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하나님의 사랑

by 【고동엽】 2022. 10. 6.

호1:2-10

서론

예후가 바알의 종교를 철폐하였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바알을 섬기는 의식으로 공경하는 가증한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도덕적인 면에서도 심하게 부패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음녀로 취급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호세아 선지에게 그들과 결혼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지만 사랑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고 회개시켜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시려고 노력하고 계시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1.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본문 2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적인 타락상을 비유로 하셔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더러워져 음행한 아내처럼 불결한데도 하나님께서는 버리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바울사도는 말하기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게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음녀같이 세상을 사랑하여 죄를 지은 나이지만(약 4:4) 버리지 아니하시고 맞이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진정이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2. 돌아오게 하십니다.

본문 6-7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의 죄를 보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사할 수 없어 관계를 끊고 그들을 멸해도 되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긍휼을 쌓아 두시고 그들을 예수를 통해서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하였습니다. 이는 버리지 아니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시켜서 그들의 죄를 담당케 하시고 죄를 사하셔서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사 53:5).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선택한 백성은 어떻게 해서라도 돌아오게 하십니다.

3. 자녀로 삼으십니다.

본문 7-10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하였습니다. 언제나 처음에는 다시는 돌아보시지 아니하시고 영영히 버리실 것 같이 하셨지만 "그러나"라는 접속부사로 이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보이시며 희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영히 자손만대로 죽게 내 버려 두시지 아니하시고 둘도 아닌 독생자를 보내셔서 그를 희생시켜서 사는 길을 마련하여 주셨습니다(요 3:16, 행 16:31).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죄인을 자녀로 삼으십니다(롬 8:14-16).

"결론"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그의 사랑은 넓이를 알 수 없고 깊이를 알 수 없으며 길이를 측량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사랑에도 감복을 받지 못한다면 어찌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하시기 때문에 많은 죄를 지었지만 버리지 아니하시고 징계하셔서 돌아오게 하시며(눅 15:11-32) 자녀로 삼아서 후사로 삼으십니다(롬 8:17). 이에 더 큰 사랑을 보셨습니까?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주제별 설교〓 > 설교.자료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로몬의 기도  (0) 2022.10.06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자  (0) 2022.10.06
주를 찬송할 이유  (0) 2022.10.06
행복의 조건  (0) 2022.10.06
손을 대는 자마다  (0) 2022.10.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