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랑1(야고보서 1 : 9-11) 목차로 돌아가기 그리스도인의 자랑1(야고보서 1 : 9-11) 9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야고보서는 그 내용으로 보아 공동서신(公同書信)이자 목회서신(牧會書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적 의미를 지닌 말씀들입니다. 거듭 말씀하지만 그는 삼십 년에 걸친 목회 끝에 이 편지를 쓰는데,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다루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문제되는 것이 '시험'이요 두 번째가 '기도'의 문제라는 것은 앞서 두 시.. 2022. 11. 23. 민족을 살리는 그리스도인 요한복음 11:50-52역사적으로 위대한 사람들은 거의가 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목숨을 바쳐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의 정신은 위대한 삶으로 승화되었던 것입니다.우리 민족 역사를 보더라도 이 민족을 지키고 역사를 살리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쳤습니다. 특별히 우리 민족 역사에서 세계사에 자랑할만한 사건으로 남아있는 것이 기미년 삼일절 독립만세입니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이 민족이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면서 외쳤던 독립만세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메아리쳤던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일본은 창과, 무기와, 총칼로 우리를 진압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평화와 무저항주의로 저들에게 민족의 독립을 호소했습니다. 여기에서 희생된 애국자들이 많이.. 2022. 11. 18. 그리스도인의 성숙을 위한 새로운 방법 이호형목사 (중앙신학대학원 대학교) 그리스도인의 성숙을 위한 새로운 방법-로마서 7장에 나오는 바울의 갈등에 대한 정신역동적 이해- 들어가는 말: 그리스도인의 딜레마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고 하면서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이라고 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렇게 매일 새롭게 살아가는 삶일 것이다. 그렇게 새로워지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도록 자라는 것이 우리의 한결같은 소망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과연 처음 신앙생활의 기쁨과 감격을 유지하면서 하루하루 새로워지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2022. 10. 19. 성숙한 그리스도인 고전10:31-33 본 장에서 바울 사도는 성도의 절제 생활에 대한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성도가 마음과 생활에 절제력이 없다면 여러 가지 위험에 빠질 우려가 있음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 첫째로 불 신앙에 빠질 위험을 경고합니다. 즉 광야 교회에서 멸절 된 자들의 예를 들어 하나님께 대해 욕심으로 시험, 불평한 자들의 말로를 상기시킵니다. 둘째로 고린도 교의 본질적인 문제인 우상 숭배와 근절을 촉구합니다. 우상과 그리스도와 겸하여 교제할 수 없음을 단호하게 선언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결론적으로 생활 지침을 교훈 합니다. 성도의 절제 생활은 곧 이웃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데 있음을 교훈 합니다. 그리스도 인의 자유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와 사회와 하나님의 법안에서 행사되고 절제.. 2022. 10. 10. 그리스도인의 영적 전쟁 * 본문 : 수21:43-45, 마15:16-20, 고후10:3-6, 엡6:10-18 1. 영적전쟁 바울은 회심한 후 그의 선교적 삶을 전투에 비유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울은 그의 전투적 삶의 성격을 규정하기를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고 있지마는 육정을 따라 싸우는 것은 아니요(고후10:3),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엡6:12)’고 했습니다. 바울은 영과 육을 나누는 플라톤적인 이원론에 근거한 신앙인은 아닙니다. 바울은 아직도 죄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연약한 육신을 입고 세상에 살고 있지만, 육정을 따라 세상의 법과 옛 사람의 소욕을 따라 세상 방법으로 싸우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2. 영적 전투의 주적(主敵)은 누구입니까? 바울은 ‘공중권세 잡은 .. 2022. 10. 10. 성숙한 그리스도인 고전10:31-33 본 장에서 바울 사도는 성도의 절제 생활에 대한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성도가 마음과 생활에 절제력이 없다면 여러 가지 위험에 빠질 우려가 있음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 첫째로 불 신앙에 빠질 위험을 경고합니다. 즉 광야 교회에서 멸절 된 자들의 예를 들어 하나님께 대해 욕심으로 시험, 불평한 자들의 말로를 상기시킵니다. 둘째로 고린도 교의 본질적인 문제인 우상 숭배와 근절을 촉구합니다. 우상과 그리스도와 겸하여 교제할 수 없음을 단호하게 선언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결론적으로 생활 지침을 교훈 합니다. 성도의 절제 생활은 곧 이웃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데 있음을 교훈 합니다. 그리스도 인의 자유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와 사회와 하나님의 법안에서 행사되고 절제.. 2022. 10. 6. 그리스도인의 삶 (눅14:1-14) 그리스도인의 삶 (눅14:1-14)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14:11)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의 집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위선과 그들의 신앙 문제를 지적하시며 그리스도인의 삶 의 자세를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첫째, 병든 자를 고쳐 주시는 예수님(1-6) 2. 