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1:22-26
서론
예루살렘 교회가 바나바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안디옥까지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소문에 의하면 좋은 사람으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즉 착한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사람입니다. 착한 사람이란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많이 생각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착한 사람이란 자기의 유익보다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더 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착한 사람이란 이기적이 아닌 사람을 말합니다. 이타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이제 착한 사람 바나바의 모습 세 가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바나바는 성령이 충만 한 사람입니다.
본문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하였습니다. 바나바에 대한 누가의 평가라고 할 수 있는 본문은 바나바가 선언한 23절의 내용을 정당화하고 보증(保證)하기 위한 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바나바가 안디옥에 있는 이방 기독교인을 인정한 것이 정당한 것임을 보증하고 나아가 배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한 것임을 암시하기 위한 누가의 의도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는데 요셉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이라 바라가 그를 보고하는 말이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 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하였습니다(창 41:38-40).
2.믿음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본문 24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하였습니다. 믿음이 충만하다는 말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말하기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하였습니다(히 11:6). 그리고 바울은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하였습니다(롬 14:23).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하나님께서 저를 옮기우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믿음과 필연적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믿음이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보답하시는 공의로우신 속성을 소유하신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믿음이 좋아야 합니다.
3.착한 사람입니다.
본문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착한 사람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아 졌다고 하였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고 믿음이 충만하며 착한 사람으로 인하여 교회 성도의 수가 더 많이 불어났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하였습니다(마 5:16). 여기에서 예수는 이 비유를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은 그들의 착한 행실입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나타내는 모든 의(義)를 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빛을 보도록 해야합니다. 착한 행실을 빛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착한 행실은 죄로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적극적인 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상에 믿지 않던 사람들이 그들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라 사람들이 그의 행실을 보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다는 말입니다.
"결론"
우리 성도들은 성령이 충만하고 믿음이 충만하여 믿음이 있다는 증거로 착한 행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서 그 행실을 보고 예수 앞으로 돌아올 수 있게 전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도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충만한 역사와 믿음이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도록 착한 행실을 보여서 그 결과로 행위로 전도를 하는 바나바와 같은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출처/이윤근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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