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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설교 : 하나님 닮은 자녀 (에베소서 5:1-7)

by 【고동엽】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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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닮은 자녀   (에베소서 5:1-7)


논  지 :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을 닮은 삶을 살아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


유난히 아버지를 닮은 아들이 있고, 엄마를 닮은 딸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똑같을 때는 국화빵이라고 흔히들 얘기합니다.  그렇게 부모 닮은 아이를 생각할 때마다 기억나는 가정이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섬기던 교회에 젊은 집사님 가정이 있었습니다.  남자 집사님은 덩치가 크고 남자답고 우락부락하게 생기셨습니다.  참 건실하고 착실한 분이신데 외모만 보면 깡패같다고 생각이 되는 우락부락한 얼굴을 가지셨습니다.  그런데 부인 집사님은 갸름하고 야리야리해서 남편은 남자답고, 아내는 여자다운 참 잘 어울리는 가정입니다.  그 가정에 아기를 낳았다고 해서 출산심방을 갔는데 아기를 딱 보니까 머리 숱이 새까맣고 눈썹이 짙고, 얼굴이 네모 반듯하게 생긴 것이 꼭 아버지를 닮아서 우락부락하였습니다.  갓난아기가 꼭 어른 남자처럼 생긴 것을 보니까 이상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를 보고 우락부락하게 생겼다고 차마 이야기 할 수가 없어서 ‘아빠를 꼭 닮았구만’이라고 얘기해 주고 왔습니다.  이제 그 아이가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니까 교인들 사이에 그 아기가 화제거리가 되었습니다.  권사님들이 한마디씩 다 하는데, 어떤 권사님은 ‘얼굴만 봐 가지고는 군대 보내도 되겠네’라고 말 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닮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데, 하나님 아버지를 닮는 자녀가 되야 될 것입니다.  

가. 하나님의 자녀(1,3)

1.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 – 성도 (1a,3)

1) 오늘 1절 상반절 말씀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12절 말씀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생명의 주인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죄의 종이었던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신분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근본에서 부터 본질적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죄인이었던 우리가 이제는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자녀가 부모님의 사랑을 받듯이 하나님의 자녀도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사랑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 위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리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 3:17)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이었던 것 같이 우리도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그런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길을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가는 길을 보호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사랑으로 돌보십니다.  그런 사랑을 받는 자녀인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 가운데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은 분이 계십니까?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만약 그런 분이 계시다면, 이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대부분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인 것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라(1b)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가 되면, 그는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야 합니다.  오늘 본문 1절 하반절 말씀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1) 어린 자녀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은 부모입니다.  자녀를 가장 많이 사랑하며,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 부모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부모를 모방하고 닮아가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같은 유전인자를 가졌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는 같은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같은 생활 방식, 같은 사고방식, 같은 가치관, 같은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외모부터 내면까지 모두 닮게 마련인 것입니다.


2) 이제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신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일 때에는, 죄악 된 사고방식, 죄악 된 가치관, 죄악 된 생활방식, 죄악 된 습관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세상의 죄악을 닮아가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를 닮으면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만을 바라보아야 하며, 하나님 아버지를 모방하며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가를 늘 찾아야 하며, 그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제는 사람이나 세상이 기준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가치의 기준, 도덕의 수준이 하나님 아버지께 맞추어야 합니다.  닮아간다는 것은 한번 닮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 된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를 날마다 날마다 닮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 하나님 닮는 삶(2-5a)

1.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2-3) – 행위

하나님을 닮으려면 제일 먼저 ‘행위’를 닮아야 하는데 2절 상반절 말씀에는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닮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행위입니다.

1)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3)

먼저, 버려야 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절 말씀을 보면,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① 이런 죄악들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본능, 자기 욕심, 자기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들입니다.  아가페 사랑의 본래 모습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음란과 성적 부도덕, 성적인 탐욕들은 사랑인 것처럼 위장하지만 사실은 가짜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기 욕심을 충족시키면서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고 다른 사람을 파멸로 몰아 넣는 가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희생적 사랑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짜 사랑입니다.


②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명령하기를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일들을, 하나님의 자녀는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실마리조차 있어서는 안된다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것은 가장 작은 것이라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악은 처음에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점점 커져서 양심이 무디어지고, 나중에는 큰 죄악도 당연시 하게 됩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악된 행동 아주 작은 것이라도, 그 모양조차도 다 버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2절 상반절 말씀같이 사랑가운데서 행해야만 합니다.

2)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2)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본 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본 받아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하나님 앞의 희생 제물이 된 것 그 사랑을 본 받아야 합니다.  이타적인 사랑, 자기 희생의 사랑을 본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삶을 살 때, 행동할 때, 이것이 하나님과 닮은 것인가,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일까 우리가 늘 점검해야 합니다.  

