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10:1 본문)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 을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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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번역) 봄비때에 .번개를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שַׁאֲלוּ מֵיְהוָה מָטָר בְּעֵת מַלְקֹושׁ יְהוָה עֹשֶׂה חֲזִיזִים וּמְטַר־גֶּשֶׁם יִתֵּן לָהֶם לְאִישׁ עֵשֶׂב בַּשָּׂדֶה׃
(봄비가 올 때에)' 를 '(봄비 때에)'로, 또 '(구름)'를 '(번개)'로 번역해야 바르다.
히브리어 원어 '브엩 말코쉬'(בעת מלקוש)에서 '말코쉬'는 유대나라 3-4월에 내리는 '늦은비'를 뜻한다. 또 '엩'은 절기,혹은 적당한 때이다. 따라서 '브엩 말코쉬'는 '늦은 봄비의 시기'의미이다.
봄비의 시기에 '비가 아직 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본문은 '비가 올때에' 라고 번역하여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여호와게 비를 구하라'는 의미가 되어 잘못 번역 했다.
그리고 또 히브리어 원어 '하지즈'(חזיז) 는 '번개'를 의미한다. 구름의 의미는 '나시'(נשיא)이다. 이것 역시 번역의 오류를 범했다.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
'봄비 때에'는 실상 '늦은 비의 시절'을 의미하니 팔레스틴에는 추수하기 전에 결실케하기 위해 오는 비다.'번개를 내는 하나님'이라는 것은 비가 내릴 준비로 일어나는 번개를 하나님이 만들어주신다는 뜻이다.
성경은자연 현상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립되는 것임을 가르친다. '비'는 하나님이 주시는자연게의 축복을 상징하지만 영적 은혜도 비유한다.
영적 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시는 성령의 감화를 이름이다. 이 귀절은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할 것을 강조한다. 유리에게 축복하실 이는 하나님밖에 없으니 그에게 부르짖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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