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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평안을 /역대하 15:10-15 기도로 평안을 역대하 15:10-15 역대하 14-16장은 남왕국 유다의 세 번째 왕이었던 아사의 치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왕들이 그러했듯이 아사왕 역시 잘한 일도 있었고 잘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왕들에 비해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신앙적으로도 잘한 일이 많은 왕이었습니다. 역대하 14:1을 보면 그가 나라를 다스리던 기간동안 10년이 평안했다고 했습니다. 천재지변이 겹치고, 대형사건이 터지고, 조정 안팎에서 문제가 터지면 그 나라는 평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는 종교를 개혁했고 조정 안팎의 부정을 개혁했습니다. 그는 성을 재건했고 군대를 강화하고 국방을 든든히 했습니다. 우상을 제거해 신앙의 순수성을 회복했고 자신의 신앙관리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사가 그 하.. 2021. 12. 8.
기도 후에 변한 사람 / 창세기 32:21-28 기도 후에 변한 사람 창세기 32:21-28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땅도 바다도 풀도 나무도 꽃도 그리고 사람도 변합니다. 특히 변하는 것들 가운데 변화의 정도가 가장 빠르고 심한 것은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남산을 본 것은 1955년도였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보는 남산이며 서울이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그때 남산이나 지금 남산은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여기저기 길이 뚤렸다는 것, 높은 탑이 세워졌다는 것, 산등성 여기저기에 집들이 세워졌다는 것, 남산을 가로질러 터널이 뚫렸다는 것들이 달라진 모습입니다만 산의 자태는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7년이 지난 오늘 제 모습은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사람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 나쁜 .. 2021. 12. 8.
새벽기도.설교 (시편 37편) 결국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고 의인은 땅을 상속하게 됩니다. 29절요.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결론적으로 땅을 차지하는 사람은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땅을 상속하게 한다는 말은 약간 종말론적입니다. 현재는 땅을 누가 차지하고 있냐면 현재 땅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악인입니다. 악인을 보면 본토에 심긴 나무처럼 푸른 나무처럼 무성하다. 악인이 35절에 보니까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과 같다. 시편 1편과 약간 다르죠? 시편 1편은 물가에 심긴 나무 푸른 나무는 복 있는 사람, 의인,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었죠? 그런데 여기는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 2021. 12. 6.
새벽기도.설교 (시편 35편) 이 시편 35편은 다윗의 전형적인 부조리한 고난 애매한 고난 그것을 쓰고 있습니다. 왜 이 세상에는 이렇게 의로운 사람이 일곱 번씩 넘어질까요? 미가서 7장 7절 볼까요? 여기와 가장 닮은 데가 미가서 7장 7절인데 봅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 정의감이 충족되냐면 항상 옳은.. 2021. 12. 6.
새벽기도.설교(시편 39편) 시편은 모두 다섯 권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1편부터 41편 까지가 일 권입니다. 그래서 일편에 제일 마지막 구절이 제일 마지막 38, 39, 40, 41은 모두 다 죽게 된 병상에서 드린 기도입니다. 그런데 38, 39, 40, 41은 전부다 병상에서 드린 기도인데 이 병이 죄와 관련 있다고 본인이 생각합니다. 이 병이 죄와 관련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지금 이렇게 병상에 누워있고 쓰러져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노골적으로 병을 말합니다. 39편 13절에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40편에는 2절에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이 말씀도 결국.. 2021. 12. 5.
새벽기도.설교 (시편 38편) 시편 38편은 시편 13편 51편과 더불어서 가장 절절하고 간절한 개인 탄식시입니다. 개인적인 참회의 시편입니다. 38편은 불특정한 죄로 인하여 탄식하는 내용이고 39편은 죄와 관련된 질병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39편 13절요.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39편은 몸이 아팠을 때 자기 죄가 자기 병을 가져왔다고 믿었을 때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편 38편은 여호와의 진노를 매일 경험하는 사람, 오늘 이것은 이제 사람들이 차마 이런 해석은 잘 안합니다. 왜냐면 현대인의 정신이 이미 허약할 대로 허약해져 있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상처받아 있는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이 나를 쳤다는 이런 해석을 하면 이것은 무지막지한 해석이 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런데.. 2021. 12. 5.
