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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 12-14절

by 【고동엽】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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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 12-14절

실로암 안과 병원을 아십니까? 지금까지 수천명.. 무료로 세상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자들을 치료해준 병원입니다
기독교인들의 헌금을 가지고 운영되는 병원입니다.
그런데 이 병원을 만드신 분이 김선태 목사님이십니다.
그가 열 살때 6.25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폭탄에 맞아 다 죽었습니다. 고아가 되었습니다. 거기에다 폭탄 파편이 눈에 들어와서 실명을 했습니다.
시각 장애자가 되엇습니다. 당시는 너무나 어려운 때이니까 친척들도 김선태 목사님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거지가 되어서 이곳저곳 다니면서 얻어먹으면서 살았는데 그 마음속에 귀중한 것 하나가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믿었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사는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선태야.. 너는 비록 세상을 보지는 못하지만, 말하는 입이 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고, 건강한 손과 발이 있지 않느냐.. 낙심하지 말아라..”
그래서 그가 깨닫고 자신처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기도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1986년에 실로암 안과병원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수술만하면 세상을 볼 수 있는데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하는 그런 사람들 수천명을 수술해주는 큰 사랑의 병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목사님도 수술을 받으면 볼 수 있는 정도인데도 수술을 안받았습니다. “아니 목사님 왜 수술을 안받습니까?” 물었더니 김선태목사님이 간증하기를 성경을 보면서 감동받은 구절이 있는데 사도바울이 육신의 질병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 육신의 가시를 빼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의 대답은 “네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 말씀에서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는 일생 수술을 받지 않겠다.. 내가 이대로 살아야 시각 장애로 앞을 못보는 그들의 고통을 내가 잊지 않고, 그들을 위해서 내가 일생동안 일할 수 있겠다..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그러므로 이 세상에 이런 분이 계시기에 이 세상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내가 그런 형편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열명, 백명이 눈을 못떠도 나는 눈을 떠야지.. 천명이 못떠도 나는 눈을 떠야지..
그것이 우리들의 솔직한 마음 아닙니까?
내가 이대로 살아서 저들의 고통을 내가 짊어지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
얼마나 아름다운 분입니까?
하나님의 일을 하자고 그러면 사람들이 종종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목사님.. 나는 시간이 없습니다. 나는 너무 바쁩니다. 나는 힘이 없습니다. 나는 사업에 쫓겨서 교회일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솔직하게 대답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는 무엇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믿음이 없어서입니다. 김선태 목사님분 앞에서 나는 바빠서 못합니다. 나는 힘이 없어서 못합니다.
나는 뭐가 없어서 못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이 귀한 직분... 사명에 대해서 충성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읽은 이 말씀은 사도바울이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에 대해서 감격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나같은 것에게 귀한 직분을 주셨다.. 감격해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이 직분 받은 것에 대해서 감격하고 있습니까? 감격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직분이 영광이고, 이 직분이 축복이라고 바울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를 운영하실 때 구원받은 백성들이 모여서 예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이 교회를 운영하실 때 신실한 사람들을 뽑아서 그들을 통하여 일을 하십니다 교회 주인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교회 주인은 목사도, 장로도 교인도 아닙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를 움직이시는 분은 성령님의 능력입니다. 교회의 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런 정말 하나님의 아름다운 모임인 교회인 공동체인 모임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입니다. 축복입니다.
직분이 무엇인지 알면, 기쁩니다. 그런데 직분이 무엇인지를 모르니까 힘들고, 어렵지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004년.. 아니 내 일생을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속에 아름답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께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따라하십니다... 직분은 영광이다... ! 아멘?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직분은 영광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1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우리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라..”
왜 영광인고 하니 하나님께서 “얘야.. 나와 같이 일하자..” 그리고 나를 불러서 내게 직분을 맡겨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직분은 영광입니다. 노대통령이 함께 일하자고 부르면 거절할 사람 있습니까? 그렇습니까? 영광입니다. 감격입니다... 그리고 쫓아갑니다. 곧 비서실장이 바뀌어질 모양이지요? 그러니까 서울 큰 종합대학의 총장을 비서로 영입할 모양입니다. 글쎄.. 각자 다르겠지만.. 나는 총장하지. 비서실장 안하겠어요..