둘째, 낮은 자리를 택하라(7-11) 3. 셋째, 낮은 사람을 청하라(12-14) Ⅰ.병든 자를 고쳐 주시는 예수님(1-6) 한 바리새인의 두령이 안식일 만찬에 예수님을 초대했습니다. 두령(헬, 아르곤)은 "지도자"란 의미입니다. 이는 산헤드린 공의회 의원들 중의 한 사람으 로 바리새인 가운데 상당한 지.. 2022. 10. 4. 균형잡힌 그리스도인 (합 2:1-4, 살전 1:2-7, 눅 10:25-28) 균형잡힌 그리스도인 (합 2:1-4, 살전 1:2-7, 눅 10:25-28)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칭찬했습니다. 또한 데 살로니가 교회를 초대교회의 본보기로 삼고 모든 교회들이 본받도록 하였습니다. 2,000년 교 회의 역사를 보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나 교회의 신앙이 균형을 잃지 않고 온전한 신앙 을 이루도록 노력해온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간들은 불완전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 문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기 쉽습니다. 때로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질 때가 있고 때로는 왼 쪽으로 기울어질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믿음을 강조하다가 실천적인 삶이 약화되는 경우가 있고, 행함을 강조하다가 믿음이 약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균형있는 신앙생활.. 2022. 10. 2. 이런 그리스도인 (사도행전 26:24-29) 목록가기 이런 그리스도인 (사도행전 26:24-29) 새로 유대 총독으로 부임하는 베스도를 축하하기 위하여 가이사랴를 방문한 아그립바왕과 베니게가 그곳에 감금되어 있는 바울 사도와의 대화 내용이 오늘의 본문 말씀입니다. 바울 사도가 호기심이 가득한 아그립바왕에게 자기 자신에 대하여, 자기가 예수님을 만난 사실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등에 대해 담대히 전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베스도가 “바울아 네가 미쳤다”고 했고, 바울은 “나같은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맞섰습니다. 이시간 바울은 어떤 그리스도인이며,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하며, 은혜 받기 바랍니다.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때에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성과 정직성입니다. 정직과 진실이 결여된 자신은 진정한 자신.. 2022. 9. 30. 그리스도인의 예언자적 삶 (고후 2:15-17) 그리스도인의 예언자적 삶 (고후 2:15-17) 저는 그리스도인 됨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고 현재 주안에서 은혜의 삶을 살아가게 됨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인 됨 이후에 얼마나 변하고 달라지고 성숙했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 됨 이후에 달라진 은혜가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성숙한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가장 먼저 변한 것은 의식의 변화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생각하는 것이나 세상을 보는 눈이 깨어있습니다. 우리들이 얼마나 깨어있는가를 알려면 불신앙 자들과 대화를 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불신앙 자들과 대화해 보면 생각하는 것, 생의 목적 그리고 추구하는 지향점이.. 2022. 9. 25. 신령한 그리스도인 (고린도전서 10:1~13) 신령한 그리스도인 (고린도전서 10:1~13)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령하다는 말을 꽤나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신령하다는 말을 오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0일 금식을 해야 신령한 줄로 압니다. 또 아주 특별한 체험이 있어야 신령한 줄로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큰 능력을 행할 수 있어야 신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민중서관에서 펴낸 엣센스 국어사전을 봤더니 ‘풍습으로 섬기는 모든 신’, ‘또는 신통하고 영묘함’이라고 그 뜻을 풀이하고 있습니다. 사전에도 그렇게 나와 있으니 산신령 같은 개념으로만 받아 들이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많은 사람들이 신령하다는 말을 우리의 이성이나 감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한 것으로 생각하고.. 2022. 9. 24. 세계 속의 그리스도인 (빌 2:1~11) 세계 속의 그리스도인 (빌 2:1~11) 빌립보서 2장에는 그리스도(1절)와 바울(12절), 그리고 디모데(19절)와 에바브로디도(25절) 등 네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네 사람의 모습은 세상 속에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살다가 간 사람들입니다. 이 네 사람을 통하여 세상 속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교훈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1.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 ?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 삶 1절에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5가지 단어에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권면, 위로, 교제, 긍휼, 자비의 태도”입니다. 이것이 신앙인이 이 세상을 사는 태도입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2022. 9. 6. 