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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믿음을 가지라 (신명기 22장 13-21절) 순결한 믿음을 가지라 (신명기 22장 13-21절) 본문은 순결과 관련된 계명이다. 당시에 어떤 남편은 아내를 맞이하고 잠자리를 같이 한 후에 아내를 미워해서 비방거리를 만들고 아내가 처녀임을 보지 못했다고 누명을 씌웠다(13-14절). 고대 유대 사회에서 첫 잠자리에서 관계할 때 생기는 혈흔은 신부가 자기 처녀성을 증명할 증거로서 신부 가족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간직해두었다. 그 후 누명을 쓸 때 처녀의 부모는 그 처녀인 표를 가지고 재판을 담당한 성문 장로에게 가서 변호했다(15-17절). 그렇게 아내의 순결이 밝혀지면 성읍 장로들은 그 남편을 잡아 때렸다(18절). 유대 사회에서 아내의 부정을 알면 이혼 증서를 주어 내보낼 수 있었지만 아내의 부정에 대해 무고하면 .. 2023. 1. 5.
믿음 회복을 도우라 (요한복음 20장 24-29절) 믿음 회복을 도우라 (요한복음 20장 24-29절) 실패한 사람을 일으킬 때는 감정의 터치가 중요하다. 감정의 터치를 통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만날 때 그 만남의 의미가 깊어진다. 자녀가 학교에서 야단맞고 돌아와 그 말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때 “네가 야단맞을 짓을 했겠지. 그것 가지고 뭘 그래.”라고 하지 말고 야단맞을 짓을 했어도 먼저 감정을 받아주고 위로하라. “마음이 상했겠구나. 지금은 좀 풀렸니?” 자녀가 자신의 부끄러운 일을 부모에게 말하는 것은 자기감정을 알아달라는 뜻이다. 먼저 감정을 받아주어야 그 다음 단계의 교육이 된다. 그러면 이미 인정을 받았기에 자기 잘못도 순순히 인정한다. 감정을 받아주면 잘못도 인정하지만 감정을 받아주지 않으면 잘못도 인정하.. 2023. 1. 2.
네가지의 바른 믿음 (요한복음 11장 17-44절) 4가지의 바른 믿음 (요한복음 11장 17-44절) 1. 지식을 넘어선 믿음 어느 날 나사로가 죽고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나흘이 되던 시점에 예수님이 마르다 자매에게 오셨다. 그때 마르다가 말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절망적인 때에 ‘이제라도’라고 말하는 신앙은 귀한 신앙이다. 그러나 그때 마르다가 잘못한 말이 있다. 본문 22절 끝부분에 나오는 ‘아나이다’라는 말이다. 그 ‘아나이다’라는 말이 ‘믿나이다’로 고쳐져야 한다. 아는 것을 초월한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알려고 연구하는 대상이 아니라 이성을 초월해 전적으로 믿어야 하는 대상이다. 물론 하나님을 아는 .. 2023. 1. 2.
중요한 것은 내 믿음이다 (요한복음 5장 14-15절) 중요한 것은 내 믿음이다 (요한복음 5장 14-15절) 예수님은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던 38년 된 병자가 나은 후에 말씀했다.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14절).” 그의 38년 된 고질병은 죄 때문에 생긴 병이었다. 사실상 모든 질병과 불안의 원인은 죄다. 그래서 거룩한 삶을 살수록 치유의 능력은 현저히 커진다. 문제는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거룩한 삶’을 이상하게 행동하는 삶으로 오해하는 것이다. 옛날에 이런 부흥회 설교가 많았다. “어느 날 산에 가서 기도하는데 갑자기 나무뿌리가 뽑히면서 무언가 뜨거운 불이 가슴에 꽂히며 성령을 받았다.” 그 말을 듣고 필자도 신령한 산들을 찾아다니며 바위 위에서 철야기도도 하고 나무를 붙잡고 기도하기도 했지.. 2023. 1. 2.