대통령이 부르면 얼마나 좋아합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면서
“얘야.. 나와 같이 일하자..” 그리고 내게 직분을 맡겼습니다.
직분은 영광인줄 믿으세요..
또 바울이 그렇게 말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누구였느냐?
바울은 고백합니다. 내가 과거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는데... 그러니까 하나님의 원수된 생활을 했었는데.. 하나님은 나를 용서해주실 뿐만 아니라.. 나를 들어서 같이 일하자고 직분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누구의 이야기입니까?
저의 이야기이고, 여러분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악가운데 멸망받을 우리였지요.. 그런데 용서해준 것도 감사한데.. 우리에게 같이 일하자는 것입니다.
직분을 맡겨주었습니다.
요즘 영화가운데.. 가문의 영광이라고 있습니다.. 보셨습니까? 진짜 가문의 영광은 내 가문에 하나님의 직분을 맡은 자가 많은 것이 가문의 영광인줄 믿으세요!
국회의원.. 대통령.. 아무리 나와도 하나님이 맡겨주는 직분 없는 가문은 영광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가정에 집사님이 많이 나오고, 장로님 나오고.. 권사님 나오고.. 전도사님.. 목사님.. 하나님의 직분을 많이 맡는 자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국회의원... 그 명암 가지고는 천국에 가서 문지기도 못합니다. 대통령.. 그 명암 가지고는 천국에 가서 문지기도 못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맡으시기 바랍니다.
영광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영광스러운 직분을 얻도록 힘쓰세요! 어떤 분이 가정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나를 찾아왔는데.. 기도의 제목이 뭐냐고 물었더니..
제 남편을 위해 기도해주시는데 앞으로 장로되게 해주세요..
내가 그래서 좋은 기도라고 축복기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그 사람 믿음데로 될거에요..
여러분! 신앙생활을 그럭저럭 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럭저럭 하면 그럭저럭 신자되고 맙니다. 어떤 사람은 그럽니다.. 꼭 직분이 있어야 되느냐고 겸손한 척 이야기 하는데..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거룩한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육신의 욕심은 나를 망하게 하지만 거룩한 욕심.. 영적인 욕심이 있어야 됩니다. 왜 저 사람은 은혜받는데.. 나는 못받느냐.. 나도 받아야되겠다..
왜 저 사람은 되는데 나는 못되느냐.. 나도 해야되겠다.
거룩한 욕심쟁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믿음의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친구는 교회부흥을 위해서는 일안하고, 앉기만 하면 된다고... 교회가 크면 뭐하냐고.. 작은 교회가 아름답지... 그러는데..
그것은 성경을 모르는 것입니다. 자기 변명입니다.
생명체는 크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자꾸 뻗어나가는 것입니다. 죽은 것은 성장이 멈춥니다. 내가 그래서 그랬습니다
“그러면 당신 아이..20년, 30년이 되어도 안크고, 작으면 좋겠냐고..” 했습니다..
생명은 커야됩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인 믿음도 크려면 여러분이 직분을 얻도록 힘써야합니다. 그것은 세상의 명예를 취하는 거와는 다릅니다
얻었으면 지키도록 힘써야 합니다. 얻었다고 만족하면 안됩니다. 달란트 비유중에 한달란트 맡은 종은 한달간트를 가지고 일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주인이 빼앗아버리고, 내쫓아버립니다 이것은 무엇을 가리킵니까? 직분을 맡았는데 바로 감당하지 못하면 쫓겨납니다. 안타까운 것은 직분을 너무 가볍게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많은 직분을 주고, 세우는데 너무 가볍게 여기면 절대로 믿음의 승리자가 못됩니다. 직분은 무겁게 알아야 합니다. 그 직분은 목사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당회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통해서 누가 주십니까? 하나님이 주십니다. 아멘입니까? 연세 많이 드신 분들은 그 분을 아십니다. 옛날에 내무부장관도 하시고, 교통부 장관도 하신 김일환 장로님이라고 믿음 좋은 장로님이 계셨어요..
