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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2,922편)〓269

여기가 아니라 저기에 (발인-3) / (신 12:9-10) 목록가기 여기가 아니라 저기에 (발인-3) / (신 12:9-10) f 232.292,541 우리는 안식을 기대하기 쉬우며, 잠시 후에 썩어 없어질 것에서 만족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요단강 저편, 천상에 영원한 가나안이 있다. 1, 여기에는 진정한 만족이 없다 여기에 있는 인생들은 모든 면에서 제한을 받고 있다. 진토에 앉은 거지도, 백만장자도, 평민도, 주권자도 만족을 얻지 못하고 피곤한 삶을 살고 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못마땅한 듯이 바라보며 보다 더 나은 것을 얻고자 분주하게 허둥대고 있다. 그렇기 때문 에 이 땅에는 참 만족이 없다. 2, 이 땅은 멸망되어가고 있다. 전능자께서는 목적에 따라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목적이 끝났을 때 보다 새로운 목적을 위하여 새 창조를 하실 것.. 2022. 8. 13.
죽음 저 너머의 삶 (발인-2) / (욥 14 : 13-17) 목록가기 죽음 저 너머의 삶 (발인-2) / (욥 14 : 13-17) 168,791,545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다시 살 수 있겠는가? 이러한 질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답변을 얻을 수 있다. 1 . 철학적인 논증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놓고 계신다. 하나님은 죽음 이후의 생명을 사모하는 자들에게도 만족을 주기 위해 그것을 예비해 놓으셨다. 인간은 거의 대부분이 내세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다. 문명인이든 야만인이든 그것이 모든 인류들 가운데 실제적으로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 인간 이성과 자연의 빗이 내세에 대한 실제성을 증거해 주고 있지만,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확실히 볼 수 없고 다만 희미하게 볼 뿐이다. 이것은 주로 인간의.. 2022. 8. 13.
길이 살겠네 (발인-1) / (고전 15: 50-58) 목록가기 길이 살겠네 (발인-1) / (고전 15: 50-58) 221,289.364 고인은 그동안 고통도 많았고 수고도 많았던 이 세상의 삶이었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복락의 나라로 가게 되었다. 그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것이다. 1, 발인식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환송식이다. 김활난 박사는 죽으면서 내 죽는 장례식은 환송의 의식이 되게 해 달라고 유언했다. 그는 세상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라고 믿음의 찬송을 불렀다. 여기에 참석한 모든 분들도 주님이 오라 부르실 때 이 찬송을 힘있게 부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 발인식은 경건해야만 한다. 오늘 고인은 장지고 향하여 거기에 묻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의식은 거룩하고 .. 2022. 8. 13.
성도가 얻을 안식 (입관-4) / (시7 : 13-17) 목록가기 성도가 얻을 안식 (입관-4) / (시7 : 13-17) 222,225,476 성도가 이 땅 위의 삶을 살 때 믿음을 지키고 충성된 삶을 살아감으로서 받는 복락은 무엇인가? 그것은 여러 가지 이겠지만. 본문에서는 안식을 얻으리라고 하였다. 1,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신다. 하나님의 장막 속에 있는 성도는 편안한 안식을 누릴 것이다. 이는 마치 뜨거운 사막을 여행하는 나그네가 시원한 오아시스를 만나 그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다. 성도는 현생에서 얼마나 많은 고난 가운데서 방황했던가! 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안식의 장악을 두르심으로서 위로와 안식을 공급해 주신다. 여기에서 성도는 영원한 안7과 위로를 얻게 된다. 2, 그들의 목자장이 되신다. 주님은 자신을 믿는 성도들의 대 목자장이 되시어서,.. 2022. 8. 13.
그리스도의 인의 죽음 (입관-3) / (롬 14 ; 7-9) 목록가기 그리스도의 인의 죽음 (입관-3) / (롬 14 ; 7-9) 293.531,534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권면의 말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위하여 살아야 할 유일한 대상은 오직 그리스도뿐이라고 선포하였다. 1. 이웃을 섬기는 삶. 그리스도인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웃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웃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라면 거기에 따르는 회생이 어떠한 것이라도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감내해야만 한다. 성령에서는 사도들에게 역사하셔서 굶주린 백성들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게 하기위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여행을 하게 하셨다. 2, 그리스도를 섬기는 앎. 그리스도인외 목적은 그가 행하고 말하는 모든 것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사적인 생활에서 분만 아니라 공적.. 2022. 8. 13.