성숙한 믿음을 위한 3가지 태도 (에베소서 4장 13-16절) 성숙한 믿음을 위한 3가지 태도 (에베소서 4장 13-16절) 1. 분명한 목표를 가지라 본문 13절을 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라.”고 했다. 본문 15절에서는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고 했다. 삶의 목표를 예수님께 두고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처럼 되라는 말씀이다. 성도의 삶에는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간다는 목표도 있어야 하지만 이 땅에서 예수님처럼 천국의 삶을 산다는 목표도 있어야 한다. 그 목표가 흔들리지 않게 하라. 특별히 예수님의 2대 성품인 온유함과 겸손함을 갖추고 문제와 장벽이 있어도 예수님을 .. 2023. 1. 2.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누가복음 7장 1-10절)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누가복음 7장 1-10절) 1. 헌신적인 믿음 가버나움에 사는 한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2절). 그때 백부장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 장로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주시기를 청했다(3절). 그 모습은 그의 겸손한 인격을 잘 말해준다. 그는 존경할 인물이라면 피지배민에게도 고개를 숙일 줄 알았다. 겸손하고 인격적인 사람에게 믿음이 생기면 복된 인물의 가능성도 커진다. 인격적인 믿음과 인본적인 믿음은 다르다. 성도는 인격적인 믿음을 보임으로 예수님의 이름이 손상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백부장이 보낸 장로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간구했다. “예수님! 백부장의 종을 구해주시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우리를 위해 회당을 .. 2022. 12. 31.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라 (신명기 26장 1-3절)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라 (신명기 26장 1-3절) 학생 때 며칠간 수학여행을 위해 집을 떠나면 첫날밤에 너무 좋아서 선생님이 자라고 해도 자지 않고 밤을 새우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이틀째도 너무 좋아서 밤을 새우는 학생은 거의 없고 삼일 째까지 너무 좋아서 밤을 새우는 학생은 하나도 없다. 아무리 좋은 일도 일주일 동안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좋은 일은 없다. 새 집이나 새 차를 사면 처음에는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크기를 느낀다. 좋은 환경에서도 점점 욕구불만이 생기는 것은 많은 사람의 삶에서 공유되는 경험이다. 무엇을 소유해서 크게 기뻤어도 며칠 지나면 다시 보통의 삶이 된다. 사흘 이상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만족을 주는 것은.. 2022. 12. 31.
믿음은 헛되지 않다 (이사야 45장 23-25절) 믿음은 헛되지 않다 (이사야 45장 23-25절)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히 이뤄지고 성도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의롭다 함을 얻는다(24-25절). 의롭게 되는 것보다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먼저다. 하나님 안에서 자기 의를 포기하면 하나님의 의가 주어지면서 점차 의로운 삶의 향기도 나타나게 된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가?”이다. 의롭다 함은 하나님을 믿을 때 얻기에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라. 하나님만 바라보면 인생에 2가지 역사가 나타난다. ‘무서운 두려움’이 사라지는 역사와 ‘경건한 두려움’이 생기는 역사다. 믿음은 무서운 두려움이 없어지게도 하지만 경건한 .. 2022. 12. 31.
순결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신명기 22장 13-21절) 순결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신명기 22장 13-21절) 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람의 사랑 받는 동물이고 주인에게 충성스런 동물입니다. 한국의 개도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기한 일은 우리말에서 ‘개’가 들어간 말은 거의 나쁜 말이나 욕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흔한 욕인 ‘개OO’라는 욕을 비롯해서 개소리, 개죽음, 개떡, 개꿈, 개망나니, 개차반, 개수작, 개뿔, 개뼈다귀, 개망신 등의 말은 하나같이 나쁜 말로 사용됩니다. 동사로 쓰이는 ‘개 같다, 개만도 못하다’라는 말도 나쁘게 쓰입니다. 한국 개들이 특별히 나쁜 종자가 아닌데 왜 나쁜 말들에 ‘개’라는 말을 많이 붙일까요? 물론 영어에서도 개라는 말이 들어간 비하적인 표현들이 있지만 우리나라 말처럼 많지는 않.. 2022. 12. 30.
생기가 넘치는 믿음 (이사야 32장 16-20절) 생기가 넘치는 믿음 (이사야 32장 16-20절) 위로부터 성령이 임하면 정의와 공의가 충만하게 되는 축복도 있고(16절), 화평과 평안과 안전의 축복이 있게 됩니다(17절). 결국 성령이 임하면 2가지가 주어집니다. 하나는 ‘놀라운 변화’이고 또 하나는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물론 성령이 임해도 때로는 숲이 우박에 상하고 성읍이 파괴되는 시련을 당할 수 있습니다(19절). 그러나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 반드시 최종 승리와 축복을 안겨주실 것입니다(20절). 믿음이란 삶 속에 하늘의 생기를 입력시키는 작업입니다. 하늘의 생기가 임하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삶이 천국이 되고 인생길에 힘이 생깁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의 제자들을 보십시오. 교회의 시.. 2022. 12. 24.