새벽기도.설교 (시편 05편) 새벽기도 (시편 5) 시편 3편이 아침에 자고 깰 때 드리는 기도라고 했고요. 시편 4편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드리는 기도, 시편 5편이 아침에 또 일어나서 드리는 기도. 아침에 일어나서 드리는 기도 사이에 잠잘 때 드리는 기도가 껴있습니다. 3절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인은 하나님을 배역한 사람들, 하나님의 원수이면서 곧 자신의 원수가 있는 곳으로 오늘 사회생활 하러 갑니다. 시인은 8절에 보면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어떤 사람들이냐면,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이런 사람이 원수입니다. 그런데 또 다행히 이 원수는 또 자기 원수일 뿐만.. 2021. 12. 5.
새벽기도 .설교(시편 3편-4편) 새벽기도 (시편 3-4) 둘 다 잠잘 때 드리는 기도입니다. 앞의 3편은 자고 나서 깨어서 드리는 기도고, 잠 잘 자고 깨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기도입니다. 뒤에 4편은 잠을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들끓는 불평과 원망과 약 오름 이런 상태를 극복하는 기도입니다. 둘 다 잠과 관련된 기도입니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다윗이 그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 적은 시라고 표지가 돼 있습니다. 3편을 읽어보면 인해전술로 나오는 대적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2절 ‘많은 사람’이 나옵니다. 6절 ‘천만인’ 이 나오고 7절 ‘나의 모든 원수’가 나옵니다. 우리가 지금 원수에게 쫓기는데,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 갔습니다. 그의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 압살.. 2021. 12. 4.
새벽기도.설교 (시편 34편) 1절부터 10절까지는 다윗의 개인적 곤경과 고난에서 구원받은 경험을 간증하는 내용입니다. 11절부터 22절은 젊은 세대에게 부모님 세대가 자기가 하나님을 평생을 통하여 맛보아 온 그 내용,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해 본 결과 소자들아 와서 젊은 세대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에게 가르치리로다. 여러분 11절이 신앙이 전달되는 결정적인 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른 세대가 아버지 세대가 1절부터 10절에서 극한 고난과 곤경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맛보아 알다 경험적으로 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아 아는 경우는 대부분이 고난과 곤경을 통해서입니다. 고난과 곤경을 통할 때만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맛보아 아는 경우가.. 2021. 12. 4.
새벽기도.설교 (시편 33편)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 2021. 12. 3.
새벽기도.설교 (시편 31편)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아셨으며 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2021. 12. 3.
새벽기도.설교 (시편 30편)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 2021. 12. 3.
새벽기도.설교(시편 28편) 시편에 나오는 일인칭 나는 항상 누구이죠? 순수하게 절대적인 개인으로서의 내가 아니라 누굽니까? 항상 공동체를 대표하는 일인칭이죠? 시편에 나오는 일인칭은 모든 공동체를 대표하는 나이기 때문에 내 배후에는 항상 누가 있습니까? 내 배후에는 공동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억울함을 해소하는 것은 공동체 전체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기도제목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을 갖다가 어려운 말로 사적 동기 사사로운 동기의 공적 전화라고 말합니다. 사적 동기로 시작한 기도인데 알고 보니까 공동체 대의명분을 다 끌어안는 기도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일 좋죠. 여러분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관련하지 않고 무덤에 내려가는 것과 같은 때가 있습니까? 이제 내 앞길에 지금 나의 미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이 끊임없는 추락의 .. 2021. 12. 2.
새벽기도.설교 (시편 27편) 시편 26, 27, 28편은 일종의 3부작입니다. 주제가 전부다 하나님의 전, 성소에서 누리는 절대적 안정감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상황이 매우 위급한 상황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지금 이것은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말하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나의 원수, 대적,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지금 와 있는 겁니다. 현실은 원수 행악자가 살을 먹으려고 으르렁 거리고 있고 그 원수 행악자가 다수입니다. 다수의 행악자가 전쟁을 걸어옵니다. 원수의 군대가 나를 향해 진을 치고 있습니다. 나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전쟁과 원수의 군사적인 압박이 나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때 누리는 평안, 이때가 진짜 평안하면 이때 평안을 누리면 그것은 평안한 사람입니다. 이 말은 인간이 가장.. 2021. 12. 2.
