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 (마 6:19-21)
본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생활 지침서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은 결코 아닙니다. 잠시 머물다 지나가는 곳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입니다. 곧 영원한 하늘나라가 우리의 본향입니다. 그곳을 위해 보물을 쌓아 두라고 하십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늘나라 은행은 안전합니다. 결코 부도가 나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게 될 경우에 만기가 되면,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금세에는 백배나 받고, 내세에는 영생까지 겸해서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이 얼마나 확실한 투자입니까?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해바라기는 늘 태양을 바라보면서 삽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의 마음은 어쩔 수 없이 보물이 있는 곳으로 쏠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골3:2절에서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늘 우리의 마음이 하늘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당연히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합니다. /아멘!/
눅12:20절의 말씀을 잊지 맙시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할/
우리는 여기서 보물이라고 하니까 우리들이 지금 마음속으로 ‘우리 집에는 보물이라는 것은 없으니까 나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다’ 또 ‘보물을 어떻게 하늘에 쌓아 두라는 말인가’라는 의문이 들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물이라는 것은 금덩어리나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도 보물일 수는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보물은 그것들보다 훨씬 더 귀한 보물들을 말합니다. 그런 보물을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것들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나누어 주신 귀한 보물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①시간입니다. 세상에서 귀한 것은 시간입니다.
우리는 모두 시간에 의해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시간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다가 언젠가는 또 시간에 의해서 죽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기를 ‘세월을 아끼라’고 했습니다. 이 시간이 보물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모두 각기 다른 시간들을 배당받아서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어떤 이는 60년의 시간을 배당 받아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70년, 80년, 90년의 시간을 받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다가 그 시간이 다 되면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시간의 끝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보다 더 소중한 보물이 어디 있습니까? 시간을 보석에 비유하겠습니까? 금덩어리에 비교를 하겠습니까? 그런 것들은 사실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한 번 지나가 버리면 그만입니다. 끝입니다. 다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세월을 아끼리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보화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귀한 시간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이 귀한 시간을 되도록 많이 하나님을 위해서 투자하고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곧 하늘에 쌓아 두는 것입니다.
②건강입니다. 건강도 보물 중의 보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모릅니다. 값을 모릅니다. 그래서 함부로 사용해서 건강을 상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건강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이 건강하고 생각이 건전하고 생활이 건강해집니다. 사람이 병들게 되면 용기를 빼앗깁니다. 의욕도 잃게 됩니다. 그리고 건전한 삶을 살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건강할 때는 그 고마움을 모릅니다. 그것이 가장 좋은 보물인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함부로 사용해서 병들게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놓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건강할 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헌신하라는 말입니다. /할/
③자유입니다. 자유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독재를 싫어하십니다. 사람의 자유를 속박하는, 인신을 구속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인권 유린도 싫어하십니다. 사람을 억압하는 것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는 것은 죄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죄를 지어서 스스로 억압당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자유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회적인 자유이고 또 하나는 죄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우리들이 북한 땅에 태어났으면 오늘 같은 자유 함을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신앙의 자유도 인신의 자유도 누리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큰 불행입니다.
우리들이 지금 자유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큰 축복입니다. 자유가 얼마나 값이 있고 소중합니까? 그래서 죄인에게는 먼저 자유를 박탈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소중한 자유를 박탈함으로써 죄 값을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 자유가 너무나 많이 남용되고 있습니다. 자유가 온갖 육신을 위해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환락만을 위해서 남용되고 있습니다. 방종 생활을 위해서도 낭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유의 생명은 길지가 않습니다. 언젠가는 몸이 병들어서 육신의 굴레가 씌워져 자유를 박탈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방종으로 죄를 지어서 신체적인 억압을 당하게 되어 자유를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자유할 때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기회가 주어져 있을 때 사용하고 선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에 보화를 쌓아두는 생활인 것입니다.
④물질입니다. 물질도 분명 보화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물질을 가지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도 하늘에 쌓으라고 하십니다. 그 말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물질도 많이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하늘의 보고가 열려집니다. 물질을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는 법칙이 있습니다. 그 물질로 그분의 나라와 의를 위햐여 쓰면 우리의 모든 것이 더해지는 축복을 받습니다. /믿/아멘!/
⑤젊음입니다. 이 젊음은 보물 중의 보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이런 보물들을 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보물을 무가치하게 버린 분들도 있고 또한 소중하게 활용한 분들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지금 최고의 값진 보물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지금 중천에 떠 있는 한나절의 태양과 같은 시기입니다. 인생 중에서 가장 소망스런 때이고 가장 가능성이 충만한 때입니다. 인생의 황금기인 것입니다.
젊었을 때 그리고 건강할 때 주의 일을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저와 여러분들에게 ‘이런 보물’들을 어떻게 사용했는가를 분명히 묻고 심판하실 그 날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에게 주신 보화는 모두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냥 놔두면 모두 녹슬고 빛을 잃을 것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면 영원한 빛이 나는 것들이고 무한한 값을 발휘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이 보화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 하나님 나라에 쌓아 놓는 일이고 그 나라에 저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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