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우리집에 들어오시면/마가복음 1:29-31 예수께서 우리집에 들어오시면 마가복음 1:29-31 29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시몬의 장모 가 열병으로 누웠는지라 사람들 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 대 31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 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어떤 부인이 자기 가정생활이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서 이런 기 도를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 제 가 너무 괴롭습니다. 나, 예수님 계신 하늘나라로 보내주세요. 나, 예수님 계시는 하늘나라로 보내 주세요. 너무나 간절히 기도하니 까 예수님이 그에게 나타나셨다 고 합니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소원을 응답해 주마. 그런데 하늘나라, 너를 부르기 전에 내 가 좀 요청할 일이 있는데 몇 가 지만 하겠느냐?, 하겠습니다. 뭡 니까?.. 2021. 12. 12.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히브리서 12장 1-2절 깊은 산에서 큰 산불을 만나면 산꼭대기로 가야 합니다. 골짜기로 내려가면 불길의 방향을 몰라서 위험하지만 산꼭대기로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면 불길의 방향을 알 수 있어서 불길을 피하는 길이 보입니다. 그처럼 믿음생활에서 길을 잃지 않고 승리하려면 하나님만 바라보고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전진해야 합니다. ‘갈매기의 꿈’을 쓴 리처드 바크는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높이 오르는 사람만이 먼 곳을 볼 수 있다.” 성도는 신앙의 수준을 높이고 멀리 보아야 합니다. 자녀 교육이나 사업도 멀리 보고 해야 합니다. 우리의 바라보는 차원이 믿음의 차원이고 결국 축복의 차원과 연결됩니다. 그만큼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합니다... 2021. 12. 12. 예수님의 습관 12. 예수님의 습관 1989년 4월 9일 누가복음 22장 39-46절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 방울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예수님.. 2021. 12. 12.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10.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2004년 5월 2일 마태복음 14장 22-33절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 2021. 12. 12. 빌 2:1-11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마음 목록가기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빌립보서 2:1-11 설교방송 (설교본문) 저는 무녀독남 외아들로 자랐습니다. 성격적으로 지나치리만큼 내성적이고 열등의식이 많아서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고 힘들어하면서 자라났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아직도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이 성격적으로 싫고 힘듭니다. 제가 제 성격대로만 성장했다면 저는 아마 지금쯤 아주 이상한 사람이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성격적인 핸디캡을 비교적 잘 극복하고 크게 삐뚤어지지는 않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 만나는 것을 힘들어하는 저에게 참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 2021. 12. 10.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 7.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 ’2001년 12월 2일 요한복음 4장 25-26절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성경은 장차 주님이 재림하시면 이 땅에 메시아 왕국이 세워질 거라고 예언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경을 통해 메시아가 올 것을 알고 있었고, 메시아가 오시면 메시아 왕국이 세워지고, 모든 나라 백성들을 다스리게 될 것으로 믿었습니다(단 7:13-14). ‘메시아’는 히브리어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헬라어로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메시아’, 그리스도 예수는 ‘메시아 예수’라는 뜻이 됩.. 2021. 12. 10. 예수 안의 삶의 기쁨! (요 14:1-3) 예수 안의 삶의 기쁨 요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 여 나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몽테뉴라는 분이 결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를 했습니다. “결혼은 마치 새장과 같다, 새장 밖에 있는 새는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하고 새장 안에 있는 새는 날고 싶어한다“고 했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은 이 새장 속에 갇혀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장을 만드느라고 열심입니다. 그런데 이미 결혼해서 새장 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날고 싶어 야단입니다. 들어와 보니까 답답한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엊그제 신문을 보.. 2021. 12. 10. 예수 밖의 삶에 아픔! (눅 15:13-20) 예수 밖의 삶에 아픔 눅 15:13-20 그 후 며칠이 안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 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다 없앤 후 그 나 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 지라. 목회를 하다보니 여러 층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러 경우를 경험하는 일도 있습니다. 때로 보람 있는 일도 있고 또 때로 웃을 일도 있습니다. 목회하는 동안 저로 하여금 가장 웃게 한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어떤 장로님이 주일날마다 꼬박 교회 나가 주일생활을 하다보니까 억울한 생각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어느 권사 부부를 꼬여서 함께 주일날 설악산으로 놀러갔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억울하기도 할 것입니다. 남들은 주일날 놀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놀이를 가.. 2021. 12. 10.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 (시 2:1-12)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 (시 2:1-12) 시편 강해를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영적인 흥분을 느꼈는데, 이제 두편 째를 준비하는데도 정말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반응하는 감각을 열어줍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만 보지 않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해 줍니다. 