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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εδομένα 18,185편 ◑/यू की-सेओङ71

계속되는 막막함과 그것을 돌파하는 기도 행16:6~34 계속되는 막막함과 그것을 돌파하는 기도     행16:6~34   *원제목: 간절히 기도하고 온전히 순종하라 사도행전 16장을 계속 ‘기도’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장면1. 막막한 가운데, 기도로 마게도냐로 건너가다 명확한 인도함을 받지 못해, 처음에 당황하는 사도바울오늘 본문 말씀은 교회사 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사도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중 드로아(트로이)에서 한 환상을 보고동쪽 소아시아로 가려던 계획을 바꾸어 서쪽 유럽으로 건너가게 됩니다.그리고 빌립보에 유럽 최초의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를 쓴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그때 드로아에서 바울을 태우고 마게도냐로 가고 있었던 그 배가바로 유럽의 역사를 바꾸는 배이었으며, 유럽의 문명사의 미래를 안고 가던 배였다’라고.. 2024. 11. 20.
당신은 예수님과 얼마나 친하십니까? 요일1:1-4, 요일1:1-4, 당신은 예수님과 얼마나 친하십니까?     ◑1. 하나님과 사귐이 중요합니다.       요일1:1-4     요한일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려고 쓴 성경이지만,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가 세상에서 사는 법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사도요한은 그의 서신 첫 부분에서 너무나 중요한 말씀을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 예수님과 사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믿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귐을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우리 딸이 어릴 때 어느 날 ‘인기가수 공연이 있는데 가도 돼요?’하고 제게물었습니다. “안된다!” 하고 말해 주려다가 “하나님께 의논드려 보아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가려므나!”했습니다. 대답하고 나서, 제가 잘 대답한 것 같았습니다.이렇게 매사에.. 2024. 6. 12.
빛 가운데 사는 기쁨 요일1:5~10 빛 가운데 사는 기쁨             요일1:5~10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중요한 약속을 하나 하셨습니다.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는 것입니다.이 약속은 성령이 임하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약속은 제자들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주신 약속입니다.그런데 고아처럼 사는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고 믿지만,아버지이신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 같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사도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와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사귀며살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주님과 사랑을 주고 받는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요일1: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말씀”이시기에“말씀”을 통하여 주님과 사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요일1:.. 2024. 6. 9.
하나님을 사랑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요일2:1-6 하나님을 사랑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요일2:1-6 우리가 받은 복음이 얼마나 놀라운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지옥에 갈 죄인이라도 천국에 가게 되고, 어떤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다 용서받는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 지은 죄만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은 후에 지을 죄도 다 용서받았습니다.우리가 앞으로 어떤 죄를 지어도 의롭다 거룩하다고 인정받는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회개하고 변화된 경우)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복음이지 않습니까?그런데 이런 복음을 듣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죄를 지어도 되겠네!” 초대교회 때부터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복음을 몰라서 하는 생각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놀라운 속죄의 복음을 주신 것은 .. 2024. 3. 27.
죄를 지을 수 없게 된 사람 요일3:1~9 죄를 지을 수 없게 된 사람         요일3:1~9         오늘 우리의 잘못된 믿음 하나를 바로 잡고 싶습니다.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예수님을 믿어도 죄는 짓고 살 수 밖에 없다.”“예수님을 믿었다면 죄 안짓게 된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어도 죄는 짓고 산다고 생각합니다.단,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용서받는다,또는 이미 모든 죄가 다 용서받았음을 믿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너무나 쉽게 죄에 무너지고 맙니다. △어느 대학 중간고사 시험 때,학생들이 밤을 새워 시험 준비를 하고 강의실에들어왔는데, 교수님이 사정이 있어서 시험을 연기하겠다고 이야기했다.그러자 강의실 여기저기서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렸고,한 학생이 벌떡 일어나 항의했습니다. "교수님, 그렇게 갑자기 시험을 연기.. 2024. 3. 27.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 요일3:10~16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      요일3:10~16  본문의 설교제목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 는 너무 거칠어 보입니다.성경에 분명히 증거하지 않는다면 이런 표현은 너무 극단적이라는 비난도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진실을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10절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가 여기에서 환히 드러납니다... (새번역)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로 확연히 갈라진답니다.“환히 드러납니다.” 중간은 없다, 애매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가 뒤섞여서누가 누군지 애매한 것 같은데, 아니랍니다. 그래서 우리를 심각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구분이 됩니까?무엇 보다 여러분 자신은, 하나님의 자.. 2024. 3. 19.
