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하시지 않는 하나님 목록가기 사 6:8-13 박근호 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오늘은 1517년 10월 31일, 독일에서 일어났던 '종교개혁‘ 487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이 없었다면, 아마 저와 여러분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는 사람들인지도 모릅니다. 종교개혁은 독일의 비텐베르크(Wittenberg) 대학의 성서신학 교수였던 마르틴 루터(M. Luther, 1483-1546)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마르틴 루터에 의해 시작된 종교개혁은, 1517년 10월 31일 밤 비텐베르크 성교회(城敎會, Schloβkirche) ‘성문’에 로마천주교회와 학문적인 논쟁을 벌이기 위해 내걸었던 95개 조항의 로마천주교회의 사면신학(赦免神學, Ablaβtheologie)에 대한 문제제기가 직접적인 이 되었습니다. 당시 로마천주교회는 소위.. 2022. 8. 24. 최상의 것을 준비하신 하나님 창세기22:7-15 1950년 6월 25일 문경에서 올라왔다가 정동제일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했던 장로교 김은석 목사가 목격한 6·25전쟁당일 서울시내의 모습입니다. “12시 정각이 되자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며 각종 차량이 미아리 쪽으로 질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때까지도 모든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으리라는 것을 전혀 몰랐고, 조용한 분위기라 아무런 생각도 가지지 않았다. 예배를 마치고 걸어서 화신 앞까지 갔는데 그 곳에서는 전에 없던 놀라운 장면이 전개되고 있었다. 수많은 청장년들이 흰 노타이 샤스에 머리는 수건으로 질끈 동여매고, 트럭에 분승한 채 미아리 쪽으로 달려가는 것이었다. 소문을 들으니, 지금 그 시간에 인민군들이 의정부까지 쳐들어와서 지금 막으러 가는 중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청년들의 손.. 2022. 8. 24.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 P1, P2 신32:35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whZQPxOuQm4&t=6s www.youtube.com/watch?v=kHzanwWa9H4&feature=youtu.be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 P1, P2 신32:35 스크랩, 출처분실 English “Sinners in the Hands of and Angry God” 1741 아래는 에드워즈 목사님의 대표적 설교인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 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대표설교선집」백금산 역, pp.121~143 쪽을 타이핑 했습니다. 번역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그 책을 바탕으로 저는, ‘끊어 읽을 수 있도록’ 했고, ‘소제목’을 달아서, 빠른 시간 안에 설교문의 전체 문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손질했습니다.. 2022. 8. 22. 하나님을 인한 감사 (합3:16-19) 하나님을 인한 감사 (합3:16-19) 여러분과 저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하는 말을 들을 적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게 됩니까? 소금은 변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는 데, 그와 같이 우리에게 있어서 예수를 주로 믿고 있기에 변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 중에 하나가 '감사하는 믿음이고 삶'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부르게 되고,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된다(잠18:20)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우리.. 2022. 8. 21.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 목록가기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 논지 :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신앙공동체 속에 주님께서 임재하신다. 임마누엘 약속 대강절 ;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겠다는 임마누엘 약속이 성취될 것을 (예수님 오심) 기다리는 절기 제가 여러해 전에 러시아를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내자도 없이, 블라디보스톡으로 해서 모스크바로 굉장히 긴 길을 혼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러시아말을 하나도 모르구요, 러시아 글자는 또 알파벳으로 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도데체 이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짐작도 할 수 없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안내자도 없이 그렇게 여행을 할 때에 러시아 사람들은 또 외국사람을 우대하지도 않습니다. 외국사람을 천대해서 비행기를 타도 좌석표대로 앉는 것이 아니라 자기.. 2022. 8. 21.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바라보자 (사무엘상 7:10∼14)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바라보자 (사무엘상 7:10∼14)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우리 의 삶의 모든 과정을 주의 장중에서 통치하시고 인도해주시는 일에 대하 여 우리는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 니다. 매일 매일 우리가 맞이하게 되는 세월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내 거나 돈으로 사서 시간과 우리 생명 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 니다. 유명한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 반테스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은 '자유'라고 했습 니다. 이 자유가 인간에게 주어질 때 사람은 비로소 하나님의 주신 권 리를 다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물 질 혹은 질병 또는 어떤 악한 자에 게 구속되어진다면 그는 자유를 상 실한 불행한 자가 되어집니다. 