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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 (빌 4:1-9)

by 【고동엽】 2022. 2. 3.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 (빌 4:1-9)

 

지난 한 주간 33-4도를 넘나드는 땡 빛 더위로, 밤에는 열대아성 기온으로 만사가 짜증스럽고 왕 스트레스를 받은 한 주간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얼마나 고생들을 하셨습니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아무 것도 하기 싫습니다. 모든 것에 싫증을 느낍니다. 심지어는 평소에 즐기던 취미생활까지도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80년대까지 사람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거의 모두 세균에 의한 질병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90년대부터는 사람들이 거의 모두 스트레스와 관련되는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어떤 외부에서 나에게 다가오는 압력입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감당하면 괜찮은데 못 감당하면 그것이 문제가 되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안에서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존재입니다. 성경을 보면 스트레스라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은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모세도 스트레스를 받았고 엘리야도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바울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예수님도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 아닙니까? 막14:34절에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겠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예수님도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하물며 우리가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아간단 말입니까? 다만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 속에서 그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나 자신의 실존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1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빌립보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나 주의 종 앞에서나 사랑 받는 존재였습니다. 이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사랑받는 존재입니까? 또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지 않습니까? 가족들에게, 이웃에게 우리는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우리의 이름 석자가 하늘나라 생명록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나 자신의 실존을 아는 사람은 어떤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능력잡니다. 오늘 우리 모두 말씀에서 은혜 받고 무더위로 받았던 스트레스, 우리 삶 속에 일어났던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제목소개!●


빌립보서의 주제는 ‘성숙’입니다. 빌립보교회에 대한 바울의 애정을 특별합니다. 그가 옥고를 치르면서 태동한 교회가 빌립보교회입니다(행16:22-29). 그래서 그는 잊을 수 없는 빌립보교회를 향해 지금 옥중에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빌립보서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기쁨의 서신입니다. 그래서 매장마다 기쁨의 연속해서 나옵니다. 자기 속에 기쁨이 없는 자가 남에게 기쁨을 줄 수 없습니다.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마15:19).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주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1).

 

바울 서신에서 아주 독특하게 많이 사용되는 단어 중에 하나가 바로 ‘주안에서’입니다. 인생에게 있어서 최대의 문제가 주안에 있느냐? 주밖에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구원의 문제요, 능력의 문제요, 축복의 문제요, 하나님의 뜻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주님 안에 굳게 섭시다. 여기 "서다"라는 말은 ‘견고하게 선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견고하게 서기 위해서는 기초를 잘 놓아야 합니다. 무너지지 않은 견고한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렇지 못한 자는 인생의 불실공사입니다. 마7:25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라고 했습니다. 이제 반석 위에 자신을 세웠으면 좌우로 치우치거나 흔들리지 맙시다(수1:7). 기둥의 일차적인 사명은 바로 서는 것입니다. 기둥이 기울어지면 하중을 견디지 못하여 결국에는 무너지게 됩니다.

 

2.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당시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여전도 회장과 총무쯤 되었나 봅니다. 이들은 늘 서로 긴장관계, 스트레스를 주는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들에게 처방을 내리기를 ‘같은 마음을 품어라’고 했습니다. 같은 마음은 하나되는 마음입니다. 마음도 뜻도 생각도 하나라는 말입니다.
●같은 마음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주안에 있는 자들은 주님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앞서 1: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마11:29절에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온유한 마음은 하나님 말씀에 잘 길들여진 순종하는 마음이요, 겸손한 마음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서 섬기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자에게 임합니다. 약4:6절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3. ‘같은 멍에를 맨 동역자’를 돕는 삶이 성숙한 삶입니다(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클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우리는 복음의 동역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 석자가 기록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보통사람들이 아닙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는데, 이 세상에 이름 남겨서 무엇이 유익입니까? 천국에 올라갈 이름이 새겨져야 합니다./믿/ 우리는 같은 십자가의 사명의 멍에를 맨 동역자들을 도와야 합니다. 남을 돕고 사는 일, 아니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에게서 상처만 받지 말고 그를 더 도와보세요. 사람이 얼마나 여유가 생긴 줄 아세요. 자유가 생기고 행복이 생기고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삽시다(4).

