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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당한 괴로움(사도행전 16:16~18) 목차로 돌아가기바울이 당한 괴로움(사도행전 16:16~18)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利) 하게 하는 자라 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가라 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 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오늘의 본문에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18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울이 당한 괴로움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 시간에 여러분과 함께 상고하고자 합니다. 이미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보았다시피, 사도 바울은 지금 마게도냐 지경 첫 성 빌립보에 도착하여.. 2024. 3. 19.
먼저 강자를 결박하라(마가복음 3장 27절~30절) 목차로 돌아가기먼저 강자를 결박하라(마가복음 3장 27절~30절)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 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 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하고 말씀하시는 오늘의 잠언은 일견 이해하기가 꽤 어려운 말씀인 것 같으나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꼭 어려운 말씀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귀한 종말론적 진리를, 실제적인 진리를 이렇게 비유.. 2024. 3. 19.
모든 것을 가진 자(고린도후서 6장 1절~10절) 목차로 돌아가기모든 것을 가진 자(고린도후서 6장 1절~10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탄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 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깨끗함 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 2024. 3. 19.
물고기에서 얻은 한 세겔(마태복음 17장 24~27절) 목차로 돌아가기물고기에서 얻은 한 세겔(마태복음 17장 24~27절)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변화산 위에서 달라진 주님의 모습을 뵈었을 때, 베드로, 요한, 야고보는 그 광경이 얼마나 굉장했던지 거의 인사.. 2024. 3. 19.
마지막 인사(4장 21절~23절) 목차로 돌아가기마지막 인사(4장 21절~23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별히 가이사집 사람 중 몇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본장으로 빌립보서 강해를 끝내게 되겠습니다. 이미 첫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책의 별명이 둘이 있는데 그 하나는 '옥중서신'입니다. 이것이 본문의 내용과 의미를 중요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쓸 당시는 재판도 없이 몇 년씩 감옥에서 머물다가 죽어 가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요즘처럼 인권이 보장되는 때가 아닙니다.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지하감옥에서 사도 바울은 그가 세운 빌립보교회를 향해 편지를 씁니다. 그러니까 감옥 밖에.. 2024. 3. 19.
몽학선생(갈리디아서 3:23-29) 목차로 돌아가기몽학선생(갈리디아서 3:23-29)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오늘 본문에 나온 몽학선생이라는 말은 매우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지닌 비.. 2024. 3. 18.
아브라함의 의(3장 1~9절) 목차로 돌아가기 아브라함의 의(3장 1~9절)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 2024. 3. 18.
먼저 강자를 결박하라(마가복음 3장 27절~30절) 목차로 돌아가기 먼저 강자를 결박하라(마가복음 3장 27절~30절)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 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 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하고 말씀하시는 오늘의 잠언은 일견 이해하기가 꽤 어려운 말씀인 것 같으나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꼭 어려운 말씀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귀한 종말론적 진리를, 실제적인 진리를 이렇게 비.. 2024. 3. 18.
돌감람나무(롬11:24)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돌감람나무(롬11:24) 오늘의 본문에는 돌감람나무에 대한 귀한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입니다. 그의 직분이 이방인의 사도입니다. 그는 스스로 이방인의 사도됨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내심은 본래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의 동족 유대사람이 예수 믿기를 간절히 바랐기에, 할 수만 있으면 유대사람을 위해서, 자기 동족을 위해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들에게 복음을 전해봅니다마는 이상하게도 유대사람들은 잘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방사람 만큼도 안 믿는다 하는 뜻은 아닙니다. 보세요. 바울은 성경을 알고 있거든요. 그는 유대사람의 전통을 알고 있어요. 유대사람의 전통과 성경을 아는 입장에서 본다면 예수를 안 믿을 수 .. 2024. 3. 18.
돌아갈 수 없는 신분(4장 8~11절) 목차로 돌아가기  돌아갈 수 없는 신분(4장 8~11절)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저 먼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 가보면 아직도 씨족공동체적인 종교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만 해도 그런 곳이 더러 있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깊은 종교적 인습에 속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의 공동체로부터 떠나 또다른 공동체로 영입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테면 온 .. 2024. 3. 18.
두려워하지 말라(마태복음 10장 26절) 목차로 돌아가기두려워하지 말라(마태복음 10장 26절)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 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오늘 주신 예수님의 잠언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세상에 비밀이란 없다, 다 드러나게 된다고 하심입니다.'두려움'은 사람이 지닌 기본적인 감정의 하나입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하는데, 감정적 동물된 기본이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예지능력(豫知能力)에서 오는 것입니다. 적어도 사람은 그의 앞에 될 일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앞의 일을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바로 앞에 무슨 일이.. 2024. 3. 18.
돌과 뱀(마태복음 7 : 7 - 12 ) 목차로 돌아가기 돌과 뱀(마태복음 7 : 7 - 12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제 주신 본문 말씀의 주제는 기도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이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명하시기 위해 돌과 뱀을 비유로 하여 우리에게.. 2024. 3. 18.
두 사도의 여정(사도행전 14:1~7) 목차로 돌아가기두 사도의 여정(사도행전 14:1~7)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그러나 순종치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 그 성내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좇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좇는 자도 있는지라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원들이 두 사도를 능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저희가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및 그 근방으로 가서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성공적으로 선교를 하고 그 결과로 핍박이 일어나 어려운 처지가 .. 2024. 3. 18.
