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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의 함정 잠18:17 험담의 함정         잠18:17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잠18:17 제가 이제 암 선고를 받았을 때그리고 수술받고또 힘든 항암을 하면서 '내 삶이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길지 않구나..많이 짧아 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실제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암 선고를 받기 전에는제가 당뇨가 좀 있었지만'그래도 열심히 잘 관리하는 편에 속했으니깐80세는 살겠지혹시 더 잘 관리하면더 살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요. 그냥 평균적으로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이 높아졌으니까그런 생각을 솔직히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자신이 없습니다.'내가 10 년을 더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뭐 그렇게 두려워서 걱정하지는 않지만자신.. 2021. 11. 26.
함께 세워갑시다 (에베소서 2:19-21) 함께 세워갑시다 (에베소서 2:19-21) 영국의 런던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꼭 찾고 싶어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사원입니다. 오래 전에 이 사원을 방문했던 방문객들의 입에서부터 이런 흥미 있는 일화가 우리에게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이 유명한 교회를 방문했을 때 그들을 인도해주던 안내자가 있었습니다. 이 안내자는 사원에 대한 역사적인 내력과, 그리고 무덤에 묻혀 있는 지나간 세기의 찬란한 영웅들의 삶의 내용을 설명합니다. 또 현재 그 교회가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가를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이 끝난 후에 안내자는 방문객들을 향해서 질문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미국의 아이오아 주에서 이곳을 방문했던 어느 여신도 한 사람이 안내.. 2021. 11. 25.
기억나게 하심 (요한복음 21: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기억나게 하심 (요한복음 21:1~14) 구약시대 예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형식은 제사장이 나와서 그들 조상들에게 행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읽으면서 그들 조상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들을 오고 오는 세대가 계속해서 기억하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베드로가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때 닭 우는 소리가 들렸고 예수님께서 말씀한 것이 생각나서 베드로는 동산에 가서 슬피 울며 회개했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로 하여금 잘못된 자리에서 바른 자리로 돌아서게 한 것은 생각난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바.. 2021. 11. 24.
조선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사9:1,2, 요12:24,행1:8)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조선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사9:1,2, 요12:24,행1:8) 지금까지 주일마다 구원의 복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북쪽으로, 북쪽으로 그리고 서쪽으로, 서쪽으로 전해지다가 마지막에는 로마에까지 전해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에는 하늘로부터 소 아시아 일곱 교회에 전해진 마지막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에 담긴 이야기를 전부 다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아주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신약 성경에 담긴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담긴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는 구원의 복음이 그 당시 땅끝인 조선에 전해진 이야기입니다. 100여 년 전의 조선은 흑암과 사망이 깃들고 있던 미신과 저주의 땅이었습니다. 영적인 삶뿐 아니라.. 2021. 11. 23.
로마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행28:16-31)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로마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행28:16-31) 사도행전은 구원의 복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북쪽으로, 북쪽으로 전해진 이야기와 그 다음에는 서쪽으로, 서쪽으로 전해진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사도행전은 구원의 복음이 서쪽으로, 서쪽으로 전해지다가 마지막에 로마에까지 이른 것을 기록하고 마감합니다. 사도행전 마지막 장 마지막 절을 읽습니다.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여기 셋집이란 로마의 감옥을 말함]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오늘 아침에는 구원의 복음이 어떻게 로마에까지 전해졌고 그곳에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첫째, 예수님.. 2021. 11. 23.
빌립보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행16:6-15)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빌립보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행16:6-15) 구원의 복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북쪽으로, 북쪽으로 즉 가이사랴와 안디옥으로 전해진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구원의 복음이 안디옥으로부터 서쪽으로 즉 소 아시아로 전해진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구원의 복음이 소 아시아로부터 보다 더 서쪽으로 즉 마게도냐와 유럽으로 전해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 보시면서 어떻게 하면 구원의 복음을 저 멀리 어두움의 땅끝까지 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계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받을 수 있는 쓸만한 도구들을 찾고 계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시다가 도르가를 발견하셨고 고넬료를 발견하셨다고 말씀을.. 2021. 11. 23.
소 아시아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행14:19-28)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소 아시아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행14:19-28) 오늘 아침 설교의 내용을 세 마디로 요약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통해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세상 곳곳에 심어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삼 박자 구원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조선의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포 삼열 선교사를 조선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마포 삼열 선교사를 통해서 구원하시기로 심어 놓으셨던 사람들인 길선주, 이기풍 한경직 등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다음에 이방.. 2021. 11. 23.
