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0972

예수님의 손 /마 23:33-36 예수님의 손 마 23:33-36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몸에는 여러 지체들이 있습니다. 그 지체들 가운데 가장 소중한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몸에 있는 지체는 모두 다 소중할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일정때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몸의 지체 중에 하나를 끊어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을 살펴보니까 다 소중해서 자를 것이 없더라고 합니다. 아니면 발가락이라도 자르려고 보니까 그것도 잘라낼 것이 없더라고 합니다. 그것을 절대가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지체를 만드실 때 불필요한 것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몸의 지체는 다 소중한데 그중에서도 손이 참 소중한 지체입니다. 사람의 손은 만능입니다. 손가락은 모두 다섯 개로 구성되어있는데 왜 다섯 개인가 하면 하나님의 생각.. 2022. 1. 7.
나무를 심고 책을 써라/ 요 8:31-32 나무를 심고 책을 써라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 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 롭게 하리라. 내일은 3월 1일입니다. 금년으로 85번째 3,1절 기념일을 맞게 됩니다. 85년 전 그날 우리나라는 참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비참하고 비전이 없고 미래가 막막한 나라였습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정월 초하루 설날에도 가마니를 짜라고 강요당했습니다. 우리민족은 설날을 아주 중요시 합니다. 그런데 주재소 순경들이 나와 가마니 짜라고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뺨을 때리며 윽박질렀습니다. 그때 우리선조들이 욱하고 성을 냈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분노해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것이 시발이 되어 마침내 3,1절이 일어.. 2022. 1. 7.
행복한 삶의 조건 /행 20:35 행복한 삶의 조건 행 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 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 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 하심 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바울은 3년 동안 에베소에서 전도했습니다. 바울은 처음 안디옥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 받아 선교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바울은 일생에 3차에 걸쳐 세계선교여행을 했습니다. 1차는 구부로,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등을 여행하며 전도했습니다. 2차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고린도 등을 여행하며 전도했고 3차는 주로 에베소에서 3년 동안 전도했습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여러 전도지역 중에서도 특히 에베소에 대해서 애착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전도지역 가운데 가장.. 2022. 1. 7.
하나님의 코드 인사 /삼상 16:6-7 하나님의 코드 인사 삼상 16: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노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을 코드 인사라고 해서 비난도 하고 그것이 특성이라고도 말합니다. 코드인사라는 말은 능력을 고려치 않고 자기와 마음이 맞는 사람만 골라 등용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람을 선택하고 등용하시는 모습도 보면 그 방법과 기준이 아주 독특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을 “하나님의 코드 인사”라고 붙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골라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어쩌면 사람의 생각과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과도 정반대의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 2022. 1. 7.
예수에 관한 신앙에서 예수 신앙으로!/고전 2:2 예수에 관한 신앙에서 예수 신앙으로!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 정하였음이라.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이 이제 13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30여 년 동안 우리의 신앙이 많이 발전했고 성숙해졌습니다. 연륜 깊어지고 이제는 세계적인 수준이 되었습니다. 양이나 전통이 오래되면 동시에 참신했던 신앙이 굳어지기도 하고 오류도 발생하여 바로잡아야 할 부분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9번에 걸쳐서 그동안 우리 신앙을 바로잡아야 할 내용들을 설교해 왔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예수에 관한 신앙에서 예수신앙으로“ 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신앙풍토는 참 뜨겁고 열심이었습니다. 한국은의.. 2022. 1. 7.
종말론에서 여기의 삶으로 /잠 22:29 종말론에서 여기의 삶으로 잠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한때 사람이 통통하게 살찐 것을 선호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지닌 여성에게는 복스럽다, 맏며느리감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경우는 사장 같다, 장군감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량아 대화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시대가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오늘은 무조건 날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살과 전쟁을 벌이는 시대입니다. 모두가 무조건 날씬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내면을 가꾸는 일에 등한합니다. 그런데 살이 많이 찐 상태도 좋지 않지만 너무 날씬한 것도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적당하게 몸의 균형이 이룬 .. 2022. 1. 7.