새벽기도.설교 (시편 26편 ) 기도할 때 하나님 자녀의 당당함도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지난 주간에 정말 죽을죄를 졌으면 그렇게 기도하시고 그렇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 분투했으면 뭐라고 기도하냐면 지난 주간에 우리가 숱한 위기 가운데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굳건히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렇게도 기도해야지 너무나 자학적으로 기도하니까 저는 들을 때 민망합니다. 또 그것을 구성지게 까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예배 분위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그게 돕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혼자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지만 공기도는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지난 일주일 동안 제가 숱한 위기 가운데 있었는데 유혹에 질 때도 많았지만 이길 때도 훨씬 많음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좀 나를 판단해달라고 주여 나를 판단하.. 2021. 12. 2.
민족 회복을 위한 기도(단 9:1-3 16-19) / 이철신 목사 민족 회복을 위한 기도 다니엘 9:1-3, 16-19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 사람 이 다니엘입니다. 소년시절에 그의 조국이 멸망을 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나니까 그 나라의 엘리트들 이 전부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다 니엘도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어려 서부터 포로로 잡혀가서 살면서 어 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 께서 그 가운데에서도 지혜를 주시 고 은혜를 주셔서 그 나라에서 점점 높은 관직을 얻게 되어 마지막엔 총 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 다. 물론 그런 와중에서 여러 가 지 모함도 받고, 중상모략도 당하고 박해와 핍박도 받는 파란만장한 삶 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 려움을 겪을 때마다 기도로 이기고 승리했고, 이방사람들 가운데서 어 떻게 살아야 할..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25편) 새벽기도 (시편 25편) 시편 25편은 모두 22절로 돼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히브리어 알파벳 22자의 첫 글자로 모든 구절이 시작합니다. 첫 절은 알렙프, A로 시작되고 두 번째 절은 벳트, B로 시작되고, 세 번째 절은 김멜, G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모두 22절로 돼 있습니다. 이 시편을 잘 읽어보면 이 시인이 자기 죄 때문에 이런 엄청난 고난을 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원수대적의 박해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있는지 약간 불분명합니다. 그런데 둘 다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나서 한참 후에 그 아들 압살롬이 다윗의 권위에 도전했을 때, 그것은 다윗이 젊었을 때 저질렀던 밧세바의 범죄 사건을 생각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고난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우.. 2021. 12. 1.
새벽기도.설교(시편 18편) 이 시편 18편은 사무엘하 22장과 내용이 똑같습니다. 아마 다윗이 지었던 노래가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분 찬송가 31장 한 번 펴보세요. 찬송가 31장 보면 2절 능력과 은혜 다 찬양하라 그곳은 햇빛 그 집은 궁창 큰 물의 소리로 주 노하시고 폭풍의 날개로 주 달리신다 이게 나옵니다. 너무 좋은 찬송이죠? 폭풍이 칠 때 어떤 찬송 부르면 되요? 31장을 부르면 됩니다. 우리는 영광의 왕, 다윗처럼 13년 길게는 17년 정도 다윗이 연단을 받았다고 봅니다. 다윗은 33살에 유다의 방백이 될 때까지 사울이라고 하는 그 시대의 권력자에게 미움을 받아서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지경의 광야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를 그렇게 죽이려고 했던 사울에게 두 번이나 목을 벨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17편) 이게 밤에 잠 잤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 드리는 기도라고 볼 수 있는 기도입니다. 다윗의 기도인데 시편 제목에 다윗의 기도라고 붙은 제목이 많지 않은데 이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시편 90편은 모세의 기도 시편 17편은 다윗의 기도입니다. 여러분 시편을 통해서 기도를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시편은 기도의 학교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께 집요하게 매달릴 수 있는가 시편을 많이 읽으면 기도의 집요함이 생깁니다. 시편을 많이 읽으면 거기서 하나님을 향해서 쏟아내고 부르짖는 사람과 내가 일치가 됩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시편에서 기도자는 누굴까, 죄인을 향하신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했습니다. 시편은 우리 죄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도의 언어는 예수님의 기도의 언어라고 볼 수 ..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16편)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담대한 간구를 이번 수련회 동안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수련회 전부터 하셔야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은 성령 충만함으로 살지 않으면 이 세상의 인생살이가 살아지지 않습니다. 성도의 삶은 성령의 강권적인 권능으로 사는 겁니다. 성령의 권능에 덧붙여서 살기 때문에 성도는 자기가 이 세상에서 성취한 모든 영광을 어디에 돌리냐면 성령의 권능에 도취된 채 살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께서 성도의 권리를 100%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 시간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이 복잡한 자본주의 세상 대한민국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살기를 바란다면 나를 하나님 영으로 가득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암호 같은 성경이 갑자기 암호가 풀리고 깨달아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2021. 11. 30.