복음의 진수 (요 14:21-23)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복음의 진수 (요 14:21-23) 대강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은 “복음의 진수”라는 좀 어려운 제목을 붙였습니다. 칼 힐티라는 분이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 2월 24일자 일기에서 칼 힐티는 기독교의 신앙은 세 가지 말씀 속에 표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이 세 마디말고 나머지 말씀들은 모두 신학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믿음과 진리 그리고 기독교의 진수는 다음의 세 마디 말씀 속에 모두 감추어져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세 말씀을 되새겨 보려고 합니다. 그 말씀이 다음의 세 말씀입니다. 하나는 “요한복음 17:3” 말씀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2021. 11. 23.
꿈이 있는 사람 (창세기 37:5~1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꿈이 있는 사람 (창세기 37:5~11) 꿈이 있는 사람은 항상 소망이 있는 사람이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좌절하지 않습니다. 성경 본문에 나오는 요셉은 그가 꾼 꿈에 대해서 평생 그 꿈이 이루어지를 바라고, 믿었으며,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역경과 환난이 있었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의 꿈이 이루어져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면서 미래에 대한 큰 꿈을 지니는 사람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첫째, 어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절대로 좌절하지 않고 목적을 향하여 정진하게 됩니다. 요셉은 열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아내가 네 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 제일 사랑하는 아.. 2021. 11. 23.
비젼을 가지라 (잠언 29:18)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비젼을 가지라 (잠언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29:18)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습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맨 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다. 그러면 이 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물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 2021. 11. 23.
갈릴리의 꿈 (마 9:10-13)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갈릴리의 꿈 (마 9:10-13) 우리 교회가 창립된 지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창립주일을 맞아 처음 교회를 창립할 때 가졌던 우리의 꿈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중에 갈릴리교회의 역사에 대해 여러 번 들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오 랜 세월동안 갈릴리와 함께 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은 갈릴 리정신, 갈릴리계약, 갈릴리 공동체라는 말을 낯설어합니다. 21년 전에 이 교회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지 켜오면서 이 교회의 목사로서 제가 오늘 하는 말을 깊이 듣고 그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면 우리 교회 가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여.. 2021. 11. 23.
꿈은 이루어진다 (사43:14∼2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꿈은 이루어진다 (사43:14∼21) 꿈은 이미 이루어졌거나 현실에 다가왔을 때 이미 꿈이 아닙니다. 꿈은 과거에 있거나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자신의 미래입니다.우리가 어떤 꿈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됩니다.꿈은 개인에게만이 아니라 가정이나 국가나 교회에도 있어야 하고,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얼마 전 한 일간지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실었는데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삶의 질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 대해 실시한 이 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살기 좋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74퍼센트였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사람도 43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희망이 없다는 것, 그것.. 2021. 11. 23.
꿈을 가지고 삽시다. (창세기 37:5~1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꿈을 가지고 삽시다. (창세기 37:5~11) 사람들은 꿈을 먹고 삽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뜁니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꿈도 죄절 됩니다. 꿈이 사라지면 식물인간처럼 먹고 마시는 존재로만 살아갑니다. 더 이상의 내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꿈이 있으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꿈이 있으면 어떤 역경 앞에서도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꿈 하면 우리 머리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누굽니까? 요셉입니다. 그래서 요셉에 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요셉은 열일곱 살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었습니다. 밭에서 열 한 단이 일어나 자기에게 절하는 것입니다. 또 며칠이 지났는데 열 한 별이 자기를 둘러서서 절하는가 하면 해와.. 2021. 11. 23.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아모스 5:21-27)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아모스 5:21-27) 선지자 아모스는 유다의 베들레헴 남쪽에 있는 드고아 고원에서 양을 치며 뽕나무를 재배하는 농부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문체를 살펴보면 상당한 수준의 학문을 갖추었음을 느낄 수 있어 아모스가 단순한 농부가 아니라 초야에 묻혀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양떼를 돌보는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7:14,15) 북왕국 이스라엘로 들어가 우상의 중심지인 벧엘에서 설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설교가 심한 반발에 부딪히자 다시 유다에 돌아와서 자신이 받은 예언을 글로 기록하여 남긴 것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호세아와 거의 같은 시대의 예언자로 남쪽 유다는 웃시야가, 북쪽 이스라엘은 여로보암2세가 다스리던 시대였습니다. 당시는 아모스가 .. 2021. 11. 21.