그리스도인의 의의 수준 (마 5:43-48) 그리스도인의 의의 수준 (마 5:43-48)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판단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 같은 시대에는 생각이나 의식이 너무 다른 시대입니다. 부부간에도, 세대 간의 생각도, 민족 간의 생각도 다릅니다. 오늘 남북 간의 생각이 얼마나 다르고 상이합니까. 또 동서양의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생각이 다른 차원이 아니고 정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라고 할 때 손 전체로 오라고 손짓 합니다. 그런데 미국인들은 손가락 하나로 오라고 손짓합니다. 연필을 깎을 때에도 우리는 앞으로 밀어서 깎는데 미국인들은 앞으로 당겨서 깎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위험에 처했을 때 119를 누르는데 미국인들은 911을 누릅니다. 정반대 아닙니까. 프랑스에서는 작위부인 명칭.. 2022. 9. 4.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 (야고보서 3:1~12)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 (야고보서 3:1~12)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들이를 갔습니다. 한참 걷다 좀 피곤해진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영감, 나 좀 업어 줄 수 없어?” 할아버지는 업어 주고 싶지 않았지만 나중에 잔소리 들을 것이 귀찮아서 할머니를 업어 주었습니다. 업혀 가던 할머니가 좀 미안해 하면서 물었습니다. “나, 무겁지?” 그러자 할아버지가 퉁명스럽게 쏘아붙였습니다. “그럼, 무겁지!” 할머니가 되물었습니다. “왜?”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머리는 돌덩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으니까 그렇지...” 돌아오는 길에 할아버지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할멈, 다리가 아파. 나 좀 업어 줘.” 갈 때의 일도 있고 해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었습니다. 잠시 후 미안한 마음으로 할아버지가 물.. 2022. 8. 25. 민족을 살리는 그리스도인 요한복음 11:50-52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람들은 거의가 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목숨을 바쳐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의 정신은 위대한 삶으로 승화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민족 역사를 보더라도 이 민족을 지키고 역사를 살리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쳤습니다. 특별히 우리 민족 역사에서 세계사에 자랑할만한 사건으로 남아있는 것이 기미년 삼일절 독립만세입니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이 민족이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면서 외쳤던 독립만세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메아리쳤던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일본은 창과, 무기와, 총칼로 우리를 진압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평화와 무저항주의로 저들에게 민족의 독립을 호소했습니다. 여기에서 희생된 애국자들이 .. 2022. 8. 24. 그리스도인의 잠 (하관-2) / (시127 : 2) 목록가기 그리스도인의 잠 (하관-2) / (시127 : 2) f 418,464.474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시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믿는 성도들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도의 모든 생애 가운데 구체적으로 역사를 하고 있다. 1,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들. 하나님은 죄악의 쇠사슬에 묶여있던 자들을 당신의 피 값으로 구속하시고 자녀로 삼으셨다. 자녀이면 그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총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들은 장차 하늘의 신령한 유업에 참여자가 된다. 그들은 이것을 믿기 때문에 이 세상에 살면서도 이 세상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과 위에 있는 것들을 위하여 살고 있다. 2,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선물.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신령한 은사들은 물론 육.. 2022. 8. 13.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 (야고보서 3:1~12)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 (야고보서 3:1~12)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들이를 갔습니다. 한참 걷다 좀 피곤해진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영감, 나 좀 업어 줄 수 없어?” 할아버지는 업어 주고 싶지 않았지만 나중에 잔소리 들을 것이 귀찮아서 할머니를 업어 주었습니다. 업혀 가던 할머니가 좀 미안해 하면서 물었습니다. “나, 무겁지?” 그러자 할아버지가 퉁명스럽게 쏘아붙였습니다. “그럼, 무겁지!” 할머니가 되물었습니다. “왜?”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머리는 돌덩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으니까 그렇지...” 돌아오는 길에 할아버지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할멈, 다리가 아파. 나 좀 업어 줘.” 갈 때의 일도 있고 해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었습니다. 잠시 .. 2022. 8. 2. 