믿음의 증거를 보이십시오 (이사야 41장 21-27절) 믿음의 증거를 보이십시오 (이사야 41장 21-27절) 한 유대 랍비는 삶에는 3가지 상황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날아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언제 날아가야 합니까? 사방이 막혀서 모든 상황이 절망적일 때입니다. 둘째, 달려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람은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달려가야 단순히 단순한 생존 이상의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셋째, 걸어가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은 일상적인 삶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그 3가지 상황에서 모두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사방이 막히면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날게 하십니다. 달음박질할 때는 그 달음박질을 견딜 수 있게 하십니다. 날마다 걷는 삶 속에서는 하나님이 하루를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사 그 힘으로 삶의 의미를 확인하며 인.. 2022. 12. 24.
바른 믿음을 가지십시오 (이사야 60장 1절) 바른 믿음을 가지십시오 (이사야 60장 1절) 본문 1절을 보십시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런 말씀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정말 일어나 빛을 발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입니까? 아무 변화도 없이 마음만 붕 떠서 사는 것은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구절에서 “일어나라!”는 말은 쉽게 말하면 “믿는 사람답게 바르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바르게 되면 태도와 언어도 바르게 되고 생각과 삶도 바르게 됩니다. 지금처럼 어두운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사람은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가끔 보면 믿는다고 말하지만 믿음이 요구하는 바른 인간상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을 봅니다. 그러면 진정으로 복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행위가 완벽해야 한.. 2022. 12. 24.
건강한 믿음의 4대 특징 (에베소서 3장 14-21절) > 본문에는 에베소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간절한 기도가 나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가 건강한 믿음을 가진 교인들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건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어떤 특징적인 삶이 나타날까요? 1. 성령 충만한 삶 본문 16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의 속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란 아말감 이빨이 금이빨로 바뀌는 것이나 미래를 예언하거나 독심술의 능력을 가졌거나 손에서 신비한 치유의 불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있으면 어떤 힘든 상황도 극복할 수 있습니.. 2022. 12. 23.
큰 믿음을 가지십시오 (마태복음 14장 28-36절) 큰 믿음을 가지십시오 (마태복음 14장 28-36절)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큰 무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할 때 예수님은 그들을 모아 세력을 키우기보다 오히려 흩어 보내셨습니다. 동시에 제자들도 즉시 재촉해 갈릴리 호수 건너편 게네사렛으로 가게 해서 제자들과 무리를 격리시켰습니다(22절). 몰려오는 큰 무리들을 보고 제자들이 헛된 야심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참된 제자가 되려면 기복주의와 기적주의와 대중주의와 외형주의를 멀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자들을 무리로부터 격리시킨 후 예수님도 무리들의 환호를 거부하고 스스로 격리되시려고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습니다(23절). 그처럼 예수님이 홀로 밤새 산 기도를 하실 때 제자들이 탄 배가 육지를 떠나 약 5킬로쯤.. 2022. 12. 23.
굳건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로마서 4장 23-25절) 굳건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로마서 4장 23-25절) 본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해 믿음의 원리를 설명하는 로마서 4장의 결론적인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위한 예표였습니다(23-24절).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셨습니다(25절).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을 믿고 담대한 순종의 발걸음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근거를 둡니다. 또한 양심과 감정이나 기적이나 체험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에 근.. 2022. 12. 22.
믿음이 주는 3대 유익 (로마서 5장 1-4절) 믿음이 주는 3대 유익 (로마서 5장 1-4절) 1. 하나님과의 화평 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이 말씀은 이미 로마 교회 성도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보여줍니다. 그처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은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평이 생기는데 그 화평을 누리자고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사실 진정한 평화는 하나님 안에서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없는 곳에는 평화도 없고 하나님이 있는 곳에는 평화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 있다면 불안과 두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두려움을 주려고 하고 성도가 두려워하면 아주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 2022. 12. 22.
피해야 할 믿음생활 형태 (로마서 1장 16-17절) <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 피해야 할 믿음생활 형태 (로마서 1장 16-17절) 왜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려고 힘썼습니까? 은혜에 대한 빚진 자 의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빚진 자 의식을 가지십시오. 자신에게 사랑받을 만한 면이 많아서 하나님이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사랑받을 만한 면이 없었어도 하나님이 사랑하고 구원하셨기에 늘 빚진 자 의식을 가지고 살면서 때로 시련을 주셔도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한 간호사는 평생 남동생 뒷바라지를 하며 독신으로 지냈습니다. 동생은 누나의 결혼을 독촉했고 지인들도 너무 지나치다고 했지만 그녀는 동생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왜 자신이 그렇게 동생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는지 비로소 .. 2022. 12. 22.