시편을 쓴 사람들은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였고 하나님을 아는 자였고,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읽으면 하늘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의 숨결을 느낍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2장 2-4절에서 셋째 하늘에 올라갔었다고 간증하였는데, 시편 2편을 읽고 또 읽으면서 정말 그러한 체험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었지만 솔직히 하나님.. 2021. 12. 9. 예수님의 탄생과 시대상 4. 예수님의 탄생과 시대상 2007년 12월 23일 누가복음 2장 1-7절 1 그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구약시대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가 쓴 글을 보면, 그 시대의 시대상을 알 수 있습니다. 말라기 1장 6절 이하를 보면, 누구보다도 거룩하게 살 아야 할 성직자인.. 2021. 12. 8.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 3.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 2009년 12월 13일 마태복음 1장18-25절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 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 2021. 12. 8. 예수를 쳐 가로되 / 요한복음 18:15-27 처음 목록가기 예수를 쳐 가로되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8:15-27 식용인 육계가 아닌, 달걀을 낳는 산란계를 30만 수나 양계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에 의하면 양계에서 중요한 것은 세 가지인데, 첫째는 종계입니다. 얼마나 건강하고 좋은 종계의 새끼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경우에도, 병든 여자나 나이든 여자는 건강한 아이를 낳기 어렵지 않습니까? 닭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먹이입니다. 어떤 사료를 먹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셋째가 환경입니다. 요즈음 양계는 고밀도 양계이기 때문에 환경은 더없이 중요합니다. 온도와 습도의 적절한 조절 및 청결성과 쾌적성에 따라 생산량의 증감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양계 선진국의 경우 닭 한 마리가 1년에 약 300여 개의 달걀을 낳.. 2021. 12. 8. 05강 제4장 교회 공동체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2021. 12. 8. 예수님의 마음을(빌 2:1-11) / 박조준 목사 예수님의 마음을 빌립보서 2:1~11 오늘은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고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대환영을 한 것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이라고도 하고, 주님이 당하신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주일'이라고도 하는 날입니다. 언제인들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겠습니까마는, 특별히 주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이 날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해보고 그 주님의 마음을 우리도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에 보면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시면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 2021. 12. 6. 예수님은 누구신가 1. 예수님은 누구신가 2010년 12월 5일 마태복음 16장 13-17절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지금도 그렇지만, 2천 년 전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에도 주님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무척 드물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습니다. 이때 시몬.. 2021. 12. 6. 예수 그는 누구인가? 예수 그는 누구인가? 마 21:1-5 이르시되 너희 맞은 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 고 오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사건중의 사건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땅에서 하늘에서 이상이 나타나고 기적이 수반되고 천체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야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시는데 조용히 있었겠습니까. 모든 예언자들이 요란하게 예언하고 연구가들이 온갓 연구하던 가운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면 그 예수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예수를 다음과 같이 몇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겸손의 구세주” 입니다. 예수님은 겸손의 대명사입니다. 예루살렘 입성하실 때는 “나귀 타시.. 2021. 12. 6. 예수님 닮은 얼굴(전 8:1-8) / 박조준 목사 예수님 닮은 얼굴 전도서 8:1~8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가리켜 소위 지식 홍수의 시대라고 합니다. 혹은 정보화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세계 각국에 있는 정보를 얼마든지 입수할 수가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지식과 정보는 홍수처럼 넘쳐흐르지만 지혜는 많지 못한 것이 이 시대의 특징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디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까? 잠언 9장 10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라고 합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모든 것이 그치는 곳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철학자들도 인간의 이성(理性)이 끝나는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시작된다고 .. 2021. 12. 5.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한 우리(롬 6:3-7) / 이수영 목사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한 우리 롬6:3-7 설교 이수영 목사 우리는 지금 사순절기간 중에 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의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분명히 하기를 힘쓰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은 세례를 베풀고 또 세례의 의미를 찾아보기에 적절한 기간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와 세례 사이에는 깊은 상호관련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도 세례와 십자가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언급하고 있습니다. 