새벽기도.설교 (시편 15편) 주님의 성산과 장막이란 말은 절대적인 안전한 피난처 이런 뜻입니다. 누가 절대적인 안전한 피난처에 거합니까? 주님의 성산은 뭡니까? 나의 거룩한 산에는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고 부서짐도 없고 망가짐도 없다 그게 바로 성산입니다. 둘 다 합해서 주님의 장막은 절대적인 피난처 안전한 피난처 주님의 성산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 평화로운 곳 이런 뜻입니다. 누가 절대적으로 평안합니까? 누가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에 거하는 삶이 됩니까? 이 불확실한 시대에. 이렇게 묻는 겁니다. 이 불확실한 시대에 환난이 파도처럼 몰아치는 이 시간에 누가 절대적으로 안전한 아파트에 거하는 사람이 됩니까? 최고급 아파트입니까 그게 아닙니다. 여호와 앞에 정직하게 사는 사람, 신적 자비로 남을 돌보는 사람 공의를 일삼는다는 말은 신적.. 2021. 11. 30.
베드로의 기도와 환상 (행10:9-23) 베드로의 기도와 환상 (행10:9-23) 성경은 언제나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것은 기도뿐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손을 놓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손을 펴시고,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한 나라를 회복시키기도 하십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세움을 얻습니다. 그래서 보잘 것 없고 미미한 존재일지라도 누가 봐주지 않는 무명의 사람일지라도 기도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계 역사의 판도를 바꾸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리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1. 베드로는 기도의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문에 베드로가 제6시 기도시간에 지붕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 2021. 11. 30.
마지막 기도(삿 16:28-31) / 이철신 목사 마지막 기도 사사기 16:28-31 삼손은 아주 전설적인 영웅이고 힘센 장사입니다. 희랍신화에 나 오는 장사로는 헤라클레스를 꼽을 수 있겠고, 중국에는 항우같은 사람 이 있고, 우리 한국에는 임꺽정 같 은 사람이 전설적인 장사입니다. 성경 속의 전설적인 장사가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삼손입니다. 아기가 없는 한 가정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아기를 주셨 습니다. 아기를 주시면서 이 아기 를 주시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은 블레셋 사람들의 압제에서 신음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 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주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아기를 키울 때에 나실인으로 키우 라고 명령했습니다. 나실인이란 하 나님 앞에 거룩히 구별하여 바쳤다 는 뜻입니다. 나실인이란 '하나님 과 약속한.. 2021. 11. 29.
새벽기도.설교 (시편 14편) 포로 된 자를 돌이키시는 하나님, 포로 된 자는 어리석은 자가 다스리는 나라에 속해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나라 이것이 바로 포로 된 자의 땅입니다. 우리가 이번에 수련회를 통해서 무신론의 영토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포로 된 자의 땅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의심할 수 없는 영토로 신앙의 영토로 우리가 그들을 회복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1절부터 5절까지는 어리석은 자가 이 세상에 중심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어리석다는 말은 사무엘상에 나오는 나발을 가리킵니다. 나발은 누굽니까? 사설경비업체였던 다윗의 군대에게 경비를 받고 용역의 혜택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부하들이 먹을 것을 좀 달라 체불.. 2021. 11. 29.