절대로 겁내지 않는 믿음 절대로 겁내지 않는 믿음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요6:68)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가.. 2022. 12. 19.
믿음을 버리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0-22절) 믿음을 버리지 말라 (베드로후서 2장 20-22절)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은 예수님을 알고 세상의 더러움을 피했지만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았기에 결국 믿음을 버리고 이단에 미혹되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자유를 잃고 세상에 속박되면서 나중 형편이 더 비참해진다(20절). 이단을 따라 잘못된 믿음을 가지면 가장 비참한 존재가 된다. 그러므로 믿을 때 바른 진리를 따라 바르게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으면 이단에 오래도록 미혹될 수 없다. 결국 이단에 오래도록 미혹되는 것은 실제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과 같아서 구원받지 못하고 그 형편은 더욱 비참한 형편이 된다. 본문 21절을 보라.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2022. 12. 18.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시편 140편 1-13절)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시편 140편 1-13절) 하나님은 “나는 아버지의 도움이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는 자녀보다 “나는 아버지가 정말 필요해요!”라고 말하는 자녀를 더 귀하게 보십니다. 아버지가 필요하다는 고백에는 아버지를 향한 깊은 믿음과 신뢰가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다윗은 극심한 시련을 당할 때마다 기도했습니다. 그런 기도가 없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불행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여러 가지 축복 중에서 가장 큰 축복은 기도할 마음과 기회를 주신 축복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악인과 포악한 자로부터 자기를 지켜달라고 기도했습니다(1절). 악인과 포악한 자들의 공격무기가 무엇이었습니까? 첫째 무기는 ‘악을 꾀하는 마음’입니다(2절).. 2022. 12. 16.
가능성의 믿음 건국대 유태영 박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전라도 외딴 섬 출신으로 어렸을 때 머슴살이를 했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머슴살이를 하면서도 농업혁명으로 한국을 살리겠다는 꿈을 꿨습니다. 그래서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덴마크 국왕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 답장이 왔습니다. 정말 국왕 초청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덴마크에서 공부를 마친 후 다시 이스라엘로 가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결국 가난한 섬 출신의 소년이 한국 학계의 거두가 되었습니다. 그처럼 고통스런 환경, 불행한 환경이 있어도 꿈을 가지고 자기 지경을 확장해 나가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우리에게 살아가는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 자세와 태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 2022. 12. 15.
가능성을 보는 믿음 어느 날 강둑에서 두 사람이 낚시하는데, 한 사람의 낚싯대가 갑자기 크게 휘면서 큰 고기가 잡혔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부러운 듯이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낚시꾼은 싫은 표정으로 갑자기 품속에서 자를 꺼내고 고기의 크기를 재 본 후에 그냥 고기를 놓아주었습니다. 옆 사람이 생각했습니다. "고기를 연구하는 생태학자인가보다." 얼마 후 그 낚시꾼의 낚싯대에 고기가 걸려들었습니다. 작은 고기였습니다. 작은 고기라서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얼굴이 밝았습니다. 그리고 품에서 자를 꺼내서 고기를 재 보더니만 어망에 고기를 담갔습니다. 너무 이상하고 궁금해서 옆 사람이 물었습니다. "아저씨! 왜 큰 고기는 놔주시고 이처럼 작은 고기만 잡지요?" 그 낚시꾼이 대답했습니다. "우리 집에 고기 구워 먹는 후라이.. 2022. 12. 13.
믿음과 행동이 분리되면 안됩니다 가끔 믿는 사람들의 꼴불견을 목격합니다. 어떤 분은 식사 전에 기도하고 식당 종업원에게는 무례하게 대합니다. 그런 모습은 결코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팁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팁은 놓지 않고 동전 몇 개만 남겨두고, 심지어는 팁 대신 전도지를 남겨두면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믿는 하나님을 누가 믿고 싶겠습니까? "구원받아라!"고 하면서 팁도 안 놓고 사랑의 리퀘스트를 무시하는 모습을 행함이 없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음과 행동을 분리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의 실제적 헌신은 보여주지 않고 말하는 것만 좋아하고 판단하는 것만 좋아하는 저급한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탈레반이 아니라 천국 백성이고, 사랑 나라의 백성들이 되어야.. 2022. 12. 11.