사랑만 하며 삽시다 요일3:17-24 사랑만 하며 삽시다             요일3:17-24 1:1~4  - 서론 ‘하나님과의 사귐’1:5~3:10 – 1대지 ‘하나님은 빛이시다’    3:11~5:17 – 2대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5:18~21 - 결론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을 앎(사귐)’ 요일3:11절 이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는 2대지가 계속됩니다.그 큰 주제 가운데, 오늘의 본문이 이어집니다......................................어느 목사님께서 전도훈련을 하는데, 도무지 전도에 자신을 갖지 못하는 교인들이 있더랍니다. 그들을 어떻게 전도하게 할까, 생각하다가 상가로 데려가 가게마다 찾아가서 단순히 말 한마디만 하게 하였답니다.정중하게 인사를 하고는 “저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그리고 다시 인사를.. 2024. 3. 19.
살아계신 주, 살아있는 신앙 요일4:1~6 살아계신 주, 살아있는 신앙    요일4:1~6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를 기록한 목적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예수 믿는 성도에게는 충만한 기쁨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였죠.요일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성도들에게 있는 충만한 기쁨은 살아계신 주 예수님입니다. 그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사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성육신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 안에 오셨기 때문입니다.예수님이 마음에 임하신 사람은 반드시 죄짓지 않는 의로운 삶을 살게 되고, 사랑만 하며 살게 됩니다. 주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면서 죄짓고 다투고 미워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이것으로 우리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지, 마귀의 자녀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겉으로 만으.. 2024. 3. 19.
하나님처럼 사랑하라! 요일4:7-16 하나님처럼 사랑하라!     요일4:7-16 이스라엘 선교사님 한 분이 예루살렘 안에 있는 세 그룹의 기독교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유대인 기독교인, 아랍인 기독인, 외국인 기독교인이 있는데, 최근에 유대인 기독교인들이 놀랍게 늘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교회도 많이 세워졌습니다. 이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 오실 때가 가까왔다고 흥분하는데, 선교사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세 부류의 기독교인들이 하나 되지 못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예수 믿고도 여전히 유대인, 아랍인 따지는 것은 그들이 진정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우리 교회도 교인 수가 늘었다고 기뻐할 일만은 아닙니다. 교회가 사랑으로 소문나야 진정 부흥인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도 사랑으로 소문나야 합니다. 그.. 2024. 3. 19.
천국을 바라보면 사랑을 갈망하게 됩니다 요일4:17-21 천국을 바라보면 사랑을 갈망하게 됩니다     요일4:17-21 대만 제자훈련 세미나에서 만난 중국인 목사님들, 처음 만났는데도 그렇게 사랑스럽다고 느꼈습니다.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서로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자훈련 섬김이로 가셨던 교우들도 대만교회 교인들과 서로 연합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나 흐뭇하였습니다. 사랑은 성도가 누리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처음 교회에 오신 새가족이 주일에 교회에 오셨는데, 처음이라 두리번 거리자 안내하시는 교인 한 분이“어떻게 오셨어요?”하고 묻더랍니다. 그 말을 듣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핑 돌더랍니다. 안내하시는 분은 그런 의도가 없었겠지만 참 센스가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왔는데, 어떻게 오셨냐니요?이처럼 처음에는 서먹하던 교인들 .. 2023. 2. 26.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기려 하는가 요일 5:1-5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기려 하는가          요일 5:1-5 ‘30분의 기적’, 설교 준비하면서 주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30분 설교를 듣고, 믿음이 바뀌고 영적 눈이 뜨이고 삶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오늘 30분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우리는 아주 도전적인 말씀을 읽었습니다. ▲요일5:5절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세상을 이긴다!’ 엄청난 생각이요, 위험한 생각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기껏해야 세상에서 성공할 꿈을 꿉니다.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길 생각을 할 수 있겠으며 세상은 이런 사람을 좋아하겠습니까?이 세상 사람이면 못 하는 일입니다. 이 세상 사람이 자기 세상을 이겨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 세상에서 살지만, 하나님으.. 2023. 2. 26.
