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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옥한음목사 설교(66편)

의를 위해 핍박받으면 복 있는 자니 마5:10~12

by 【고동엽】 2021. 10. 2.

의를 위해 핍박받으면 복 있는 자니           마5:10~12    

 

<핍박>이라는 주제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매우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말씀을 듣고서, 장차 미래에 닥칠지 모르는 핍박을

미리 대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핍박을 대놓고 말씀하신 주님

 

▲핍박의 당연성

복음서를 읽다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을 쭉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살펴보면

예수님은 대단히 솔직하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나를 믿으면 너희들도 핍박 받을 것이다.'

하는 말을 듣고 예수 믿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것 같습니까?

 

'너희들이 생명을 내 놓고 죽을 각오를 하지 아니하면 나를 좇아 올 수 없다.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 와야 된다.

이 길은 좁은 길이다. 이 길은 고난의 길이다.'

 

이런 말을 듣고서도 예수 믿고 주님 따라 갈 사람이 있겠어요?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도 예수 믿을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드러내놓고 이야기 하십니다.

'나를 따르려거든 네 십자가를 져라. 나의 가는 길은 고난의 길이다.

자기 목숨을 아끼려고 하는 사람은 나를 따를 수 없느니라.'

 

대놓고 주님께서는 예수를 믿으면 핍박당한다는 것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얼마나 솔직하신지 모릅니다.

 

▲주님은 사람들의 눈치를 봐가면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물러갈까 싶어 겁이 나서

하나님의 진리를 적당하게 포장해서 말씀하신 일이 없습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씀하셨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요15:19~20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 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주님은 숨기지 않고 다 말씀하셨습니다.

 

바울도 핍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된다

그는 가르쳤습니다. 롬8:17

 

성경을 읽어보면, 크리스천에게 핍박이 없는 게 이상한데,

오늘날 우리는, 핍박이 있는 것을 도리어 이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제자들은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한평생 복음을 전하다가 다 순교했습니다.

예수 믿으면 이 세상에서 핍박당한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초대 교회 성도들은 모두가 예수 믿고 주님을 따라 갔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가족을 잃었습니다. 직업을 잃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핍박 받아

나중에는 산 속에서 유리하고 사막에서 방황하다가 굶어 죽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끌려가서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순교했습니다.

알면서도 다 따라갔습니다.

 

 

◑다르기 때문에 당하는 성도의 고난

 

성도들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핍박을 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대표적인 이유는 성도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세상과 다르게 살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살기 때문에 세상은 그것을 참아낼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와 다른 것, 다른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견디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아벨이 가인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의 삶이 의로웠기 때문입니다.

의로운 삶에 대해서, 가인이 자기도 의롭게 살아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기 보다는

오히려 아벨을 죽이는 쪽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역사를 보면 역사의 아이러니가 하나 등장합니다.

아테네의 역사상 가장 탁월한 정치가를 든다고 하면 ‘아리스티데스’ 였습니다.

이 사람은 정치가인데도 불구하고 탁월한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the Just! 그 의인’이라고 불리웠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테네 사람들에 의해서 투표로 쫓겨나 버렸습니다.

그에게 추방하는 표를 던진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언제나 의인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듣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언제나 the Just! 그 의인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지겹기 때문입니다.’

 

불의한 사람은, 의인을 못견뎌 합니다.

자기와 똑같은 불의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의인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핍박을 피하지 않고, 넘치는 은혜로 타고 넘는다.

그러므로 성도가 이 땅에 살면서 핍박을 당하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세상과 다르기 때문에 얼마든지 우리는 핍박당할 수 있고

예수님은 그것을 ‘복’이라고 말씀합니다.

 

바울도  빌립보서1:29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고 권면했습니다.

 

‘믿는 은혜’도 있지만, ‘고난 받는 은혜’도 있습니다.

성도는 문제보다 더 큰 은혜를 구하는 자들이고

고난보다 더 큰 은혜를 구하는 자들입니다.

 

고난과 핍박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넘치는 은혜로 그것을 타고 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붙들어야 하나님 앞에서 승리하는 믿음의 종들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세상이 관대해졌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타협하고 살기 때문에, 우리가 변질되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평생 핍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을 인정하고 거기에 순응하고 세상 따라가면 핍박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서있고 주의말씀을 주장하고 나가면 핍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런 거룩한 길을 걸어가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에서 <의를 위한다>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마5:11절의 말씀이 보충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나를 인하여' 즉 '예수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다는 말은 예수님 때문에 핍박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핍박 받는다>라는 말은 무엇을 뜻합니까?