어느 목사님이 그 장로님댁에 찾아갔는데... 그 응접실이 굉장히 넓은데.. 벽에 대통령 임명장.. 장관을 세가지나 하셨고, 장군출신이고 굉장한 분인데.. 그 벽 중앙에 누렇게 퇴색한 종이를 걸어놓았더래요. 그래서 가서 보니까 예수믿고, 교회에서 제일 처음 받은 임명장인데.. 서리집사 임명장이었습니다. 그것을 제일 중앙에 걸어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바로 이것이 저에게 가장 귀중한 보물입니다. 대통령 임명장도 아니고, 교회에서 서리집사임명장을 어떻게 생각하면, 누구나 받는 임명장을 그렇게 귀중하게 여기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믿는 사람들은 사회에서도 요직을 많이 차지해야 합니다 분야 분야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전부 들어가서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사회적인 활동도 많이 하세요.. 로타리도하고.. 동창회도 하고.. 하다못해 종친회가서 임원도 하세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사회적인 것들은 내세우고, 귀하게 알면서.. 막상 정말 귀한 교회의 직분에 대해서는 가볍게 아는 분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으로 다끝나버립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직분입니다. 믿어지는 분만 아멘하세요! 이것이 귀한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 따라합시다! 직분은 축복이다!
오늘 말씀 14절에 보니까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사도바울이 고백하기를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직분을 내가 잘 감당하였더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여 넘쳤다고 했습니다 직분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에게는 복을 주지 않으십니다. 꼭 축복을 하실 때 일을 시키십니다. 그래서 그 일을 잘 감당할 때 복을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안하고는 절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어제 저녁 설교를 준비하면서 달란트 비유에 대해서 묵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니.. 주실 거면 두달란트 맡은 종에게 네달란트 주고, 다섯달란트 맡은 종에게 열달란트 주고, 하나뺏아서 열한개를 주셨죠? 주실려면 그냥 주시지... 잠못자고, 일하게 만들고.. 땀흘려 일하게 하시고 그렇게 일을 시키신 다음에 주실게 뭡니까...
그냥 주면 좋겠지요? 좋으면 좋은척 해보세요.. 좋지요 뭘.. 일안하고 받으면...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땀흘려 일한 후에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축복의 비결입니다. 하나님 축복의 공식입니다. 하나님은 꼭 일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기도도 여러분이 이곳에 앉아서 하나님앞에 소리질러 기도했다고 바로 응답됩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마태복음 7장 7절에 보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까지 할 때 기도입니다. 아멘?
기도도 일입니다. 입으로만 앉아서 하는 것이 아니고, 발로 찾아가고, 손으로 두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응답의 문이 열릴줄로 믿습니다. 직분은 축복입니다. 장로님들 가운데 믿음 좋은 분들이 많으세요.. 한분 소개할께요 우리교단인 서울 사랑의 교회 장로님이신 박성수 장로님.. 이분이 누군고 하니..
이랜드 그룹의 회장입니다. 잘아시죠? 이랜드...
2004년도 가장 존경받는 또 가장 깨끗한, 가장 열심히 일한 기업가를 우리나라에서 경제인협회에서 한명을 뽑는데.. 박성수 장로님이 이번에 뽑히셨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는지..
99년도부터 매년 평균 75%의 성장을 합니다.
지금은 여덟 개의 법인 회사를 가지고 있고, 오십개의 브랜드의 250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랜드하면 가장 큰 특징이 뭔지 아십니까? 주일날 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랜드... 계열 상점은 주일이면 무조건 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것이 계약 조건입니다.
논산에도 이랜드가 있었습니다. 주일날 문닫는 것이 계약 조건입니다.
“나는 재벌의 회장이기 전에 교회의 시무장로이다.. 장로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지...성경에 너도 쉴 뿐만 아니라 네집에 유하는 객도 쉬라고 했으니까 다 쉬어야 된다..”
그러면 한국풍토에서 보면 망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랜드 기업은 매년 75%의 성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2002년도에 매출 1조 천억원.. 순이익 천삼백억원을 이루었고.. 2004년도의 목표가 매출액이 3조원입니다.
여러분! 직분을 바로 감당하니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한 복을 주셨습니다.
산증인 아닙니까? 이 분은 록펠로를 본받아서 기업의 이윤의 10분의 1을 전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합니다.
