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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큰 기대(꿈)를 가져라! (시 16:3/잠 29:18)

by 【고동엽】 2022. 2. 3.

자신에게 큰 기대(꿈)를 가져라! (시 16:3/잠 29:18)

 

오늘 저는 ◀자신에게 큰 기대(꿈)를 가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먼저 결론부터 생각해 봅시다! 왜 우리가 자신을 가지고,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까? 우리는 보통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16:3절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사49:5절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의 유업을 물려받을 자들입니다.
갈4:7절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할/
어떻게 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요1: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인생을 막 살아서는 아니 됩니다. 꿈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자신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잠29:18절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여기서 우리말 성경에는 묵시로 나와있지만, 영어성경에는 비전, 꿈으로 나와 있습니다. 묵시의 '히'어로 '하존'인데,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 '하나님의 뜻'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계시된 뜻은 언제나 미래적이고 내일을 향한 희망적인 뜻입니다.
그리고 '방자히 행하거니와'의 '히'어의 뜻은 '멸망하다. 사라지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비전, 즉 꿈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다 결국 망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망을 두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하늘의 복을 유업으로 이은 자들입니다. 가슴을 활짝 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시시한 분이 아닙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주님을 고백하기를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고 삼상2:6절 이하에서 고백했습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 능치 못할 힘을 주십니다(막9:23).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자신을 가지십시오! 꿈을 가지십시오! ▶몇 가지 영적 원리를 알아봅시다!

 

1. 자신에게 큰 기대를 거십시요.

 

자신에게 큰 기대를 걸라는 말은, '자기 스스로 존경하는 사람, 자기의 가치로 인정받는 사람, 자기 확신을 가진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형제나 부모에게 귀히 여김을 받는 사람은 사회에 나가서도 귀히 여김을 받습니다.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면 그 남편은 세상에 나가서도 무시를 당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겸손도 도가 넘으면 교만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특히 예수를 믿는 사람은 십자가의 피 값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가? 천하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믿/ 우리 주님이 내 죄 때문에 갈보리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시고 그 고초를 다 당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겐 주님의 보혈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예수의 흔적이라고 했습니다.
갈6:17절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우리는 주안에서 무한한 능력을 소유한 잡니다. 예수의 권세를 붙잡은 잡니다. 시37:24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구약에 나오는 요셉은 자신에게 큰 기대를 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꿈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요셉은 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깨끗하고 고귀한 믿음의 인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가치를 분명히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형들의 배신으로 노예로 팔려가 애굽 보디발 장군 집에 하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종으로 있으면서도 자기를 학대하거나 현재의 자기 모습에 대하여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믿음직스런 요셉을 본 보디발의 부인은 은밀히 자기 만족을 취해 보려고 음욕을 품고 그를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가치를 절대로 상실하지 않았습니다. 끝내는 보디발 부인의 모함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그 감옥에서 술 맡은 관원장을 만나 그의 지혜가 인정되어 애굽의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는 축복을 받아 일약 대 애굽의 국무총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할/
인간은 스스로 자기의 가치를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값진 존재입니다. 얼마만큼 값진 존재인지 아세요! 본문을 보세요!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할/
하나님의 모든 소망이 우리 성도들에게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값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에 나의 이름이 기록될 수가 있겠습니까?

 