【그리스도인 】 예화모음 30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그리스도인 교부 크리소스톰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크리소스톰은 로마 황제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포기하라는 엄명을 받았으나, 그는 죽어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하며 맞섰습니다. 그가 끝까지 신앙을 포기하지 않자, 로마황제는 그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 후 신하에게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크리소스톰을 아무와도 대화하지 못하게 고독한 개인감방에 집어넣어라" 그러자 그 신하가 울상을 하며 대답하기를, "황제님, 크리소스톰은 크리스챤입니다." 황제가 고함을 질렀다. "크리스천이면 별 놈이냐? 빨리 집어넣어라!" "황제님은 모르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일 그 사람을 거기다 가두어 넣더라도 혼자 있는 게 아닙.. 2022. 6. 9. (31)유대인과 그리스도인 - 신구약 중간사 https://youtu.be/cqBsGzPQ7Kw 2022. 4. 1.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만나 외60편 목차가기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만나 주일성수는 믿음의 고백 천국 시민권자의 큰 축복 믿고 순종할때 신앙 성숙 여호와는 인생의 안식처 "남 짓밟으면 파멸" 십자가안에서 베푸시는 은총 "나누어 주면 되돌아 온다"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 성결케 하시는 성령님 십자가 능력 성령의 역사 쓰임받는 사람 믿는자는 영생 항상 감사하는 신앙 은혜속에 살자 믿음의 결단 열린하늘 새땅 십자가의 보증 보혈로 얻은 영생 먼저 남을 대접하라 가르치시는 성령님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라" "매일 매일 서로 권면하라" (십자가의 희생) 잊지말자 고난 없이는 성공도 없다 "불신자에게 새 삶 권면해야" 유월절의 교훈 "죄의 굴레서 벗어나자" "마음속 우상부터 없애라" 정직 성실 근면이 믿음의 토대 교만버려야 은혜 충만 회개하면 구원 받는다.. 2022. 3. 30. 그리스도인의 삶의 덕목! (골 3:15-17) 그리스도인의 삶의 덕목! (골 3:15-17) 오늘 본문은 앞의 12절에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이란 말씀으로 이 문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랑받고 거룩함을 입은 자답게'라는 뜻입니다. 즉 진짜 성도는 성도다운 그 무엇이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12절 하반절로부터 14절까지는 성도가 '사람 앞에서 반드시 나타내게 되어 있는 성도다움'이 바로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양, 내용, 가치, 형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내용을 보면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책임 있게 .. 2022. 3. 17.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지은이 : 쟈크 엘룰 출판사 : 대장간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지은이 : 쟈크 엘룰 출판사 : 대장간 요약(발췌) *하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세상과 천국 사이에 윤리, 혹은 문화라는 다리를 놓고 그 한 가운데 안주하려고 한다. 그러나 윤리나 문화와 같은 인위적인 것으로써 신앙의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이 노력은 선택 가능한 여러 방법 중 가장 반기독교적인 태도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세상 속에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에 예속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다른 주인에게 속하여 있으므로, 생각과 삶과 마음이 세상의 지배를 받아도 안되고 세상을 의지하여서도 안된다.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가 세상의 영적 세력과 대적함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삶 속에서 세상의 .. 2022. 3. 4.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에서 벧전1:13~19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에서 벧전1:13~19*앤드류 머레이 시리즈 제7권, 아가페 출판사 ◑거룩함으로 부르심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너희가 아버지라부른 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 2022. 2. 24.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 (빌 4:1-9)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 (빌 4:1-9) 지난 한 주간 33-4도를 넘나드는 땡 빛 더위로, 밤에는 열대아성 기온으로 만사가 짜증스럽고 왕 스트레스를 받은 한 주간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얼마나 고생들을 하셨습니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아무 것도 하기 싫습니다. 모든 것에 싫증을 느낍니다. 심지어는 평소에 즐기던 취미생활까지도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80년대까지 사람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거의 모두 세균에 의한 질병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90년대부터는 사람들이 거의 모두 스트레스와 관련되는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어떤 외부에서 나에게 다가오는 압력입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감당하면 괜찮은데 못 감당하면 그것이 문제가 되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 2022. 2. 3. 그리스도인의 값 ? 분명한 정체성 (롬 6:1-5,11) 그리스도인의 값 ? 