월 4일 취임을 하게 되었을 때, 전 세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2024. 12. 14.
에벤에셀 (삼상7:12-14) 에벤에셀  (삼상7:12-14)오늘 이 자리에 정말 잘 오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일날 교회에 나오신 것이 잘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예배를 위해 오신 발걸음이기에 잘 오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2006년 마지막주일인데 이 뜻깊은 자리에 오신 것이 잘하신 일입니다. 사실 시간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아침에 해가 떠서 해가 질 때까지 하루의 시간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있고, 또 일년이 있습니다. 처음이 있고 마지막이 있습니다. 똑같은 시간이지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삶의 자세가 달라지고, 방향과 목표가 달라집니다. ‘처음’하면 설레임과 기대감, 상쾌함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지막’하면 언제나 숙연함과 진지함, 그리고 아쉬움과 후회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런 의미의 부여 속에 인생.. 2024. 12. 14.
버리고 가야할 것들 (엡 4:25-32) 버리고 가야할 것들  (엡 4:25-32)  지난1년은  이제 다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이렇게 세월과 함께 살아져 가는 인생사에서 가는 세월과 함께 생각해야할 영적인 교훈들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일반 사람들은 가는 세월이 아쉬워 감상적으로 시를 쓰기도 하고,빠른 세월에 대한 허탈 속에서 생의 허무감을 느끼기도 하는 것이 상례(常例)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들은 에 입각하여 묵은해를 보내고, 에 입각하여 새해를 맞아 드려야 하겠습니다. 예베소서 4:22절에 보면 묵은해와 함께 버리고 가야할 것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하였습니다.(엡4:22)1. 우리 모두에게 묵은해와 함께 버리고 가야할 것들.. 2024. 12. 14.
위엣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1-4) 위엣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1-4)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이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오늘 이 마지막의 주일에 어떤 말씀으로 성도 여러분에게 은혜를 끼칠까 생각하다가, 오늘 본문의 말씀이 나의 가슴에 깊이 와 닿고, 나의 심금을 울리기에, 이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위엣 것을 찾으라사실 우리는 지금까지 위엣 것보다는 아래에 것을 찾다가 이 시간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의 자신들이 아래에서 태어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요 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그렇다고 이 세상에 아래에 속하였다하여 아래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이라 한다면, 어찌 이.. 2024. 12. 14.
우리를 도우셨다 (삼상 7:12-14) 우리를 도우셨다  (삼상 7:12-14)  김영태 목사 설교자료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이제 2004년도라는 달력을 관심 있게 볼 시간도 몇 시간밖에 남지를 않았습니다. 4해마다 이때쯤이 되면 다사다난했다 하는 소리들을 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인생사 어느 때 치고 다사다난하지 않은 때가 있습니까? 야곱은 바로 앞에서 자기인생을 되돌아보며 내가 험악한 세월을 살았나이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세상살이는 험악합니다.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던지 평안하게 살아간 사람은 없습니다.중요한 것은 그 험악한 세월을 어떻게 이기며 얼마나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얼마나 긍정적으로 살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험한 세월이라도 웃으며 사는 사람이 있고 그 험한 세월에서도 보람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바울.. 2024. 12. 14.
나의 결산보고 (마 25:14~30) 나의 결산보고   (마 25:14~30)박광현목사설교자료오늘은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주일이기도 합니다.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면서 송년주일을 경건한 마음 자세를 가지고 에벤에셀, 즉 하나님이 여기까지 지켜주심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다함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작은 가게 하나를 운영할지라도 그날 하루의 결산을 합니다.본전을 빼고 순수 수익을 꼼꼼히 챙겨봅니다. 그리고 월별 누계를 내보고, 년 말 결산을 내봅니다.그리고 다음 해의 새로운 계획을 새워봅니다. 기업체나 정부도 1년 예산과 결산을 해 봅니다.열차도 출발역이 있으면 종착역이 있드시 인생도 총결산을 해야 하는 날이 있습니다.인생은 대개 1월이 되면 “이상주의자”가 되었다가 6.. 2024. 12. 14.
요한을 죽인 헤롯 왕 (마14:1-12) 요한을 죽인 헤롯 왕  (마14:1-12)서    론사람의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생명을 경시하거나 생명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입니다.예수님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셨습니다.마16:26에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그런데 최근에 일어나는 살인 범죄를 보면, 화나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서, 혹은 돈 몇 푼 때문에, 혹은 욕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등등으로 사람을 마구 죽이고, 우울증이나 감정을 콘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살을 유행처럼 하는 것을 봅니다.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에 1위입니다.2005년도 교통사고 사망을 한 사람은 약 77,000명이며, 자.. 2024. 12. 14.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한 사람이 초라한 옷을 입고 조선호텔에 들어 갔습니다. 수위가 더럽다고 내쫓았습니다. 그 사람은 한이 맺혔습니다. 돈을 벌어 그 옆에 반도 호텔을 높이 지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그는 반도 호텔에서 조선 호텔을 내려다보면서 매일 한을 풀었다고 합니다.이 말은 바로 요셉의 말이었을 것입니다.야곱은 12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요셉을 그렇게 사랑한 이유가 있습니다.야곱은 아내가 네 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라헬이 오랫동안 아이를 못 낳다가 늙으막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11번째 아들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그리고 다른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창.. 2024. 12. 14.
