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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가시면류관 / 목회자의 가시면류관 고후12:7~10, 민33:55 이중표 목사님 설교 스크랩 녹취해서 인터넷에 올려주신 분(우림과 둠밈)께 감사를 드립니다. 설교 날짜가 나와있지 않으나, 2000년도 이전 것으로 여겨집니다. ▲목회자는 일생동안 가시 속에서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두 가지의 가시가 아닙니다. 늙은 가시로부터, 크고 작은 가시가 찌르고 있습니다. 저는 목회자들에게 주어지는 가시를, 어떻게 극복하고 치유하며 그 가시를 면류관으로 바꿀 것인가를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우리 가운데 가시로 고통당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마음을 괴롭히는 가시의 고통을 느끼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일시적인 가시가 있고, 평생 떠나지 않는 가시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것도, 공동체적인 것도 있을 것입니다.. 2022. 1. 3.
연습광들 연습광들 예전에 피겨여왕이었던 김연아는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로 완벽주의적인 연습벌레자였다. 테니스의 여왕 샤라포바도 네트 위로 날아다니는 공에 피아노협주곡을 맞추듯 하는 연습벌레였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 영국의 처칠총리,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마이클 조던도 이들 모두 연습 광들이었다. 축구 손흥민 현란한 드리블, 절묘한 패싱' 70m이상 질주본능, 프리미어리그 제4위, 역시 인간의 육체와 지구의 중력이 빚어내는 예술작품들이다. 이들 모두 지독한 연습 광들이다는 것이다 2022. 1. 2.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신명기 : 28:1-2)고)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신명기 : 28:1-2)고)이중표 목사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저마다 소원을 가지고 삽니다. 그 소원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마음의 소원은 복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모두 다 마음속에 '내가 복있게 살아야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복은 쉽게 생각한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받는 것입니다. 또 다른말로 말하면 땅에서 잘 사는 것을 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복받기를 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의 개념을 다섯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는 장수하며 사는 것, 두번째는 부자로 사는 것, 세번째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으며 사는 것, 네번째는 평생 사는 동안 근심없이 마음의 평강을 누리고 사는 것, 마지막으로 죽을 때 .. 2022. 1. 2.
별세의 자유- 갈 5장13절~16절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유를 얻기까지는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또 사람이 자유인이 되기까지는 그 인격이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사람됨, 그것은 곧 그가 누리고 있는 자유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그것은 인간을 자유롭게 살도록 만드셨고 우리들에게 자유를 누리며 살도록 에덴 동산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사는 그곳에 에덴이 있고, 행복이 있고, 삶의 풍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그 자유를 잃어버리고 죄의 종이 되었고 자기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는 완전히 타락한 존재로 전락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 2022. 1. 2.
마음을 지켜야 산다.- 잠 4:23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하게 살아야 세상도 아름답고 우리 인생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건강은 우리 생의 전부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물질을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 명예를 잃은 것은 많은 것을 잃은 것, 건강을 잃은 것은 전부를 잃은 것.” 건강을 잃으면 세상의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건강하게 살려고 건강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먹는 것에도 투자를 하고, 운동을 하고, 갖은 노력을 다 해서 자기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합니다. 건강은 육체적인 건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건강은 마음의 건강입니다. 모든 병은 다 마음에서.. 2022. 1. 2.
사랑받는 그리스도인- 골 4장10절~14절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인물들 중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도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인물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참으로 훌륭하고 존경할만한 인물이 누가입니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쓴 학자입니다. 우리는 누가를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의 삶을 보면 참으로 위대한 그리스도인인 것을 보게 됩니다. 누가복음은 사복음서 중에서도 예수님의 생애와 행적을 가장 아름답게 쓴 전기입니다. 완전한 작품으로 세계 역사상 그만한 전기를 남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이 어떻게 성령의 능력을 받아 활동했는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행적과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독교 역사상 가장 중요한 분야를 우리에게 남겨준 위대한 사람입.. 2022. 1. 2.