나의 생명, 주께 있습니다! 요일5:6-13 나의 생명, 주께 있습니다!            요일5:6-13 우리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려면예수님을 바로 믿어야합니다.예수님을 바로 믿는 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6절 그는 물과 피를 거쳐서 오신 분인데,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란 고백이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하지만사실은 당시에는 대단한 고백입니다. 당시에는 목숨을 걸고 고백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유대인이 너무나 싫어했습니다. 유대인 공동체에서 쫓겨났습니다. 그 고백은 철학자인 헬라사람들의 조롱거리였습니다.‘사람이 되어 십자가에서 죽은 하나님’, 너무나 어리석은 종교라는 것입니다. 로마 정권이 무자비하게 박해하였습니다. 로마황제에게는 반란자.. 2023. 2. 26.
가나안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라 신11:12~15 가나안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라   신11:12~15        오늘부터 아주 짧은 기간이 되겠습니다만 새로운 시리즈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성공보다 더 승리를 구하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고 역사할 수 있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으면 좋겠는데, 특별히 이번 시리즈 설교에는 참고서적 한 권을 여러분에게 추천하려고 합니다.  라는 책입니다. 저자 이진희 목사님은 제게는 아주 친한 친구 목사님이기도 한데 미국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십니다. 지난번 "광야 시리즈" 책도 참 좋은 책이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의 책들 , 도, 혹시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들.. 2023. 2. 26.
가족을 구원하는 길 벧전3장1-4 가족을 구원하는 길                벧전3장1-4      ◑한 사람을 구원하는 사명 ▲남편 한 사람만을 위해서 살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어느 권사님이 제게 그러셨어요.“목사님, 남편 한 사람 때문에 내가 얼마만한 세월을 기다렸는지 아십니까?이제 나도 이만큼 늙었고, 남편 구원하는 문제로 내 평생을 다 허비하는 것 같은데,정말 답답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남편 구원에 매달려야 합니까?” 그런데 그 마음의 조급함 때문에 오히려 더 어려워지지 않았는가 싶습니다.기도를 바꾸시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하나님, 만약에 내 남편 한 사람 구원하라고 제게 사명주신 것이라면제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남편 구원을 위해서 평생을 살겠습니다.’ 오히려 권사님이 그렇게 기도를 .. 2023. 2. 23.
감사하는 사람 골3:15~17 감사하는 사람              골3:15~17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3:15~17  ▲수도원과 교도소의 차이중세 시대 때 수도원에서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그것은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를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차이를 아십니까? 수도원에 들어가는 것을, 감옥에 들어가는 것으로 여기실 분도 많으실 것입니다.수도원이나 감옥.. 2023. 2. 12.
감사함으로 기도하자 골3:15~17 감사함으로 기도하자            골3:15~17                      저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참 많은데,  만나보면 뚜렷하게 느껴지는 것이 마치 전쟁터에 군사들이 힘이 하나도 없어서 다 쓰러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가까이 가보면 죽은 건 아니에요. 머리의 생각도 있고, 또 눈망울도 돌아가고, 또 말도 해요. 그런데 손과 발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다 쓰러져 있어요. 그러니까 군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거죠. 생각만 가지고 싸울 수도 없고, 말만 가지고 싸우지도 못하잖아요. (자기가 자기 상태를) 모르는 건 아니에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알아요.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도 있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움직여지지 않아요. 꼭 그런 모습입니다. 이유가 뭐냐면, 기.. 2023. 2. 12.
강둑이 터져야 성령의 강물이 흐릅니다 요7:37~39 강둑이 터져야 성령의 강물이 흐릅니다      요7:37~39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역사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요3:37~39(*성경에 이름과 같이 : 구약에 예언된 것처럼, 겔47장을 가리킴) 이 말씀은, 성령님은 단지 그를 영접한 사람이‘영생’을 얻게 하시는 정도로만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생수가 흘러나와서 강물이 되면.. 강물이 흐르는 곳의 주위를다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내게 성령의 역사가 오늘날 일어난다는 것은성령님은 나를 통해서.. 내 가정을 변화시키고, 내 직장을 변화시키고,내가 사는 도시가 소생되게 하고, 내 민족을 부흥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터지는 것을 막는 .. 2023. 2. 12.
계속 회개하는 사람이 죄를 이깁니다. 행26:20, 계속 회개하는 사람이 죄를 이깁니다.          행26:20, 눅15:7     십자가란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로 보면-‘예수님께서 지신 대속의 십자가’와-우리 각자가 져야 하는 ‘나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나의 십자가’를 뭐 5개로 분류할 수도 있고, 10개로 분류할 수도 있는데,가장 이해하기 쉽게,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 보면, -회개(성결)의 십자가-자기부인의 십자가-희생의 십자가-고난의 십자가.. 이렇게 편의상 분류를 해 봅니다. 이 설교는 ‘자기 십자가’ 중에서 에 분류되겠습니다.('십자가 시리즈' 연재 중에, 이 부분이 제일 약화되어서, 시리즈 막바지에 좀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계속 회개하는 사람이 죄를 이긴다’라는 말은,우리 각자가 사람인 이상 죄를 짓고 사는데거기서 자포.. 2023. 1. 26.
