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127 맹세하지 말라 마 5:33 - 37우리들의 생활 속에서도 보면 맹세를 많이 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국가간에 맺어지는 조약, 개인적으로 맺어지는 맹세, 서약 . . .하나님에게 하는 서원, 맹세, 약속 . . .1. 맹세란 무엇인가 ?맹세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나 말에 대한 사실을 확증하고 증명하기 위해서 특별한 대상을 보증인으로 해서 하는 굳은 약속이 맹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람들이 하나님을 증인으로 하여 무엇을 선언하거나 엄숙하게 약속하는 행위를 맹세라 합니다.또는 돈을 걸고 하기도 하고, 자기 목숨을 걸고 하기도 합니다.성경에 보면 맹세에 관해서 많은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1) 하나님께서 하신 맹세가 있습니다. 맹세 혹은 언약이라 합니다.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드릴려고 할.. 2024. 11. 19. 기도상을 받을 성도 마6:5-6우리들의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6 장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반드시 해야하는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것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지난주에 말씀드린 구제 즉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두 번째는 기도입니다.기도란 무엇입니까 ? 기도에 관해서 배웠고 많이 들어 왔습니다.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기도하라, 부르짖으라, 내 얼굴을 구하라, 나를 찾으라 말씀하셨습니다.대하 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 2024. 11. 19.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 마 6 : 7 - 8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는 중에 강조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기도입니다.교회에서 목사가 성도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도입니다. 기도할 것을 강조하고 또 기도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하기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통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기 때문입니다.성도의 특권은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 아버지 ./ 주여 ./ 라고 부를 때 마귀는 몸서리를 치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기도할 것을 명령을 하셨습니다. 기도를 하되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어떤 기도라는 것입니까 ?1. 보이려고 하지 않는 기도입니다... 2024. 11. 19. 사랑하며 위하여 기도하라 마5:43-48오늘 전하는 말씀으로 마태복음 5장은 마지막입니다.마태복음 5 장은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복으로 시작해서 세상의 소금과 빛, 천국에서의 큰 자와 적은 자,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라고 말하는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아 라라는 예수님 가르침을 배워왔습니다.오늘 말씀은 5장의 마지막 부분이요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5장 전체의 중심은 사랑입니다.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아라 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받은 자들은 당시 서기관들의 가르침과 다른 점에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하는 말이 예 ./ 이웃은 사랑하고 원수는 미워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율법주의자들이 어떤 말씀을 근거로 해서 가르친 말씀인가 ?레19:18 원수를.. 2024. 11. 19. 마음이 청결한자의 복 마 5: 8어떤 사람이 행복합니까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조 ?여분들은 행복의 기준을, 행복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까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3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5:4 슬퍼하는 사람들은 .. 2024. 11. 19. 온유한 자의 복 마 5:5저가 어렸을 때 사이다 병 두껑이나 얄은 돌을 둥굴게 만들어서 친구들과 함께 땅 따먹기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복있는 사람은 온유한 사람이고 이 온유한 사람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고 말씀합니다. 온유라는 말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 어떤 사람을 온유한 사람이라 하는가 ? 언제 온유함이 나타나야 하는가 ? 왜 온유한 사람이 행복한가 ? 땅은 무엇을 말하는가 ?1. "온유"라는 말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느가 ?온유( ) 는 말은 당시에는 이런 의미로 쓰여졌습니다.어떤 환자가 병에 의해 열이 올라 고열에 의해 고통 당하고 있었는데 약을 먹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와 왔을 때 '프라오스'라고 했습니다. 약에 의해서 열이 다스려졌다는 말입니다.뜨거운 태양 볕 아래.. 2024. 11. 19. 애통하는 자의 복 마 5 :4사람이 사람의 순수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 감정의 동물이라 눈물을 잘 흘립니다.그러나 사람이 인간성을 잃어버리면 마음이 강팍해져서 눈물이 말라 버립니다.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서 울고, 주님의 사랑에 감동해서 울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서 울고,하나님의 무한한 위로에 울고, 멸망의 길로 가는 자들을 보니까 불쌍해서 울고....때로는 자신의 죄를 인하여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무능하고 속상해서 울고...우리들의 생활 속에 늘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고통도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잘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예수님께서 왜 매우 슬퍼하는 자가 복있다 하셨는가 ?통한히 여기는 자가 왜 복이 있는 사람인가 ? 주님께서 말씀하신 의도를 .. 2024. 11. 19. 