■왜 우리가 존귀한 잡니까? ①우리의 가치 때문입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가치가 있으면 존귀한 법입니다. 물건을 보면 어떤 물건은 다른 물건에 비해서 월등하게 값이 비싼 것이 있습니다. 금이나 진주 같은 것은 그 어떤 물건보다도 값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물건 자체가 값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화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가치 때문에 다른 사람에 비하여 귀하게 여김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학자. 유명한 정치인, 기업인, 체육인, 영화배우, TV 탈렌트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존귀한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인데, 우리는 예수의 피로 구속을 받은 존재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생명과 맞바꾼 존재입니다. 나 때문에 예수가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 사실이 믿어지면 아멘! /할/
나는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은 존귀한 사람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 같은 의식이 있어야 매사에 확신이 있고, 세상을 값있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왜 우리가 존귀한 잡니까? ②우리의 쓰임새, 즉 용도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도구들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대통령 앞에 쓰임 받아도 굉장한데, 세상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면 이 얼마나 영광입니까? 가치를 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도구다'는 의식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절대로 방종할 수가 없습니다.
■왜 우리가 존귀한 잡니까? ③우리의 주인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할/
하찮은 물건이라도 그 주인이 귀하면 그 물건도 덩달라 귀해 집니다. 박물관에 보관된 물건들은 귀하기 때문에 그곳에 보관해 둡니다.
박물관에 세종대왕이 사용하신 벼루가 귀한 것은 그 주인이 귀한 분이기 때문이요,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칼도 장군이 나라를 위해서 사용했던 칼이기 때문에 귀합니다.
미국에서도 가장 귀한 보물을 말할 때는 링컨이 사용했다는 만년필을 꼽는다고 합니다. 그 만년필로 노예 해방 문서에 서명한 만년필이기 때문에 더욱 값이 있는 것입니다. 그 물건 자체가 귀한 것은 아닙니다. 그 물건의 주인이 귀하기 때문에 귀할 뿐입니다.
우리가 존귀한 이유는 생김새가 아름답거나 지식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귀하시기 때문에 내가 귀한 것입니다. 무당이 귀한 사람일 수가 없는 것은 그의 주인이 귀신이기 때문입니다. 술주정뱅이가 귀할 수 없는 것은 그를 지배하고 있는 주인이 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나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시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런 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때 겸손해 집니다. /할/
■왜 우리가 존귀한 잡니까? ④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황송하게도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십니다. 또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천사도 흠모하는 대상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 존귀한 자라고 하십니다. 이래도 기가 죽습니까? 힘을 내세요! 자신에게 크게 기대를 거시기 바랍니다.

 

2. 기대(꿈)를 가진 자는 자신의 믿음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믿음도 쓸 때 더 커집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달란트를 주셨고, 성령의 능력도 주셨습니다. 달란트(재능)는 개발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령의 능력도 쓰면 쓸수록 파워가 커집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활용하세요!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더 크게 많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안 쓰면 소멸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떠한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떤 성도는 1억대의 손실을 보고도 빈손 들고 일어서면서 하나님께 감사했다고 합니다. 1억의 손실이 있었지만 그것을 담보로 위대한 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큰 실패 뒤엔 큰 기적이 옵니다.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막9:23절에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믿음의 능력은 위대한 역사를 만듭니다. 우리는 종교를 개혁한 '마틴 루터'를 잘 압니다. 그는 롬1:17절을 읽고 종교개혁의 뜻을 품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마틴 루터'는 가난하기 짝이 없는 광부의 집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는 꿈에도 소원인 가정의 가난을 몰아내기 위해 법대에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때도 검사, 판사, 변호사는 돈을 많이 벌었나 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루터가 친구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는데 이때 삶을 바꿔 놓을 만한 변화의 사건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갑자기 벼락이 떨어져 같이 가던 친구가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습니다.
그 때 루터는 '왜 나에게는 떨어지지 않았을까?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인가?' 이 사건으로 심령의 변화를 받은 마틴 루터는 법학부에서 신학부로 옮기고 사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저를 순수한 사제가 되게 해 주세요!' 이런 기도로 무장했던 루터가 처음 미사를 인도했을 때, 얼마나 은혜가 왔던지 교회가 울음바다가 되었답니다. 그의 친아버지는 더 이상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뛰어나갔다고 합니다.
그 후 루터는 꿈에도 그리던 로마 교황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의 거룩한 도성에는 7만 6천여구의 순교자들의 유골이 묻혀있고, 빌라도의 28계단 옆에는 40여분의 교황들, 모세가 보았던 불붙은 가시덤불, 세례 요한이 머리를 깎았다는 가위, 가롯 유다가 받았던 은전 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루터는 이것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정한 영을 주옵소서!' 기도하면서 중간쯤 올라갔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심령에 뜨거움이 오고, 깊은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 당시 카톨릭에서 중요시 한 교리는 고행을 통하여 은혜에 이르고 믿음에 이른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오면 빌라도의 28계단을 기어서 올라간답니다. 이때 루터에게 어떤 깨달음이 왔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고행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는 벌떡 일어나 계단 맨 꼭대기에 섰습니다. '하나님! 내가 다시 깨달았습니다. 고행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산을 옮길만한 믿음입니다. 아버지여 내게 그런 믿음을 주옵소서'
그러고는 이제 나는 모든 것을 다 알았다고 소리치며 자기 교회로 돌아와서 종교개혁의 3대 원리를 당당하게 내걸었습니다. ⑴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⑵성경대로 믿어야 합니다. ⑶고행으로 인간의 죄가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을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니까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의 은혜! /할/

