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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짐진 자 쉬게 하리라"

by 【고동엽】 2021. 11. 21.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짐진 자 쉬게 하리라"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마 11:28




찬송 : 431장
묵상 : 디모데후서2:20-21(신약 345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32장
기도 : 가족중


본문: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
리라(마태복음11장28절 말씀)


말씀:이 세상에는 두 가지 평안이 있습니다 첫째는 인위적인 평안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집이 있고 좋은 직장이 있고 호의호식하면 평안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인위 적인 곳에 평안이 없는 것은 아니지
만, 이런 인위적인 평안은 환경에 따라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 물질이 없
어지고 좋은 집을 잃고 명예나 권력을 잃으면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이 인
위적인 평안입니다.


둘째는 천국적 평안입니다. 천국적 평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
령을 통해 얻는 영원한 평안입니다. 이 평안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에
게 주시는 평안이기 때문에 환경이 아무리 절망적이라고 할지라도 결코 사
라지지 않습니다.


스데반을 생각해 보십시오. 스데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유대인들에게 잡혀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가 유대인들 에게 잡
혔을 때도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또한 돌에 맞아 죽는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그의 마음에는 평화가 넘쳐났습니다 .


사도행전 7장55절에서 56절은 이에 대해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
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
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
라 한대]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그는 얼마나 마음 속에
평화가 넘쳐났던지 그 처절한 돌무더기 속에서도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주여, 이 저를 자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했던 것
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면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든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넘쳐나는 평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땅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천국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실 때 영혼만 구원하신 것이 아
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2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의 구원은 전인적인 것임을 믿고 매일매일 기도함으로 염
려와 근심을 예수님께 내어 맡기십시오. 이렇게 할때 예수님께서 영원토록
돌보아 주십니3.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가치있게 살게하옵
시고 이웃에 주의 평안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
니다. 아멘.


통성기도 : 농어촌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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