핍박 받은 자의 복 마 5:10 - 12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 행복의 기준에 있어서 차이는 있지만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행복을 찾아 떠나서 행복을 만나 이것이 참 행복이구나 하면서 살았는데 시간이 지내고 나니까 그것도 참 행복이 아니 였습니다. 이 세상이 말하는 행복은 무지개와 같고 손에 잡힌 미꾸라지 같습니다. 잡았다 싶으면 어느새 빠져나가고 빈 손만 있는 것입니다.성도는 행복을 잡으려고 쫒아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행복의 세계에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 세계 안에는 우리들이 이루기 위해서 쫓아다니던 모든 행복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준비해 놓으셨습니다.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이 시간에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준비 해.. 2024. 11. 19.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마태복음 5:1-3"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갈릴리 해변 어딘가에 위치한 미지의 한 산이 새 언약의 시내산이 었습니다. 황량하고 쓸쓸한 광야의 시내산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해빛 쬐는 아름다운 언덕인 새 시내산의 현격한 차이는 이 두 산에서 주어진 법의 대조적인 특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옛 시내산에서는 우뢰와 번개와 빽뻑한 구름이 산위에 있고, 심히 큰 나팔 소리가 나고, 모든 백성이 진중에서 떨고 있고, 주님께서는 불 가운데 강림하여 옛 율법을 반포하셨습니다.그러나 새 시내산에서는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친히 산에 올라가 제자들과 함께 않으사 왕국의 법을 선포하셨습니다.그리고.. 2024. 11. 19. 애통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4두번째 복(福)에 대해 살펴 봅시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것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것과 같이 하나의 역설적인 것입니다.왜냐하면 이 복은 인간의 최고의 유익이 무엇인가에 관해서 일반적인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세상적 목표들이 삶의 진정한 목표라면 우리 주님 의 말씀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슬퍼하고 위로받는 것보다는 전혀 슬퍼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낫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의 삶의 참 목적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는데 있다면 거룩한 슬픔보다 더 좋은 것도 세상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들로 인정받는 사상가들과.. 2024. 11. 19. 온유한 자의 복 마태복음 5: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그리스도의 도덕적 가르침의 독창성은 그의 교훈의 새로움(novelity)에 있다기 보 다 교훈들을 새로운 관계로 확립하고, 교훈들에 심오한 것을 부여하고, 교훈들을 놀라운 동기 위에 세우고, 그 교훈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전달해 주는데 있습니 다. 그리스도 이전의 사람들도 온유한 자들에 대해 복을 선언한 적이 있으나 주님 의 말씀은 그들의 것보다 훨씬 더 의미가 깊습니다.주님은 그 성품에 대한 그의 묘사와 그가 그것에 결속시킨 약속에서 한 온전한 자 에 대한 그의 개념의 독특성을 주장합니다.세계의 이상은 전반적으로 주님의 이상과 아주 다릅니다. 세계의 이상은 보다 눈에 잘 띄는 이른 바 영웅적인 미덕 쪽으로 기울어집니다.세상은.. 2024. 11. 19. 의를 갈망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먼저 두 가지 예비적 소견을 말하겠습니다. 이 두 소견은 본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어떤 관점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첫째로 앞의 강해에서 우리가 지적했듯이 이른 바 8복이라는 이 그리스도교적 삶 의 파라독스는 하나의 연결된 사슬, 혹은 한 공동 뿌리에서 자라 나온 싹입니다. 각각의 인격은 모두 선행하는 인격을 전제로 합니다. 물론 인격을 쌓아가는 과정에 서 어떤 단계적 획일성을 기대한다는 것은 잘못입니다.그리고 우리의 생각으로는 상호 구분할 수 있고 연속적으로 배열할 수 있는 단계 들입니다. 실제로는 동시에 발생하거나 혼합적 양상을 띨 수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여기에서 진정한 그리스도교적 삶의 성장 단계들을 낮 .. 2024. 11. 19.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마태복음 5:7"긍홀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요."8복은 간결한 표현이나 전체의 연속성에 있어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신적 금언 입니다. 앞에서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일련의 8복 중 첫째 것은 후속되는 모든 복 의 뿌리와 토대로 간주되어야 합니다.첫번째 것을 잠시 제쳐두고 거기에서부터 연달아 발전되는 열매들만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연속적 8복의 나머지 항목들이 쌍쌍으로 빼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 다. 그런데 이 각각의 쌍은 하나가 보다 내면적인 인격적 특징으로서 개인 신앙의 깊 은 요소들과 관련되어 있으며, 하나는 타인과 관련된 행동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 다.예를들면 애통하는 자와 온유한 자가 한 쌍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 "긍홀히 여기는 자"와 한.. 2024. 11. 19.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마태복음 5: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우리는 여기서 성경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말씀들 중의 하나를 만나게 됩니다. "마 음이 청결한 자는 복되도다 이는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우리 주님 은 씀하셨습니다. 처음 듣기에는 이 위대한 말씀에서 묘사된 인격이나 주어진 약속이 사람이 도달하기 더욱 어려운 경지인지 어떤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마음이 청결한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을 볼만한 어떤 인격 이나 하나님의 그 눈부신 광채를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할만한 성품을 소유하였다고 상 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확실히 이 요구는 불가 능하고 이 약속도 불가능합니다.