그 당시 로마 교황청의 막강한 권력 앞에 루터는 당당히 싸워 나갔습니다. 그에게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왔습니까?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능력을 활용한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을 쓰십시요. 크게 활용하십시요.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종교인은 종교 행위를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은혜의 사람, 성령의 사람은 믿음을 중요시합니다. 죽은 나무는 외형은 그럴 듯하지만 꽃도 잎도 없습니다. 생명이 없는 죽은 나무보다 산 나무가 중요합니다.
행위를 따라가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은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마틴 루터'는 1521년 '윔스 종교회의'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마틴 루터'는 엄청난 고난을 받았습니다. ▶사제 옷을 벗어라, ▶그가 내 걸었던 95항을 버리라! 난리를 칩니다.
그러나 루터는 ▶내가 받은 이 신품은 하나님이 이 시대를 위해 세우신 것이니 누구도 이 사제의 신품을 벗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95항도 버릴 수 없다고 하면서 '▶나는 이 시간부터 나를 위해 싸우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싸우겠다.
▶나를 위한 것이면 곧 폐할 것이요 하나님을 위한 것이면 역사가 증거 할 줄 믿는다고 외치면서 말하기를 ▶주님은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했는데, 오늘 눈을 들어 보십시요. 교황청은 세상이 다 내 것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주님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셨는데, 교황청에서는 면죄부를 사면 죄사함을 받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주님은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는데, 교황청은 양의 털을 깎고 있지 않습니까?'
루터는 조목조목 말하면서 '나는 이 믿음의 싸움을 결코 취소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을 크게 활용하여 썩어져 가는 종교행위를 뜯어고치고 새로운 종교개혁의 선구자가 되어 오늘날 개신교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할/
그래서 개신교는 '오직 믿음으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입니다.

 

3. 기대(꿈)를 가진 자는 믿음 안에서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빌4: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한 성공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유를 알아내자' 그런데 패배자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라고 합니다.
▶성공자가 실수를 하면, '내 잘못 이였다'고 시인하지만, 패배자는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 라고 변명합니다.
▶성공자는 '고난을 극복한 자'입니다. 그러나 패배자는 '고난을 돌아가려고 하고 피해가려고 하고, 결국 이겨내지 못'합니다.
▶성공자는 '모든 것을 실천하고 실행'합니다. 그러나 패배자는 '언제나 약속만'을 늘어놓는답니다.
▶성공자는 '모든 사람에게 무언가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패배자는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깎아' 내리려고 합니다.
▶성공자는 '매사에 더 나은 것이 있을텐데' 하고 안타깝게 말합니다. 그러나 패배자는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어' 포기해 버리고 만답니다.
▶성공자와 패배자는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우리는 성공 자처럼 적극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잠23:7절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 그 마음의 생각과 사람됨이 같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인격이요, 결국 운명을 결정합니다.

 