야베스의 기도/대상 4:9-10 야베스의 기도 대상 4:9-10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시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 고로이 낳았다 함이였더라. 본문에 야베스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야베스는 미국의 브루스 윌킨스가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을 쓴 이후로 아주 유명해졌습니다. 이 야베스에 대해서 성경은 아주 짤막하게 유다 자손임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 두절뿐입니다. 그래서 이 야베스가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알 수 있는 것은 그의 이름과 그의 어머니의 증언을 통해서 야베스는 태어날 때 아주 고통스럽게 낳았다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야베스라는 뜻은 고통, 슬픔이라는 뜻입니다. 그 어머니가 야베스를 낳을 때 난산해서 죽을 뻔하며 낳았습니다. 그.. 2022. 1. 7.
분열에서 일치의 신앙으로!/엡 4;3-6 분열에서 일치의 신앙으로! 엡 4;3-6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하나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 루심을 받았느니라.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화목하고 다정한 모습입니다. 일치되고 하나 된 모습입니다. 화목한 가정, 다정한 부부, 일치된 교회, 화목한 삶을 보면 보기에도 참 아름답습니다. 그 삶에서 향기가 나옵니다. 그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찬양대의 찬양이 화음이 잘될 때 듣기가 얼마나 마음이 편하고 감미롭습니까. 그것이 일치되고 하나 되는데서 오는 멋이고 맛이고 아름다움입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 이 일치됨과 하나 됨 그리고 조화됨과 연합됨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에서 연합됨 .. 2022. 1. 7.
그리스도인의 예언자적 삶! (고후 2:15-17) 그리스도인의 예언자적 삶! (고후 2:15-17)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 에 이르는 냄새라. 저는 그리스도인 됨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고 현재 주안에서 은혜의 삶을 살아가게 됨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인 됨 이후에 얼마나 변하고 달라지고 성숙했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 됨 이후에 달라진 은혜가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성숙한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가장 먼저 변한 것은 의식의 변화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생각하는 것이나 세상을 보는 눈이 깨.. 2022. 1. 7.
죄보다 사랑이다요/ 8:3-11 죄보다 사랑이다 요 8:3-11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리이까...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나가 먼저 돌로 치라. 하나님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참으로 큰 선물입니다. 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는가 하면 은혜를 주시고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을 심판하고 정죄하고 고발하려 함이 아니고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소망적인 삶을 살게 하려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신앙의 삶은 소망의 삶입니다. 은혜의 삶입니다. 신앙은 사람으로 하여금 삶을 밝고 건강하고 신나게 하는 은혜의 삶입니다. 그리고 신앙은 우리로 하.. 2022. 1. 7.
육체 부정에서 긍정신앙으로/마 14:22-24 육체 부정에서 긍정신앙으로/마 14:22-24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 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신앙생활은 참 좋은 생활입니다.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영적으로 잘 조화된 삶이 신앙의 삶입니다. 그래서 가장 이상적으로 성숙한 인간상을 말하라고 하면 이렇게 영육이 잘 조화된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인간상에 거의 가까운 인간형이 영육이 조화된 인간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성격적으로 정서적으로 신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성품을 타고난 것도 은혜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우선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건.. 2022. 1. 7.
교회 교육 연구소편 인문학으로 보는 성경 |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바벨론 포로 생활 | 시편 137편 (tistory.com) @@1~18편[교회교육꿀팁?] 대영박물관 100개 자료로 성경파노라마”와 “성경연대기” 완벽정리 (tistory.com) {교회교육 연구소}[저자인터뷰] 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 (tistory.com) @@연결채플01~29 | “연결”,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 빈센트 반 고흐 | 조지 엘리엇 | 케직사경회 (tistory.com) 팔복이야기{교회교육연구소편} (tistory.com) 포스트 코로나19 교육{교회 교육 연구소편} (tistory.com) 방구석 교리교육(교회교육연구소편) (tistory.com) 영혼의 미술관{교회 교육연구소} (tistory.com) 요세푸스 이야기{교.. 2022. 1. 6.