제리 브릿지즈라는 분이 [거룩한 삶의 추구] 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에서 그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기준 4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내가 지금 하나님을 닮고 있는가 아닌가를 분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① 첫번째는, 이 일이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유익한가를 따져 봐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보통 그 일이 재미 있느냐 아니냐를 따집니다.  쾌락을 따집니다. 경제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이익이 되느냐를 따집니다. 그런데 그것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고 기준은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이것이 유익하냐 유익하지 않느냐를 따져 볼 때 하나님을 닮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② 두 번째는 이 일이 나를 지배하고 있지 않느냐를 따져봐야 합니다.  그 일이 건전하고 좋은 일이지만 거기에 중독되거나 탐닉하거나 집착해서 지배를 당하면 내가 그 일에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그 한 예로 테니스 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 사람이 테니스를 치는데 어쩌다 테니스를 하루라도 안 치면 몸살이 나고 좀이 쑤셔서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나를 지배해야지 테니스가 나를 지배하면 되겠나 생각이 되어 일정 기간 동안 테니스 치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는 테니스의 지배로부터 벗어났다고 판단되었을 때 다시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자의로 할 수 있을 때에 그 때 한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바둑이 나를 지배한다면 안되는 것이지요, 낚시가 나를 지배한다면 안되는 것입니다.  나를 지배하는 일이라면 그것은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때에 좋은 것이 안된다는 것을 우리가 판단할 수 있습니다.

③ 세 번째 기준은 이 일이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나만 좋으면 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이 되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된다면 그 일은 옳은 일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 닮는 삶이 아닙니다.

④ 네 번째는 이 일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인가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이 4가지가 하나님을 닮아가는가를 분별하는 기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 모든 삶의 상황 속에서 이 기준을 적용하고 하나하나 점검해서 내가 지금 하나님을 닮아가고 있는 삶을 사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2. 감사하는 말을 하라 (4)

두 번째로 4절 말씀에는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1) 먼저 4절 상반절에는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을 하지 말라(4a)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추잡하고 상스러운 말, 뻔뻔스러운 수다, 상스러운 농담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에 어울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영국 의회에서는 저속한 말, 남을 비난하는 말들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 교회나 학교 강단에서 사용하는 말과 뒷골목에서 사용하는 말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그 신분과 지위에 어울리는 적절한 말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상스럽고 추잡한 말, 저속한 농담, 남을 비난하는 뻔뻔스러운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 말들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가리는 것입니다.

제가 한번은 시골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 안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아주머니 몇 분이 타서 제 뒤로 앉았는데, 앉자마자 큰 소리로 수다를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아무개 집사가 여우짓을 하고, 아무개 권사가 뭐 어떻고…그러면서 떠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아무개 목사인데 그렇게 말하면 되겠습니까? 라고 말할 수도 없고 창피해서 얼굴도 못 들고 마음을 졸이면서 앉아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식이 못된 짓을 하면 아버지가 욕을 먹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아버지를 닮지 못하면, 하나님 아버지가 욕을 먹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지 않은 사이비 자녀들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이 가리우게 되는 것이고 전도의 문을 막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인이었는데  구원 받았습니다.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죄에서 해방되고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노예가 자유인이 되었다면, 그것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간증을 많이 듣습니다만 6.25때 전쟁터에서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난 사람, 죽을 병에서 구원 받아 살아난 사람, 새생명 얻은 사람은 일평생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덤으로 사는 인생은 감사의 인생입니다.  늘 평안과 기쁨 가운데에서 나오는 감사의 말 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사용한 말들을 점검해 보십시오.  어떤 말들을 사용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다운 말을 사용했습니까?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답지 않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저속한 말, 비난의 말을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말에나 행동에나 하나님을 닮아야 합니다.  여러분, 날마다 날마다 계속해서 말과 행동에 있어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 하나님 나라(5-7)

1.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을 닮았느냐 닮지 않았느냐 그 결과가 엄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하나님을 닮지 않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됩니다.

1) 사탄의 특성은 거짓말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럴듯한 거짓말, 진실 같은 거짓말, 합리화 하는 이론, 왜곡된 변명으로 사람을 속입니다.  분명히 이것은 죄라고 생각되는데 사회 구조가 죄악 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살아가려면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엄청난 죄를 짓고도 잘 사는 사람이 많은데, 그 정도는 죄도 아니라고 유혹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닮지 못하게 만듭니다.


2) 그런데 그 결과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6).  죄를 지으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속인 사람만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속은 사람도 책임져야 합니다.  거짓된 것을 자신이 선택하고 그것을 행했기 때문에 책임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닮지 않은 행동과 삶, 하나님을 닮지 않은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고 지옥에서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하나님 나라(5b)

그러나 하나님 닮은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상속 받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함께 영생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 말씀은 우리 주님께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말씀하시면서,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 아버지 집에 있게 될 것이라는 당연한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닮은 하나님 자녀 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자녀 아닌 사람, 하나님 닮지 않은 사람, 사탄을 닮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누구를 가장 많이 닮아 있습니까?  하나님을 닮아있습니까, 세상을 닮아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 된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닮아가십시오.  날마다 날마다 더욱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나라에 들어가기 합당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이철신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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