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직임 바른이해 교회직임 바른이해 그리스도는 자기 피를 지불하시고 교회를 사셨다. 그래서 교회가 그의 소유이기때문에 교회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고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생명은 성령을 통해 온다. 이렇게 교회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채워지고 성령으로 지배받으니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시고 모든 권세의 원천이시다 . 그런 생명의 원천의 권위로 교회를 다스리신다. 이런 권위로 교회를 설립하시고, 직원(목사, 장로, 집사 등)들을 세우시고 자기의 권위로 옷을 입히신다. 그런데 그 권위는 신령한 권위이고 말씀의 권위이지 육체적인 세상적인 권위가 아니다. 말씀의 권위이고 봉사자의 권위인 것이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그리스도가 일곱 촛대 사이에 계시다는것은 그리스도가 지금도 교회에 현존해 계시고 교회를 말씀으로 이끄신다. 그런데 .. 2010. 9. 19. (겔16:26) '물건(성기)이 크다고 해서'-19세 이하 금지 에스겔 16:26 [공동번역] 물건이 크다고 해서 이웃 나라 이집트 사람들에게도 몸을 팔았다. 이렇게 수없이 몸을 팔아 나의 분을 터뜨려 놓았다 [개역한글] 하체가 큰 네 이웃나라 애굽 사람과도 행음하되 심히 음란히 하여 내 노를 격동하였도다 [개역개정] 하체가 큰 네 이웃 나라 애굽 사람과도 음행하되 심히 음란히 하여 내 진노를 샀도다 [표준새번역] 너는, 이집트 남자들 곧 하체가 큰 이웃 나라 남자들과 음행을 하였다. 너는, 수도 없이 아주 음란하게 음행을 하여, 내 분노를 터뜨렸다. וַתִּזְנִי אֶל־בְּנֵי־מִצְרַיִם שְׁכֵנַיִךְ גִּדְלֵי בָשָׂר וַתַּרְבִּי אֶת־תַּזְנֻתֵךְ לְהַכְעִיסֵנִי׃ '물건(성기)이 크다고 해서'-1.. 2010. 7. 15. 칼빈- 5대 강령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주의 5대 강령 1.전적 무능 또는 전적부패.... *인간은 타락 때문에 스스로 힘으로는 복음을 믿을수 없다....*죄인은 하나님 에 관해서는 죽었고 눈과 귀가 멀었다.*그의 마음은 기만적인 것이며 절망적으로 부패했다*그의 의지는 부자유와 그의 악한본성에 억눌려 있다. *그러므로 그는 영적인면에서 선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참으로 그는 그렇게 할수 없고 결과적으로 죄인을 그리스도께 데려오는데는 성령의 도우심이 훨씬더 많이 사용되는데 그것은 성령께서 죄인을 살게끔 만드시고 그에게 새 성품을주시는 중생을취하신다 *믿음은 인간이 구원에 공헌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그것자체가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의 한 부분이다. 그것은 죄인이 하나님 께 드리는 선물이 아니라 죄.. 2010. 6. 26. 칼빈- 기독교 강요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의 기독교강요와 개혁주의 기본정신 초판이 1536년 세상에 나왔을 때, 기독교계를 뒤흔들고 역사를 움직였다. 당시의 로마교회는 를 두려워했다. 또한 개혁교회는 이 책으로 말미암아 체계가 잡히고, 당당하게 참 교회를 향한 길을 갈 수 있었다. 이 책으로 죤 칼빈은 일류 신학자로 인정받았다. 1559년의 최종판에서 칼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내가 이 책의 초판을 내놓았을 때, 주님께서 무한한 은혜로 그와같은 성공을 거두게하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따라서 나는, 내가 더 분발하도록 격려해주신 여러분들의 열렬한 평가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여 미력이나마 보답하도록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가장 큰 배은망덕이라고 생각한다..."('독자에게 드리는 글' 중.. 2010. 6. 23. (롬 8:38) '내가 확신하노니' 아니고 '확신되어졌나니' 가 바르다. [롬 8장38절] 내가 확신하노니 [πεπεισμαι γαρ](페페이스마이 가르)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 [바른번역] 내가 확신되어졌나니 [πεπεισμαι γαρ](페페이스마이 가르)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8 πεπεισμαι γαρ οτι ουτε θανατος ουτε ζωη ουτε αγγελοι ουτε αρχαι ουτε δυναμεις ουτε ενεστωτα ουτε μελλοντα '(내가 확신하노니)' 아니고 '(확신되어졌나니)' 가 바르다. 내가 확신하노니- 라고 번역을 했는데 이것은 원래가 능동태가 아니고 원어는 완료 수동태 이다. 그러므로 정확한 번역은 내가 확.. 2010. 6. 