영의 눈이 뜨여야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엡 1:15-23) 영의 눈이 뜨여야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엡 1:15-23) 한 청년과 상담을 하는데, 결혼할 자매가 교회를 다녀야 한다고 해서 교회는 왔지만 하나님이 안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답답함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귀로 들리지도 않으니 억지로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 청년에게 “하나님을 호기심으로 알려 하지 말고 갈급함으로 알려고 할 때 믿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도 하나님은 안 믿어지는데 교회는 다니시는 분이 혹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합니다. 믿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은 눈.. 2022. 1. 6.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엡 1:3-14)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엡 1:3-14) 예수를 믿었다면 어떤 복을 받았는지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예수 믿고 무슨 복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정확하게 대답을 하시는 분이 드뭅니다. 자기가 어떤 복을 받았는지를 또 어떤 복을 받게 되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 믿고도 예수 믿은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는 성도가 많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 채 부모님 때문에 예수 믿었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은 오늘 사도 바울의 말씀이 언뜻 마음에 와 닿지 않을 것이고 내용 파악도 힘들 것입니다. 읽다가 주무실 분도 계실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은 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우리와 함께 나.. 2022. 1. 6.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삶! (엡 1:1-2)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삶! (엡 1:1-2) 벌써 5년이 지났지만 본당 완공을 결단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로 예배당이 아름답게 완공되었습니다. 예배당이 완공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할 때, 진정한 성전 건축은 지금부터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성전이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즘 예배당 건물이 참 아름답게 건축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은 건물 성전이 아닙니다. 모든 교인들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건물 속에 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령 속에 거하십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 2022. 1. 6.
첫 열매에 담긴 축복의 비밀! (레 23:9-21) 첫 열매에 담긴 축복의 비밀! (레 23:9-21) 오늘 말씀하시는 첫 열매는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씀도 그저 읽어서는 쉽게 이해가 안되는 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맥추감사주일을 지키지 않는 교회도 있고, 성도도 있습니다. 고루한 구약의 절기 중 하나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첫 열매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첫 열매가 왜 중요한지 목사가 되었기에 알았습니다. 해마다 맥추감사주일을 지키는데 추수감사절을 왜 두 번 지켜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깨달은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맥추감사절에 담긴 매우 놀라운 비밀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농사를 지어 추수를 하게 될 때, 첫 열매는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 감사절로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를 짓고 첫 수확을 거.. 2022. 1. 6.
추수감사}어려운 이들도 함께 기뻐야 진정한 감사이다! (신 16:13-17) {추수감사}어려운 이들도 함께 기뻐야 진정한 감사이다! (신 16:13-17)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다음 주일은 .. 2022. 1. 6.
성령님으로 인하여 즐거운 날! (행 2:1-4) 성령님으로 인하여 즐거운 날! (행 2:1-4) 첫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모든 교우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령 충만은 맥추절의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세 가지 절기를 말씀하셨는데, 이 절기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비유이며 예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으며, 맥추절인 오순절에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그리고 수장절(장막절)에 예수님께서 재림해 오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었다면 유월절 절기에 해당됩니다. 성령님께서 마음에 임하셨다면 맥추절 절기에 해당됩니다... 2022. 1. 6.
나의 가장 사랑하는 나라! (행 28:23-31) 나의 가장 사랑하는 나라! (행 28:23-31) 지난 주 연회에서 파키스탄 정재화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만났습니다. 당시는 중국 청해성에서 사역하였는데, 선교 보고를 하시는데 두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리셨습니다. 몇 년 동안 한 사람 전도가 안되더라는 것입니다. 몇 년째 새벽에 혼자 새벽 기도회를 하는데, 복음을 위하여 순교하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자기 몸이 갈갈이 찢겨져 한 조각 한 조각이 구원받은 영혼이 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단 하나님께 원하는 조건은 순교를 하되 가족 모두 한꺼번에 순교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간증을 들으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마음이 진심임은 알겠는데, 어떻게 저런 마음이 될.. 2022. 1. 6.