이 시간에 여러분을 얽매인 줄이 다.. 2022. 8. 20. 성령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행2:1-4) 성령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행2:1-4) 지난 주일 성령 강림절을 맞아 방지일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길선주 목사님은 성령과 말씀과 기도에 사로잡혔던 분이었기 때문에 철저한 회개와 부흥운동을 일으키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진정한 부흥운동은 말씀 운동이고 성령 운동이고 기도 운동이고 회개운동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방지일 목사님은 "영의 지배를 받아야 내 주장, 내 주관, 내 주체가 없어진다"고 말씀했습니다. "영의 지배를 받아야 죄를 회개하게 되고 예수를 증거하게 되고 바른 신앙인이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살길도 “영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 한국교회는 성령과 말씀과 기도와 회개에 사로잡히는 것보다는 음악과 프로그램.. 2022. 8. 18. 최고의 인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고후5:8~10 목록가기 ◈최고의 인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고후5:8~10 https://www.youtube.com/watch?v=0wqT2MTWytk&feature=youtu.be 지금부터 20년 전입니다. 제가 아끼던 친구 목사님이 암으로 사형 선고를 받고 이제 집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를 몇 번 방문하면서 늘 지켜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작은 방에서 머리 맡에 자명종 시계를 두고 하루 종일 그 초침이 돌아가는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던 친구 목사님의 모습입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CCC 에서 은혜를 받은 다음에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빨리 개척해서 서초동에 조그만 교회를 건축하고 200명 가까운 성도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목회를 할 때 였는데, 하나님이 그를 데리고 가시는 .. 2022. 8. 18.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자의 증거 애가3:21~25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MamWJszTxs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자의 증거 애가3:21~25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자의 증거가 무엇인가? 다시 말해, 영혼이 진정 거듭난 자의 증거는 무엇인가? ▲성도가 최후에 부를 말 "주님, 사랑합니다!" 지난 주간에 한 성도님이 소천 하셨는데, 임종이 가까워오는 시간에 심방을 가서 뵈오니, 그는 자기에게 마지막 남은 힘을 다 쏟아서 “주님!” “주님!” 그렇게 혼신을 다해 주님을 간절히 부르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 때 이런 찬송가가 떠올랐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 2022. 8. 17. 하나님의 가족으로 자랍시다! (신명기 6:4-9 에베소서4:13-16 )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님의 가족으로 자랍시다! (신명기 6:4-9 에베소서4:13-16 ) 1.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는 존재 사람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고 죽음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출생과 죽음 사이를 은혜와 사랑으로 채우시기를 원하십니다. 2. 사람은 가정 안에 있는 존재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에서 죽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양육을 받으면서, 모든 삶의 형태를 만들어 나갑니다. 가정에서 육체가 자라가고, 심리적 세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느낌을 형성하고 현실에 대한 감정적 반응의 방법을 익혀갑니다. 인격의 형체가 가정에서 만들어집니다. 사람은 어려서는 가정에서 인격이 만들어지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자녀들의 인격을 만들어.. 2022. 8. 17. v하나님의 뜻인 감사 (살전 5:18) 하나님의 뜻인 감사 (살전 5:18) 오늘은 일년동안도 우리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입니다. 감사절을 통하여 우리는 감사의 중요성과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됩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야합니다. * 왜 하나님께 감사하여야합니까? 1.우리는 사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에 대하여 감사하여야합니다. 이 세상에는 헤아릴 수없이 많은 피조물들이 있습니다. 하늘의 해와 달과 수없이 많은 별들... 땅 위에 진귀한 나무들이며 꽃과 나비, 각종 새와 짐승들.... 바다 속 깊이에 있는 신비한 물고기 등 이 세상은 매우 넓고 아름답고 신비합니다. 하나님도 이것들을 창조하시면서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 중에 사람을 제일 나중에 창조하셨으며 사.. 2022. 8. 16.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민수기 21:4~9, 민수기 21:4~9, 미국의 한 청년이 키가 153cm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남자의 키가 너무 작다보니 부모도 포기하고 그를 어린 나이에 강제로 장기 사관학교에 보내버렸습니다. 사관학교에 들어가서도 전교생 중 키가 제일 작아서 놀림을 당했고, 공부를 마치고 졸업을 했으나 작은 키 때문에 장교로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를 원망하거나 자기를 비관하지 않고 고향에 내려가 조용히 농사를 지었습니다. 이 때 마침 남북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지휘관이 더 필요하게 되자 그는 장교로 임명을 받고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장교가 된 후에도 상관들이나 부하들로부터 대우를 받지 못했지만 불평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성실하고 겸손한 그는 점차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었고, 미국 최초의 육군 대장이 .. 