18. (마1장23절)"처녀" '알마'는 상태적 동정녀 이다 [마1장23절]"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장23절] הִנֵּה הָעַלְמָה הָרָה וְיֹלֶדֶת בֵּן וְקָרְאוּ שְׁמוֹ עִמָּנוּאֵל אֲשֶׁר יֵאָמֵר אֵל עִמָּנוּ׃ 23 ιδου η παρθενος εν γαστρι εξει και τεξεται υιον και καλεσουσιν το ονομα αυτου εμμανουηλ ο εστιν μεθερμηνευομενον μεθ ημων ο θεος [사7:14] לָכֵן יִתֵּן אֲדֹנָי הוּא לָכֶם אֹות הִנֵּה הָעַלְמָה הָרָה וְיֹלֶדֶת .. 2010. 6. 10. *예정론 바른이해 예정에 대한 바른이해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공동번역)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고 따라서 아들은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게 되었다. 여기의 (δωση (도세) 가 가정법 과거이기 때문에 "내게 주시는 그 모든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게 하시기 위하여')이다. 주석 :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 - 아들이 영화롭게 되는 것은 아버지를 영화롭게 할 뿐만 아니라 그에게 주어진 자들에게 영생을 제공한다. 본 구절과 유사한 표현은 6절과 9절에도 나오는 데 이것이 누구를 가리키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다 (1) 예수의 열 두 제자를 가리킨다(C.K. Barrett). 포.. 2010. 6. 6. (시8장5절) '천사' 가 아니고 '하나님'이 바른 번역이다 {시8장5절 본문}"저를 천사 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 나이다" . (바른번역) 저를 하나님 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 나이다" וַתְּחַסְּרֵהוּ מְּעַט מֵאֱלֹהִים וְכָבֹוד וְהָדָר תְּעַטְּרֵהוּ׃ (시8장5절) '천사' 로 번역은 잘못(개역한글) **위와 같이 히브리어 원문에는 분명히 하나님{메 엘로힘(מאלהים)}인데 본문을 천사로 번역은 잘못이다. 성경을 여러번 읽는다고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원문을 알면서 영감으로도 깨닫는것은 참 귀한 일이다. 그래서 신학자들이 연구를 많이 해서 주석을 써놓기도 하는것이다. 목회자들은 설교할 때 그 주석으로 참고한다.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 2010. 6. 5. 십일조와 직분 없는 새들녘교회 ▲ 새들녘교회는 교회 건물을 소유하거나 임차하지 않는다. 주일 예배는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를 전기세 정도만 내고 빌려서 한다. (사진 제공 새들녘교회) 십일조 없는 교회가 있다. 십일조 뿐 아니라 감사 헌금 외에는 어떤 헌금도 없다. 감사 헌금도 무기명으로 한다. 최헌수 전도사(46), 박태순 목사(40), 강병욱 전도사(37)가 목회하는 새들녘교회다. 교회로 보면 교회 운영을 위해 십일조 등 헌금을 강조하는 것이 상식적인데 거꾸로 행보하는 거다. 무기명 감사 헌금만 있는 이유를 새들녘교회의 '기본 정신과 의의'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교회는 그 어떤 조직이나 모임보다 더더욱 다른 재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헌금 강요, 불투명한 재정 집행, 무리한 .. 2010. 5. 29. (슥 10장 1절) 봄비가 올 때에'를 ' 봄비 때에'로, 또 '구름'를 '번개'로 번역해야 (슥10:1 본문)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 을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 (바른번역) 봄비때에 .번개를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שַׁאֲלוּ מֵיְהוָה מָטָר בְּעֵת מַלְקֹושׁ יְהוָה עֹשֶׂה חֲזִיזִים וּמְטַר־גֶּשֶׁם יִתֵּן לָהֶם לְאִישׁ עֵשֶׂב בַּשָּׂדֶה׃ (봄비가 올 때에)' 를 '(봄비 때에)'로, 또 '(구름)'를 '(번개)'로 번역해야 바르다. 히브리어 원어 '브엩 말코쉬'(בעת מלקוש)에서 '말코쉬'는 유대나라 3-4월에 내리는 '늦은비'를 뜻한다. 또 '엩'.. 2010. 5. 10. *도그마 바른이해 도그마 바른이해 교리 존재이유의 타당성은 성경을 아는데 있어서 매우위치를 찾이 한다. 교리를 타당성에 있어서 한편으로는 생수를 제공하고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교리의 덫에 걸려 무덤이 되고야 만다는점을 이해해야 한다. 교회도 처음에는 교회 지도자들이 기독교를 논리적으로 방어하고 해명하기 위해서 세상 학문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도움 요청 이해 했다.그래서 순교자 저스틴은 하나님의 계시가 그리스도 이 전에 이미 소크라테스와 같은 그리스 철학자들에게도 계시되었고 또 알렉산더의 클레멘트는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에게는 율법을 주셨고, 헬라인에게는 철학을 주셨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예수의 가르침이나 초대교회의 실천은 예수가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하다는 것이다.