고난은 왜, 기적은 또 왜? 행28:1~10 고난은 왜, 기적은 또 왜?           행28:1~10        *바울일행이 탄 배가 로마로 가던 도중, 큰 풍랑에 휩싸입니다.아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교의 각오로 로마로 복음 전하러 가는데, 왜 또 풍랑입니까?혹시 풍랑이 일어나도, 즉시 잠잠케 해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의 감추어진 뜻이 있었습니다.(멜리데 섬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뜻도 있었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바울과 함께 승선한 275명이, 로마에서, 모두 바울의 증인이 되었던 것입니다.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 선교를 아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의 배후에는하나님의 감춰진 선하신 뜻과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십니다.그래.. 2023. 1. 26.
고난의 때 순종을 배우라 히5:7~10 고난의 때 순종을 배우라     히5:7~10      제가 은퇴 이후에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또 집회를 인도하면서목사님들도 많이 만나고, 또 많은 성도들을 만나면서 이런 질문을 흔히 듣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을 정말 믿는데왜 내 삶 속에서는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역사해 주지 않으시나요?' 물론 그 질문하는 사람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좀 더 명확히 알아야 알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제가 목사가 될 사람으로 그렇게 정해진,그런 정말 운명과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좋은 목사가 되고 싶었죠. 제가 생각하는 좋은 목사의 기준은.. 그저 착하고 성실한 것이었습니다.착하고 성실한 것이 나쁜 것일 리는 없잖아요.그런 목사 찾기도 쉽지 않다고들 하.. 2023. 1. 26.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고후5:15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고후5:15        ◑복음의 초보만 알고 사는 교인들 ▶빌리 그레함 목사님이 은퇴하실 때, 누가 이렇게 질문을 드렸다.“목사님의 평생 사역 중에, 이제 은퇴하시는 시점에서특별히 깨달아 지는 점이 혹시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그동안 저는 복음이 교회 바깥에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고,한평생을 교회 바깥에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살아왔는데,지금 은퇴할 즈음에 깨닫고 보니까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여러분, 복음을 다시 듣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실지 모르겠지만,제가 이번 특별새벽기도시간에, 주님이 제게 주신 마음이우리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분명히 다시 전하.. 2023. 1. 26.
교회 안에서 비판과 분별의 차이 마7:1 교회 안에서 비판과 분별의 차이              마7:1, 약4:11            ‘교인’은 교회와 자기가 하나 됨을 느끼는 자다.그래서 혹시나 교회가 잘못 되어가는 것을 보고 들어도...자기 책임이라고 느낀다. 그런데 간혹교회를 향하여 지적하고, 비판하고, 분석하고...이런 사람은 글쎄 아직 교인이 아니라고 본다. 진정한 ‘교인’은교회가 잘하건 못하건그게 전부 자기 일로 생각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자기 집안 일은, 대부분 모두가 자기 일로 생각한다.아버님이 잘 못하면.. 아들도 같이 피해를 당하게 되고자식이 잘 못해도.. 그것이 부모에게 다 흉이 되고, 허물이 된다.서로가 가족이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도교회 부끄러움=내 부끄러움으로 느끼는 사람은... 교인 맞다.그런데 ‘우리 교회는 .. 2023. 1. 26.
교회가 변화되었다! 행15:1~11 교회가 변화되었다!                             행15:1~11                        제게 있어 가장 큰 기쁨이 있다면 ‘교회가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한 개인이 변화되는 것도 감격스럽지만, 교회가 변화되는 것을 놀라운 일입니다.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도입 : 교회 음악에 ‘정통’은 없습니다. 음악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전에 시무하던 교회에서, 주일예배 때 찬송가만 아니라찬양곡을 사용하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찬양곡을 사용하는데 반대하는 분들이 제기하는 이유는‘찬양곡은 예배용이 아니다!’ .. 한 마디로 경건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찬양의 역사를 살펴보면 회중들이 찬송을 부른 것이종교개혁 이후에나 있었습니.. 2023. 1. 26.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자들 히2:1~4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자들             히2:1~4            히2:3. 하물며 우리가 이렇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하고서야어떻게 그 갚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한 번 구원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구원을 소홀히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은 좀 예민한 주제를 가지고 설교를 하게 됩니다.예수를 믿어도 구원을 잃을 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 여러분들 중에서도 고민하는 분들도 있고우리 한국교회가 이 문제로 논란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누구나 끝까지 다 구원을 받는 거냐?’‘예수를 믿고 그만 중간에 잊어버리고 지옥에 가는 사람도 생길 수 있느냐?’ 굉장히 예민한 주제라서, 설교하기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히브리서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 성경이기 때문에이.. 2023. 1. 26.