2022. 8. 14. 하나님의 말씀은@ 빈들에 임한다. 눅3:1~2 처음 목록가기 하나님의 말씀은 빈들에 임한다. 눅3:1~2 10.12.25.설교녹취 눅3:1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비교되는 두 부류의 등장인물 본문 눅3:1~2절에는 총 8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8명은 아래 두 그룹으로 나누어지는데, '제1인자들 그룹' 과 '빈들의 야인'이다. *야인 :野人 광야의 사람 ▲'제1인자들 그룹' 이 그룹에는 7명이 속하는데, 그 7명은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명실상부 각계의 1인자들이다. 그들의 .. 2022. 8. 13. 예배안에서 만나는 하나님 /요한복음 4:20~24 목차가기 요한복음 4:20~24 새해 표어를 '예배안에서 만나는 하나님'이라고 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지니고 있는 몇 가지 대표적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들만 훌륭하게 해 나가면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 기능은 예배와 교육과 봉사와 선교, 그 다음에 한 가지를 더하면 친교의 기능을 들 수가 있습니다. 다른 모든 종류의 기능은 이 몇 가지 기능 속에 속하여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기능 가운데서 가장 중심적 기능이 무엇인가? 바로 '예배'입니다. 왜 예배가 중심인가? 우리 인간과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예배 역사를 살펴보면 창세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최초의 인간 후손인 가인과 아벨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생활환경에서 하나님을 향해 한 명은 곡식으로 한 명은 .. 2022. 8. 13. 하나님의 지팡이가 된 모세 출4:1~20 처음 목록가기 하나님의 지팡이가 된 모세 출4:1~20 07.03.18. 인터넷 설교 정리, 편집, *원제목: 사십년간 표적을(2), 행7:35~38 ◑1. 허무한 인생이 → 영원한 인생으로! ▲허무한 인생 - 인생은 마른 들풀이다.인생은 마른 풀과 같아서 바람이 한 번 불면 그 있었던 흔적조차 모른다. 시103:16사실 사람이 죽어 백 년만 지나면, 그 무덤 주인이 누구인지 아무도 관심 없다.아무도 그가 과거에 그 곳에 살았던 것을 기억해주는 사람은 없다. 한국 속담에도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다.인생은 화려하게 꽃 피우지만, 10일이 지나면 .. 2022. 8. 13.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까요?/마가복음 12장 28-34절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까요?// 2001-12-07 13:36:59 read : 435 마가복음 12장 28-34절 지난주에 어느 사모님의 수기를 읽었는데 그 수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하늘이라 말하고 아내는 땅이라고 말하는데, 우리 남편은 비 한 방울 내리지 못하는 원망스런 하늘이었고, 땅은 메마르고 갈라지고 있는데도 그 사정을 모르는 무심한 하늘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하늘로부터 내리는 은혜의 단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새 하늘로부터 단비를 받았기에 저의 심령은 사막이 되지 않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새로운 땅이 되어 이제까지 살아 왔습니다." 아마 많은 한국 남편들이 이런 원망스런 하늘이었을 것입니다. .. 2022. 8. 13.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출애굽기 17장 8-16절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20010124 2001-12-08 17:34:41 read : 245 수요일 저녁예배// 출애굽기 17장 8-16절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존파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그들은 사람들을 죽이고 아지트에 시체소각장까지 만들어서 태워버렸습니다. 그들이 벌인 살인극은 해방 이후에 가장 잔인한 것이라고 떠들썩했습니다. 매스컴에 나와서까지 그들은 눈을 치켜 뜨며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려고 했는데 더 죽이지 못하고 잡혀서 아쉽다고 서슴없이 말할 때 사람들은 치를 떨었습니다. 그 얼마 후에 온보현이라는 사람이 6명을 연쇄적으로 죽였다가 잡혔습니다. 그는 잡혀서 담담하게 살인 부문 최고 신기록을 내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서운 인간이 아닌 나약한 인간의.. 2022. 8. 13.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요1:29-34 목록가기 요1:29-34 오늘 예배는 성찬예배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이 예식은 주 예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에 마가요한의 다락방안에서 행하셨던 처음 성찬을 모범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떡을 떼어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란다. 하셨고 예수께서 또한 잔을 주시며 받으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신 그대로 우린 오늘 주님의 살과 피를 받는 성찬예배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세례요한의 감격의 외침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오심을 보면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외친 것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사람들 눈에는 나사렛 예수로 보이는데 목수의 아들로 보이는데 보이는대로 말하는데 세례요한의 눈에.. 2022. 8. 12. 하나님설교 : 하나님은 우리편 (시편 124:1-8)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은 우리편 (시편 124:1-8) 논 지 : 우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 편이 되셔서 우리를 도우신다. 