주 안에서 자는 자의 복 (입관-2) / (살전 4 : 13-18) 목록가기 주 안에서 자는 자의 복 (입관-2) / (살전 4 : 13-18) 165,291,545 본문에 자는 자리는 표현이 세 번, 쓱은 자라는 표현이 한번 나오는데, 특히 주 안에서 잠자는 자의 누릴 복락에 대해 강조되고 있다. 1, 영원히 깨는 복 주 안에서 자는 자만이 영원히 깨는 복락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부귀영화에 심취해 있을지라도 주님을 모르면 영원히 어두움 가운데 헤맬 것이며 사망과 흑암이 지배하는 곳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님 안에 있는 자는 살아서는 물론이고 죽어서도 영원히 깨는 복을 받게 될 것이다. 2, 부활에 참여하는 복. 본문에서 예수 안에서 자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산다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부.. 2022. 8. 13.
두 종류의 집 (입관-1) / (고후 5 : 1-10) 목록가기 두 종류의 집 (입관-1) / (고후 5 : 1-10) 272,541,545 신자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장차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이어 받을 자이다. 그래서 이 땅 위의 집과 하나님 나라의 집 즉 두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1, 장막집. 하나님의 말씀은 땅에 있는 우리의 집 곧 이 땅의 삶이 '장막집'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신다. 이 장막집은 야외에 다 치는 천막집을 가리킨다. 이것은 언제든지 이동하기 쉽게 만든 간이 집이다. 이것은 언제든지 거두기 쉽게 지은 집이므로 내구성이 전혀 없다. 우리가 학위에 소유하고 있는 집이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이것은 역시 장막집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날 때 이것은 모두 없어지고 아무 의미도 지니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2, 영원한 집 . 이 땅.. 2022. 8. 13.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임종-4) / (빌1:20-24) 목록가기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임종-4) / (빌1:20-24) 231.471.474 바울은 네로의 죄수가 되어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그 모든 고통도 다 이기며 승리하였다. 1, 죽음은 현세의 모든 악을 제거해 준다. 세상에 얽매인 자들은 많은 갈등과 시련을 당하기 마련이다. 왜 그런가? 그들은 세상의 유행 따라 이리저리 방황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땅 위에 있는 보화를 사랑하며 이것을 구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에 주어진 삶을 값있게 살다가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죽음도 오히려 유익한 것이 된다. 2, 죽음은 고통과 슬픔에서 해방시켜 준다.. 2022. 8. 13.
선한 목자 되신 주님 / (시23:3-6) 목록가기 선한 목자 되신 주님 / (시23:3-6) 444,453,476 하나님은 우리의 어떠한 정황 가운데서도 언제나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신다. 그는 항상 우리를 푸른 목장. 잔잔한 시냇가로 인도하신다. 1,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보호하신다. 이 성도는 한 평생을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왔다. 오늘까지 인도해 주신 그 하나님께서는 이제 사망의 음침한 골각기에서도 능히 인도해 주실 것이다. 여기 참석한 우리 모두도 잔잔한 물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강한 능력의 팔은 어떠한 원수 마귀와 권세도 물리칠 수 있으시기 때문이다. 2, 여호와의 집으로 인도하신다. 우리의 영원한 인도자가 되신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영혼을 소생시키실 뿐만 아니라 그를 하나님의 영원한 집으로 인도.. 2022. 8. 13.
사망을 이기는 능력 / (고전 15 : 55-57) 152,222.289 목록가기 사망을 이기는 능력 / (고전 15 : 55-57) 152,222.289 인간에게 죽음이란 달갑지 않는 불청객이다. 이것은 우리의 공동체 안에 찾아와 마음을 한껏 흔들어 놓곤 한다. 그러면 이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1, 죽음의 본질 . 모든 생명체는 죽음을 증오하는데. 그러면 이 죽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것은 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역사하는 인류 최대의 원수이다. 하지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영광을 맛볼 수 있다. 때문에 믿는 자에게 이 죽음은 더 이상 원수일 수가 없다. 오히려 이것은 평안한 안식의 길로 인도하는 앞잡이가 될 뿐이다. 2 . 죽음을 이기는 힘 . 이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 2022. 8. 13.