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충족될 수 없.. 2024. 11. 19. 화평케 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9"화평궤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 요".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묘사한 것으로는 마지막 복(福)입니다. 세상이 그리스 도인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논하고 있는 여덟번째 복이 하나 더 있기는 합니다.그러나 이 일곱째가 8복 전체의 관석(冠石)과도 같습니다. 이 최고의 정점을 향해 앞의 여섯 가지 복이 점진적으로 하나의 건물을 쌓아 갑니다.여러분이 기억하겠지만, 앞에서 지적했다시피, 그리스도교적 삶의 이 모든 특성들 은 영적 빈곤이라는 뿌리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역시 앞에서 언급하였 듯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이 첫번째 복이 나머지 모두의 뿌리와 모태인 반면, 나머지는 자신 및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 루는 미덕과, 대인 관계.. 2024. 11. 19. 핍박을 받는 자의 복* 마태복음 5:10-12"의를 위히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핍박을 받는 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원형은 디오코(1377)입니다. 이 단어는 문자 적으로 '추적하다, 추구하디, 뒤쫓다, 쫓아내다(몰아내다)'라는 뜻이며, 비유적으 로 '열심히 추구하다, 성취하려고 노력하다, 얻으려고 애쓰다, 박해(핍박)하다' 등을 뜻합니다.핍박받는 자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선물 신약성경에서 가장 보편적인 의미는 '박 해하다' 흑은 '핍박하다'이며, 이 구절에서도 이런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핍박 ' 보다는 '박해'라고 하는 것이 더 강한 표현입니다. 박해를 받는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 편에 있다는 표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의를 위하여 핍 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 2024. 11. 19. 유익한 종의 칭찬* 마25:14-30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달란트의 비유입니다.본문에 타국에 가면서 종들을 불러서 한 사람에게는 금 5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2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1 달란트를 각각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본문의 말씀을 읽으면서 “왜 주인이 한 사람에게는 5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2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1 달란트를 주었을까?”라고 하면서 차등 달란트에 준 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그러한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몇 달란트를 받았느냐가 아니라, 받은 달란트를 어떻게 관리하여 활용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사를 잘 해야 합니다. 장사를 잘 한 사람은 “착하.. 2024. 11. 19. 가라지와 곡식* 마13;24-30서 론진짜가 있는가 하면, 가짜가 있고, 좋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불량품이 있고, 알곡이 있는가 하면 쭉정이가 있고, 곡식이 있는가 하면 가라지도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진짜와 가짜, 우량품과 불량품, 알곡과 쭉정이가 공존하는 것처럼 사람도 곡식 같은 자와 가라지 같은 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곡식 같은 사람이 쓸모 있는 사람이라면 가라지 같은 사람은 전혀 쓸모가 없는 사람입니다.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곡식과 가라지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을 말씀하셨는데 곡식이나 가라지는 다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상 끝날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를 곡식과 가라지로 비유하시면서 하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먼저 비유의 배경을 말씀드리면,고대 근동에서는 어떤 사람과 원한 관계가 있는 경우에 가.. 2024. 11. 19.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 비유* 마13;44-46서 론예수님께서는 천국을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로 비유하셨는데 보화는 보배로운 물건이나 아주 드물고 귀한 물건을 의미하며, 진주는 설명이 필요 없는 비싼 물건입니다.보화나 진주가 얼마나 좋은 물건이면, 발견한 사람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것을 샀겠습니까?오늘 아침에는 본문을 중심으로 하여 천국의 성격과 천국을 아는 방법과 천국을 발견한 자가 취하여야할 자세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천국의 성격1)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본문에 보면 보화가 밭에 감추어져 있고, 진주가 어떤 사람 개인에게 감추어져 있듯이 천국도 감추어져 있습니다.보화가 밭에 감추어졌다는 현 시점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은행이나 금고가 없는 시대였으므로 보화를 주인만 아는.. 2024. 11. 19. 겨자씨 속의 큰 나무* 눅13:18-21오늘 본문 말씀의 겨자씨는 씨중에서도 아주 작은 씨입니다. 볼펜으로 점을 찍어놓은 것 같은 아주 작은 씨앗입니다. 겨자씨는 채송화씨만한데 땅에 떨어지면 찾기 힘들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겨자씨는 보잘것 없는 것을 나타내는 대표적 표현입니다.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일지라도 그곳에서 자란 나무는 1년 또는 2년 생의 풀로서 1m에서 4m까지 자라서 나무와 같이 됩니다. 그곳에 새들이 깃들일 정도로 일년에 가장 많이 자라는 나무입니다.그 작은 겨자씨를 보면서 큰 겨자나무를 연상하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저렇게 작은 씨앗이 어떻게 큰 나무가 될까?’라고 무시하게 되는 것입니다.작은 겨자씨 속에서 큰 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농부들은 볍씨.. 2024. 11. 19. 겨자씨와 누룩 비유* 마13:31-33.