사람을 찾습니다.- 렘 5장1절 어제나 오늘이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늘 동행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 높은 보좌만이 아니고 이 땅을 하나님의 거처로 삼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잃어버린 사람을 찾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창조한 처음 사람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떠났기에 하나님은 그를 찾고 있습니다. “사람을 찾습니다.” 이것은 어느 회사의 구인 광고가 아니고 하나님은 그 역사를 살려낼 소중한 의인을 찾기 위해서 언제나 우리에게 이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이것은 수없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려준 하늘의 소리였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 2022. 1. 2.
벧엘의 은혜! (창세기 28:10-19)/(고)이중표목사 벧엘의 은혜! (창세기 28:10-19)/(고)이중표목사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삶의 터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터와, 쉼터와, 배움터입니다. 삶의 터전, 삶의 기초가 되는 곳을 학교라고 말하고, 일터를 직장이라고 말하며, 쉼터를 가정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배움터가 있어야 되고, 일터가 있어야만 보람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쉼터입니다. 일생동안 인간이 쉰다는 것이 큰 복인데 그 쉼터가 곧 우리의 가정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내가 살고 있는 가정집으로 들어갑니다.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옵니다. 우리는 가정을 통해서 쉼을 얻을 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가정을 갖는다는 것은 쉰다는 것인데 쉰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2022. 1. 2.
병을 고치며 살자! (요한복음 5:1-9)/(고)이중표목사 병을 고치며 살자! (요한복음 5:1-9)/(고)이중표목사 사람마다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면 몸에 병이 드는 것입니다. 병이 들면 살아가는데 고통과, 활동에 장애와,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내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빼앗아갑니다. 그러므로 병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병을 은혜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이 병들 때까지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지금 우리는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병상에 누웠을 때 '아, 병들지 않고 산다는 것이 큰 은혜인데 내가 그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병들지 않고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온 세상이 다 우리를 병들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생.. 2022. 1. 2.
사라지지 않는 불! (출애굽기 3:1-5)/고 이중표목사 사라지지 않는 불! (출애굽기 3:1-5)/고 이중표목사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를 만나서 부모에게서 받은 영향은 지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인물, 성격, 체질, 습관 모든 면에서 자기가 알든 모르든 부모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부모를 닮아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만남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만남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내 생에 결정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모세라는 사람을 봅니다. 모세는 부모로부터 남다른 영향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 요게벳에게서 신앙적으로 많은 영향을.. 2022. 1. 2.
허무한 인생의 고백! (시편 39:4-12/전도서 2:17-23) ?(고)이중표목사 | 허무한 인생의 고백! (시편 39:4-12/전도서 2:17-23) ?(고)이중표목사 우리는 추석 명절을 지내면서 고향을 찾아가기도 하고 조상의 무덤을 찾아서 성묘를 합니다. 추석 명절을 통해서 우리가 느끼는 감회는 인생의 허무와 무상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의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든지 생존해 계신다 하더라도 살아계신 모습을 보면서 인생이 늙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눈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산다는 것은 참으로 허무한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다윗은 인생의 허무함을 고백한 시를 우리에게 썼고 그의 아들 솔로몬은 '인생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이렇게 고백했던 것입니다. 사람이 지혜롭게 살려면 세 가지를 알아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종말을.. 2022. 1. 2.
예수님의 물질! (마태복음 6:19-21)/(고)이중표목사 예수님의 물질! (마태복음 6:19-21)/(고)이중표목사 태어날 때부터 우리 생명을 지탱해주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 본능 가운데 가장 큰 본능은 먹고 싶은 본능, 되고 싶은 본능, 소유하고 싶은 본능입니다. 먹고 싶은 본능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먹으려고 하는 욕망입니다. 이것 때문에 인간은 먹고 생명을 유지합니다. 죽을 때까지 먹고 싶은 욕망은 사라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욕구는 줄게 됩니다. 되고 싶은 본능은 성공하려고 하는 욕망입니다. 성공하려고 공부도 하고, 경쟁도 하고, 자기 인격을 높은 수준으로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은 명예욕에 근거한 것입니다. 소유하고 싶은 본능은 부자가 되려는 욕망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사유화의 욕심이 있습니다. 부자가 되려는 욕망 때문에 많은 물질을 소유하게 됩.. 2022. 1. 2.