매이지 않는 삶 (시55:16-23 요8:32-36) 매이지 않는 삶  (시55:16-23  요8:32-3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예수님은 진리를 가져오신 분이요, 진리를 말씀하고 진리에 대하여 증거 하는 분이며, 그 안에 진리가 충만하며, 그 자신이 진리입니다. 그리고 성령 또한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한다고 하셨습니다(요16:13). 결국 진리란 성삼위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삼위일체 하느님이 이루시는 완전한 구원 곧 하느님의 나라와 관련된 것입니다. 그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 선포되었고, 인간을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므로 놀라운 은총이 되었습니다.오늘 우리는 진리가 주는 자유의 의미를 알고자 먼저 자유하기 이전인 죄의 종 되었을 때의 상황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살피고, 다음으로 진리를.. 2024. 12. 13.
배우고 행하라 (시119:129-136 딤후 3:12-17) 배우고 행하라  (시119:129-136 딤후 3:12-17)  변화를 위한 대가 지불새해를 맞아 모든 사람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새롭게 되자, 변해야 산다’는 것입니다.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인 모 그룹의 회장도 시무식에서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안팎으로 밀려오는 변화의 파고는 높아지고 그 속에서 영원한 1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시대적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정말이지 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결심을 새롭게 합니다.변화하지 않으면 발전도 없습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현상유지가 최상의 길이고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그러나 불행하게도 실제로 변화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의 무엇 하나 바.. 2024. 12. 13.
신령한 복 (엡1:3-6) 신령한 복  (엡1:3-6)오늘날 서양의 대부분의 나라는 양력 1월1일을 설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3월을 한해의 시작으로 여기고 새해 축하행사를 성대하게 벌였습니다. 농사가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던 당시에 사람들은 씨앗을 뿌리는 계절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본 것입니다.달력이 생기기 전부터 있어 왔던 설날이 이처럼 따뜻한 봄에서 지금처럼 추운 1월로 옮겨진 것은 약 2 천 년 전인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마 시대에도 처음에는 봄의 시작인 3월 25일을 새해의 시작으로 경축하였습니다. 그러다 BC 46년 줄리어스 시저가 이집트에서 가져온 1년 365일제를 그의 율리우스력에 포함시키면서 1월1일이 새해의 첫날이 되었다합니다.  그러나 중국이나 아랍을 비롯한 .. 2024. 12. 13.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사51:17-23이사야는 주전 8세기 중엽부터 그 세기말까지 예루살렘에서 예언자로 활동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사야서 중 “위로의 책”이라 일컫는 40-55장에서는 이사야의 활동시기보다 두 세기 후에나 일어날 일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유다 왕국을 멸망시킨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과 그 군대에 의해 포로로 잡혀와 바벨론 땅에서 살게 된 유다 백성을 향한 위로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 내용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상태에서 해방될 것과, 본국으로 귀환하게 될 것과, 파괴된 예루살렘의 재건입니다.   그 가운데서 오늘 본문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남왕국 유다의 비참하고 절망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17절부터 보면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라 했습니다. 여기서 은 일차적으로 예.. 2024. 12. 13.
므낫세로 끝내고 에브라임으로 시작한다. 창 41;50-52구약 성경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요셉 이야기입니다.야곱이 아들 12 명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서 11번째 아들인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첫 번째 이유는 야곱은 아내가 4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나다. 가장 사랑한 이유는 눈이 예뻤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눈이 예쁘면 다 예쁘게 보입니다.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요셉을 사랑하였습니다(창 37;3)  늙을 수록 자손이 귀여운 것은 인지상정입니다.야곱은 요셉을 눈에 두드러지게 편애하였습니다. 다른 아들들은 화가 치밀었습니다. 동생을 죽이려고 할 정도로 미워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야곱의 편애도 어지간하였던 모양입니다.. 2024. 12. 13.