비전의 사람 (창37:1-1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비전의 사람 (창37:1-11) *요셉은 성경 인물중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비전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난관을 헤치며 마침내 하나님의 때를 움켜쥔 사나이요, 용서하기 어려운 자들을 하나님의 심정으로 용서한 통큰 사나이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꿈을 꾼 친구입니다. 단순한 개인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꿈이었습니다. 이 비전이 요셉을 요셉되게 했습니다. 그가 오랜 고난의 기간동안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 비전에서 나왔습니다. *우리 모두 젊은 시절에 이런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나의 생애를 바꾸어 놓을 만한 분명한 꿈’이 젊은이에게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소유와 죽음을 초월한 사람.. 2021. 11. 19.
비전의 사람 (마태복음 17:1-8)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비전의 사람 (마태복음 17:1-8) 이용호가 전국적으로 뜨고 있습니다. 방송이나 신문에 온통 이용호로 인하여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제 이름 관리가 대단히 어려워졌습니다. 이름은 이미지가 따라 오고 또 인격이 따라옵니다. 단순한 호칭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존재 가치와 삶의 무게가 그 이름에 다 실려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입니다. 우리가 땅 위에 살면서 많은 이름을 가집니다. 직책을 가집니다. 명함에 빽빽이 직함을 써놓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 가면 그 모든 이름은 다 없어집니다. 오직 하나의 이름만 의미를 가지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영광스러.. 2021. 11. 19.
비전과 대가 (창세기 37:1-11) 전체 목록가기비젼 목록가기 비전과 대가    (창세기 37:1-11)1963년 8월 27일에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 이십 오만 명의 군중이 모인 자리에서 오늘 나는 꿈을 갖고 있다(I have a dream today) 라는 유명한 연설을 했습니다. 그 연설에서 킹 목사님은 "오늘도 내일도 곤란은 첩첩이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나의 사남매가 피부의 색깔로써가 아니라 인격의 내용으로 판단된 나라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나는 그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꿈만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절망의 동산에서 희망의 반석을 캐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 꿈만 놓지 않는다면 미국 내에 가득 차 있는 불협화음을 형제의 아름다운 심포니로 변화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내용의 유명한 연설을 했.. 2021. 11. 19.
네 의가 빛나리라 (시 37: 5-6)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네 의가 빛나리라 (시 37: 5-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우리 주님의 평화가 가득 넘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갑자기 자살한 연예인 이은주 씨의 유언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그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기에 이런 유언을 남겼는가를 생각하면, 연민과 동정의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남긴 유언은 우리 모두를 숙연케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그럼 어떻게 사는 게 사는 것이란 말입니까?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이란 말입니까? 그녀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 아니 숙제를 던지고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수환 추기.. 2021. 11. 19.
대학과 강의 및 설교의 역할 청교도의 성장은 위에서 예시했듯이 대중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게 한 경건한 목사들의 모범에 힘입은 것이었다. 한편 윌리엄 퍼킨스나 로렌스 채더턴의 경우처럼 케임브리지 대학의 역할도 청교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청교도 학자들로 채워진 케임브리지의 임마누엘 대학이나 서섹스의 시드니 대학은 재능있는 청교도 목사들과 설교자들을 꾸준히 배출하였다. 청교도의 진전 배경을 거슬러 살피려면 강의의 역할도 인정해야 한다. 마을에서는 시장이 자체 설교자들을 화보하고 평일 공개 설교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예배 때의 기도서 사용과 교회 의식의 일치를 위해서 강의를 사용하였다. 에섹스의 웨더스 필드에서 사역한 리처드 로저서와 런던의 세인트 클레멘트 데일즈에서 사역한 헨리 스미스는 공적 강사들이엇따. 1560년에서 16.. 2021. 11. 19.