서 론예수님은 하늘나라 진리를 전하실 때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가 잘 되게 하시려고 비유를 들어 말씀을 하셨습니다.예수님은 비유를 들으시되 누구나 다 들으면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아주 친근감이 있고 평범하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느끼거나 이해가 되는 것을 소재로 비유를 들으셨습니다.그런 반면 그 당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타성화가 되고 형식주의자들이었던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는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거나 혹은 자기들을 공격하는 내용이지만 트집을 잡기 곤란하도록 하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본문에서는 겨자씨와 누룩으로 복음의 성장 혹은 교회성장을 비유로 말씀하셨는데 비유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겨자씨1)겨자씨는 작은 씨이지만 제일 작은 씨는.. 2024. 11. 19. 그물비유* 마13:47-52.서 론가라지비유가 세상 끝날 심판을 예고하는 것처럼, 그물비유도 의인과 악인이 완전히 분리되어 최종 심판이 세상 끝에 이루어질 것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세상 끝 날에 있을 심판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세상 끝의 의미.세상 끝은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이 땅에 재림하시는 때를 의미합니다.종말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시작해서 재림 때까지 인데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므로 종말은 끝이 납니다.계1:7에 보면,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이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이라고 말씀하셨고,계22:12에 보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2024. 11. 19. 누룩의 철학* 마 13:33「누룩」이라는 말은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죄, 잘못된 교훈, 이단사설, 부패성 등을 말할 때 사용된 단어 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좋은 의미로 주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누룩은 세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1. 적은 양으로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2. 내면에서부터 소리없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3. 전체가 변화된 모습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이런 세 가지 특성을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용해 보면,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킵니다.마치 가루 3말 속에 들어가 전부를 변화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본성으로는 하나님을 기쁘게도 못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도 없는 완악한 짐승의 본.. 2024. 11. 19. 보배를 담은 질그릇 고후 4:7-11인생은 보물찾기와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참된 "보화"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학문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사업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명예와 지위를 통하여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자신들이 참된 보화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집착하면 할수록 더욱 더 공허하고, 고독하기만 할 뿐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인간은 강한 것 같으나 사실 볼품도 없고 견고하지도 못한 참으로 연약한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다 마음의 문(門)을 열고 마음의 숨결을 들어보면 절망의 몸부림이 있고 가슴마다 탄식이 서려 있습니다. 인간은 상한 갈대, 꺼져 가는 심지와 같은 존재요, 들의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사 42:3, 시 103:13-16) 그러기에 .. 2024. 11. 19. 불의한 농부 비유* 막 12:1-12본문의 말씀은 “불의한 농부의 비유” 혹은 “악한 소작인의 비유”라고 하는데 본문 외에 다른 공관복음서인 마태복음(21:33-46)과 누가복음(20:9-10)에도 기록된 만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비유에는 매우 관대하고 인내심이 있으며, 사랑이 많은 한 포도원 주인이 나옵니다. 이 주인은 포도원을 잘 가꾸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몇 년 후 주인은 계약대로 농부들에게 세를 받기 위해서 자신의 종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농부들은 주인의 종을 때려서 그냥 보내기도 하고, 나중에는 종을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주인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아들마저 죽여 포도원 밖에 던져버립니다. 이에 포도원 주인은 와서 농부들을 진멸하고 제때에 실과를 바칠 만한 다른.. 2024. 11. 19. 알곡과 가라지 비유* 마태복음 13:24~30 어떤 공동체든지 세상에서는 완전한 곳은 없습니다. 국가나 사회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랑의 보금자리인 가정이나 그리스도인의 집단인 교회도 불완전한 요소를 지니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 하실 때까지 세상에는 죄악이 관영하고 마귀가 활동하기 때문에 천당과 같이 완전한 곳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본문 말씀에 소개된 예수님의 천국 비유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렸으나 밤에 원수가 와서 가라지의 씨를 덧뿌리고 갔습니다. 어느새 그 밭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게 된 것입니다. 이 밭을 국가나 교회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같은 밭에서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듯이 세상.. 2024. 11. 19. ㄱ 2024. 11. 19. ㄱ 2024. 11. 19. ㄱ 2024. 11. 19. ㄱ 2024. 11. 18. 이전 1 2 3 4 ··· 7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