고난은 왜? 이적은 또 왜? (행 28:1-10) 고난은 왜? 이적은 또 왜? (행 28:1-10) 지난 주일, 제자훈련 강사로 오셨던 분이 돌아가는 길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모두 운전자가 사망하였으리라 여겼던 사고에서 아주 경미한 부상을 당하고 무사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장로 부인 권사님들이 기도원에서 3일 금식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중앙선을 넘어오는 덤프 트럭과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사고에 비하면 피해는 너무나 적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지켜주셨음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어느 분이 “왜 큰 사고에서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아예 사고가 나지 않게 해주시지 않으셨을까요?” 하는 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웃었지만 정말 .. 2022. 1. 6.
끝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 (행 27:37-44) 끝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 (행 27:37-44) 지난 주간 부흥회를 갔더니 시간 시간 당신 교회 찬양을 들으시고 그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어디를 가도 그 찬양대보다 잘하는 찬양대는 본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해가 잘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도 가만히 우리 찬양대를 보니까 세계에서 우리 교회 찬양대보다 잘하는 데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제 설교 계획에 의하면 오늘은 사도행전의 마지막 장인 28장으로 가야 하는데, 성령님께서 27장에서 더 전할 말씀이 있다고 붙잡으셔서 오늘 그 말씀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성령께서 제 마음에 강하게 주신 말씀은 44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였습니다. 사도 바울을 싣고 로마로 가던 배에는 276명이 타고 있었.. 2022. 1. 6.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행 26:24-31)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행 26:24-31) 저는 인격적인 부족함 때문에 늘 부교역자들과 장로님, 교인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따금 저희 교회에 와서 사역하고 싶다는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을 봅니다.“목사님 곁에서 목회를 배우고 싶습니다.”저는 한사코 말립니다.“멀리서 볼 때가 좋습니다. 가까이 오면 실망하십니다.”그런 저에게 오늘 본문은 큰 충격이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할 말씀은“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하는 바울의 선언입니다. (29절)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교만도 이런 교만한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결코 교만한 말이 아닌 것이 바울은 결박당한 죄인의 신분입니다.. 2022. 1. 6.
무시당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라! (행 25:13-22) 무시당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라! (행 25:13-22) 수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김명현교수의 창조 과학 특강이 대단한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김명현교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첫 생물 시간에 선생님이“아직도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말하는 돌대가리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다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기억나는 것을 보면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 때 같이 교회 다니던 많은 친구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 아들이라 교회를 떠날 수가 없었지만, 하나님과 교회가 세상에서는 무시 당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0년이 지나서 그 때 교회를 떠났던 동창들을 만날 기회가 우연히 있었는데 한결같이.. 2022. 1. 6.
하나님께서는 왜 부담스러운 결단을 요구하실까 (행 24:24-27) 하나님께서는 왜 부담스러운 결단을 요구하실까 (행 24:24-27) 모든 성도들이 은혜 받기를 사모하는 것은 아닙니다. 은혜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 자리에도 계실 것입니다. 또 성령이라는 것을 받을까봐 오히려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번은 캐나다에 부흥회를 인도하러 갔었는데, 교인들 중에 꼭 참석하였으면 하는 이들이 부흥회에 참석하지 않아서 담임 목사님 내외가 안타까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석하시면 다 은혜를 받을텐데 왜 안 나오실까? 전화로 부흥회에 참석하라는 권면을 했더니 그 교인들이 부흥회에 안 나오시는 이유가 은혜를 받을까봐 안 나오신다는 것입니다.“갑자기 너무 열심히 믿으면 탈난다.”고 했답니다. 믿음이 천천히 자라야 한다고, 은혜가 많다니까 더 안 나오신다는 것입니다.. 2022. 1. 6.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행 23:1-11)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행 23:1-11) 지난 주간 강릉중앙교회 새 성전 입당 기념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우리 교회 예배당 건축 과정 지난 6년 간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다행인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크게 잘 못된 길을 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를 잘 따라왔다는 감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순간 앞으로가 더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편은 지난 날 보다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앞 길은 만만치 않음을 느낍니다.‘담임 목사로서 나는 지금 잘 하고 있는가? 선한목자 교회는 잘 가고 있는가?’그 때‘문제를 보지 말라, 항상 나를 바라보라.’는 주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길은 예수님이셨고 지금도 예수님이시고 영원히 예수님이.. 2022. 1. 6.