세례식을 아울러 행하는 오늘 예배이므로 본문을 통해 세례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세례가 무엇입니까? 먼저 본문과 그 다음 절인 8절까지 사이에서만 해도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 2021. 12. 4.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빌 3: 12~16) / 임영수 목사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 (빌 3: 12~16) 인간 역사를 돌이켜보면 한 사람이 자신의 생을 잘못 선택하므로 인해 결국에 가서는 그 사람 자신도 파멸하고 그 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와 같은 사례는 특별히 종교, 정치 영역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사울이라는 사람은 초기 기독교도를 궤멸시키기 위해 선두에 나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중단시키셨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가장 악명높은 박해자로 남아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사울은 "나의 나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사울은 유대인으로 주후 5-10사이에 소아시아 길리기아도의 수도 다소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 2021. 12. 2. 영적 대각성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나의 구원자인가?(사 53:4-5) 역사상 자칭 구원자로 등장한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 몇 사람은 세계적인 종교의 창시자로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흔히 예수님을 이런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과는 전혀 다른 분입니다. 그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 때문에 그는 타의 모방을 불허하는 독특한 면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C . S 에스 루이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그의 일생을 두고 우리는 그를 위대한 도덕군자로 보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양자택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분의 말씀대로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든지 아니면 거부하든지 해야 한다. 적당한 도덕군자라는 말은 예수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2021. 11. 30. 가난한 예수, 부요한 나 고후8:9 ▲부자 되기 열풍이 과열된 세상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축복하셨다.그리고 부자들보다 가난한 자들을 더 많이 사랑하셨다.친히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들 것이다! 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놀랍게도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은 받으려 하지 않고저마다 모두 부자가 되려는 소원을 갖고 산다. 사실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다.물질적으로 가난하게, 항상 부족함 가운데 살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난이란 그만큼 힘들고, 살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모든 행복과 삶의 보람을 ‘부자가 되는 것’에 있다고 본다.가난한 사람들은... 불행하고, 인생을 괴롭게 살아간다고 본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신다.빈부가 섞여서 살거니와 둘 다 지으신 자는 .. 2021. 11. 30.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눅 2:25-38) / 이수영 목사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눅2:25-38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우리는 지금 대강절 셋째 주일을 맞고 있습니다. 대강절은 성탄절을 준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는 기간입니다. 오늘 본문은 오랜 세월 약속된 메시아의 오심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아기 예수에게서 그 메시아를 발견하고 그를 맞이한 두 사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은 시므온이라는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여선지자 안나입니다. 이들은 오늘 본문에서만 언급되며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아주 특별한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나중에 30년 후에나 사람들이 알아볼 메시아로 오신 아기 예수를 미리 만나고 알아보고 품에.. 2021. 11. 29. 빌 2:1-11/ 아무리 옳아도 예수님이 없다면 / 김동호목사 /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아무리 옳아도 예수님이 없다면. 빌 2:1-11. 예수님이 12살 되셨을 때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성전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사시던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예수님은 성전에 그냥 머물고 계셨지만 예수님의 부모이었던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이 자신들과 함께 동행 하시는 줄로 착각을 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착각의 시간이 한 두 시간 정도가 아니라 하루 정도였습니다. 아들을 잃어버리고도 그 사실을 모른 시간으로는 절대로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사흘 동안이나 다시 오던 길을 살피며 올라가 성전에서 예수님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신앙인의 보편적 착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2021. 11. 29. 영적 대각성/예수님을 만난 사람-바울(행 22:4-11)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가운데서 오늘은 바울을 놓고 우리 모두가 함께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예수를 갓 믿으신 분이나 또 아직 예수를 믿지 않으시지만 이 자리에 나와 계시는 분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은혜 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극적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을 말할 때 바울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가 어떻게 예수를 믿었는가하는 것은 세번이나 성경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철저한 유대교 신자였습니다. 유대교의 신앙으로 완전무결하게 무장한 유대교 청년이었습니다. 