따로 세우라(사도행전 13:1~3) 목차로 돌아가기 따로 세우라(사도행전 13:1~3)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오늘의 본문에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말씀을 읽게 됩니다. 사도행전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그간에는 예루살렘 교회가 중심이 되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안디옥교회로 넘어갑니다. 안디옥교회가 중심적인 교회로 발전하게 됩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마침내 그렇게 .. 2024. 3. 18.
두 빚진 자(누가복음 7:41-50) 목차로 돌아가기두 빚진 자(누가복음 7:41-50)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 2024. 3. 18.
돌아서게 하는 자(야고보서 5:19, 20) 목차로 돌아가기 돌아서게 하는 자(야고보서 5:19, 20)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오늘의 본문말씀은 두 절밖에 안되지만 이것은 곧 야고보서의 결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편지든 글이든 논문이든 언제나 끝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을 때에도 먼저 결미를 본 뒤에 앞을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하여 수많은 말을 하고 삽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말은 역시 죽기 전 맨 마지막에 하는 유언입니다. 모든 경험, 지식, 지혜를 실제와 종말이라고 하는 띠로 묶어서 나오는 말이 유언인 것입니다. 마지막 말이란 이렇듯 중요한 것입니다.우리 믿는 사.. 2024. 3. 18.
내일을 기다리라(여호수아 7장 6절~13절) 목차로 돌아가기 내일을 기다리라(여호수아 7장 6절~13절)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여호수아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여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편을 족하게 여겨 거하였더면 좋을 뻔 하였나이다. 주여, 이스라엘이 그 대적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가나인 사람과 이 땅 모든 거민이 이를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나이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 2024. 3. 18.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3~20) 목차로 돌아가기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3~20)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귄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당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 2024. 3. 18.
너는 나를 따르라(요한복음 21장 15절~23절) 목차로 돌아가기 너는 나를 따르라(요한복음 21장 15절~23절)  베드로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서도 수제자(首弟子)였습니다. 베드로의 본명은 시몬입니다마는 예수님께서 그의 귀한 신앙고백을 칭찬하시면서 베드로라고 하는 소중한 별명을 지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참된 제자가 되지 못했었습니다. 제자란 스승을 존경하고 신뢰하고 배우고, 그리고 전적으로 본받고 끝까지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스승이 고난당할 때에 피신했다면 그는 좋은 제자가 못 됩니다. 스승이 죽임을 당할 때에 홀로 살아남기에 급급했다면 그는 착실한 제자가 못 됩니다. 스승이 아주 어려운 입장에 있을 때에 그를 부인하고 말았다면 그는 더더욱 좋은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 2024. 3. 18.
너는 두려워 말라(이사야 43장 1절~7절) 목차로 돌아가기 너는 두려워 말라(이사야 43장 1절~7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 2024. 3. 18.
너는 이제 가라(출애굽기 4:10-17) 목차로 돌아가기 너는 이제 가라(출애굽기 4:10-17)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고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2024. 3. 18.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렘4:1~4) 목차로 돌아가기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렘4:1~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이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실패하기를 원해서 실패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도 성공하기를 원했고 노력했건만 성공보다는 실.. 2024. 3. 18.
독수리가 모이는 곳(마태복음 24장 15절~28절) 목차로 돌아가기 독수리가 모이는 곳(마태복음 24장 15절~28절)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가 깨달을진저 절)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니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 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때에 사람이 너.. 2024. 3. 18.
도중 이탈자(사도행전 13:13-16) 목차로 돌아가기 도중 이탈자(사도행전 13:13-16)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저희는 버가로부터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분문에는 마가 요한이라고 하는 한 사람의 이름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이 사람에 대하여 생각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그가 바울 일행으로 따라나선 전도여행 도중에 일행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2024. 3. 18.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마태복음 21장 18~22절) 목차로 돌아가기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마태복음 21장 18~22절)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 중에는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이적만 .. 2024. 3. 18.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애굽기 3장 1절~12절) 목차로 돌아가기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애굽기 3장 1절~12절) 모세가 그 장인(丈人)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2024. 3. 18.
가이사께 호소하노라(사도행전 25:1~12) 목차 가이사께 호소하노라(사도행전 25:1~12) 베스도가 도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 새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겨 보내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러라 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미구에 떠나갈 것을 말하고 또 가로되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송사하라 하니라……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에 내가 유대.. 2024. 3. 18.
거리낌없기를 힘쓰노라(사도행전 24:10~23) 목차로 돌아가기 거리낌없기를 힘쓰노라(사도행전 24:10~23)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쁘게 변명하나이다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 이틀 밖에 못되었고 저희는 내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중에서 무리를 소동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제 나를 송사 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대에 무슨 .. 2024. 3. 18.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장 3절~14절) 목차로 돌아가기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장 3절~14절)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 2024. 3. 18.
그 새끼를 모으는 암탉 /마태복음 23 : 29 - 39 목차로 돌아가기 그 새끼를 모으는 암탉마태복음 23 : 29 - 3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다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 202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