분명한 정체성 (롬 6:1-5,11)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어느 삼부자가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죽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높은 산에 올라가서 한참 아래 낭떠러지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셋이 함께 뛰어 내렸는데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제비족이었고 큰 아들은 비행 청소년이었고, 작은 아들은 덜 떨어진 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덜떨어졌다는 말은 덜 성숙하고 중심이 불분명하고 모자라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덜 떨어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들, 생각도 태도도 .. 2022. 1. 27. 그리스도인 되기 - 그리스도인 되기 - 오늘날 국내 주요 개신교 교파들은 대부분 자기네 교단의 헌법에 따라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각 교파의 지역교회들은 교단의 헌법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만약 헌법을 준수하지 않고 계속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는 목사나 교인들이 있다면 그들은 교단으로부터 이단이나 사이비로 몰려 쫓겨나든지, 아니면 스스로 교회를 떠나야 할 것이다. 예컨대 장로교 헌법에는 ‘세례’만을 인정하고 있는데, 만약 장로교 목사가 헌법을 무시하고 교인들에게 ‘침례’를 베풀었다면 그는 교단으로부터 면직되어 쫓겨날 수 밖에 없다. 이처럼 각 교파의 교단에 소속된 목사들은 철저히 교단의 헌법에 따라 교인들을 지도하고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각 교파마다 헌법의 내용이 천차만별인 것이다. 예컨대 교파마다.. 2022. 1. 11. 그리스도인의 자아 만들기 (유1:17~21) 그리스도인의 자아 만들기 유다서 1:17-21 사람 눈 속에는 간상세포 1억 3천만개가 들어있고 1백조 분의 1에 해당하는 약한 빛까지 식별하는 초감도 기능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눈은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볼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제아무리 눈이 밝아도 박테리아나 세균을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종이 한 장 너머에 있는 것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고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사람을 예를 들겠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멋지고 신사적이고 양심적인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은 정반대의 경우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초라하고 미약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기품과 풍요가 꽉 찬 사람이 있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2021. 12. 31. 그리스도인의 재테크(대상 29:10-17) / 이철신 목사 그리스도인의 재테크 역대상 29:10-17 논 지 :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로부터 재물을 맡았다. 하나님계 감사하므로 재물을 사용하여야 한다. 어릴 때, 일년 중에 가장 거금이 생기는 때가 설날 때입니다. 설날에 어른들게 세배하고 세뱃돈을 받지요. 그럼 그 거금을 어떻게 관리합니까? 아주 어릴 때는 그것을 엄마에게 맡깁니다. 그러나 조금 크면 엄마한테 맡기는 것이 다 없어진다는 것을 알고는 그때 부터는 엄마한테 맡기지 않고 돼지저금통에 넣어놓았다가 자기 필요한 일이 있을 때 꺼내 사용합니다. 유치원 선생님 한테 얘기를 들으니까 설날 지난 다음에 아이들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한 아이가 세뱃돈으로 수십만원을 받았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가 그 큰돈을 어디에 썼는가 궁금해서 그 돈을 어디에 썼느냐고 물었.. 2021. 12. 26. 그리스도인의 자녀양육(엡 6:4) / 이철신 목사 그리스도인의 자녀양육 에베소서 6:4 논 지 : 기독교 가정에서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여 기독교 가치관을 가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야 한다. 우리 나라 부모들의 자녀를 향한 극성이 요즘 외국 신문에 까지 기사화 될 정도입니다. 얼마 전 미국의 시사주간지 TIME 4월15일자에는 아이가 미국 시민권을 가질 수 있도록, 미국 영토 안에서 애기를 낳는 원정출산이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우리나라는 국적을 취득하는데 있어서 혈통주의(속인주의)라서 부모가 한국인이면, 자녀들도 한국 국적을 가지게 되는데, 미국은 국적 취득이 영토주의(속지주의)라서 자국 내에서 아이를 낳으면 그 나라 시민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 영토에 가서 아기를 낳아서 미국 시민권을 가지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왜 .. 2021. 12. 26. 그리스도인의 시테크(엡 5:15-17) / 이철신 목사 그리스도인의 시테크 에베소서 5:15-17 논 지 : 그리스도인은 지혜롭게, 주의 뜻을 분별하여,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지난 주에는 ‘생테크’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단기적인 여러 가지 목표들이 있지만, 그러나 그 목표를 인생의 목적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인데, 그 인생의 목적을 분명히 붙들고 살아갈 때에 우리가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간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오늘은 ‘시테크’란 제목을 제가 내 놓았습니다. ‘시테크’라는 것은 우리에게 일정한 시간이 주어졌는데, 그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관리하고 사용할 때에, 우리가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가. 그리스도인의 삶.. 2021. 12.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