30대 청년으로 유대교를 위해서는 생명이라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유대교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가 올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 2021. 11. 28. 영적 대각성/예수님을 만난 사람(눅 5:1-11) - 베드로 오늘 본문 속의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났다면 나도, 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요즘 말로 하면 보통 사람입니다. 그는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 잡는 어부입니다. 당시는 지방색이 무척 강했던 시대입니다. 갈릴리 지역은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그는 천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런 것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가는 성실한 생활인이었습니다. 그는 30대 중반으로 가정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성격은 다소 충동적이었지만 진리에 대하여 갈증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내면에 무엇인가를 항상 찾고 있었습니다. 남에게 표는 안 냈지만 갈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인생의 깊은 허무를 느꼈습니다. ‘인생은 이것만이 아닌데 ... ’ 하는 진리에 대한 마음의 불꽃이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그는.. 2021. 11. 28. 영적 대각성/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수가성 여인(요 4:1-18) 예수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개인적으로 얼마나 많은 여인들을 사적으로 전도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찾아가셔서 대화를 통해 구원하신 예는 본문밖에 없습니다. 수가성 여인은 결혼생활에 실패했습니다. 첫 남자 이후에 네 남자를 다시 거쳤지만 안식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만났는지 모르는 남자와 동거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자를 창조하실 때 존귀한 자로 창조하셨습니다. 성경 첫 페이지에 남녀를 창조하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녀는 순서에서 선후가 있을 뿐 동등한 인격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주경학자 메튜헨리는 「남자가 머리라면 여자는 그 머리의 왕관」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자가 정련되지 못한 흙에서 만들어졌다면 여자는 정제된 흙에서 만들어졌다고 했습니다. 남자는 직접 흙에서 만드셨지만 여.. 2021. 11. 28. 영적 대각성/당신에게 예수의 피가 필요합니다(레 17:11) 오늘밤 저는 “당신에게 예수의 피가 필요합니다” 하는 제목을 놓고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성경 한곳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마태복음 26:28, 한 절만 읽어 드립니다.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8)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한번 더 읽겠습니다. 우리 몸에는 혈관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지 그 혈관의 길이를 한 줄로 이으면 9,500Km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경부고속도로를 열 번 이상이나 왕복하고도 남는 긴 혈관이 한 사람의 몸 안에 사방으로 퍼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혈관에는 끊임없이 묵은 피와 새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매초 1500만개 이상의 세포가 새로 태어났다가 죽고 태어났다가 죽고 합니다. 생명의.. 2021. 11. 27. 구원론 강의 2-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의 배타적 주장과 그 함의)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의 배타적 주장과 그 함의) 제가 60-70분 정도 강의를 하고 20-30분은 질의응답시간을 갖겠는데요. 강의 도중에 질문하셔도 되겠습니다. 저한테 질문해주면 갑자기 그분과 제가 친척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질문을 하지 않으면 우리 사이에 모종의 적개심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질문해주면 우리가 일촌이 되었다는 걸 느끼거든요. 지난주에 두 분이 제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아주 좋은 질문을 하셨는데, 제가 강의 중간 중간에 그분들의 질문에 응답을 섞겠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은 너무 오해를 많이 받는 본문입니다. 오늘 제가 우리 한국 사람들이 오해하는 오해의 정체를 파악해보고 어떻게 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2021. 11. 27. 선한 목자, 예수 (요한복음 10:11~17) ...전체 목록가기목자 목록가기 선한 목자, 예수 (요한복음 10:11~17) 목자가 딸랑딸랑 방울을 울리며 앞서 갑니다. 그러면 양들은 그 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원래 양은 지독한 근시라고 합니다. 양이 앞을 볼 수 있는 거리는 기껏해야 10 미터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양은 냄새도 잘 맡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걸핏하면 구덩이에 빠지곤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목자는 앞에서 양들을 잘 인도해야 할 뿐 아니라 틈만 나면 돌아보며 양들의 형편을 자주 살펴야 합니다. 혹시라도 구덩이에 빠진 양이 있으면 손에 있는 지팡이를 가지고 빠진 양을 건져냅니다. 목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는 그 끝이 낚시 바늘처럼 휘어져 있기 때문에 구덩이에 빠진 양을 건져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먹을.. 2021. 11. 25.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행 3:12-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행 3:12-16)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시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메고 와서 아름다운 문이라고 부르는 성전 문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이는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앉은뱅이 걸인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 구걸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함께 그를 눈여겨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라"하고 말하였습니다. 그 앉은뱅이는 무엇을 많이 주려는가 보다 생각하고 두 사람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 2021. 11. 2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