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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표를 사용해야 하나요? / 딤후3:16~17

by 【고동엽】 2023. 1. 17.

성경읽기표를 사용해야 하나요?                 딤후3:16~17                    출처

Should you use a Bible reading plan

돈 휘트니 Don Whitney

 

저는 성경 통독의 열렬한 옹호자입니다.

정기적으로 그렇게 읽어야 됩니다.

    

꼭 매년 한 번씩 통독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만 성경전체를 읽는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아래 사실은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데요

여러분이 성경 전체를 큰 목소리로 읽어나가시면

72시간 이내로 걸립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아는 이유는

집에 있는 오디오 성경을 보십시오.

*그 재생시간을 다 더하면 72시간, 한글은 조금 다르겠죠.

 

우리는 그걸 사람들에게 말해 줍니다.

‘이봐요, 당신은 72시간 안에 신구약 성경을 통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건 보통 미국 사람들이 2주 동안 TV 앞에서 소비하는 시간 정도에요’

 

우리가 보기에는 

그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보여요.

 

그래서 어떤 통독 계획(성경읽기표)을 주고

통독을 마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알려주십시오.

그게 사람들이 통독을 시작하는데 동기유발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하루에 15분씩만 성경을 읽으면

실제로 그 보다 더 작게 걸릴 수도 있어요

당신은 1년에 성경을 한 번 통독할 수 있어요.

이것은 하루에 석 장, 주일에 다섯 장 읽는 것입니다.

그러면 1년이면 성경을 한 번 통독할 수 있어요

 

이렇게 우리가 계획을 가지면

성경을 여기 저기 아무 데나 펴서 읽지 않게 됩니다.

 

사람들이 성경을 아무 데나 펴서 읽는데요

그냥 손으로 뒤져서 우연히 어떤 페이지를 찾아서 읽죠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우리에게 어떤 순서로 주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한 장씩, 한 권씩 읽게끔 하셨어요

매일 성경 통독이 성경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매일 성경 섭취는 체계적으로

전체 성경을 읽어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꼭 창세기에서 시작해서 계시록으로 마치는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구약을 한 권 읽고 신약 한 권 읽고

이렇게 번갈아 읽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또는 성경 여러 곳을 번갈아 읽으면서 끝내는 방식인데요

그 계획에 따라 읽어서 전체 성경통독을 마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수 년 동안 오래 사용했던 방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창세기~, 여호수아~, 욥기~, 이사야~, 마태복음~

이렇게 5군데를 차례로 (예, 하루 3장씩) 돌아가면서 읽습니다.

 

창세기는 율법이 시작되는 곳이고 *모세오경

여호수아는 역사가 시작되며

욥기는 시가서 또는 지혜문학이 시작되며

이사야서는 선지서,

마태복음은 신약이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같은 분량을 매일 읽으시면 (예, 하루 3장씩)

비슷한 시기에 5섹션(장르) 전체를 마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수많은 사람들이

창세기, 욥기, 마태복음에서 각각 출발합니다.

(3부분으로 나눠 3부분을 돌아가면서 읽음)

 

이렇게 읽는 것이 제게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 말고도 수 십 가지의 다른

성경읽기표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것은

‘로버트 맥체인의 성경읽기표’입니다.

 

그는 19세기 전반기에 스코틀랜드에서 살았는데

그가 성경통독표를 만들었어요.

구약과 신약과 시편을 조금씩 나눠서 매일 읽는 방식이었죠

 

저는 저스틴 테일러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는 Gospel Coalition 라는 웹사이트에서

시중의 성경읽기표를 모두 다 수집해 놓았습니다.

  

저는 그것을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왜냐면 거기에 30~40개의 다른 성경읽기표가 다 있어요

 

어떤 표가 어떤 사람에겐 맞지만, 다른 사람에겐 맞지 않을 수 있죠

그리고 한 해는 이런 표에 따라서,

다음 해는 다른 표에 따라서 읽을 수도 있어요.

 

저는 이런 추천도 드립니다.

여러분이 어떤 표를 채택하시든지

매달 어느 정도 여유를 주도록 만드세요.

 

몸이 아파서 못 읽는 날도 있잖아요

아이가 아파서 성경을 못 읽는 날도 있어요.

또는 여행을 갔다가, 또 어떤 위기가 닥치는데

1년 365일 안 쉬고 읽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할 때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하루나 이틀 안 읽고 지나치는 날도 있습니다.

 

그러면 진도에 뒤지게 되죠

그러면 ‘나는 진도를 따라잡을 수 없어!’ 하면서

 ‘어휴 못 하겠네 (포기할 거야)’

 

그런데 계획에 매달 2~3일 정도 여유를 두면

어던 일이 일어나도

사람들은 쉽게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어요

 

그러나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1년 365일에 성경을 꼭 한 번 읽어야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1년 반이 걸릴 수도 있고, 2년이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구입하시는 성경 중에

매일 읽도록 아예 구분된 성경도 있어요

예를 들면 <One Year Bible>이 있죠.

<Two Year Bible>도 있습니다.

 

아예 성경이 매일 읽도록 나눠져 나와있어요.

그냥 처음부터 계속 읽어가시면 됩니다.

성경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죠.

 

그렇지 않고 성경을 자기가 아무데나 펴서 읽으면

그건 성경이 쓰여진 목적에 반하는 것이 됩니다.

 

그것은 신앙을 차근차근 세워나가지 못합니다.

신앙을 체계적으로 세워나가지 못하게 되고

성경을 전체적으로 읽지 못하게 되죠

 

그래서 만약 사람들이 스스로 어떤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성경을 읽는다면

그게 더 만족스런 결과, 신앙이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 하나님의 말씀을 흡입할 시간이 많을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의 우리 모두에게 이것은 훈련 discipline을 요합니다.

 

자기가 읽겠다고 굳게 결단해야 합니다.

왜냐면 살다보면 너무 하는 일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성경을 안 읽고 하루가 지나가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람들에게 스스로 서약하도록 격려합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도록

각자에게 알맞게 스스로 약속하는 겁니다.

그래서 매일 그렇게 읽도록 합시다.

 

딤후3:16~17절을 기억하십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우리 모두는 이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혜택들이 성경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 속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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