권능 받은 크리스천 되기 행1:1~11 권능 받은 크리스천 되기        행1:1~1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권능 : 권세와 능력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이번 주일부터 사도행전 강해를 시작합니다.저는 이 일로 인해서 굉장히 마음이 흥분됩니다.지난 한 주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할 때 마다‘하나님, 사람의 감정으로 흥분하지 않게 해주십시오.’하고 기도를 했을 정도였습니다.   ▲약속대로 성령의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다.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과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그것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가 권능을 받으리라...온 세상에 나아가 내 증인이 되리라” 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승천.. 2023. 1. 24.
귀가 열리게 하소서 요10:27 귀가 열리게 하소서             요10:27       요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일상의 기적을 체험하자"는 주제로 말씀을 계속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정말 체험 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그 눈이 뜨이지 않아서 아해가 안 됐던 거지요.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상의 기적 중 하나가 '우리의 귀가 열려서,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일이 우리가 매일 일상 속에서 수도 없이 경험하는,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영이 살지 못한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예수 믿고 우리 영혼이 살게되고, 내 영혼이 살았다는 증거는 내 안에 예수 그리.. 2023. 1. 24.
그 능력의 비밀 행14:1~18 그 능력의 비밀                            행14:1~18                    저는 오늘 설교 준비를 하면서, 저 자신을 많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한 마디로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14:3절,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저를 부끄럽게 한 첫 번째 구절은 바로 위 3절이었습니다. 성경은 이고니온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오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오래 있었다’는 것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쓰신 것은 아닐까요? 사도 바울이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역사도 강하게 일어났습니다.많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믿었지만, 훼방하고 핍박하는 이들도 일어났습니다.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하여사도 바울과 바나바에게 악감.. 2023. 1. 24.
그가 너와 무슨 상관이냐? 요21:18-23 그가 너와 무슨 상관이냐?            요21:18-23        ▲목사님을 세 종류로 나누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첫째, 교회에 가면 자게 하는 목사님이 있답니다.하여튼 설교가 시작되면 재운답니다. 둘째, 졸리던 눈도 반짝 뜨이도록 하는 목사가 있답니다. 셋째, 재우는 것도 아니고, 안 재우는 것도 아닌 목사가 있답니다.이런 유형이 제일 힘들답니다. 설교 시간이 고문당하는 것 같답니다.(웃자는 얘기였습니다.) ▲본문 설명 요21장은 베드로가 사명을 회복하는 장입니다.“내 양을 먹이라!” 하시며 교회와 성도들을 맡기셨습니다.그리고서 베드로가 순교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띄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 2023. 1. 22.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요17:20~26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요17:20~26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17:21  ▲인터넷에 이런 재미있는 글이 실렸었습니다.우리 천국에서는 성경 10번 읽어가지고는 성경 보았단 말도 못 꺼냅니다.100번 읽었으면 “그 놈 성경 좀 읽었구나.” 합니다.한 200번 읽었다 싶으면 “그 놈 성경 공부 시키면 좀 이해하겠구나.” 합니다. 우리 뒷집에 새로 천국 온 사람이 성경을 300번 읽었다고 자랑하다가천사들과 성경 인물 빙고 게임하다 엄청나게 창피를 당하고는다시는 성경 많이 읽었다고 자랑 안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습니다. 예수님이.. 2023. 1. 2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엡1:1~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엡1:1~2     ◑에베소서 서론 ▲에베소서는 하나님의 역사로 예배당이 5년 전에 아름답게 완공되었습니다.예배당이 완공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할 때,진정한 성전 건축은 (예배당이 완공 된 후) 지금부터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성전이 되는 것’이라고 하나님이 내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즘 국내외 여러 곳에서, 예배당 건물이 참 아름답게 건축되고 있지만,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은, 건물이 아닙니다.모든 교인들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건물 속에 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령 속에 거하십니다.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 202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