만일 예수가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하다면 ‘예수는 하나님이어야 한.. 2010. 4. 25. 주의 종과 자녀 종과 자녀 스데반은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서, 큰 기적을 행하고 있었다. 그때에 몇몇 사람들 즉 구레네 사람, 알렉산드리아 사람,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이 스데반과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것을 당해 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한다는걸로 사람들을 선동했다.(행 6:8~11) 종교개혁자였던 마르틴 루터는 교황이나 주교가 기름을 붓고, 서품을 하고 봉헌례를 하고 평신도와는 다르게 옷을 입음으로써, 스스로를 '영적 계급'이라고 간주하는 것을 위선이라고 비판하였다. 루터의 주장에 따르면, 사제(성직자)는 특정한 신분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단지 교회라는 공동체에서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일시적으로 직무를 맡긴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마치 사.. 2010. 4. 12. 교회에서의 목사와 장로 교회에서의 목사와 장로의 직임 그리스도가 자기 피를 지불하시고 교회를 사셨다. 그래서 교회가 그의 소유이기때문에 교회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산다. 그리스도의 생명은 성령을 통해 오시고 성령이 가져 오신다. 이렇게 교회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채워지고 성령으로 지배받으니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시고 모든 권세의 원천이시다 . 그런 생명의 원천의 권위로 교회를 다스리신다. 이런 권위로 교회를 설립하시고, 직원(목사, 장로, 집사 등)들을 세우시고 자기의 권위로 옷을 입히신다. 그런데 그 권위는 신령한 권위이고 말씀의 권위이지 육체적인 세상적인 권위가 아니다. 말씀의 권위이고 봉사자의 권위인 것이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그리스도가 일곱 촛대 사이에 계시다는것은 그리스도가 지금도 교회에 현존해 계시고 교회를 말씀.. 2010. 4. 10. 칼빈- 생애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1509: -------- 1509,7,10 놔용에서 출생 (Noyon, Picardie). Jean Cauvin. 1523 – 1528: ---파리에서 College de la Marche, Kollegium Montaigu 에서 공부함. 콜레기움 몽떼귀는 당시의 명문대. 스콜라 철학(신학)대학. 에라스무스, 그리고 이그나티우스 로욜라가 공부한 곳. 1528 – 1533: ---아버지의 소원에 따라 당시의 명문대 오를레앙에서 법학공부. 이 사이에 당시의 관습대로 파리와 부르쥬에서도 공부함. 1533: ---------subita conversio (갑작스러운 회심) 1533: ----------니콜라스 콥 (Nicolas Cop) 사건. 콥이 만성절(11월 1일.. 2010. 3. 31. *기독교의 죄악사 기독교의 죄악사(폴 죤슨(영국역사학자)-기독교의 역사-조찬선 정리) 서기 392년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이미 공인된 기독교를 정식 로마제국의 국교로 선포하였다. 그때부터 기독교는 정치세력과 야합하여 그 타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후 교회는 곧 분열되기 시작 했고 권력과 결탁한 일부 성직자들은 로마 황제에 영합하기에 급급하였다. 권력자들의 입맛에 맞게 기독교의 교의를 재단하여 예수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단순화 하며 표준화 하려는 정치적 시도가 이루어지기 시작 했다.이 과정에서 로마 황제는 기원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를 시작으로 5차에 걸쳐 열렸던 종교회의에서 로마 교회의 모든 교리와 정책을 세속적인 로마 황제가 주도하여 결정하기에 이르다. 이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과오가 기원 382년에 현재의 신, 구약.. 2010. 3. 25. 칼빈- 영성 이해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의 영성 바른이해 “제네바는 그 도덕적인 힘 때문에 존속할 수 있었습니다. 제네바는 영토도 군대 도 시간이나 공간, 그리고 물질을 위한 그 어떤 것도 소유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네바는 '은총에 의한 선택’이라는 반석 위에 '엄격한 금욕’의 윤리로 세워진 성령(Spirit)의 도시였습니다. 