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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 ⑦ (신30:15-20)

by 【고동엽】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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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 ⑦ (신30:15-20)

  복은 선택하는데 달려 있다. 내 인생의 삶에서 복된 삶을 선택했다면 복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살기 위하여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고 했다. 사람이 선택을 잘못하면 고생한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미래를 알고 계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고 하셨다.

1.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가 사람 앞에 놓여 있다. (15절)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앞에 있다. 인생의 앞에 있는 생사화복을 누구든지 만날 수 있다. 성경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말해 주었다. 이미 답은 나와 있다. 살기 위해서는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

2. 생명의 원천, 복의 원천은 하나님이다.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는 말은 생명의 원천이 되고, 복의 원천이 되는 하나님을 섬기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자기를 섬기는 자들에게 생명과 복을 주신다. 원천을 붙들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사망과 화를 선택한 것이 된다. 우리는 날마다 다음과 같은 결심을 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복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생명을 받으리라. 다른 신을 선택하여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겼다면 우리 앞에 복이 있다. 그리고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3. 하나님을 선택해야 생명을 얻고 복을 얻는다. (20절)

  하나님을 선택한 사람의 삶의 자세는 3가지이다.

1) 여호와를 사랑하라. 우리는 어떤 물질, 돈, 명예, 권세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면 이 모든 것은 덤으로 오는 것이다.

2)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라.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   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때문이었다. 순종은 인간의 지식   과 상식에 기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다.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온다.
3) 여호와께 부종하라. 부종(附從)하라는 말은 ‘굳게 연합하다, 착 달   라 붙다, 밀접히 결합하다’는 뜻이다. 에녹은 하나님과 3백년을 동행하   는 삶을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하나님께 붙어 있으면 살고, 떨   어져 있으면 죽는다. 하나님께 생명과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께 꼭 붙   어 있어야 한다.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① 생명과 복, 사망과 화가 우리 앞에 놓여 있음에 대하여 나누자.

② 생명과 복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에 대하여 나누자.

③ 하나님을 선택하여 사는 사람들의 삶의 자세와 내가 바꾸어야 할 삶에 대하여 나누자.

④ 명절을 앞두고 가족의 구원에 대하여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출처/이규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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