 

여기 보면 '항상'이라는 부사에 악센트가 주어져 있습니다. 기쁨을 '카이로'라고 하는데, 그 뜻은 '유쾌하다, 은은히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폭죽 터지듯 잠깐 기쁘다가 불꽃 사라지듯 꺼져버리는 기쁨은 참 기쁨이 아닙니다. 은은하게 항상,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이 참 기쁨입니다.
그런데 기뻐하되 '항상, 언제나' 기뻐하라는 말입니다. 즉 기쁠 때만 기뻐하지 말고 도저히 기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도 기뻐하는 마음을 잃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그리 쉬운 말씀이 아닙니다. 이것은 굉장히 어려운 말씀입니다.
어떤 면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은 종교적인 언어입니다. 신앙을 떠나서는 불가능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 기뻐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것은 아이들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의미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도저히 기뻐할 수 없는 그런 환경일 때도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보면 그런 예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체포되기 전날 밤에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나눕니다. 내일 새벽이면 예수님은 체포됩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에는 십자가에서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일을 미리 알고 계십니다. 자기를 팔 제자 가롯 유다가 그곳에 와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감정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다에게 "너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이 좋을 뻔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지금 심정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만찬을 마치고는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로 올라가십니다. 그 길은 결코 유쾌한 길이 아닙니다. 기분이 좋은 그런 등산도 아닙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마26:30절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고 했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찬미한 것이 아닙니다. 그 찬미와 그 기뻐함이 바로 종교적인 힘이고, 신비한 능력인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찬미했고, 박해를 받으면서도 기도했고, 스데반 같은 이는 순교를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종교적인 삶의 표현인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분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원천은 어디인가? '주안에서'라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주님 밖에도 기쁨이 있습니다. 출세한 기쁨, 성공한 기쁨, 인기 누리는 기쁨, 돈 벌고 잘 사는 기쁨 등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365일이 기쁩니다. 일생이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성공해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실패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잘 살아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병들고 못살아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 예수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로 결정됩니다. 항상 기뻐하는 사람,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도가 누리는 기쁨의 출처는 어디입니까?
 ⓛ구원받은 것에 대한 기쁨입니다.
눅10:20절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합3:18절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②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입니다. 롬14:17절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③말씀 속에서 위로와 기쁨이 큽니다. 렘15:16절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라고 했고, 고전13:6절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④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에 기쁘고 즐겁습니다. 시63:7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 시46:1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우리는 근심 중에서라도 기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적인 것들 때문에 영적인 기쁨을 상실해서는 안 됩니다. 기쁨으로 살아도 우리의 인생은 짧기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자기 혼자 세상 짐을 다 지고 가는 것처럼 근심과 염려의 얼굴을 가지며 살아야 합니까? 바울은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5. 관용의 사람이 됩시다(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시니라" 관용은 넓은 마음입니다. 용서하고 용납하고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라고 하십니다. 어려운 말입니다. 끼리끼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엡4:2절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복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천국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가까이 오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6. 염려대신 기도의 사람이 됩시다(6-7).

 

염려하지 맙시다. 염려는 쪼갠다는 말과 마음이라는 말의 복합어로서 ‘마음을 쪼개는 것’을 말합니다. 지혜자 솔로몬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6:22)고 했습니다.
염려대신 기도합시다!(마:31-33/눅12:29)
‘아무것도’라는 말씀은 ‘단 한 가지조차도’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 믿는 자들이 단 한 가지라도 근심하거나 초조해서는 안 된다는 개념입니다.
‘기도’는 특별히 따로 시간을 내어 기도함을 의미하는 말이고, ‘간구’라는 말은 ‘특별한 필요에 초점을 맞추고 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특별기도입니다.
‘구할 것’은 ‘구체적이고 분명한 요구’들을 말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중언 부언하는 기도가 아니라 구체적인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약1: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감사하며’ 기도하라는 말씀은 ‘응답이 이루어진 것을 믿음으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 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마7:7)이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눅18:1)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의 결과입니다. 7절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돌보심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도 생각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공급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강하게 하시고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용기를 주시고 구원해 주시기를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두 가지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뛰어난 평강을 주십니다. 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를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이기게 하십니다. 시련과 고난을 통과하고 말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여기서 ‘지키다’는 말은 ‘수비하다, 지키고 보호하다"라는 군사 용어입니다.
요즘 사업이 어렵습니다. 사실 어려운 것은 모든 사람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마음과 생각을 누가 잘 지키느냐의 차이입니다.