프랑스의 방종으로 유럽이 빠진, 그 흉칙하게 어두운 진흙 구덩이 속에서, 이 영웅들의 훈련소는 꼭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 그러한 유럽에 순교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여 사람들이 불에 태워지고 수레에 깔려 죽어야 할 어떤 필요가 생겨나기만 하면 요한 칼빈은 찬송을 부르며 기꺼이 그곳으로 죽으러갈 제네바 사람이었습니다.”1 위의 말은 칼빈주의자(Calvinist)도 .. 2010. 3. 20. *목사 직임기원 바른이해 목사 직임기원 바른이해 [벧전2:5-10]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이 말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기독교인은 거룩한 제사장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볼수 있다. 사도의 필요성은 많은 성도의 공동체들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이 성도를 대변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사도권은 계급의 분리가 아니라 은사의 구분이다. 교회는 예수의 재림이 지연됨에 따라서 교회의 제도가 형성되었는데, 12명의 제자들은 교회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장로.감독.집사를 임명하게 되었다. 이 세 직책을 안수함으로서 권위가 인계되기 시작하였다(행6:6, 13:3, 딤전.. 2010. 3. 18. 한국교회 개혁과 실상을 생각해 보면서 한국교회 개혁과 실상을 생각해 보면서 현재의 한국교회의 실상을 보고 듣고 아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교계에 대하여 우려와 수치를 느끼고 있다. 헨리 7세와 8세의 주치의였던 토마스 리나크러가 만년에 복음서를 읽고, 이것이 복음서가 아니든지,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든지 둘 중의 하나 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성경의 교훈에 비추어 볼 때 교회의 모습이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다. 루터교가 국교였던 19세기의 덴마크에서 키에르케고르는 신약성경이 의미하는 기독교는 덴마크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개탄했었다. 도스토예프스키도 자기 시대의 러시아 교회의 타락상을 그의 소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속의 대심문관의 이야기를 통해 신랄하게 고발했었다. 재림주 예수가 재림했는데 러시아 교회의 지도자로 상징적인 인물인 추기경이 오히.. 2010. 3. 15. 칼빈- 성경 해석 원리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의 성경 해석 원리 최병섭(한국 칼빈주의 연구원) 1. 인문주의 칼빈은 이미 학생 때에 그의 법률 선생님을 통해 인문주의를 접하게 되었다. 그는 또한 스콜라주의도 배웠었다. 그러나 그가 아버지의 요구로 인해 신학 공부를 접어두고 법학으로 넘어갔을 때, 그는 Orleans 대학에서 독일에서 온 인문주의자 Melchior Volmar에게서 헬라어를 배웠다. 그가 Bourges로 옮겼을 때도, 칼빈은 그를 따랐다. 거기서 칼빈은 Volmar와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그로부터 로마법을 인문주의적인 의미에서 배웠다. 그의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는 전문 과정으로서 인문주의 교육과정을 마치게 되어 고대 언어를 매우 잘 알게 되었다. 칼빈의 소위 “직역주의”는 본문 원래.. 2010. 3. 13. 칼빈- 성경의 권위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과 성경의 권위 성경의 권위에 대한 요한 칼빈(John Calvin, 1509-1564)의 이해는 너무나도 분명하여 이에 대한 다른 논의를 허락하지 않을 정도이다. 칼빈에게 있어서 하나님 이외에는 성경에 버금가는 권위가 없다. 칼빈에게 있어서 성경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칼빈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존중한다. 이 소논문에서 나는 칼빈에게 있어서 성경은 하나님의 직접적 말씀으로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다는 것을 칼빈의 자명한 입장으로 상론한(I) 후에, 칼빈이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믿어야만 하는 교리를 논하는데서 이 원리가 어떻게 나타나는지(II), 교회의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이 문제가 어떻게 나타나는지(III), 예배 문제에 있어.. 2010. 3. 12. 칼빈-교리의 허와 실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인류역사상 절대불변의 사상이나 철학은 존재하지 않았다. 인간의 생각이 진리일 수 없음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예로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 철학자·과학자)의 지동설을 들 수 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중세시대 다수의 철학자나 신학자들이 천동설을 신봉하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해 이단아로 매도됐지만 오늘날 그 누구도 지동설을 부인하는 자는 없다. 