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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2:1-11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 김동호 목사

by 【고동엽】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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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빌립보서 2:1-11

 

설교방송 (설교본문)

 

 

 

저는 무녀독남 외아들로 자랐습니다. 성격적으로 지나치리만큼 내성적이고 열등의식이 많아서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고 힘들어하면서 자라났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아직도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이 성격적으로 싫고 힘듭니다.

 

 

 

제가 제 성격대로만 성장했다면 저는 아마 지금쯤 아주 이상한 사람이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성격적인 핸디캡을 비교적 잘 극복하고 크게 삐뚤어지지는 않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 만나는 것을 힘들어하는 저에게 참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 사귀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복을 받았습니다. 좋은 스승들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축복이 가장 중요한 축복 중에 하나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좋은 사람 만나는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보다 더 욕심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제 친구가 저를 만난 것이 축복이 되고, 제 아내와 자식이 저를 남편과 아버지로 만난 것이 축복이 되고, 사랑하는 교인들이 저를 목사로 만난 것이 축복이 되는 그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제가 생명을 걸고 욕심을 내야 할 그런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하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하면 복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함께 하면 화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함께 하면 화가 되는 사람을 함께 하면 복이 되는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그와 같은 일은 함께 하면 화가 되는 사람과 함께가 아니라 함께 하면 복이 되는 그런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리고 기도의 제목입니다.

 

 

 

함께 하기 싫은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보다 더 끔찍하고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그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살고 일하면 복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저를 만나고 함께 일하게 되는 것이 세상말로 재수 없는 일이 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화가 되는 그런 사람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며 복의 근원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너와 네 자손으로 인하여 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는 그런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시는 최고의 축복 중에 하나라고 믿습니다. 저는 저와 제 식구들이 그리고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이 그와 같은 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 복이고 좋은 사람되는 것이 정말 복입니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여러분 좋은 사람되기를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좋은 사람이란 마음과 생각 반듯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반듯하여 그 생활과 삶이 반듯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냥 한 마디로 마음이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어떤 마음이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마음일까요? 그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마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마음을 가진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예수를 믿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는 예수를 닮아 가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 그리고 얼굴 표정까지도 예수를 닮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 인간을 만드셨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만드실 때 진흙으로 먼저 빚으시고 코에 당신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 불어 넣어주신 그 생기는 단순한 바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영을 가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갖게 된 사람은 하나님과 같은 마음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가진 인간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참 좋은 존재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진흙과 하나님의 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영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빼버리면 인간은 그냥 진흙 한 덩어리에 불과한 존재가 되고 맙니다. 그가 아무리 똑똑하고 부하며 세상적으로 높은 지위와 권세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아무런 의미와 가치가 없습니다. 인간의 가치는 하나님의 영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있습니다. 로마서 8장 9절에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사람도 아니다라고 해석합니다. 사실입니다. 우리 인간에게서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마음을 빼버린다면 사람은 더 이상 사람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떠먹고 범죄함으로 우리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과 전혀 다른 생각과 마음을 가진 이상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더 이상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상실한 인간은 악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악한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과 세상을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공격하고 파괴하는 그런 존재가 되었습니다. 범죄하기 전 사람은 착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오늘 성경에 있는 대로 자기 보다 남을 더 낫게 여겼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이 하와를 보고 첫 번째로 한 말은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아닌 남을 자기 중의 가장 귀한 자기로 이해하였던 것입니다. 아담은 하와를 자기보다 소중한 존재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나 범죄 한 이후 아담은 자기의 책임과 죄를 전부 하와에게 전가하는 그런 존재로 변하였습니다. 아담은 하와를 '저 여자'라고 하나님 앞에서 불렀습니다.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이라는 말과 '저 여자'라는 말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영을 상실한 인간은 사람과 세상을 좋은 친구로 이해하기보다는 경쟁의 상대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전에는 전혀 없던 미움과 시기와 다툼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처 죽이는 끔찍한 사건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영과 마음을 잃어버리면서 나타나게 된 자연스런 일이었습니다.

