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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만남 (고전 15:9-11) 가장 소중한 만남 (고전 15:9-11) 오늘은 전도주일입니다. 오늘 생전 처음으로 교회에 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처음 교회에 오신 분은 오늘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문제는 참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는 참 소중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나의 일생을 바꾸어 놓는 그런 만남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운명도 바꾸어 놓는 그런 만남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잘 만나야 할 사람이 몇 명 있습니다. 하나는 “부모님을 잘 만나는 일”.. 2022. 9. 25.
죄보다 사랑이다 (요 8:3-11) 죄보다 사랑이다 (요 8:3-11) 하나님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참으로 큰 선물입니다. 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는가 하면 은혜를 주시고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을 심판하고 정죄하고 고발하려 함이 아니고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소망적인 삶을 살게 하려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신앙의 삶은 소망의 삶입니다. 은혜의 삶입니다. 신앙은 사람으로 하여금 삶을 밝고 건강하고 신나게 하는 은혜의 삶입니다. 그리고 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마음과 삶을 따뜻하게 밝게 기쁘게 용기 있게 해 줍니다. 신앙의 삶은 누구에게나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삶입니다. 그것이 신앙의 삶이 주는 은혜요 축복입니다. 사도바울이 처음 이 신앙을 체험하고 예수를.. 2022. 9. 25.
그리스도인의 예언자적 삶 (고후 2:15-17) 그리스도인의 예언자적 삶 (고후 2:15-17) 저는 그리스도인 됨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고 현재 주안에서 은혜의 삶을 살아가게 됨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인 됨 이후에 얼마나 변하고 달라지고 성숙했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 됨 이후에 달라진 은혜가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성숙한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가장 먼저 변한 것은 의식의 변화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생각하는 것이나 세상을 보는 눈이 깨어있습니다. 우리들이 얼마나 깨어있는가를 알려면 불신앙 자들과 대화를 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불신앙 자들과 대화해 보면 생각하는 것, 생의 목적 그리고 추구하는 지향점이.. 2022. 9. 25.
분열에서 일치의 신앙으로 (엡 4;3-6) 분열에서 일치의 신앙으로 (엡 4;3-6)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화목하고 다정한 모습입니다. 일치되고 하나 된 모습입니다. 화목한 가정, 다정한 부부, 일치된 교회, 화목한 삶을 보면 보기에도 참 아름답습니다. 그 삶에서 향기가 나옵니다. 그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찬양대의 찬양이 화음이 잘될 때 듣기가 얼마나 마음이 편하고 감미롭습니까. 그것이 일치되고 하나 되는데서 오는 멋이고 맛이고 아름다움입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 이 일치됨과 하나 됨 그리고 조화됨과 연합됨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에서 연합됨 일치됨 그리고 하나를 이루어 살아가는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하나 되고 뜻이 하나 되고 의견이 하나 되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에 감미롭고 좋은 모습.. 2022. 9. 25.
야베스의 기도 (대상 4:9-10) 야베스의 기도 (대상 4:9-10) 본문에 야베스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야베스는 미국의 브루스 윌킨스가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을 쓴 이후로 아주 유명해졌습니다. 이 야베스에 대해서 성경은 아주 짤막하게 유다 자손임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 두절뿐입니다. 그래서 이 야베스가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알 수 있는 것은 그의 이름과 그의 어머니의 증언을 통해서 야베스는 태어날 때 아주 고통스럽게 낳았다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야베스라는 뜻은 고통, 슬픔이라는 뜻입니다. 그 어머니가 야베스를 낳을 때 난산해서 죽을 뻔하며 낳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고통이라는 뜻으로 야베스라고 지었다고 했습니다. 옛날에는 이름을 지을 때 의미나 뜻을 부여해서 지었습니다. .. 2022. 9. 25.
하나님이 앞세우는 사람 (시 105: 16-22) 하나님이 앞세우는 사람 (시 105: 16-22) 오늘은 시편 105편 16절에서 22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앞세우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17절에서 19절을 보면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요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애굽에 먼저 보내셨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뒤를 따라가는 사람이 많은 중에 하나님이 요셉을 앞세워 보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중에는 요셉의 형제들과 그 가정이 전부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요셉을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먼저 보내서 요셉으로 하여금 성장하게 하시고, 요셉을 키워서 큰 일.. 2022. 9. 25.
