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섬기면서 사는 것입니다. 특히 모든 사람들이 '위로 올라가려는 욕구'를 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는 이때에 그 시대의 흐름을 역류해서 '아래로 내려가는 삶'을 산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삶의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겸손하게 자기를 부인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대아관계에서 영혼이 풍성해지고, 대인관계에서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대신관계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복된 존재가 됩니다. 세상에서 고위직에 있고 장관도 했던 한 장로님이 자기도 모르게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예배 중에도 교만하게 앉아서 예배를 드렸고 인사 받기에만 바빴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로님이 천국에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천국에 갔더니 천국에 간 사람들이 다 자기 면류관을 찾아서 쓰기에 장로님도 자기 면류관을 찾았는데 면류관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편에 모자가 하나 있어서 자기 것인 줄 알고 얼른 썼습니다. 쓰고 나니까 개털로 만든 모자였습니다. 남들은 다 면류관을 썼는데 본인만 개털 모자를 쓰고 있어서 너무 창피해서 그 모자를 얼른 벗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잘 벗어지지 않아서 그 모자 벗으려고 밤새 애를 쓰다 꿈에서 깼습니다. 그 꿈을 통해서 장로님은 회개한 후 항상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십자가로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은 자랄 수가 없습니다. 겸손하지 못하면 자기 양심도 자기를 넉넉하게 후원하지 않고, 자기 꿈도 자기를 힘써 뒷받침하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십자가를 지는 겸손한 분들이 되십시오.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거름을 주어야 하듯이 어디에서든지 누군가 거름의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처럼 십자가를 지고 나가는 겸손한 사람은 반드시 복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성경을 보아도 그렇고, 역사를 보아도 그렇고, 우리 주위를 보아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자세를 통해서 행복을 예비하는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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