기업의 이윤의 10분의 1을 ... 대단하지요?
이런 분들을 위해 여러분들은 기도해야합니다. 이런 분이 우리교단의 장로님이시라는 것 얼마나 영광입니까? 할렐루야!

마지막, 따라합시다! 직분은 신앙고백이다..
직분은 신앙고백입니다. 구원얻은 은혜를 깨달은 자는 직분을 잘 감당해야합니다.
내가 물에 빠져 죽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이 나를 건져내려고 뛰어들어왔는데.. 나는 건져내고, 자기는 죽었다면, 내가 죽을때까지 그 은혜를 잊으면 안됩니다. 만약 잊고 산다면 사람아닙니다.
내가 그 은혜를 잊지말고, 그를 위해서 내 일생, 내 생명을 건져준 사람이니까 그를 위해서 사랑의 행동이 있어야됩니다.
영원히 지옥에 갈 우리를 하나님이 살려주셨습니다.
오늘도 지켜주고, 인도해주십니다. 내 과거에는 에벤에셀의 하나님.. 여기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셨고, 지금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셔서 지켜주십니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여호와 이레.. 미리 준비하셔서 나를 인도해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사랑의 표현이 나타나야합니다
그것이 직분입니다.
직분에 충성하는 자가 신앙에 충성하는 자입니다.
직분을 등한이 여기는 자가 신앙을 등한이 여기는 자입니다.

보세요! 여러분 주변에 자기가 맡은 직분을 게을리하는데 신앙 좋은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러므로 충성된 자에게는 꼭 직분을 맡겨주시고, 그 직분을 감당하여서 축복된 생활을 하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목사님 나는 집사도, 권찰도 아닌데요?
아닙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 나면서부터 다 직분자입니다
인생을 연구하는 철학자들이 가장 큰 질문이 뭡니까?
인생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느냐..
그런데 우리는 그 해답을 얻기 위해서 철학자의 방을 찾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성경에 해답이 나와있습니다. 따라합시다!
인생은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가 하나님께로 가느니라 아멘?
그러니까 우리가 이 땅에 올때 하나님은 아무 의미없이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으라고 보내셨습니다. 그것이 직분입니다. 거기서 좀더 구체적으로 나온 것이 교회의 집사요.. 권찰이요.. 구역장이요.. 장로님이고.. 권사고.. 찬양대원이고.. 교사고..... 우리는 모두 직분자입니다
신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자기의 책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의 책임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바른 신앙인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에 제일 많은 분들이 집사님입니다. 집사라는 말이 무슨 뜻인줄 아세요? 한문이 잘 표현하고 있어요...
집자는 잡을 집입니다. 잡는다.. 사는 일사...
그러니까 집사는 일을 잡는 사람입니다.
집사님들.. 여러분 손에 하나님의 일이 잡혀있습니까? 있다면 여러분은 집사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있다면 집사가 아닙니다
여러분 손에 지금 뭐가 잡혀있습니까? 세상것만 가득 잡혀있고, 하나님의 일은 하나도 잡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곧 후회할 것입니다 내가 잡은 세상것은 다 마지막에 놓습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 앞에 가져가는 것은 내가 잡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이것만 붙잡고 가는 것입니다.
직분은 영광입니다.
나같은 것에게 하나님이 이 직분을 부탁하고 맡기셨다.. 얼마나 영광입니까? 가문의 영광입니다.
직분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괴롭히려고 직분을 주신 것이 아니고, 축복을 주시려고 직분을 주셨습니다.
직분은 신앙고백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정말 뜨겁게 사랑한다면 이 직분을 바로 감당해야합니다.

모범적인 신앙인의 모습... 세가지를 갖춘 사람이빈다
첫째는 성수주일, 두번째는 십일조 생활, 세 번째는 직분 감당입니다.
그래서 제가 세주간 연속으로 이 설교를 합니다.
성수주일 하여 하나님 앞에 예배생활 바로하고, 십일조 생활해서 우리의 육신생활 바로하고, 하나님의 교회의 직분 잘 감당해서 봉사생활 바로할 때 하나님이 가장 바라시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바로 이 모습이 논산중앙교회 여러분의 모습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최약선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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