믿음으로 얻는 구원 (마9:18-26) 믿음으로 얻는 구원 (마9:18-26) 오늘 본문은 본문이 전하는 일이 있기까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련의 이적기사 중 그 절정에 해당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죽은 어린 소녀 하나를 살려 일으키신 일입니다. 그 소녀의 아버지는 오늘 본문에서는 그저 "한 관리"라고 했으나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 따르면 야이로라 하는 회당장이었습니다. 즉 지체가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오셔서 죽은 딸을 살려달라는 이 사람의 간청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즉시 그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죽은 소녀의 집에는 상가에 불려와 피리를 불거나 곡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시끌벅적했습니다. 유대교 전통에 따르면 사람이 죽으면 아무리 가난해도 최소한 두 사람의 피리 부는 사람과 한 사람의 곡하는 사람을 부르게 되어 있었습니다. 지.. 2022. 9. 25.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출 14장 10~14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출 14장 10~14절) "바로가 가까워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 2022. 9. 25.
예수님의 칼 (누가복음 22:35~53) 예수님의 칼 (누가복음 22:35~53) 오늘 본문의 35~36절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의 삶에 뭔가 심상치 않은 전환의 때가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전에는 제자들끼리 전도하러 내보내실 때에도 전대나 배낭이나 여벌 신발도 가지고 가지 말라 하시던 예수님께서 “이제는” 전대도 갖고 배낭도 준비하라 명하신 것입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칼을 지녀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겉옷을 팔아서라도 칼을 예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비상사태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짐작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것이었으리라 봅니다. 허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한 결정적인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일들이 앞서 일어났음을 우리는 이미 오늘 본문 바로 앞에 있는 기록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 2022. 9. 25.
홀로 남은 선지자 (왕상18:16-24) 홀로 남은 선지자 (왕상18:16-24) 오늘 본문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아합 시절의 선지자 엘리야의 행적에 관한 기록의 일부입니다. 엘리야 하면 뭐니 뭐니 해도 갈멜산의 대결로 유명합니다. 엘리야는 거기서 850대 1의 대결을 벌였습니다. 그 대결의 상대는 아합의 아내 이세벨의 식탁에서 밥을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의 진짜 대결상대는 사실상 폭군 아합과 그의 독한 아내 이세벨이었으며 그들이 섬기던 거짓 신 바알과 아세라였습니다. 850명의 거짓선지자들과 맞서 싸우는 일도 보통 버거운 일이 아니었겠지만 그 무서운 군왕과 그보다 더 무서운 왕후와 정면으로 대결하는 것은 정말로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아합이 어떤 왕입니까? 이미 우리가.. 2022. 9. 25.
중풍병자 이야기 (마가복음 2:1-12) 중풍병자 이야기 (마가복음 2:1-12) 중풍병자 사건은 단순한 병 고침의 문제가 아닌 주님이 왜 세상에 오셨는가, 주님이 왜 병을 고치시는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중풍병자 치유 사건을 둘러싼 중요한 이야기들을 나누겠습니다. 한 사람을 위한 네 사람 이 사건을 접하면서 가장 도전 받는 말씀이 이것입니다. 여기 나오는 중풍병자는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중증이었습니다. 그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3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많은 사람들이 그 환자를 보고 예수님께 가보라고 나을 수 있다고 말해주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도움도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 나오는 네 사람은 자기들의 힘으로 예수님께 데려다 주었고 그것이 그 사.. 2022. 9. 25.
축복을 받는 간단한 길 (베드로전서 4장 7-11절) 축복을 받는 간단한 길 (베드로전서 4장 7-11절) 사람을 감동시키는 헌신 지난주에 저는 감동적인 두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목요일 오후에 받은 여승훈 선교사님 메일입니다. “목사님!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저희 가족은 늘 기도합니다. 선교의 열정을 가진 목사님과 성도들을 통해 큰 도전을 받습니다. 이번에 미션퍼블릭에서 출판할 목사님의 3번째 책 ‘40일간의 성령님 묵상’ 책 출판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감동 주셔서 작은 비용을 보냈습니다. 지금 마음이 기뻐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 메일을 받고 은행에 확인해보니까 30만 원이 입금되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어려운 형편을 잘 아는데 그렇게 헌신한 것을 보고 제가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사랑에 미쳤구나! 내가 어떻.. 2022. 9. 25.