낙관주의도 믿음의 일부분이다 며칠 전에 어떤 미국 목사님 말씀을 인터넷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 목사님이 너무 절망에 빠져 친구와 얘기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표정이나 목소리가 항상 밝고 맑아서 목사님이 그날은 작정하고 "어떻게 그렇게 매일 밝게 사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 친구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항상 낙관주의도 믿음의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I have always considered optimism to be an important part of faith)." 목사님은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긍정적이고 낙관적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상황을 콘트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주변의 모든 돌아가는 상황이 비참하.. 2022. 12. 11.
논리보다 믿음이 강해야 한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논리는 무거운 짐과 같아서 성장을 저해하기 때문에 항상 믿음이 논리보다 더 강하게 되어야 한다 (Reason carries much excess luggage, and would dwarf growth. Faith must become stronger than reason)."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옛날에 한 동네에 믿음과 논리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믿음은 건강했기 하루에 30마일 이상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논리는 유아와 같았기 때문에 하루에 3-4마일밖에 걸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걷는 동안에도 계속 불평하니까 동네 사람들은 논리와 함께 다니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논리가 믿음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요청했습니다. 믿음이.. 2022. 12. 9.
믿음은 모험입니다 믿음은 모험입니다. 요단강 물이 넘칠 때 요단강을 걸어서 건넌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단강에 들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의 발이 강물에 닿자마자 요단강은 갈라졌습니다(수 3장). 믿음의 모험이 필요합니다. 삶의 감동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가치 있는 일을 위해 내 것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 것을 포기하면 조금 더 불편할 것 같고, 조금 더 불안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기주의 껍질을 깨는 삶이 잘못되는 법은 한번도 없습니다. 내가 내 것을 포기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더 좋은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왜 우리는 선교해야 합니까? 이기주의의 껍질을 깨는 시금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 교회가 선교에 힘써야 합니까? 교회가 성도들에게 이기주의.. 2022. 12. 9.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 구분 방법 한 사람이 가진 믿음을 거짓 믿음인지 진실한 믿음인지를 구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헌신이 있는 것은 진짜 믿음이고 헌신이 없는 것은 가짜 믿음일까요?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헌신하는 것도 사람 앞에서 보이기 위해, 아니면 정치적 목적 때문에 헌신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헌신하는 것을 통해서도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을 구분할 수 있는 아주 실제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가정생활을 살펴보면 됩니다. 가정생활에서 믿음이 온전히 나타나고, 가족들 앞에서 그 믿음을 인정받는다면 그 믿음은 진짜 믿음입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믿음이 좋게 보이고, 사회에서 아무리 믿는 사람답게 보일지라도 배우자가 인정하지 않고 자녀들이 인정하지 않.. 2022. 12. 9.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남이 나를 믿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나를 믿지 않는데 남이 나를 믿어줄 리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나 자신입니다. 내게 확신이 있어야 남들이 나를 믿어줄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셨을까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존재가 되라는 사명 때문입니다. 우리 같은 존재가 어떻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존재가 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은 될 수 있어도 우리는 예외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사실 우리 안에 믿을만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생각은 겸손한 생각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믿을만한 구석이 없는 우리를 믿어주시고 사.. 2022. 12. 8.
믿음의 위대성 옛말에 “인생은 느끼는 사람에게는 비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 의식도 없이 바람 부는 대로 사는 사람에게 인생은 비극도 아니고 희극도 아닙니다. 그러나 바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양심적인 사람들에게 인생은 비극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의 수많은 부조리가 그들의 선한 마음과 양심을 끊임없이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모습에서 슬픔과 절망을 한번도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에는 고통과 슬픔과 피곤함과 절망과 처참함이 있습니다. 삶의 권태, 무의미한 삶, 죄의식으로 인한 무력감, 견딜 수 없는 외로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이러한 삶의 모습들이 종종 복병처럼 등장해 영혼을 위협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 2022. 12. 7.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남이 나를 믿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나를 믿지 않는데 남이 나를 믿어줄 리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나 자신입니다. 내게 확신이 있어야 남들이 나를 믿어줄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셨을까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존재가 되라는 사명 때문입니다. 우리 같은 존재가 어떻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존재가 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은 될 수 있어도 우리는 예외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사실 우리 안에 믿을만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생각은 겸손한 생각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믿을만한 구석이 없는 우리를 믿어주시고 사..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