주께하듯 하라 (골3:22-24) 주께하듯 하라 (골3:22-24) 19세기까지만해도 세계 어느나라에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주인과 종 즉 상전과 노예의 신분의 벽이 강했었습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노예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많았습니다. 바울이 살던 시대의 로마 사회는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고 짐승 취급을 받는 노예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반이나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쟁에 지면 노예가 되고 빚을지면 노예가 되어 대를 이어 노예의 신분으로 살아야 합니다. 20세기 민주주의 사회가 발달하면서 비로소 '인권' 이 중요한 이슈가 됩니다. 노예제도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의 신성한 인간성을 파괴하는 가증한 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배경은 그 노예제도를 인정하는 토대에서 주어지고 있는 말씀입니다. 노예들에.. 2021. 11. 19.
미완성의 이야기 (행 29장) 미완성의 이야기 (행 29장) 오늘 성경 말씀 사도행전 29장 1절부터 제가 읽겠습니다. 사도행전 29장. 지금 성경을 찾으시는 분들은 상당히 수상하신 분들입니다. 이제 사도행전을 여태까지 강해해 왔기 때문에, 아마 29장이 없는걸 웬만한 분들 다 아실 겁니다. 제가 오늘 사도행전 29장을 읽자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29장을 읽으려고 하면, 오늘 하루종일 읽어도 다 읽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사도행전 29장1절이라고 본문을 정한 이유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사도행전만이 미완성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모든 책이 완성된 책입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은 여전히 미완성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이 '사도행전'이라고 하는 제목의 부적절성을 많이 주장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사도행.. 2021. 11. 19.
나중된 자도 먼저 된다 (마 20:1-16) 나중된 자도 먼저 된다 (마 20:1-16) 1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 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 간 집주인과 같으니 2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 원에 들여 보내고 3또 제 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 이 또 있는지라 4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 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 가 가고 5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7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 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 어가라 하니라 8저물매 포도원 주 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군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 저 온 자까.. 2021. 11. 19.
속사람이 강건합시다 (본문 엡3:14-19) 속사람이 강건합시다 (본문 엡3:14-19) 오늘은새해를 맞이하여 벌써 3월 첫 주일입니다. 추운 겨울도 가고 새로운 봄이 왔습니다. 금년 우리 교회는 새봄 바람이 불어오는 귀한 제단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속사람이 강건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 세상은 모두 병이 들었습니다.(이사야서 1:5-6절) 세상이 병들었다는 말에 '목사님, 저는 병들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는 성도님 계시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의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아픈 것을 아는 것은 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 몸이 아픈 것을 느끼는 것은 얼마든지 약이나 의술로 치료가 가능한데 제일 무서운 것은 아픈 줄 모르는 것에 있습니다. 밥을 먹어도 걸어가도 아픈 줄 모르다가 하루아침에 사망진단을 받습니다. .. 2021. 11. 19.
믿으면 그대로 됩니다. (본문 막11:22-26) 믿으면 그대로 됩니다. (본문 막11:22-26)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매사가 믿음과 신뢰와 신용 없이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상거래도 믿음이 있어야 성립됩니다. 요즘 한참 뉴스에 보도되는 중국산 게와 복어에서 납덩이가 발견된다고 하며, 중국산 송이버섯에서 커다란 못이 발견된다고 하니 중국산 농수산물이 판매가 안 된다고 그럽니다. 왜 그렇습니까? 중국산 농수산물 그러면 머리에 납덩이와 못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나서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금융 사업도 신뢰가 깨지면 존속될 수 없습니다. 요즘 구조조정을 하면서 경영실적이 부실하고 재정 압박을 받는 금융기관들이 사라져 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기관들을 믿을 수 없어 돈을 맡기지 않기 때문에 버틸 수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교육도 .. 2021. 11. 19.
가톨릭의 이교적 오류들 가톨릭의 이교적 오류들 가톨릭은 성경을 전통의 빛 속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공언한다.한마디로 그들은 성경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대한 정확하게 대변하는 답이다.실제로 그들의 종교의식에서 이교도적인 예식들이 도입되었다.장식을 위한 양초,향을 피우는 의식,사제들이 입고 다니는 사제복 등이 사용되면서 움직일 수 없는 교리가 되어버린 것이다.그 교리가 사실상 성경보다 우위에 선다는 말이다.그들의 전승으로 내려오는 내용들이 교회의 이름으로 선언되고 선포된 것들이다.성경은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 중보자는 오직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다.그들에게는 또 다른 중재자가 있으며 성경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성경의 정확하고 무오한 말씀을 신뢰한다면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가톨릭의 기도문과 전통의.. 2021. 11. 19.