옛날에는 여행을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더구나 이스라엘과 같이 황량한 광야 길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더욱 더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폭우로 인해 계곡의 물이 불어나서 다 쓸어가는 것들을 경험하기도 했을 것이고 또 새나 짐승이 덫이나 함정에 걸려서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형편들을 보면서 본문 시편 124편의 말씀이 단순히 다윗의 시가 아니고 나의 간증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찬송을 하다가 보면, 이 찬송은 꼭 내 얘기 같다고 생각되는.. 2022. 8. 11. 하나님설교 : 하나님께 모두 알립시다 (열왕기하 19:14-20)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께 모두 알립시다 (열왕기하 19:14-20) 일반적으로 역사상 훌륭한 왕들보 다는 문제가 많았던 왕들이 더 많았 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 에 나오는 히스기야 왕은 드물게 보 이는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의 왕으로서 하나님 앞에 정직 했고,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왕입니다. 그는 자기 나라 의 잘못된 모든 것들을 하나님 보시 기에 맞게 바로 세우고 개혁하는 일 들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동행함으로 인해서 하나님 께서 히스기야 왕과 함께 하시고 그 래서 히스기야 왕이 형통하게 왕으 로서의 일들을 해 나갔습니다. 그 는 내치를 잘 했고, 주변의 여러 작 은 나라들을 정벌하여 안정된 대외 관계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잘 .. 2022. 8. 11. 하나님설교 : 하나님과 친해지기 (시편 25:10-22)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과 친해지기 (시편 25:10-22) 논 지 :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과 친밀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 가. 세상에 없는 친밀함 미국의 클린턴 전대통령이 대통령 시절에 노동부 장관을 하던 로버트 라이시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클린턴과 같이 영국으로 유학을 가면서부터 친분을 쌓게 되었고,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많은 공을 세웠으며, 또 정권 인수를 할 때에 경제 정책을 관장하는 팀을 이끌었었습니다. 그래서 클린턴 정부 시절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를 한 분입니다. 그 분이 한참 열정적으로 노동부 장관으로 일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장관직을 사퇴하고 가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권력과 명성과 지위를 모두 가지고 있었지만,.. 2022. 8. 11. 하나님설교 : 하나님 닮은 자녀 (에베소서 5:1-7)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 닮은 자녀 (에베소서 5:1-7) 논 지 :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을 닮은 삶을 살아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 유난히 아버지를 닮은 아들이 있고, 엄마를 닮은 딸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똑같을 때는 국화빵이라고 흔히들 얘기합니다. 그렇게 부모 닮은 아이를 생각할 때마다 기억나는 가정이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섬기던 교회에 젊은 집사님 가정이 있었습니다. 남자 집사님은 덩치가 크고 남자답고 우락부락하게 생기셨습니다. 참 건실하고 착실한 분이신데 외모만 보면 깡패같다고 생각이 되는 우락부락한 얼굴을 가지셨습니다. 그런데 부인 집사님은 갸름하고 야리야리해서 남편은 남자답고, 아내는 여자다운 참 잘 어울리는 가정입니다. 그 가정에 아기를 낳았다고 해.. 2022. 8. 11. 하나님설교 :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41:8~16)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41:8~16)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굉장히 강한 것 같지만 내면은 참 약한 존재입니다. 달 표면에까지 걸어 다니는 사람을 보면 인간은 참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수 백만, 수억 개의 정보를 조그만 칩에 저장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두뇌는 신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균 수명이 40세도 안 되던 나이를 80세까지 끌어 올린 것만 봐도, 거의 하나님에 버금가는 능력이 아닌가 하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만큼 인간은 대단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답게 대단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인간에겐 나약하고 작은 모습도 있습니다. 주체하지 못하는 슬픔 앞에서 몸부림치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무서운 고독 앞에서 밤을 .. 2022. 8. 11. 하나님설교 : 은혜의 주님 (히브리서 4:14-16)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은혜의 주님 (히브리서 4:14-16) 논 지 : 예수님은 크신 분이시면서 우리의 연약함을 함께 겪으셨다. 그래서 그 분께 나아가면, 그 분의 은혜를 받는다. 요즘에 “해리포터”라는 동화가 굉장한 인기를 끌었고, 또 영화로도 제작되어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 동화를 읽어 보니까, 비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고 황당무계하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러던 중에 C.S.루이스의 “나니아 나라 이야기”라는 동화를 제가 읽게 되었습니다. C. S. 루이스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교수였고, 금세기 기독교 작가 중 최고의 작가라고 생각되는 굉장히 좋은 책들을 많이 남긴 분입니다. 그 분이 유일하게 동화를 하나 쓰셨는데, 그것이 7권으로 된 “나니아 .. 2022. 8. 11. 하나님설교 :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 논지 :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신앙공동체 속에 주님께서 임재하신다. 