신학(神學)도 예외는 아니다. 신학이라는 학문은 신의 섭리를 인간이 해석하는 것이지만 결국 이것 역시 신(神)이 허락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신의 뜻을 전할 수 없는 인학(人學)으로 변질되고 만다. 성경에서도 이사야 55장 9~10절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천지차이라는 것으로 표현하면서 함부로 해석하지 .. 2010. 3. 8. 칼빈- 예배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은 그의 종교 개혁 활동을 시작하면서 오염된 예배의 개혁과 회복에 일차적 관심을 두었는데, 그는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변호하였다: "우리는 유일무이하신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원하여 말씀의 규범에 따라 재건하였으며, 또한 재건한 예배를 열심히 지키고, 우리의 교회를 모든 우상예배와 미신으로부터 청결케 하여 왔습니다." 그는 초대 교회가 가졌던 내용을 되살리는 예배를 회복하기를 원했으며, 은혜의 방편이 말씀과 성례전인 것을 강조하였다.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인데, 예배가 타락되고 오염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한다는 단순하고도 명백한 원리에 따라 그는 예배의 회복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 회복에 그의 생명을 걸었다. 칼.. 2010. 3. 4. 칼빈-신 칼빈주의 운동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신 칼빈주의 운동 신(新)칼빈주의는 19말에서 20세기 초엽까지 카이퍼(1837-1920)와 바빙크(1854-1921)를 중심으로 화란에서 일어난 운동을 지칭한다. 한국교회 안에서 개혁주의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는 반면, 신칼빈주의에 대한 소개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운동을 소개할 뿐 아니라 현금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 운동을 평가하려고 한다. 이를 위하여 두 사람이 살았던 19세기 서구와 화란 신학의 동향을 알아야 하며, 그들의 시도가 지닌 의미를 이 배경에서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전통의 전수가 어떤 경로를 통하여 한국교회에 까지 이르게 되었는지도 살펴야 할 것이다. I. 신칼빈주의: 카이퍼와 바빙크의 시대와 신학 우리는.. 2010. 3. 2. 칼빈의 유형교회와 무형교회에 대한 이해 칼빈은 교회의 유형적이 면과 무형적인 면을 똑 같이 강조한다. 1536년 기독교강요 초판에서는 교회의 무형적인 면 외에는 거의 다른 것을 생각지 못했으나, 그 후 부처(Bucer)와 접촉하면서부터 유형적 공동체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었다. 그래서 칼빈은 1539년 기독교강요 제2판에서 유형교회의 개념을 발전시켰고, 1543년의 기독교강요 제3판에서는 부처의 이와 같은 사상적 영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프랑수아 방델, 앞의 책, p357 사도 바울은 교회가 만일 주님께서 교회를 보존하기 위하여 제정하신 수단의 도움을 받 지 않는다면 스스로 완전성을 유지할 수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 물을 완성하고 충만케 하기 위하여 승천하셨다고 바울은 말한다. 이제, 그 수단이.. 2010. 2. 23. 칼빈주의 5대교리와 알미니우스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주의 5대교리와 알미니우스 1610년 화란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화란인 교수 제임스 알미니우스(James Arminius, 1560-1609)가 사망한지 얼마 안 되어, 알미니우스주의자들(Arminians)이라고 알려진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가 가르친 교리를 다섯가지 주요요점으로 공식화해 놓았다. 그때까지 화란 교회들은 유럽의 다른 주요 개신교회들과 마찬가지로 벨기에의 신앙 고백과 하이델베르크의 신앙 고백에 찬동하고 있었으며, 이 고백들은 둘 다 종교 개혁의 가르침에 철저히 기초한 것이었다. 그러나 알미니우스주의자들은 이런 입장을 바꾸고 싶어했으므로, 그들의 다섯가지 요점을 화란 의회에 항의-또는 항변-의 형식으로 제출했다. 알미니우스 주의의 다섯가지.. 2010. 1. 31. 칼빈 신학과 아우구스티누스 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 신학과 아우구스티누스 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 종교 개혁자 캘빈은 초대 교회 신학자들 중 특별히 아우구스티누스를 존경하고 그의 신학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러나 캘빈이 아우구스티누스를 맹목적으로 따른 것은 아니었다. 