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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석에 관한 3가지 원리

by 【고동엽】 2022. 12. 13.

저는 목회를 하기 때문에 가끔 성도들로부터 꿈에 대한 해석을 요청 받습니다.
제가 꿈 해몽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그 꿈을 해석해줄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대신에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하나님이 주신 꿈의 해석에 관한 3가지 원리를 말해줍니다.


1. 성도의 꿈은 최종적으로 "샬롬(평안)"을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하나님이 주신 꿈은 자녀를 불안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꿈을 해석하며 저주를 연상되도록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에도 징계가 묘사될 수 있으나
그것이 최종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서면 결국
축복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꿈은 항상 교훈적이고, 소망적으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2. 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꿈에 보여진 그림과 성경의 원리가 상충(相衝)된다면 어느 것을 믿어야 할까요?
당연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원리를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꿈이 안개와 같은 것이라면 말씀을 생수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안개를 먹고 살 수는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생수가 필요합니다.


3. 꿈의 사슬은 얼마든지 끊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꿈의 사슬은 얼마든지 끊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끊어질 수 없습니다.
꿈이 아무리 생생해도 그 꿈이 꼭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생생한 꿈도 로마서 8장 35절 말씀을 끊을 수 없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중요한 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자녀의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무서운 저주의 사슬조차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신이 충분히 끊어버릴 수 있는 것이라면
하물며 꿈의 사슬 정도는 더욱 쉽게 끊어 버릴 수 있습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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