새벽기도.설교 (시편 13편) 이것도 시편 12편과 똑같은 개인적인 비탄의 시입니다. 네 가지의 질문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지체되고 지연되는 기도의 응답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응답이 지체되고 지연될 때 오늘 이런 비탄의 기도가 나옵니다. 여호와여 언제까지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언제까지 주의 얼굴을 숨기시겠습니까 내가 나의 영혼에 여러 계획들을 펴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여러 계획들을 편다는 말과 근심한다는 말은 여기서 같은 말입니다. 내가 하루 종일 마음에 근심하면서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응답이 지연되는 기도제목 그리고 그 개인적인 비탄을 가진 시인의 적수들이 그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적수들이 지연되는 응답 때문에 자랑합니다. 봐라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더니 꼴 .. 2021. 11. 29.
새벽기도.설교( 시편 12편) 지금까지 읽은 시편 중에서 가장 개인적인 비탄의 감정 이 세상의 부조리한 운행에 대해서 가장 개인적인 비탄의 감정이 드러난 시편이죠? 여호와여 도우소서, 사람이 하나님을 향해서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지점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수단이 끊어졌을 때입니다. 이제 하나님 당신만이 도울 수 있을 만큼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경건한 자가 떨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이제 진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희귀해지고 하나님께 신실하게 사는 사람은 점점 멸종되어 갑니다. 사람들은 이웃에게 전부다 각기 거짓을 말합니다. 이웃에게 이웃의 행복을 위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이웃의 불행을 더 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웃은 우리가 어깨를 맞대고 있는 우리 바로 옆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웃이 망하면 사실상 우리가.. 2021. 11. 29.
새벽기도.설교 (시편 06편) 새벽기도 (시편 6) 여러분 시편 6편을 보면 영장으로 현악 스미닛에 맞춘 노래라고 돼 있죠? 스미닛이라는 말은 여덟 개라는 뜻입니다. 8현금. 또 8가지 현악악기에 맞춘 노래라는 뜻도 되는데, 8가지로 연주하면 현악기 소리가 어떻게 납니까? 곱고 맑게 나는 현악기가 있죠? 아니면 낮은 저음을 낼 수도 있고, 현악기에 맞춘 노래인데 영장이 지휘를 했단 말입니다. 이 말은 합창이라는 말입니다. 시편 6편 32편 38편 51편 102편 130편 143편 모두 7개의 회개 시편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회개하고 싶을 때 이걸 읽으면 회개가 저절로 됩니다. 기도의 언어가 매우 직설적이고 우리의 폐부를 파고드는 언어로 돼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왜 회개시편이 많이 줄어들었을까요? 우리가 왜 회개의 모티브를 고대 .. 2021. 11. 29.
기도하는 사람들(약 5:13-18) / 박종순 목사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야고보서 5:13-18) 본문은 야고보서의 결론 부분이면서 기도에 관한 교훈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내용은 누가 기도해야.. 2021. 11. 28.
새벽기도.설교 (시편 49편) 12절하고 20절은 후렴구가 거의 비슷합니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오늘 주제는 사람들에게 신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재산이 죽음의 순간에 아무런 구원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 을 오늘 가르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시편을 읽고 또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럼 하나님 돈이 나쁘단 말입니까 돈이 그렇게 나쁜 거에요 이렇게 하면서 덤벼들면 안 됩니다. 이 시편은 돈을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돈 자체를 하나님 대신 의지하는 사람들은 종말의 순간에 구원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돈을 사용해야 합니다. 남을 위해서 사용한 그 액수만큼 그는 하나님께 부자와 부자 아닌 자로 인정받는 겁니다. 내가 나.. 2021. 11. 28.
새벽기도. (시편 48편) 시편 46, 47, 48은 시온산 거룩한 산이 신성불가침 구역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3부작이죠? 시편 46, 47, 48은 3부작의 시편으로서 신성불가침 구역에 사시는 시온,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시온은 신성불가침 구역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진리라는 말은 우주의 중심원리죠? 우주를 존재하도록 만드는 지탱하는 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리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시온산은 이방인의 압제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또한 온 땅 천재지변으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또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부터 안전하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와 자연을 온전히 송두리째 통치하시는 왕이시기 때문이다 그..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