 

7. 이것들을 생각하며 살아라(8).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생각입니다. 올바른 생각을 할 때 발전적인 삶, 행복한 삶,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이 오래 사는 것도 생각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 낙천적인 사고가 장수의 비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성공과 실패도 생각이 좌우를 합니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헤럴드 셔먼’ 박사는 자신의 저서 『바꿔볼 만한 인생』에서 “불행을 당했으면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생각을 통해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생각은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창조력입니다.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적극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소극적으로 생각하면 소극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불행이 닥치면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생각을 바로 하면, 그 생각을 통해 얼마든지 성공하고 풍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생각을 통해서 더 행복해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 8절에서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들’이란 ‘좋은 것들’들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의 7가지, 참된 것, 경건한 것, 옳은 것, 정결한 것, 사랑할 만한 것, 칭찬 받을 만한 것, 덕과 기림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생각하라’는 말은 ‘계산에 넣다, 고려하다, 판단하다’라는 뜻으로, 생각 없이 살지 말고 생각이 있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생각은 절대적인 지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생각에 의해 행동하고, 행동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사무엘 스마일즈’는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만일 인류에게 생각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아직도 여전히 원시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생각은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유명한 마술사가 한 여자에게 ‘당신은 일주일만 지나면 죽을 것“이라고 가짜 예언을 했답니다. 그 여자는 자기가 곧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유서를 써 놓고 식음을 전패한 채 자리에 눕고 말았답니다. 불행하게도 그 여자는 일주일도 안되어 죽고 말았답니다.
우리도 생각을 바꿉시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절망적인 생각을 소망적인 생각으로, 약한 생각을 강한 생각으로 바꿉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한 생각으로 바꾸고, 작은 생각을 큰 생각으로 바꿉시다. /할/

 

