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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영적 훈련이란 무엇인가 / 딤전4:7

by 【고동엽】 2023. 1. 17.

영적 훈련이란 무엇인가 / 돈 휘트니          딤전4:7          출처

 

(사회자) -박사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기에 출연해서 영광입니다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출연해 주셔서 기쁩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훈련,

특히 영적 훈련에 다시 관심이 있는데요

 

1월 1일은 우리의 영적 실천을

리셋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지요

 

영적 훈련에 관한

가장 흔한 질문 5개를 여쭙겠습니다

 

박사님도 들어본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러면 첫 번째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영적 훈련이란 일반적으로 무엇인가요?

어떻게 정의하시겠습니까?

 

(돈 휘트니 박사의 답변)

- 영적 훈련은 성경에 나오는 실천들로서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습니다

 

성경시대 이래 하나님의 사람들이 실천한

경건의 시간이나 기독교적 경험의 습관이지요

 

영적 훈련은 5~6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첫째, 성경은 개인적 영적 훈련과

대인 간 영적 훈련을 둘 다 명령합니다

 

혼자서 실천하는 영적 훈련이 있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실천하는 영적 훈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 기도하는 것은

개인 영적 훈련입니다

 

교회와 함께 기도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대인적 혹은 회중적 영적훈련입니다

 

예수님은 둘 다 하셨기에 우리도 그래야 됩니다

성경에 그 예가 나와 있죠

성경이 둘 다 명령하기도 하고요

 

따라서 우리는 영성과 영적 훈련을

혼자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영적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2) 영적 훈련의 두 번째 특징은

이것은 태도가 아닌 활동입니다

 

훈련은 실천입니다

영적 훈련은 행하는 것입니다

성품도 아니고 품위도 아니며 성령의

열매도 아니고 이건 행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습니다, 이건 하는 거죠

영적 훈련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금식하고, 예배하고,

섬기고, 배웁니다, 이것들은 활동합니다

물론 어떤 훈련을 실천하는 목표는

행함에 있지 않고 됨됨이에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되는 것,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

하지만 예수님을 더 닮기 위한 성경적 방법은

올바른 동기로 영적 훈련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 구절은

디모데전서 4장 7절입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훈련하라고 말씀하죠

목표는 경건입니다, 하지만

그 수단은 영적 훈련입니다

 

바른 동기부여 아래,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경건을 위해 훈련해야 합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기쁨은 영적 훈련이 아닙니다

 

기쁨은 훈련이 제대로 됐을 때의

열매나 결과죠

행함과 됨에는 차이가 있는데

영적 훈련은 행함에 대한 것입니다

 

바리새인처럼 하거나

잘못된 동기로 할 수 있죠

그러나 동기가 올바르면, 영적 훈련은 예수님을

닮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3) 영적 훈련의 세 번째 특징은 이것들이

성경에 나오고 성경에 기초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렇지 않다면

아무거나 영적 훈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정원 꾸미기나 운동이

제 영적 훈련입니다"라는 말이 나오게 되요

아니면 여타 취미도

영적 훈련이라 부를 수 있겠지요

 

그렇게 되었을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말씀 묵상이 당신에겐

효과가 있겠지만

내게는 정원 가꾸기가

그만큼 유익을 준답니다"

 

아무거나 영적 훈련이 된다는 게

이것의 한 문제점이고요

 

다른 하나는 무엇이 우리의 영적 건강과 성숙에

최선인지를 우리가 결정하게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리스도를 닮는 수단으로

성경에 계시된 바를 수용하기보다는요

 

          

4)영적 훈련의 네 번째 특징이자

이것은 제 견해이기도 한데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며 그리스도를 닮는

것은, 성경에 나온 것으로 충분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것을 경건을 추구하는 선한 일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선한 일을 포함하지요

성경은 이것을 하기에 충분합니다

 

성경에 없는 어떤 실천의 영적 유익에 관해

누가 무엇을 주장하더라도

어떤 리더가 주장하든

          

어떤 이유로 어떤 단체가 주장하든

이런 일을 하면 하나님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거라고 주장해도

그런 실천에 어떤 유익이 있다 주장해도

그건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영적 성숙과 경건에

필수적이라면 성경에 나와 있겠죠

 

     

5) 다섯 번째로. 영적 훈련은 복음에서 파생되며

복음과 무관한 것이 아닙니다

 

올바르게 행한 영적 훈련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영광으로 더 깊이 이끕니다

마치 더 높은 레벨의

기독교로 옮겨간 것처럼요

 

복음은 그저 기초에 불과하고 영적 훈련은

훨씬 깊은 거라고 본다면 오산입니다

그래서 복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더 깊게 해주죠

 

6) 영적 훈련의 마지막 특징은

이것들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란 겁니다

 

영적 훈련의 목적은

딤전4장 7절에 경건이라고 나와 있죠

경건이란 목적을 위해

훈련하라는 거죠

 

따라서 영적 훈련을 실천한다고

그 자체로 경건한 건 아닙니다

"이걸 했으니 난 경건해"라고 생각한

바리새인들은 크게 착각한 거죠

이것들은 경건으로 가는

수단입니다

 

바른 동기 아래 그것들은

경건으로 가는 수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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