토기장이 관광으로 출발한다. 렘 18;1-6새 해가 밝았습니다.365일 백지가 있습니다. 무엇으로 채울 가요? 이제 한 해 출발을 합니다.하와이 아이에아 감리교회에 부흥회 간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약 한 시간 경비행기를 타고 가면 성 다미엔이 문둥병자들과 함께 살다가 문둥병자가 되어 죽은 카라우파파 섬이 있습니다. 나는 그 곳에 들러서 다미엔이 사용하던 곡괭이 한 조각을 찾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아이에아 교회는 임원이 되면 그 곳에 가서 사명을 다짐하며 임원의 사명을 시작하곤 합니다.어디에서부터 출발하느냐가 중요합니다.정치가들은 선거에서 당선이 되면 대부분 국립묘지 참배로 일을 시작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일하겠다는 다짐도 들어 있습니다.2007년도를 맞았습니다.나는 우리 성도님들이 토기장이 집을 관광하면서 새 해.. 2024. 12. 13.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세기 13:14~18      대망의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고 하신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우리 앞에 복되고 새로운 일을 전개하실 것입니다.여기 본문 말씀에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분부가 있습니다. 14절에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선택받은 이스라엘의 조상이자 오늘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그리스도인의 조상이기도 합니다(롬 4:16).한편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선민 역사의 중심을 이루게 하였고, 동시에 세상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선지자로 사명을 다하게 하였습니다. 어느 때나 선지자는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먼저보고 먼저알아 이를 사람들.. 2024. 12. 13.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같이 히브리서 11:1~6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이루게 할 새해 첫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시는 임마누엘의 은총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흑암과 혼돈뿐인 세상에 빛이 있게 하셨습니다(창 1:3). 이것은 오늘날 죄와 죽음으로 얼룩진 세상에 의와 진리와 생명의 비젼을 가져다 주는 교회운동의 특징이기도 합니다.어느 시대에나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 하는 기독교의 신앙은 인류의 공동선(共同善)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문명의 지평을 열어갑니다. 그리스도인은 과거에 집착하거나 현재에 안주하는 자가 아니라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며 미래를 지향하는 개척자의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본문 말씀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습니.. 2024. 12. 13.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6-15  새해 2006년에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흑인지도자로 꼽히는 부커 워싱턴(Booker Washinton, 1856∼1915)은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이런 비참한 환경에 태어났지만 그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꼭 대학을 졸업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16세때 대학에 들어갈 꿈을 가지고 도시로 나가, 웨스트 버지니아의 헴프턴 대학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대학 총장실에 가서 이 대학에서 청소를 할테니 청소부라도 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청소를 하면 언젠가는 꼭 이 대학에서 공부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총장이 보니까 부커는 너무 더러웠고 야윈, 보잘 것 없는 흑인 .. 2024. 12. 13.
말세의 경계 (고전 10:1~13) 말세의 경계    (고전 10:1~13)옛날 거울이 처음 나왔을 때 할아버지가 시장에 가서 거울을 하나 사가지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가 거울을 보니 웬 할머니가 거울 속에 들어 있어서 부부싸움을 했답니다. 그래서 집어 던졌더니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거울은 보는 사람의 모습을 투영해 줍니다. 오늘 아침에 모두 거울을 보고 오셨을 것입니다. 거울 안보고 오신 분은 아무도 안 계실 것입니다. 거울을 보는 목적은 거울을 보고 내 모습에 잘못된 부분들을 고치고 수정하기 위함입니다. 거울을 보고도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성경에 수많은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사건이나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사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사건들이 있습니다.1. .. 2024. 12. 13.
다 내게로 오라 (마11:25-30) 다 내게로 오라  (마11:25-30)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여러 사람으로부터 초청을 받지만 어떤 초청은 기쁘고 신나고 기대가 되지만 어떤 초청은 부담되고 가기 싫고 짜증스러운 초청도 있습니다.매년 이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초청을 받습니다.오늘 아침에는 전혀 어떤 부담이 없고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신나고 기쁘고 즐겁고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청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우리를 초청하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1)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영원무궁토록 살아계시면서 태초에는 하늘과 땅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천지삼라만상을 섭리하시고운행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장하시며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2024. 12. 12.
받는 것’이 7부 능선 사43:19~20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등성경의 모든 예언이 100% 다 이루어진 것은그들이 그 예언의 말씀을, 자의로 지어낸 것이 아니라, 위에서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도 마찬가지입니다.위에서 하면... 다 이루어집니다. '받는 것'이 7부 능선입니다.하나님의 계획, 작정, 기름부음, 사명을 받기만 하면왠만하면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어 가십니다. 물론 거기엔 우리 순종이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결정적 요인은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입니다.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은, 반드시 하나님이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1. 그래서 신년에 말씀 ‘받기’가 중요합니다.  신년에는 말씀이나 비전을 합니다.한 해를 살아갈 목표, 한 해를 살아갈 방향을 하나님께 하며하나님은 반드시 주십니다. 특히 새해에 ..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