11절에서 보충적인 설명과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때문에 욕먹는 것, 예수 때문에 모욕당하는 것>이 핍박 받는 것입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니라.

너희 전에 있던 모든 선지자들을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핍박하였느니라. 마5:11~12

 

 

◑핍박을 통해 정결해지고 부흥한 사도행전의 교회들

 

▲핍박당함을 허락하신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 하옵시고'

 '주여, 저희가 핍박당하는 것을 굽어보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행4:29~30

 

이렇게 예루살렘 성도들은 소리 높여 기도했습니다.

핍박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핍박 중에서도 복음을 더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고,

핍박당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가 끝나자마자 성령이 그 자리에 임하셔서 모인 곳을 진동하시고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성령 충만하게 하시어

복음을 더 담대하게 전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 이 십자가의 복음 앞에 굴복했습니다.

온 유다와 사마리아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이 핍박을 감수해야 됩니까?

불평입니까? 탄식입니까?

원망입니까? 아닙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5:12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아멘!

 

▲반대로 핍박을 거부하면 큰 치욕을 당합니다.

1938.9.9. 한국교회는 핍박이 너무 두려워, 그것을 거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조선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신사참배를 가결한 것입니다.

북한에 공산정권이 들어서고 (1948.9.9. 우연히 날짜가 일치, 딱 10년 후)

오늘날까지 이 민족이 분단의 아픔을 겪는 이유도

‘핍박’이 두려워서 피해버린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핍박당하는 곳에 임재가 나타난다.

의를 위해 핍박당하는 사람에게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마5:10

천국은 하나님의 임재가 체험 되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을 너무 강하게 체험하기 때문에

거기에 기쁨이 터집니다.

핍박당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이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막크 갈리(Mark Galli)는 기독교 2천년 역사에서

순교를 당한 사람들의 사적을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그분이 많은 순교자들을 연구한 다음 결론적으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순교자들 하나하나를 뜯어보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한 가지 분명히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였다."

 

그리고 더 놀라운 말씀을 했습니다.

"그 순교자들은 죽음의 순간까지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는 사람들이었다."

 

▲수단의 핍박 받는 성도의 기쁨

캐롤라인 콕스(Caroline Cox)는 영국 상원의 부대변인으로서

수단에서 핍박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지난 10년 동안 그곳을 17번이나 방문한 사람인데,

그 사람이 다녀와서 쓴 글을 보니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핍박 받는 교회 현장에 가면 항상 겸손하지 아니하면 안 되는 현상을 봅니다.

나로 하여금 한 없이 낮아지게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핍박당하는 그들이 누리는 엄청난 영적 자원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살아 움직이는 믿음이요, 기쁨이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이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약이 없어서 병들어 약도 쓰지 못하고 죽어 가면서도,

먹지 못해 뼈만 남아 있으면서도 그들의 가슴에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기쁨 앞에 나는 한없이 겸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천국이 그들의 심령에 임하여 있는 것입니다.

 

스데반도 돌멩이가 날아오는 순간,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있음을 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에게 함께 계심을 봤습니다. (임재)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서신 것을 보노라. 행7:56

 

천국을 환상으로 역력하게 보면서

그것 때문에 황홀해서 견디지를 못해 소리를 지른 것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어떻게 그 핍박을 견디겠습니까?

그런 은혜가 없이 어떻게 그 모진 고통에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버티겠습니까?

 

▲감옥이 천국이었다.

루마니아의 살아 있는 순교자라고 하는 범브란트 목사님의 책을 오래 전에 읽었는데

한 구절이 아직도 제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는 즐거워하면서 핍박을 당할 수 있었다는 것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마5:12

자기의 경험을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감옥에서 보낸 14년의 햇수가 길게 여겨지지 않았던 것은

홀로 독방에 갇혀 있으면서 믿음이나 사랑을 넘어선 어떤 기쁨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이란 이 세상 어느 것에도 견줄 수 없는

아주 깊고도 아주 독특한 황홀경 같은 기쁨이었습니다.'

 

그 기쁨 가지고 살다 보니 14년을 그저 몇 년처럼 쉽게 보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이해가 되십니까? 바로 그 감옥이 천국이었습니다.

드디어 그가 출옥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옥을 나올 때 그가 느낀 심정을 이렇게 거짓말 하는 것처럼 이렇게 표현합니다.