환경을 바꾸어 살자!/ (사도행전 16:25-32)/(고)이중표목사 환경을 바꾸어 살자!/ (사도행전 16:25-32)/(고)이중표목사 별세는 이별 별(別), 세상 세(世) '세상을 이별한다, 세상을 떠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의미가 하나 있는데 다를 별(別), 세상 세(世) '다른 세상'이라는 말입니다. 이 세상을 이별한다는 뜻이 있고 다른 세상을 간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별세라는 단어 속에는 두 가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별세'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십자가의 죽음이고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것이 부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별세 하면 다른 세상이 없습니다. 죽음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별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별세가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별세를 좋아합니.. 2022. 1. 2.
예수님의 인격- 막 10장45절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위대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위대하신 것은 예수님이 위대하게 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위대하게 세워 주고 싶은 사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대하게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구분한다면 겸손, 섬김, 희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탄생이 겸손이요, 살으심이 섬김이요, 죽으심이 희생입니다. 전 생애가 이 정신으로 일관되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은 그의 겸손, 섬김, 희생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인격을 닮고 그의 삶의 정신을 따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목표입니다. 또한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예수님의 인격을 배우고 본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 2022. 1. 2.
최후의 칭찬! (고린도전서 4:1-5)/(고)이중표목사 최후의 칭찬! (고린도전서 4:1-5)/(고)이중표목사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동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성한 자존 감입니다. 그래서 신성한 자존 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자기 자신이 받아야 할 평가를 일반적으로 칭찬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에 대해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데 그것이 바로 칭찬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칭찬 들으려는 자녀들은 부모에게 효자가 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자기 자존 감을 가지고 칭찬을 받으려고 할 때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착하게 자랍니다. 이런 자존 감을 가진 사람들은 직장에 들어가서도 그 능력이 뛰어난데 자기 직장에서 칭찬 받는 사람으로 창의력을 개발합니다. 또 이런 사람.. 2022. 1. 2.
예수 별세신앙으로 받는 복! (창세기 22:15-18)/(고)이중표목사 예수 별세신앙으로 받는 복! (창세기 22:15-18)/(고)이중표목사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해 첫 주를 맞았습니다. 새해 첫 주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위대하신지, 얼마나 큰지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서 또 한 해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금년 한 해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복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해 한 해 살아갈 때마다 복이 쌓여야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각각 자기 마음속에 소원이 있지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소원이 있다면 복받는 소원입니다. 사람마다 차별이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도 있고, 인물이 잘난 사람도 있고, 출세한 사람도.. 2022. 1. 2.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애굽기 3:1-5)/(고)이중표목사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애굽기 3:1-5)/(고)이중표목사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귀중히 여기시고 모든 관심이 사람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고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가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고 그에게 대한 기대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계십니다. 그 비전은 우리가 예수님의 인격을 닮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성공해야 되고, 어떤 일을 성취해야 되는 많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궁극적인 관심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별세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별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한 사건을 내게 이루는 것입니다. 별세의 한문자의 .. 2022. 1. 2.
순교자는 살아있다! (사도행전 7:55∼60)/(고)이중표목사 순교자는 살아있다! (사도행전 7:55∼60)/(고)이중표목사 우리가 믿는 신앙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성서의 핵심이며, 그리고 우리가 믿는 기독교 교리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신 이 사건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가장 중요한 신앙의 원리라는 것은 알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나의 죽음과 나의 생명으로 받아들이는 신앙을 별세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최대의 하나님의 사건이라고 말한다면 그 사건이 내게 사건으로 할 때 별세의 사건으로, 별세의 신앙으로, 별세의 은혜로 임하는 것입니다.. 2022. 1. 2.