죽음이 문밖에서 있을 때 / (살전 4 : 13-18) 165.168.289 목록가기 죽음이 문밖에서 있을 때 / (살전 4 : 13-18) 165.168.289 임종은 우리 인생에게 있어서 가장 엄숙하고도 가장 중요한 순간이므로 조금도 낙심할 필요가 없이 조용히 그리고 확신 가운데 서서 그것을 맞이해야 한다. 1, 가장 위대한 순간. 어떤 사람은 죽음에 대한 공포증에서 도저히 헤어날 수 없어 낙심천만한 가운데 있고 또한 그 죽음을 모면하기 위하여 얼굴을 찡그리고 악을 쓰면서 고통스런 표정을 짓는 경우도 있다1 하지만. 믿는 우리는 복된 생애를 다 청산하고 천국에 간다는 확신으로 오히려 그것을 감사하면서 주님의 영접을 받는 가장 위대한 순간이다. 2. 새 생활의 출발. 믿는 자의 임종은 임종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도약하는 위대한 삶의 새로운 전기임을 명심해.. 2022. 8. 13.
평화를 만드는 사람 /마태복음5:1-9 목록가기 마태복음5:1-9 오늘 교회창립주일 감사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107년 동안 을 하루 같이 지켜주신 은혜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건강한 교회로 지켜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였습니다. 서울연회가 은평교회에서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오후 목사 안수식이 끝나고 교회로 돌아오기 위하여 택시를 탔습니다. 운전석 옆 좌석에 앉는 순간, 기어스틱에 굵은 알로 만들어진 염주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간 기도를 드리고 조용히 말을 걸었습니다. “기사님, 혹시 절에 나가십니까?” “어느 절로 나가십니까?” “얼마나 오래 되셨습니까?” 나의 조심스런 질문에 기사님은 친절하게 자신은 불교인이라고 대답해 주었습.. 2022. 8. 12.
바람직한 교회 /시편 96:1-13 목록가기 시편 96:1-13 오늘 우리 교회는 창립4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48년 동안 주님의 몸 된 우리 교회를 이끌어오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교회를 바람직한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감당해오신 여러 장로님들과 신앙의 선배 되신 어른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우리 교회의 미래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서 우리교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시편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을 찾아보면서 오늘날 교회들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모습이 무엇이며 어떠한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 2022. 8. 12.
갈릴리의 꿈 /마 9:10-13 목록가기 마 9:10-13 우리 교회가 창립된 지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창립주일을 맞아 처음 교회를 창립할 때 가졌던 우리의 꿈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중에 갈릴리교회의 역사에 대해 여러 번 들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오 랜 세월동안 갈릴리와 함께 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은 갈릴 리정신, 갈릴리계약, 갈릴리 공동체라는 말을 낯설어합니다. 21년 전에 이 교회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지 켜오면서 이 교회의 목사로서 제가 오늘 하는 말을 깊이 듣고 그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면 우리 교회 가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삶.. 2022. 8. 12.
새출발 /마태복음 26장 57-75절 목록가기 마태복음 26장 57-75절 베드로는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왜 이렇게 예수님을 부인했느냐하면 첫째 “다른 사람은 다 예수님을 떠나도 저는 절대로 예수님 떠나지 않습니다.” 라고 아주 자신만만 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한시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해라.” 기도하지 않고 시험에 들도록 자기 자신을 내버려 두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오늘 본문 58절에 보면 “멀찍이 따라갔다.” 즉 예수님을 가까이서 따라가야 되는데 멀찍이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욕하고,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음모하는 그런 무리들 틈에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 2022. 8. 12.