 

'제가 감옥 문을 열고 나오자

저는 마치 수십 리에 뻗쳐 있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골 전경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높은 산정에 살다가

갑자기 아무 것도 안 보이는 평지로 내려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천국에서 살다가 갑자기 나온 사람 같이 말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 믿고 절대 손해 보는 법은 없습니다.

우리 중에 핍박당하는 형제 자매가 있습니까? 여러분, 절대 손해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엄청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 믿어서 욕을 먹었다. 예수 믿어서 모욕을 당했다.

예수 믿어서 가족에게 쫓겨 나왔다.'고 한다면

일시적으로 고통스럽고 어렵지만,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그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아멘! 

 

 

..................... 더 읽으실 분.......................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핍박이 있습니다.

 

▲수단의 핍박

수단은 인구의 1/5이 크리스천입니다.

그런데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회교도들에게 핍박을 받아

‘누바’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지난 10년 동안 청장년 남자들만

50만 명이 끌려가서 순교를 당했습니다.

 

북한에는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 때문에 순교를 당했는지

우리는 그 수치조차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고문을 당했습니다. 노예처럼 인권 유린을 당했습니다.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다 격리 당했습니다.

평생 동안 중노동을 하다가 그 자리에서 죽어갔습니다.

 

몇 해 전에도 수단의 다르푸르에서 수십만의 크리스천이 학살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들을 지켜보면서,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몇 년 전에 타지키스탄 두산베에도

그곳에 한국 선교사님이 세운 교회에 이슬람 신학생들이 폭탄 테러를 일으켜

예배 중에 100여 명이 사상자가 났었습니다.

선교사님도 교인들도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교회 건물은 곳곳이 부서지고 무너진 흔적이 있었습니다.

두 눈을 실명한 청년, 자녀를 잃었다고 기도해 달라는 노인을 두 분이나 만났습니다.

 

그 중에 폭탄 테러 희생자 9명이 지금은 천국에 가 있다는 말씀을 했을 때,

통역을 하던 왈로자가 그만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교인들이 눈물로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며칠 후 며칠 후 요단 강 건너가 만나리” 찬송이

예배 때 가장 많이 부르는 찬송이었습니다.

 

▲625때 순교자 임인옥

황해도 재령읍 서부교회 임택권 목사님의 딸 임인옥은

아버지의 신앙을 이어 받아 재령읍 서부교회 주일학교 교사를 맡고 있었습니다.

임인옥 선생은 6.25가 일어난 후에도 은밀히 자기 집에서

학생들을 모아 놓고 신앙을 지도하였습니다.

 

유엔군이 북상하자 공산군은 민족주의자 기독교인들을 사살하고 도피하였습니다.

이 때 임인옥 선생도 다른 교인들과 함께 재령읍 보안서에 구금 되었다가

끌려갔는데 한 사람씩 총살시켰습니다.

드디어 임인옥 선생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또렷한 말투로

"나는 기도하다가 죽겠어요"하며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총소리가 나더니 임인옥 선생님은 기도하던 자세로 고꾸라지고

말았습니다. 당시 선생님의 나이는 18세였습니다.

 

▲우리는 순교자라고 쉽게 말합니다만

순교자야말로 많은 오해를 가지고 죽습니다.

엄청난 오해, 때로는 누명을 가지고 죽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일정 말년에 많은 순교자가 나왔습니다만

그때마다 문제가 많았고,

또 공산치하에서도 많은 순교자가 나왔습니다만

순교자는 오해가 많습니다.

 

죽이는 자가 반드시 ‘예수의 이름으로 너를 죽인다’고 하는 법은 없습니다.

반동분자이기 때문에 죽인다고 합니다.

나라의 법을 어겼다고 하고,

왕을 배반했다고도 하고,

뭐 여러 가지로 이름을 붙여서 죽이기 때문에

사실 순교자 그 자체로 보면 엄청난 오해 속에 죽어갑니다.

 

625 공산치하에서 많은 사람이 죽을 �

‘당신은 예수 믿기 때문에 죽인다’ 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래저래 구실을 만들어서, 국법을 만들어서 나라의 법을 어겼고,

반동분자니까 반정부 일을 했으므로 죽인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순교자에게는 엄청난 누명과 오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그 모든 비밀이 다 드러날 것이다.

감춰진 것이 다 드러날 것이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북한 성도들이 당하는 핍박

인터넷에 많이 있으므로, 여기서 인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의 짐을 한시라도 내려놓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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