영원한 애국자! (사도행전 1:6-8)/(고)이중표목사 영원한 애국자! (사도행전 1:6-8)/(고)이중표목사 1919년 3·1독립운동은 전 세계에 선포한 한국인의 긍지이며 자유민의 선언이었습니다. "吾等은 에 我 조선의 獨立國임과 自主民임을 세계 만방에 선언하노라" 이것은 독립선언문에 기재된 선언문입니다. 약소국민으로서 가지고 있는 민족의식과 애국심에 대한 발로로서 전 국민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터뜨린 민족의 함성이었고, 자유민의 갈구였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소명에 따라 유관순 열사는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했습니다. 그의 순국운동은 철저하게 신앙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순국은 곧 순교에서 출발된 것입니다. 그는 천안에서 출생했으며 어렸을 때부터 신앙심이 두터웠고 성전에 가서 기도하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아버지는 고등 공민학교를 세워 인재.. 2022. 1. 2.
전도합시다! 나도 한사람! (요한복음 1:35-42)/(고)이중표목사 전도합시다! 나도 한사람! (요한복음 1:35-42)/(고)이중표목사 며칠 전에는 조용히 누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에게 고마운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잊을 수 없는 사람들, 나를 나 되게 하기 위해서 많은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은 누구인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 내 친구들까지 하나 하나 기억을 더듬어보았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내 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한 사람을 기억해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 준 친구였습니다. 나를 데리고 교회에 가 준 친구, 내가 예수 믿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친구에게 나는 내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대접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불러서 서울 장안에서 가장 비싼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2022. 1. 2.
네 이름이 무엇이냐? (창32:24-28/벧전2:9)/(고)이중표목사 네 이름이 무엇이냐? (창32:24-28/벧전2:9)/(고)이중표목사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슴 설레이도록 감동을 주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성경 가운데 평범한 사람이면서 우리보다 더 나은점을 발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바꾼 위대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야곱입니다. 그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성을 지녔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하지만 그는 그만한 위대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인간적으로 결코 내놓을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일컬어지는 위대한 역사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을 세계사에 남겨놓은.. 2022. 1. 2.
네 손에 있는 것! (출애굽기 4:1-4)/(고)이중표목사 네 손에 있는 것! (출애굽기 4:1-4)/(고)이중표목사 인류 역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 또는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 위대한 사람들의 거의 공통된 하나의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자기 자신에 대한 인정입니다. 자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간 사람들에게서만이 이것이 가능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을 알고 그것을 개발해서 위대한 인간을 성취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대개 이런 생각을 하는 때가 많습니다. 모든 좋은 것은 다 남에게 있고 그리고 모든 보화는 다른데 있다고 생각하고 나는 왜 아무것도 없나 그리고 나는 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없나 이렇게 탄식을 합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위대한 일을 성취한 사람들은 거의가 다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낸 사람들입니다. 부모로부터 .. 2022. 1. 2.
살아있는 믿음! (야고보서 2:14-17)/(고)이중표목사 살아있는 믿음! (야고보서 2:14-17)/(고)이중표목사 우리는 예수를 어떻게 믿는 것이 잘 믿는 것이며 어떻게 믿는 것이 복받는 신앙이 되겠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이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다시 말하면 행동하는 신앙은 살아있는 것이요, 행동하지 않는 신앙은 죽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신앙의 원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14절)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 말씀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처럼 보입니다. 성경 속에는 서로 상반되는 신앙의 두 .. 2022. 1. 2.
상처를 치유하라! (누가복음 10:30-36)/(고)이중표목사 상처를 치유하라! (누가복음 10:30-36)/(고)이중표목사 인간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받아야 할 복이 있습니다. 그 복은 건강의 복입니다. 우리가 출세는 못해도 건강하게 살아야 되고, 부자는 못되어도 건강하게 살아야 됩니다. 이 세상은 건강한 자의 것입니다. 병들면 세상이 자기 세상이 아닙니다. 병들면 세상이 아름답지 못합니다. 천국도 건강한 자의 것입니다. 병들면 물질을 가졌어도 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사는 자만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도, 축복도, 영광도 누릴 수 있습니다. 건강에는 육체적인 건강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의 건강입니다. 마음이 병들면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비뚤어지게 바라봅니다. 그런데 마음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건강.. 2022. 1. 2.