목자의 사명(중앙노회 임직설교) / 요 10장 11절 ~ 15절 목록가기 요 10장 11절 ~ 15절 연세대 설립자의 손자인 언더우드 3세(원일한)에게 당신은 왜 낯선 한국 땅에 와서 대를 이어 일하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소명 때문]이라고 대 답했다. 그의 할아버지 언더우드 1세는 1885년 북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상투튼 청년들에게 신학문을 가르쳤다. 서울에서 출생한 그의 아 들 언더우드 2세도 뉴욕대학을 졸업하고 곧장 한국에 되돌아와 경신학교 교사, 연희전문 교장 등 교육사업에 몰두했다. 태평양전쟁 때는 일본 관 헌에 의해 미국으로 추방되었다가 해방 후 다시 와서 활약한 [맹렬파]다. 그런가 하면 영국인 베셀은 1904년 러-일 전쟁 때 런던 데일리 뉴스특 파원으로 입국한 뒤 아예 한국 언론인이 됐다. 국한문판 대한매일신보와 영문판 코리아데일리 뉴스, 국문.. 2022. 8. 12.
예수님의 3대 사역! /마4:23-24 목록가기 마4:23-24 섹스피어의 단편집 '오펠로'의 이야깁니다. 옛날 시리아에 오펄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의 소원은 자기 나라 왕을 한번 모셔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가장 절대자! 말 한마디면 온 나라가 다 그대로 복종하는 왕을 가까이 모셔보는 것이 그 사람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노력해서 오펠로는 왕의 심복이 될 수 있었답니다. 그는 왕을 가까이 하면서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 했습니다. 왕은 이 나라의 신이요 절대자로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믿고 있던 왕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왕이 연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보게 되었답니다. 불안해하고, 긴장하고, 잠을 못 자고, 염려를 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루는 왕을 모시고 길을 가는데 왕이 마귀.. 2022. 8. 12.
아름다운 완주 /딤후 4:7-8 목록가기 딤후 4:7-8 오늘 세분의 장로님이 은퇴를 하십니다. 한분은 정년으로 은퇴하시고 두 분은 아직 정년이 많이 남아있는데 조기 자원은퇴를 하십니다. 세분 모두 신앙 안에서 살고 신앙 안에서 헌신의 삶을 살다가 오늘 일선에서 물러나 앉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마라톤 선수가 끝까지 뛰어서 완주한 것처럼 그동안 정신없이 신앙의 경주를 위해서 뛰어가던 경기에서 완주하는 시간입니다. 경기에서 일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완주하는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습니다. 때로 장애인들이 경주에 나서서 그 힘든 몸으로 뛰고 달리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일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몸으로 완주하는 것도 대단한 아름다움입니다. 언젠가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부부가 심각하게 갈등합니다. 남편은 언제나.. 2022. 8. 12.
사명과 시작과 마침 /출 04:10-18, 신 34:01-12 목록가기 출 04:10-18, 신 34:01-12 하나님 앞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명자는 아마도 모세일 것입니다. 성경에는 모세의 충성을 예수님의 충성과 비교하면서 그 충성의 성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 3:2)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는 삶과 충성의 표본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슨 일이든지 모세가 표준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그들에게 기준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평생의 삶이 성경 속에 기록된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모세는 40년을 주기로 3가지 특징을 가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사십이 될 때까지는 바로 공주의 아들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사십 년은 광야에서 한 아내의 남편으로 살았습.. 2022. 8. 12.
제직의 자격 /딤전 3:08-10 목록가기 딤전 3:08-10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할 때에는 일에 맞는 품성이 있고 일에 맞는 삶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접대하는 일을 하려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품성을 가진 사람이 좋을 것입니다. 성경이 폐쇠적인 사람은 접대하는 일이 즐거움이 되지 못하고 고문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개방적인 사람은 타인을 접대하는 일은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편적으로 적성이라고 말합니다. 옛말에 평양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그 일이 기쁨이 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은 다 좋아해도 자신에게는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어떤 주부는 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2022. 8. 12.