■생각은 씨앗과 같아서 행동으로 싹이 나고 습관으로 뿌리가 내리고 품성으로 자라서 인격이라는 열매를 맺고 운명이라는 결실을 추수하게 됩니다.
①생각은 생명과 멸망을 결정합니다.
사람은 그 생각에 따라서 선한 사람, 악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이 신앙입니다.
'회개한다'의 헬라어 메타노이아는 '생각을 바꾸어 갈아넣는다'는 뜻이며, '가는 길에서 방향을 돌아선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선하고 악한 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생각이 선하면 선한 자요, 악한 것을 생각하면 악한 자가 됩니다.
②생각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합니다.
행복과 불행이 사람의 생각에서 만들어집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행복하고 어떤 사람이 불행합니까? 고래등같은 수억 짜리 저택과 값비싼 자가용을 두고 호의호식하면서 살면 행복합니까? 이런 사람도 절망하고 눈물을 흘리며 탄식하고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인간의 참 행복도 마음에서 오고 인간의 불행도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블란서 루이 14세는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사치스럽기로 이름난 분이었습니다. 그는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가져보고, 하고 싶은 것은 다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에게 만족을 주지 못해 종래는 심각한 병이 걸렸습니다. 여러 유명한 의사를 다 불러 진찰하여 보았으나 그 원인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한번은 나이가 많고 경험이 풍부한 명의를 청하여 진찰을 받는데 그가 하는 말이 "대왕의 병은 보통 병이 아닙니다. 이 병을 고치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을 찾아 그 사람의 속옷을 빌려 입으면 병이 낫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루이 14세는 행복한 사람을 찾았으나 돈 있는 사람도, 지식 많은 사람도 다 불행 속에서 살고 있더랍니다. 실망하고 돌아오다가 어느 산골 나무 밑에서 양을 치는 목동이 하프를 켜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가?" "예, 정말로 행복합니다."
루이 14세는 자기의 사정을 얘기하면서 속옷을 얻어 입으면 병이 낫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이 목동이 웃으며 웃옷을 벗었는데 속옷이 없고 맨살이 나왔습니다. 그때 루이 14세가 한 말은 유명합니다. "세상에 행복한 사람은 있어도 행복한 사람의 속옷은 없구나!"
정말 그렇습니다. 행복한 사람의 속옷은 그런 옷이 아닙니다. 행복한 사람의 옷은 행복한 생각의 옷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마음에 입힐 수 있는 옷입니다.
▶어느 돈 많은 복부인이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돈 문제도 있었지만 가정문제도 복잡했습니다. 항상 다투고 근심하며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잘 수 있었고 술을 마셔야 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시골에서 올라온 믿음 좋은 가정부가 있었는데 가정부는 항상 기쁘게 찬송하며 삽니다. 그러니까 안방은 근심과 탄식이요, 골방의 가정부는 은혜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돌아온 주인 마님은 "아주머니는 남의 집에서 살면서 그토록 평안하고 기쁜 이유가 무엇이오?" "주와 같이 길가는 것이 즐겁고, 내 주 예수 모신 곳,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기 때문에 기쁘고 즐겁습니다" /할/
③생각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합니다.
인생을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수필가 '에머슨'은 '사람이란 종일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이루며 산다'고 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귀합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할/
▶작은 생각은 큰 생각으로 바꾸라! 작은 생각은 작은 성취의 전주곡입니다. 큰 성취는 큰 생각에서 잉태됩니다.
▶절망적인 생각을 소망적인 생각으로 바꾸십시요.
▶약한 생각을 강한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네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네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4. 기대(꿈)을 가진 사람은 믿음이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유업을 물러 받은 잡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존귀한 자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바꾸어져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에게 큰 기대를 가진다 할지라도 그 안에 믿음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가 없습니다.
①우리의 신앙의 태도가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요구는 '차던지 뜨겁던지' 하라고 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매달릴 때 크게 얻어집니다.
▶적극적인 신앙인은?
●그 앉은 자세부터 다릅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 자세를 흩트리지 않습니다. 여러분! 교회는 앞좌석이 축복의 자리요 일등석이요 금 자리입니다.
●눈동자가 다르다고 합니다. 눈은 항상 설교자에게 맞추십시오! 주의 종의 눈과 눈이 마주칠 때 능력이 나갑니다.
●교회를 향한 걸음걸이가 다릅니다. 힘이 있고 확신에 찬 걸음걸이여야 합니다.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예배시간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세상 높은 사람들과 약속이 있으면 늦어도 10분전에 나가서 기다립니다. 하물며 하나님과 만남의 약속인데 어찌 늦을 수가 있습니까? 늦어도 10분전에 나와서 준비해야 합니다. 늦는 것도 습관입니다. 고쳐야 복을 받습니다.
②예배드리는 데에도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늘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모여야 뭐가 되도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것이 축복이요 인간의 최고의 선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큰 봉사가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축복해 주시고, 능력도, 문제 해결도 예배를 통하여 역사해 주십니다. /믿/
③말씀도 적극적으로 읽고, 듣고, 묵상하는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시119: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렇습니다. 이 진리의 말씀이 내 발에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 종일 성경 말씀 한 줄도 읽지 못하면 하나님의 만남이 내 발에 등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갓난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말씀은 곧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복을 받습니다. 계1: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④가정생활도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주님은 맨 먼저 가정을 축복하셨습니다. 가정생활을 떠나서는 우리의 신앙이 바르게 설 수가 없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잘 내조하시고, 남편은 아내를 늘 사랑으로 돌봐 주는 가정은 행복의 꽃이 핍니다.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는 그 어려운 대통령을 세 번이나 당선되었습니다. 미국의 어려운 경계공항을 극복시킨 분이 바로 그분입니다.
미국 사람은 루즈벨트 대통령에 대한 경외심이 대단합니다. 그가 대통령 시절에 휠체어를 탄 사진은 한번도 신문에 낸 일이 없었답니다. 그가 그렇게 존경받는 대통령이 될 수 있었고 세 번이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부인의 훌륭한 내조의 공이 크다고 그의 자서전에서 밝혔습니다.
세계는 남자가 다스리고, 그 남자를 다스리는 사람은 여자랍니다.
⑤또 세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흘러가는 인생입니다. 무엇인가 나 때문에 세상이 달라졌다면 큰 축복입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이름을 남긴답니다.