예수를 배우라.- 마11장28절~30절 사람이 살아가는 생의 전 과정은 끊임없이 고통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중심에 있는 어떤 갈증에 대한 욕구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중심에 있는 욕구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거기에 따라오는 고통도 다릅니다. 스탠포드 대학 연구소에서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심리유형을 연구했습니다. 생계유지형, 외부지향형, 내부지향형입니다. 생계유지형은 생존을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하는 기본적인 생존 욕구를 추구합니다. 외부지향형은 ‘내가 어떻게 하면 남보다 더 잘 살까, 남보다 더 출세할까, 성공할까 하면서 외형적인 것을 추구합니다. 내부지향형은 풍성한 삶을 내면에서 찾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물질적인 것으로부터 정신적인 것, 정신적인 것으로부터 영적인 것으로 발전시키면서 삶의 의미를 찾.. 2022. 1. 2.
예수님의 향유- 마 26장6절~13절 예수님 뒤에는 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따랐고, 수많은 무리들도 따랐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칭찬받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킨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직 마리아만이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뿐만 아니라 이천년 교회 역사에서 수많은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문둥병으로 고생하던 시몬이 예수님의 능력에 의해서 고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너무 감사해서 예수님과 제자들을 집으로 초청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식사할 때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 머리에 부었습니다. 향유 냄새가 온.. 2022. 1. 2.
넓은 마음 큰 사람! (고린도후서 6:11-13)/(고)이중표목사 넓은 마음 큰 사람! (고린도후서 6:11-13)/(고)이중표목사 하나님은 우리에게 향하신 기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짧은 인생 살아가는 동안 서로 사랑하며 서로 이해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을 힘들고 괴롭게 살아갑니다. 그것은 환경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마음 때문입니다. 마음이 옹졸하고 은혜를 조금밖에 못받아서 스스로 인생을 괴롭고 답답하게 만들어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태생적으로 마음이 좁고 답답한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매사에 불평이 많고, 오해도 많고, 사소한 일로 다른 사람과 다투면서 괴롭게 살아갑니다. 그 반면에 마음을 넓게 가지므로 인생을 평화롭고 여유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2022. 1. 2.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사도행전 16장 11-15절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 사도행전 16장 11-15절 어느 날, 한 젊은 군목에게 새로 부임한 신앙이 좋은 사단장이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교회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군목이 부탁했습니다. “사단장님! 매주 장군 제복을 입으시고 안내하시면서 주보 좀 나눠주세요.” 사단장이 그 말에 순종했습니다. 그때부터 그 교회가 크게 부흥했다고 합니다. 장군이 아니라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지위와 재능과 물질과 시간을 가지고 겸손하게 헌신하면 어디선가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는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진행되어온 역사였습니다. 오늘 본.. 2022. 1. 2.
쓰임 받는 성도의 4대 의식마태복음 21장 1-11절 쓰임 받는 성도의 4대 의식 마태복음 21장 1-11절 한 미술가가 숱한 고난 끝에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명성을 얻고 나니 곧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슬픔과 절망을 견딜 수 없어 술로 지내다가 어느 날 친구의 전도를 받고 새 삶을 시작했는데, 그가 바로 렘브란트입니다. 나중에 한 미술학도가 렘브란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습니까?” 그때 렘브란트는 대답했습니다. “지금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되네.” 성공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지금부터 좋은 일을 시작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으면 지금부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면 됩니다. 낙심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면 지금부터 다시 새롭고 찬란한 꿈을 꾸면 됩니다... 2022. 1. 2.
자기를 극복하는 6가지 길 (시편 56편 1-13절) 자기를 극복하는 6가지 길 시편 56편 1-13절 지난주에 한 유명한 젊은 여배우가 자살했습니다. 얼마든지 세상은 살만한 곳인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소식을 듣고 이 시대에 자기를 극복하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난주 내내 생각했습니다. 역사상 위대한 사람들은 다 자기를 극복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도 자기를 극복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시편의 표제를 보십시오. “다윗의 믹담 시, 영장으로 요낫 엘렘 르호김에 맞춘 노래, 다윗이 가드에서 블레셋 인에게 잡힌 때에”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믹담’이란 ‘금언’이란 뜻입니다. 즉 이 시는 다윗이 평생 동안 금언처럼 여겼던 시로, 다윗이 가드로 피신 갔다가 블레셋 사람에게 잡혔을 때를 회상.. 202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