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나는 매일 수마일씩 달리기를 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사다리 위에서 떨어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몇 달 동안 달리기를 하지 못했다. 그리고 퇴원한 후에는 걷는 것조차 하지 않았다. 미룬 것이다.
그런데 하루는 머리를 깎아주러 온 나의 이발사가 일주일 동안은 매일 한번씩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를 말리려면 좀 걸어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그 말은 참으로 효과있는 것이었다.
그 얼마 후부터 나는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나의 이발사가 나로 하여금 문을 열고 시작하도록 만든 것이다.
당신은 아직도 시작하지 않았는가? 불문곡직, 지금 당장 시작하라. 우선 한 발작 내딛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나는 위대한 일을 시작했다. 결코 중지해서는 안된다!"
'주제별 명설교편 > 일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일한다(요 5:10~18) (0) | 2023.12.26 |
---|---|
큰 일꾼 바나바(사도행전 11:19~30) (0) | 2023.12.03 |
그의 일과 나의 일(고린도전서 3장 1절~9절) (0) | 2023.09.28 |
조용히 일하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12절) (0) | 2023.09.09 |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0) | 2023.04.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