임마누엘 약속 대강절 ;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겠다는 임마누엘 약속이 성취될 것을 (예수님 오심) 기다리는 절기 제가 여러해 전에 러시아를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내자도 없이, 블라디보스톡으로 해서 모스크바로 굉장히 긴 길을 혼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러시아말을 하나도 모르구요, 러시아 글자는 또 알파벳으로 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도데체 이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인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지 짐작도 할 수 없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안내자도 없이 그렇게 여행을 할 때에 러시아 사람들은 또 외국사람을 우.. 2022. 8. 1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사도행전 13:21~23)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사도행전 13:21~23) 성경에는 수백 명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우리를 감동시키는 영적인 자산과 우리에게 도전을 줄만한 여러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본문의 주인공 역할을 하는 다윗은 특별히 우리에게 도전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성경을 죽 읽다가 이 본문 말씀에 오면 잠깐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았습니다. 그 말은 다윗을 처음 보았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한참 다윗을 겪어 본 다음 다윗을 평가하는 내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가 내 뜻.. 2022. 8. 1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의 경고 (고린도전서 10:1~13)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경고 (고린도전서 10:1~13) 이 시간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만지시고 귀를 열어주셔서, 오늘 말씀을 단순히 어떤 한 사람의 설교로 듣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게 되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싫어하시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미 구원 받은 자기 자녀가 도중에 잘못되고 나중에 망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망한다는 말은 세상에서 잘못된다는 의미이거나, 나중에 구원도 받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전제하는 말입니다. 또 한가지는 복음을 듣지 못해서 아까운 사람들이 영원히 멸망 당하도록 내버려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기 때문에 특별히 자기 자녀들에게 "깨어 있으.. 2022. 8. 11. 하나님설교 : 여호와 이레 (창22:1-14빌3:1-16)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여호와 이레 (창22:1-14빌3:1-16) 최근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함께 쓴 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 제일 처음에 나오는 40대 초반 여성의 경험을 좀 길지만 그대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어느 금요일 오후, 나는 혼자서 차를 몰고 시내 외곽 쪽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중간쯤 갔을 때 앞서 달리던 차들이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나도 차를 정지한 뒤, 백미러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내 뒤를 따라오던 차 한 대가 전혀 정지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그대로 달려오는 것이었습니다. … 그 차의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한눈을 팔았으며, 곧 내 차를 강하게 들이받으리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차의 속도, 그리고 내 .. 2022. 8. 1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을 쉽게 믿지 말라(3) (마1:18∼25)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을 쉽게 믿지 말라(3) (마1:18∼25) 요즘 온 세계에 뉴스를 몰고 다니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나들이를 하면 세계의 뉴스가 집중하게 됩니다. 그중에 한 사람이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입니다. 왜 이 사람을 주목하느냐 하면 미사일 때문입니다. 미국이 주목을 하고 남한이 주목을 하며 세계가 주목을하나님을 쉽게 믿지 말라(3) (마1:18∼25) 하고 있습니다. 또 한 사람은 로마 교황입니다. 로마 교황이 나들이를 하면 온 세계뉴스가 집중을 합니다. 그만큼 그는 이 시대에 또 하나의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 한 사람은 티벳 라마불교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입니다. 이 사람도 나들이를 할 때마다 세계뉴스가 주목을 합니다. 우리나라에 몇 차례 초청이 되었.. 2022. 8. 1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을 쉽게 믿지 말라(2) (마 25:31-46)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을 쉽게 믿지 말라(2) (마 25:31-46) 우리나라 여름절기는 초복, 중복, 말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런 절기 때에는 개들이 수난을 받습니다. 그런데 태평양 건너 미국은 개들의 천국입니다. 얼마 전 미국 워싱턴에서는 애완동물 대회를 열었습니다. 거기에서 학자들이 나와 토론과 강연을 하고 각종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학자들이 애완동물에게도 영혼이 있다는 전제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애완동물 예찬론을 주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위성TV에 그 장면들이 방영 됐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나온 한 장면을 잠시 소개를 하면 애완동물 애호가들이 인터뷰를 했는데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애완동물이 천국에 갈 수 없다면 천국은 없을 것이다.".. 2022. 8. 1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