때로는 아우구스티누스를 비판하기도 하였고, 또 때로는 아우구스티누스를 보완하기도 하였다. 그리스도론 루터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일치를 강조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인성의 편재ubiquity를 주장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인성이 편재해 있으므로, 성찬의 빵 속에 그리스도의 몸이 존재한다고 하는 공재설consubstantiation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캘빈은 그리스도의 인성은 하나님 우편에 있으므로 성찬의 빵 속에 그리스도의 인성이 있을 수 없다고 주.. 2010. 1. 30. 칼빈- 청교도들의 주일성수 개념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과 청교도들의 주일성수 개념 주일성수 운동을 일으켜야할 만큼 한국 교회는 신앙의 정통적인 가치관마저 흔들리는 실정이다. 세속주의의 급류에 직면해있는 한국교회는 교회성장이라는 이름 아래성도들을 대량생산하는 일에 주력해 왔다. 이로 인해 기독교인에게 구분된 외형적인 생활양상으로 자리잡혀 있던 주일성수 문제가 신자들의 편리위주로 변모해 급기야는 바른 주일성수 개념이 어떤 것인지를 다루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필자는 본 논고에서 특히 개신교 신앙의 토대를 이룬 종교개혁자 칼빈의 사상과 그의 가르침을 근거로 주일성수를 기독교 신앙의 독특한 본질로 생각한 청교도들의 주일성수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주일성수에 대한 성경적인 바른 가르침이 어떤 것인지를 제시함으로써 .. 2010. 1. 28. 칼빈과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의 율법관 비교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과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의 율법관 비교 1. 들어가는 말 주지된 바와 같이, 칼빈은 신구약 성경책들 거의 전부에 대한 주석을 출판하였다. 그 가운데 1548년(개정판: 1556)에 세 옥중서신과 함께 출판된 갈라디아서의 주석도 들어 있다. 칼빈의 갈라디아서 주석은 양적으로 보자면 비교적 적은 분량의 주석 책에 속한다. 톨룩(A. Tholuck)이 편집한 라틴어판에서 71쪽을 차지할 뿐이다. 칼빈이 저술하여 출판한 신구약 주석 전체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분량이다. 단순히 양적인 분량으로 중요성의 인식의 정도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시편이나 이사야서, 예레미야서와 같이 엄청난 분량으로 주석을 저술한 경우와 비교해보았을 때, 적어도 주석에 .. 2010. 1. 23. 티첼] 교회는 개혁되어야 한다 [티첼] 교회는 개혁되어야 한다 우리가 모래로 덮인 해변을 걷거나 눈덮인 들판을 거닐다 보면 바르게 걷는다고 생각하고 걸었는데도 걸어왔던 길을 돌이켜보면 상당히 구부러지게 걸어온 발자취를 보게 된다. 우리들의 개인적인 신앙생활, 심지어 교회의 움직임까지도 때때로 그 걸어온 발자취를 살펴볼 때, 구부러진 흔적을 남기게 되고, 서서는 안될 자리에 서 있게 되고, 가서는 안될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래서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고, 서있는 자리를 바로 옮기는 운동이 긴긴 교회 역사를 통해서 때로는 부분적으로, 때로는 전체적인 운동으로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운동 중에서도 1517년 10월 31일에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일으킨 운동은 대표적인 것이었다. 그러기에 종교개혁운동 하면 .. 2010. 1. 23. 칼빈주의와 한국교회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칼빈주의와 한국교회 서론 세상 끄트머리를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은 동일한 신앙을 소유해야만 한다.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성령의 간섭을 받아야 하며 성경에 대한 동일한 고백이 있어야만 한다. 그것은 인간들의 신앙적 합의에 따른 결과 때문이 아니라 한 성령, 한 세 례, 한 그리스도, 한 성경에 의한 신앙이 확립될 때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과연 지상의 모든 성도들이 동일한 신앙을 가지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우리 가운데 칼빈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는 16세기 종교개 혁 현장의 중심에 서있던 인물이다. 당시 로마교회의 비신앙적인 행태와 다 양한 이단 사상들에 대해 칼빈은 성경을 기초로 하여 맹렬한 신학적 비판을 가했다. 성경을 벗어난 주장을 .. 2010. 1. 19.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