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기독교에서 행하는 전도로 인해 비판의 소리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전도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전도의 방법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전도 방법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도
진실한 전도는 결코 비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기도(하나님께 닿기)하는 만큼 전도(사람에게 닿기)에도 힘써야 합니다.
가끔 전도로 인해 인간관계가 어려워지는 경우를 목격합니다.
그것은 전도를 설득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전도는 설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으로 하는 것입니다.
믿게 하려고 완벽하게 설득하기보다 간단히 말해 보십시오.
"한번만 와 보라!" 곽선희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한번 오게 하는 것은 교인 책임이고, 두 번 오게 하는 것은 목사 책임이다."
힘써 전도하되, 전도 대상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그의 영혼에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최고의 전도방법은 상대방을 칭찬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보아주면서 진리의 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상대방이 잘못하는 일도 많겠지만,
그가 잘하는 것만 보아주고 싶고 말해주고 싶은 것!
이것이 사랑이고, 이 사랑이 최고의 전도방법이 아니겠습니까?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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