간증이 있는 삶을 살라! (행 22:2-21) 간증이 있는 삶을 살라! (행 22:2-21) 2006년 4월 중국 코스타의 가장 인기 강사는 당시 중국 대사였던 김하중 장로님이었습니다. 강사인 제게도 충격이었습니다. 이름만 기독교인이 아니라 정말 기도를 많이 하는 분이었고 그런 분이 중국 대사인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 분의 간증이 지난 주 [하나님의 대사]란 이름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책을 소개해 드리는 것은 기도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놀라운 감동과 그리고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을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놀랍게 일으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이란 큰 나라에서 그것도 남북관계가 민감한 때, 대사직을 제대로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는 6년 반 동안 최장수 대사를 지.. 2022. 1. 6.
환란 중에도 담대한 이유! (행 21:27-22:1) 환란 중에도 담대한 이유! (행 21:27-22:1) 어느 목사님이 신학교에 다니다가 군에 가서 겪은 일입니다. 한 주간동안 고된 훈련을 받고 처음으로 군인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는데,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답니다.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돌아왔는데, 소대장이 예배드리고 온 25명을 넓은 연병장을 서너 바퀴 선착순 돌리더니, 병기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녀온 사람만 총기가 불량하다고 얼차려를 주었답니다. 그 다음 주일 교회에 갈 사람 나오라고 하였더니 10명 정도가 나오더랍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니 소대장이 관물대 검사한다고 하면서 교회 다녀온 사람들만 골라내어 추운 겨울날 팬티 바람에 연병장에 집합시켜 별의별 기합을 주었답니다. 세 번째 주일에 교회에.. 2022. 1. 6.
아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혜이다! (행 21:17-26) 아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혜이다! (행 21:17-26) 신학교 때 [인간관계 훈련]이란 과목을 들었었는데, 한번은 교수님께서 어떤 문제의 답을 구하는데, 7명 정도의 그룹에서 토의를 거쳐 답을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조건은 30분 안에 풀어야 하고 만장일치여야 하고 정답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날 저의 조는 답을 얻는데 실패하였습니다. 30분 안에 만장일치를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나중에 정답을 확인해 보니 제가 주장한 답이 옳았습니다. 그래서 더 속상했습니다. 마음 속으로‘거봐 내가 옳았잖아.’했습니다. 그런데 그룹 평가회 때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끝까지 반대한 학생이 발언하기를 토론 중에 제 주장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강하게 주장을 해서 자신이 틀렸다고 말하기.. 2022. 1. 6.
하나님의 뜻을 알면 길이 분명하게 보인다! (행 21:1-14) 하나님의 뜻을 알면 길이 분명하게 보인다! (행 21:1-14)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 길이 사는 길입니다. 긴장해야 합니다. 낭떠러지에 있는 좁은 길을 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뢰밭을 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뢰밭을 가는데 인도자가 디딘 그 자리만 디디고 가야 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뜻대로만 내가 살아야 한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삶이 위기이고 심각한 형편에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면 파멸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동의하실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겠다.’고 감히 말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왜 하나님께서 분.. 2022. 1. 6.
여러분을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행 20:22-38) 여러분을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행 20:22-38) 우리 모두가 사명자입니다. 여러분, 사명없이 예수 믿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 모두에게 다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영광을 받는 사람은 참 드뭅니다. 임명식을 해보면 약간은 귀찮아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일어서든 안 일어서든 별 상관이 없어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만약에 대통령께서 여러분에게 어떤 직임을 주셨다면 아마 절대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 일이 힘들어서.” 이런 말은 입에서도 안 나올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회사에서 승진했다면 그래서 좀더 무거운 직책을 받았다면 아마 그 일로 인해서 여러분은 축하도 받고 또 기쁨이 넘칠 것입..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