 

5. 성도는 꿈의 사람들입니다.

 

①세상이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소유를 완전히 초월한 사람들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소유에 집착하는 사람입니다. 소유욕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을 초월한 사람. 참으로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이런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이 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있는데 그는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목숨을 내놓고 덤벼든 사람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덤벼드니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있는데 누구입니까? 위대한 꿈을 가지고 기도하는 잡니다. 이 사람은 죽기를 작정하고 덤비는 자보다 더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찬란한 미래가 있고, 희망찬 내일이 그에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꿈을 꾸는 자는 참으로 무섭습니다.
'에머슨'은 말하기를 "네 꿈을 저 하늘의 별에 매어 달아라"고 했습니다. 목표가 위대하고 높으면 그것을 행해 가는 추진력도 더욱 강력하기 마련입니다.
②성도의 꿈은 내가 꿈꾸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빌2:13절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여기서 '소원'은 꿈이요 비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갖는 사람입니다.
③꿈은 이루어집니다.
월드컵 때 우리는 16강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온 국민이 꿈을 가지고 응원하고 성원했을 때, 8강을 넘었고, 급기야는 사상 초유의 성적인 4강을 이룬 것입니다. 응원단의 슬로건처럼, 꿈은 이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꿈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빌4: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④성도에게 주어지는 꿈은 성령께서 주시는 꿈입니다.
욜2:28절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
성령은 사람들에게 꿈을 일으켜 주는 영입니다. 반대로 악령은 꿈을 깨뜨려버리고 실망케 하고 낙심케 하고 절망케 하는 영입니다.
⑤꿈은 그냥 이뤄지지 않습니다. 대가를 분명히 지불하고야 이루어집니다.
미국의 '삼중고(三重苦) 성녀'라고 불리는 '헬렌 켈러'는 소경, 귀머거리, 벙어리의 세 가지 장애를 가지고 가난한 집안에서 불행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세계 최초로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박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복지사업 등 사회사업에도 크게 공헌하여 인류 역사에 빛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헬렌 켈러'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다.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불쌍해 보이지만, 인생에 꿈과 비전이 없는 사람이 더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이다"
■미국의 만화영화 제작자이자 기업가인 '월트 디즈니'는 젊은 시절에 만화나 삽화 그린 것을 들고 신문사를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했으나 매번 거절당하여 먹고사는 것도 힘들어 졌습니다. 그는 거주할 곳도 없어 목사님께 부탁하여 어느 허술한 교회의 차고에서 살았습니다. 워낙 낡은 차고라 여기저기 구멍도 뚫려있고 생쥐들도 제 집처럼 함께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생쥐를 보고 영감을 얻어 '미키마우스'라는 이름의 동물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그 캐릭터는 크게 성공하여 그를 전설적인 만화영화 제작자로 만들어 주었으며, 디즈니랜드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만약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꿈을 통해 그가 번창하게 된 것입니다.

■요셉은 꿈만 꾼 것이 아닙니다. 그 꿈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연단과 시련도 겪었습니다.
여러분! 꿈이 성취되는 과정에는 고난과 시련이 있습니다. 그냥 단번에 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과정과 연단을 겪은 후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 꿈을 아름답게 성취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욥기를 보면 욥은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재물을 모두 빼앗기고 가정이 파괴되고 건강도 상실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낙심하지 않고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욥23:10절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롬5:3-4절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을 당해도 항상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프랑스의 신학자 '칼빈'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많은 환난을 겪은 다음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신다" 환난을 겪은 사람에게 축복이 오지 환난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축복도 오지 않습니다. 환난을 겪지 않은 사람은 축복이 와도 축복이 뭔지 모르고 그 가치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IBM의 최고 경영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자본가라고 칭찬을 받았던 '톰 왓슨 주니어'는 "성공하고 싶으면 지금보다 두 배의 실패를 해 보라" 성공하고 싶으면 그 성공의 두 배의 실패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위대한 꿈이 위대한 사람을 만듭니다. 또 위대한 사건이 위대한 사람을 만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존귀한 자라고 인정해 주셨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잡니다.
우리 모두 내 자신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3년 8월10일 대예배 설교)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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