①참된 생각만 합시다!
‘무엇에든지’라는 말이 여러 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삶의 상황을 다 포함하는 뜻입니다.
‘참되다’는 것은 거짓된 것이 아닌 진실된 것을 의미합니다.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남을 속이고 사기 치는 짓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엡4:25절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②경건한 삶을 살아라!
‘경건하다’는 것은 욕심과 욕망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신앙인답게 살고, 신앙인답게 생활하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방탕하며 타락하고 죄악 된 삶을 산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벧전2:9절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모든 것은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험에서 건지시기도 하시고, 심판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경건한 어머니를 둔 자는 결코 가난하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래전에 국민일보에 ‘10년 만에 100배로 성장 신화창조’라는 제목의 기사에 소망화장품(꽃을 든 남자) 강석창 사장과 인터뷰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10년 전, 그가 3평의 작은 사무실에서 임직원 2명과 함께 회사를 시작했을 때는 아무도 지금의 성공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강 사장은 창업 당시 5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을 10년 만에 600억 원으로 올려놓았습니다. 3명이었던 직원이 300명이 넘었습니다.
그는 10년 만에 회사를 100배로 성장시킨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도움을 구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매주 월요일에는 목사님을 모셔와 전 직원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맡긴다고 하면서 기도하지 않고 예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아무 도움도 주시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기도함으로 큰 축복을 받고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③바르게 옳게(의롭게) 살자!
‘옳다’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것을 말합니다. 우리 크리스천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생활을 해서, 세상 사람들에게도 칭찬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옳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사33:15-16절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중국의 최고 관광 명소인 만리장성은 세계 최대의 건축물입니다. 높이가 9미터, 너비가 5미터이며, 길이가 무려 5천 킬로나 됩니다.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천 킬로니까 그것의 5배가되는 길이입니다.
B.C. 221년 진나라의 ‘시 황제’는 천하를 통일한 후, 북쪽의 유목민인 흉노족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세웠습니다. 만리장성은 흉노족이 넘을 수도, 부술 수도 없는 높고 견고한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돈과 인력을 들여쌓은 만리장성이 흉노족의 침입을 막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왜? 그들은 문지기에게 뇌물을 써서 문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 엄청난 만리장성도 뇌물 앞에서는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에 팽배하는 뇌물은 결국 나라를 타락하고 부패하게 만듭니다. 국가 성장에 큰 장애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은 ‘무엇에든지 옳은 삶’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해야 합니다.
④ 깨끗하게 살자!
‘정결하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제사에 쓸 수 있는 깨끗한 것을 말합니다. 구약시대에는 흠이 있는 짐승은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릴 수 없었습니다. 깨끗하고 흠 없는 짐승만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생각을 할 때에도 더럽고 추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이와 같이 깨끗하고 순결한 생각만 해야 합니다.
시24:3-5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몸도 깨끗해야 하지만 생각도 깨끗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몸은 깨끗이 씻으면서도 더럽고 추한 생각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패하고 타락한 생각, 남을 해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항상 깨끗한 생각, 정결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⑤사랑의 실천자가 되자!
‘사랑할 만하다’는 말씀은 사랑을 주고받는 자세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는 원망을 듣거나 분노를 일으키거나 원한을 사서는 안 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여 남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동정을 베풀어야 합니다. 항상 사랑을 베풀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사랑의 씨를 뿌리는 사람은 사랑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습니다. 사랑은 받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먼저 사랑을 줄 때 더 많은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요13:34-35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수님은 사랑을 주고받을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사랑을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싫고, 자기 인생 자기 혼자 살겠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사랑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주고받을 때 외롭지 않습니다. 불행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서로 도움을 받습니다. 더 큰 발전과 성장을 하게 됩니다.
로마의 라틴 교부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과 마귀에게 속한 사람의 경계는 사랑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요, 사랑이 없는 사람은 마귀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가정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주 교만한 남편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교회에 같이 가자고 해도 들은 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내는 항상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남편이 사업이 잘 안되어 생활비도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미안하니까 소원이라도 들어주려고, 돌아오는 주일에는 교회에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아내는 하나님의 응답에 감사했습니다.
기다리던 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교회에 가자고 했던 아내가 감기 몸살로 몸이 많이 아파서 교회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남편이 약속은 지키겠다고 하면서 혼자서라도 교회에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교회에 다녀오더니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항상 싱글벙글하며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도 도와주었습니다. 아내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무슨 설교를 하셨기에 한 번 교회에 다녀온 사람이 그렇게 변화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지난 주일에 무슨 설교를 하셨습니까? 제목이라도 좀 가르쳐 주세요” “축복을 받으려면 네 원수를 사랑하라”였는데요.