 

 

 

파스칼은 사람을 가리켜 '생각하는 갈대'라고 말하였습니다. 인간은 갈대처럼 약한 존재이지만 생각할 수 있음으로 세상에 그 어떤 존재보다 강한 존재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 인간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각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말에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좋게 여겨 질 수도 있고 나쁘게 여겨 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컵에 물이 절반 남았을 때 똑같은 상황을 놓고도 어떤 사람은 '절반 밖에 안 남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절반이나 남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전자의 사람은 그와 같은 상황에서 절망을 느끼고 후자의 사람은 희망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절망과 희망은 단순한 느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절망과 희망은 실제적인 상황이 되어 우리 인간들과 세상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조금 비약적인 것처럼 보일는지 몰라도 천국과 세상은 생각과 마음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사고방식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0장에는 포도원 주인이 이른 아침부터 일한 사람과 오후 한 시간만 일한 사람에게 똑같이 한 데나리온씩의 품삯을 주었다는 내용의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가지고 '천국의 사고방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한 사람은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약속하고 약속대로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후 늦게 들어와 한 시간만 일하고도 자기들과 똑같은 품삯을 받는 것을 보고 주인에게 불공평하다고 항의했습니다. 그 말에는 일리가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일한 사람과 하루 한 시간만 일한 사람에게 똑같은 품삯을 준 것을 공평하지 못한 처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일 오후 늦게 들어와 한 시간만 일하고도 하루 종일 일한 사람과 똑같은 임금을 받은 사람이 자기 아들이나 딸이었다면 그는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주인에게 무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포도원의 주인을 불공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불평하고 원망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주인의 처사를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인의 처사를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운과 축복을 자신의 불행과 저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운과 축복을 곧 자신의 행운과 축복으로 이해합니다. 바로 그 마음의 차이가 세상과 천국의 차이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부부가 평생을 서로 사랑하며 함께 늙어 가면 서로 닮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생각과 마음 때문에 좀 다투기도 하지만 점점 같은 마음과 생각을 가지게 되어 늙어갈수록 더 사랑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사람은 남편과 아내로 만나게 된 것이 평생의 축복이라고 하나님께 감사하면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서로 부부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 2절에서 우리를 남편인 그리스도께 정결한 처녀로 중매하려고 한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부부와 같이 평생을 믿고 산다면 당연히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가야 할 것입니다.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 그리고 일하는 것이 모두가 다 하나님과 같아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11절에 보면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말하는 것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고 일하고 봉사하는 것도 마치 하나님이 일하시고 봉사하시는 것과 같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부부가 다 서로 닮는 것은 아닙니다. 늙어갈수록 같아지고 닮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달라지고 차이가 납니다. 그와 같은 부부들은 함께 사는 것이 고통스럽습니다. 서로 부부이지만 전혀 생각이 다릅니다. 마음이 다릅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서로 부부가 되었을까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됩니다.

 

 

 

세상에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다 예수를 닮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 그리고 생활하는 식이 전혀 하나님을 닮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람들과 자신은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와 같은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십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녀도, 교회에서 아무리 중요한 직분과 직책을 맡았다고 할지라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시지도 말씀하시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한지 몇 달 되지 않는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는 벌써 장년 출석교인이 천 명에 달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수적으로 커지고 성장하다보니 이것 저것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구역도 조직해야 하고 봉사자도 세워야 하고 하는 일들이 시급하게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높은 뜻 숭의교회의 교인이 된 저와 여러분들이 먼저 좋은 사람과 좋은 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과 마음을 가진 참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무슨 일을 하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 교인들이 먼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을 하고 봉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일하고 봉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없이 일하고 봉사하면 일하고 봉사하면 할수록 교회가 나빠지고 교인들의 관계가 나빠집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나야 한다는 것은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전과는 전혀 다른 마음과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 마음과 생각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과 생각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는 거듭나야만 하는 죄인들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셔야만 합니다. 본래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마음씨는 별로 좋은 마음씨가 아닙니다. 그 마음씨 때문에 가정에도 문제가 생기고 교회에도 문제가 생기고 세상과 직장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만 합니다. 우리의 완악하고 이기적인 마음과 생각을 버리고 그리스도인답게 그리스도의 마음과 생각을 닮아야만 합니다. 품어야만 합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는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자신이 좋은 사람되는 것은 더 큰 축복입니다. 여러분을 남편으로 만나는 아내가 복을 받고, 여러분을 아내로 만나는 남편이 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부모로 만나는 자녀들이 복을 받고 여러분들을 자녀로 만나는 부모가 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사장으로 만나는 직원들이 복을 받고 여러분들을 직원으로 만나는 사장이 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듯 여러분들도 다 복의 근원이 되어 여러분들 때문에 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는 그런 사람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을 교인으로 만나게 된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가 여러분들 때문에 복을 받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 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빌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 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 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 1- 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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