예수님의 사도 임직 /마가복음3:13-19 목록가기 마가복음3:13-19 우리 교회는 다음 주에 임직을 위한 임직자 선거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일은 교회에서 다른 어떤 일보다도 중요하고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중요하고 귀한 일인만큼 이런 일들은 사탄의 극심한 방해작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우리가 함께 치룰때 함께 기도하면서 조심스럽게 주님의 뜻을 순종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임직자를 세우는 일은 어떤 한 사람에게 명예를 주는 일도 아니고 어떤 한 사람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군으로 임직을 하는 것은 주님의 나라를 향한 선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감정과 입장으로 보면 안되고 교회를 중심으로 한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2022. 8. 12.
긴요한 직분을 맡은 사람들 /역대하 9:22-27 목록가기 역대하 9:22-27 세상에는 매우 다양한 직업과 임무가 있습니다. 같은 직장 내에서도 사장, 전무, 과장, 대리, 평사원 등이 있습니다. 평사원보다 훨씬 높은 자리에 있는 사장이 된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것저것 명령할 수도 있고 돈도 제일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사장이 되려고 합니다. 물론 사장이라고 다 같은 사장이 아닙니다. 대 기업의 사장이 있고 중소기업의 사장이 있고 구멍가게 사장도 있습니다. 구멍가게 사장은 말이 사장이지 대 기업의 과장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일 말단이라면 경비원을 들 수 있습니다. 봉급도 제일 적고 책임은 많고 모든 사람에게 굽실거려야 하는 경비원은 많은 사람들이 잘하려고 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경비원도 경.. 2022. 8. 12.
교회지도자의 자격 /딤전3:1-7 목록가기 딤전3:1-7 사회에서도 지도자는 일반 시민보다도 청렴성이나 정직성에 있어서 좀더 높은 수준을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사회를 솔선 수범하여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에 교회지도자가 다른 성도들의 모범을 보이지 못할 때 교회의 조직이나 질서가 약하여 지고 교인 상호간에 갈등을 일으킬 여지가 많게 됩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세분의 장로님을 선출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앞날을 결정 지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이 분들은 목사와 협력하여 교회의 신령적 관계를 총찰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의 신앙이 잘 자라는지를 살피며 이끌어가야 합니다. 이 분들은 한 번 장로로 기름부음을 받으면 일생을 교회의 지도자로 헌신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2022. 8. 12.
디모데전서 1장 12-14절 목록가기 디모데전서 1장 12-14절 실로암 안과 병원을 아십니까? 지금까지 수천명.. 무료로 세상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자들을 치료해준 병원입니다 기독교인들의 헌금을 가지고 운영되는 병원입니다. 그런데 이 병원을 만드신 분이 김선태 목사님이십니다. 그가 열 살때 6.25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폭탄에 맞아 다 죽었습니다. 고아가 되었습니다. 거기에다 폭탄 파편이 눈에 들어와서 실명을 했습니다. 시각 장애자가 되엇습니다. 당시는 너무나 어려운 때이니까 친척들도 김선태 목사님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거지가 되어서 이곳저곳 다니면서 얻어먹으면서 살았는데 그 마음속에 귀중한 것 하나가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믿었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 2022. 8. 12.
결혼의 목적 ▣제 목: “결혼의 목적” ▣주례자: 전병욱 목사(삼일교회) “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 2022. 8. 12.
인생의 이중창 목록가기 ▣제 목: “인생의 이중창” ▣주례자: 소강석 목사(새에덴 교회)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 2022. 8. 12.
삼각형 가정, 삼각형 행복 목록가기 ▣제 목: “삼각형 가정, 삼각형 행복” ▣주례자: 김학중 목사(레포츠 교회)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전도서 9장9절 결혼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언약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은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도 있고 깨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약속을 ‘약간씩 속이고 사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결혼을 사람과 사람 사이 혹은 가문과 가문 사이의 약속 정도로만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조만간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만 할 것입니다. 결혼식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툭하면 서로 싸우고 .. 2022. 8. 12.
변함없는 사랑 목록가기 ▣ 제 목: “변함없는 사랑” ▣ 주례자: 박조준 목사(갈보리교회)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 2022. 8. 12.
돕는 배필 목록가기 ▣ 제 목: “돕는 배필” ▣ 주례자: 김서택 목사(제자들 교회)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2022. 8. 12.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 목록가기 ▣제 목: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 ▣주례자: 김의환 (전 총신대 학장)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