⑥칭찬을 아끼지 말자!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기 혼자 잘났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은 많아도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칭찬을 받으려면 칭찬 받을 만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칭찬 받을 만한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칭찬 받을 만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남편한테 칭찬을 받을까’,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칭찬을 받을까’ 하고 사람들에게 칭찬 받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욕먹을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께 칭찬 받고, 사원은 회사에서 상사에게 칭찬 받고, 성도는 교회에 나와서 목사님의 칭찬을 받고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칭찬 받는 사람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롬14:17-18절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칭찬 받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무엇을 해야 칭찬 받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칭찬을 받습니까?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칭찬을 받습니다(잠12:8). 부지런한 사람(잠39:27-29),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행6:3), 항상 깨어서 기도하는 사람(행10:2),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이 칭찬을 받습니다(고전11:2). 기왕 사는 것 칭찬 받으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착실한 크리스천 청년이 해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들어가니까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자기 것이 없어지면 남의 것을 훔쳐서라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물건이 자꾸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훔치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맨 나중에 걸리는 사람만 큰 기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연병장에서 팬티만 입고 집합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다들 순식간에 팬티만 입고 나가는데, 마침 자기가 걸어 두었던 팬티가 없어졌습니다. 하는 수 없이 바지를 입고 나갔습니다. 중대장은 그 청년 앞에 서더니 왜 바지를 입고 나왔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훔쳐서라도 복종하는 것이 군대다!” “저는 절대로 못 훔칩니다” “왜 못 훔치나?”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중대장은 기합을 주다 말고 왜 크리스천은 못 훔치냐고 물었습니다.
“크리스천은 훔치면 안 됩니다” “사회에서 뭐 하다 왔나?” “교회 전도사였습니다!” “진짜 크리스천이구먼”그러더니 더 이상 기합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일 때문에 청년은 ‘진짜 크리스천’으로 소문이 나서 제대할 때까지 칭찬을 받으며 군대생활을 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매스컴을 보면, 집사, 권사, 장로라는 사람들이 온갖 비리와 뇌물 사건에 연루되어서 교회 망신을 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존경받고 인정받는 진짜 크리스천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⑦“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무슨 기림이 있든지”라는 말은 영어 성경에 보면 “찬양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악한 생각을 하지 말고 덕스러운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해를 끼칠까, 골탕을 먹일까, 보복을 할까 생각하지 말고 항상 덕을 끼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덕이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선행, 봉사입니다. 우리는 덕망 있는 사람, 훌륭한 인격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엡4:29절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한마디를 하더라도 생각하고 말을 해야지, 생각 없이 나오는 대로 말을 했다가는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말할 때는 ‘막가파’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닥치는 대로 말하다가 나중에는 그 말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사랑 받을 사람이 사랑 받지 못하고, 도움 받을 사람이 도움 받지 못합니다.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직장에서 쫓겨난 사람, 불행하게 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에 있어서 항상 덕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덕을 끼칠 것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덕스러운 행동은 남에게도 도움을 주지만, 우선 자기 자신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어느 교회에 직물공장을 운영하시는 한 장로님이 있었는데, 그 장로님은 교회에서 헌금을 가장 많이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교회학교 전도사님이 찾아와서, 당회에 예산안을 올렸는데 그 안건이 통과될 수 있도록 꼭 힘을 써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장로님은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전도사님은 장로님이 헌금도 제일 많이 하시고 힘이 있으시니 반대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거듭 부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장로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회에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은 적게 해야 합니다. 돈 많이 낸다고 말을 많이 하면 교회가 혼란에 빠집니다. 교회에 덕이 안 됩니다”
전도사님은 그 말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장로님은 교회에서도 존경과 칭찬을 받을 뿐 아니라, 사업도 날로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교회에서 헌금은 가장 많이 내지만, 말은 가장 아끼는, 존경받는 장로님으로 계십니다.
교회에서 헌금을 많이 한다고 해서 말을 많이 해서는 안됩니다.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이 없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대개 일 안 하는 사람이 말이 많습니다. 진짜 일꾼은 입을 꾹 다물고 숨어서 남 몰래 충성스럽게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에서만 덕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직장에서도 덕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어디를 가나 덕을 끼치기 때문에 존경받고 칭찬 받습니다. 하는 일도 더욱 번창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8. 배우고, 받고, 본 바를 바로 행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자!(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크리스챤은 배우고 듣고 본 바를 바르게 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최선의 것을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약2:17절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우리가 믿는다고 하면서 행함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챤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대로 실천에 옮기고 노력할 때에 비로소 삶의 비결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말씀에 기록된 좋은 것들을 생각하고 좋은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이런 사람은 가정도 복되고, 직장과 사업장도 번창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 앞에 칭찬을 받습니다. 더 나아가 자손들까지도 번창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행복도 생각으로, 성공도 생각으로, 승리도 생각으로,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는 것도 생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악 되고 부정적인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것만 생각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 (2004년 8월 1일 대예배 설교)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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