세계정부와 로마카톨릭 출간을 기다리고 있는 는 기독교 안에 있는 많은 신앙들 중에서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는 근본주의의 입장을 취한다. 예수가 하나님으로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예수 이외에는 하나님께로 가는 구원의 길이 없다는 성경 기록을 그대로 믿는다. 근본주의적 종교는 갈등과 폭력을 초래한다고 세상에서 배척받지만 기독교는 결코 폭력을 명하지도 행하지도 않는다. 기독교는 인류를 사랑해서 예수의 진리를 전하다가 역사 내내 미움받고 순교하는 종교였다. 역사적으로 많은 폭력을 행했다고 오해받는 기독교는 실상은 ‘다른 기독교’였음을 분명한 자료로써 증거한다. 성경의 예언대로 교회 안에는 항상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어왔고, 지금도 성경을 왜곡시킨 ‘다른 기독교’에 의해 엄청.. 2021. 11. 19.
개신교, 가톨릭과 연합할 수 있는가?(1) 교황 절대화, 극도의 신성모독 범해 교회 자체가 죄용서 수단으로 주장 ‘7개 성례 통해 구원’ 기계론적 해석 ‘선행해야 구원 받아’ 보속행위 강조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교황이 세월호 희생자와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하는 모습에 모두 환호했다. 또한 교황은 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7대종단 대표들을 비롯해 개신교단 총회장들을 명동성당에 초청해 종교간 화해와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가톨릭과 일부 개신교단들은 교황 방한에 앞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 일치협의회’를 구성하며, 종교간 화해와 평화를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개신교와 가톨릭의 ‘신앙과 직제의 일치’가 무엇을 의미할까? 이런 작업이 가능한가.. 2021. 11. 19.
카톨릭은 지금도 ‘면죄부’가 옳다고 주장한다 카톨릭은 지금도 ‘면죄부’가 옳다고 주장한다 과연 면죄부를 사면 죽은 조상도 천국으로 보낼 수 있다는 성경의 말씀이 있나? 1. 가톨릭의 대사(大赦)와 면죄부의 근거 중세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된 것은 ‘면죄부’(免罪符)였다. 일종의 헌금증서인 면죄부를 사면 산 사람의 죄와 죽은 사람의 죄를 경감받거나 면제 받을 수 있는가? 가톨릭교회에는 신자가 사제(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통해 자신이나, 또는 죽은 자의 죄에 대한 형벌을 경감받거나 면죄받을 수 있다는 교리가 있다. 이것을 가톨릭에서는 대사(大赦, Indulgence)라고 한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제1471조, “교회에서 대사에 대한 교리나 관습은 고해성사의 효과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대사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저지른 죄에 .. 2021. 11. 19.
방주로 들어가라 (창세기 6:16-22) 방주로 들어가라 (창세기 6:16-22) 세상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악이 관영하다고 보시는지요. 그래도 의로운 사람이 많다고 보시는지요. 엘리야 시대에 엘리야는 세상을 보았을 때, 의로운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에게 가서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아직 그 영혼이 바알과 아세라에게 더럽히지 않는 하나님의 종이 칠 천이나 보였던 것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소수의 의인을 보시면서 그 의인과 함께 언약을 맺으시고, 그 의인과 더불어서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의인 한 사람, 바로 그를 통해서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을 본문 말씀에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로마서 3장 말씀에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 그랬.. 2021. 11. 19.
[로마 가톨릭에 대한 칼빈의 표현들] [로마 가톨릭에 대한 칼빈의 표현들] “교황주의자들도 사람의 본성이 썩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할 수만 있다면 원죄를 가볍게 보고 있으며, 그 원죄는 단지 악에 기울어지려는 경향에만 숨어 있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 원죄가 영혼과 심한 욕정의 낮은 부분에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시 51:5 주석) “교황주의자들은 그들의 기도를 행함에 있어서 기껏 죽은 자들이나 조상(彫像)들에게 그 기도가 향해 있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는 일에는 너무나 소홀하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당신의 영광이 지닌 중요한 한 부분을 빼앗아 버리고 만다.” (시 66:17∼19 주석) “교황주의자들은 말로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과는 무관한 온갖 것들로부터 도움을 얻기를 끊임없이 .. 202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