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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자 예수님! (사 9;6-7)

by 【고동엽】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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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자 예수님! (사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주일학교 선생님이 한 어린이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성경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니?>
아이가 보라는 듯이 금방 대답하였습니다.
<물론이죠. 다 알고 있어요.>
<그래, 뭐가 있는지 말해볼래?>
아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성경에는 요, 헌금 봉투, 피자쿠폰 두 장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누나 성경 속에는 뭐가 있는 줄 아세요?>
<말해봐라.>
<선생님, 우리 누나 성경 속에는요 연애 편지가 있어요.>

성경속에는 이런 것들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속에는 예수님이 들어 있습니다. 이 순신 장군 전기를 읽었더니 모무가 이 순신 이야기였습니다. 세종대왕 전기를 읽었더니 모두 세종대왕 이야기였습니다. 성경은 모두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별명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별명을 기묘자라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다른 이름은 기묘자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이 기묘한 것일까요?


1. 예수님의 예언이 기묘자입니다.
2. 예수님의 탄생이 기묘자입니다.
3. 예수님의 말씀이 기묘자입니다.
4. 예수님의 죽음이 기묘자입니다.
5. 예수님의 부활이 기묘자입니다.
6. 예수님의 승천이 기묘자입니다.
7. 예수님의 재림이 기묘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렵니다.
영국에서 생긴 일입니다.
런던의 대형홀에 영국 귀족들이 모여서 국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국왕이 들어 왔습니다.
귀족들은 모두 그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국왕에게 예의를 표하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국왕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일어서지 말고 앉으십시오. 우리는 모두 친구이잖아요.>
그리고 이어서 말했습니다.
<나는 주님이 아니니까 내 앞에서는 일어나지 마세요.>
그 때 귀족 한 명이 말했습니다.
지난 주간 김 대중씨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부인 이 희호 장로님은 우리 감리교 장로입니다.창천 감리교회에 다니고 계십니다.주일하교 교사로 20년을 봉사하였습니다.수요일 예배까지 빠지지 않는 분입니다.부모님은 수표교 감리교회 출신 의사였습니다.김 대중 대통령 당선 직후 기자들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죽을 고비를 수없이 많이 넘기고 남편이 감옥에도 그렇게 많이 드나들었는 데 그 고비를 어떻게 넘기셨습니까?” 이런 질문에 대하여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꼭 믿었습니다.특별히 남편을 죽이려고 동경에서 붙들어 바다로 갔을 때도 나는 이사야 41;10 말씀을 붙들고 몸부림치면서 기도하였지요.지금은 고난을 주시고 고난을 통하여 큰 인물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우리 성도님들! 어떤 일을 당하여도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잊지 마십시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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