복음의 채무자 (롬1:13~17) 복음의 채무자 (롬1:13~17) 우리 말 가운데 철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린 티를 벗고 성숙해졌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철이 들어야 합니다. 나이가 든다고 자동으로 어른이 되는 게 아닙니다. 철이 들어야 진짜 어른입니다. 그런데 철이 들면 제일 먼저 어떻게 될까요?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철들기 전에는 부모님 은혜 모르고 이것 주시오, 저것 주시오 계속 요구합니다. 그러다 철들면 은혜를 깨닫고 이제는 부모님을 위해 무엇을 해드릴까 애를 씁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철이 들기 전에는 하나님께 축복만 달라고 졸라댑니다. 그러다 철이 들고 성숙해지면 은혜를 깨닫고 변화됩니다. 또 은혜를 알면 몇 가지 변화가 나타납니다. 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② 자족하므로 행복해집니.. 2022. 9. 25.
성령 충만한 사람의 진가 (행16:19~34) 성령 충만한 사람의 진가 (행16:19~34) 저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아마 초등학교 1,2학년 때의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당시 어린 저로서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친구 중에 방앗간 집 아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저녁 그 집에 놀러간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방앗간을 구경 시켜주었습니다. 방앗간 안에는 곡식 자루들이 쌓여 있었는데, 퇴근 후라 기계가 돌아가지 않고 고요했습니다. 어린 마음에 어떻게 곡식을 빻고 떡을 만드는지 몹시 궁금했습니다. 친구에게 물었더니 전기 스위치를 넣어야 기계가 움직이는데, 자기는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낮에 다시 오면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궁금해서 바로 다음 날 방앗간을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어린 제 눈앞에 .. 2022. 9. 25.
예수 안에 있는 행복 (행16:19~34) 예수 안에 있는 행복 (행16:19~34) 모든 사람은 저마다 행복해지고 싶어 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으로 아주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동시에 인간의 기본 권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헌법에도 보면, 제10조에도 행복 추구권(幸福追求權)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행복에 집착하고 추구하는데도 실제로 행복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 마디로 ‘행복관’의 잘못 때문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 행복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 ‘정답’ 대신 ‘엉뚱한 오답’을 붙들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작가 모파상(Gu.. 2022. 9. 25.
헨델의 메시야곡의 가치 헨델의 메시야곡의 가치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헨델의 일화 입니다. 어느날 헨델이 길을 가다가 가발을 잃어버렸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다. 한참동안 난처해 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다. 알고보니 그녀는 근처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다. 그 후 헨델은 고마운 마음으로 그녀를 자주 찾아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다. 헨델은 그녀와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헨델은 그 이발관에 다시 들렀다. 그 아가씨는 헨델이 온 줄 모르고 있었다. 이발을 하러 온 한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던 그녀는 무심코 다른 이발사에게 “머리를 말게 .. 2022. 9. 24.
성도가 품어야 할 마음! (빌2:1-11) 성도가 품어야 할 마음! (빌2:1-11) 화장품 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참존 화장품'의 김광석 회장님은 하나님을 믿기 전 약국을 경영하면서 많은 돈을 벌었답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번 그는 제일 먼저 도봉산 기슭에 절을 지었답니다. 그 절에는 일천 명의 신도가 가입을 했고, 그는 그 절의 신도회 회장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조제한 약이 무허가 제약으로 보건범죄단속법에 걸리게 되어 그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전국의 절을 찾아다니며 도피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6개월을 피해 도망 다니던 중, 어느 절간의 텅 빈방에서 빛 바랜 신문지 한 장을 발견했는데, 부도내고 도망간 자신의 기사가 실린 신문이었습니다. 그 신문을 보는 순간 갑자기 울분이 솟구친 그는 그 신문을 움켜쥐고 울고 또 울었답니.. 2022. 9. 24.
부모를 즐겁게! (잠23:22-25) 부모를 즐겁게! (잠23:22-25) 옛 철인(哲人)은 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는 윤리와 도덕의 근본인... 자식들로부터 버림받은 노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집에 있어도 며느리가 점심을 주지 않아... 점심을 굶는 노인들이 있고요. 자녀들에게 매를 맞고 학대를 당하는 노인들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는 점점 더 기강이 해이해져 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사회가 이처럼 어지러워진 것입니까? 사회가 어지러워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가정에서 자기 부모에게 불효한 사람이... 학교에서 스승을 존경할 리 만무합니다. 가정에서 질서를 배우지 못한 사람은...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질서를 지키기 어렵습니다. 그.. 2022. 9. 24.
성령님을 스승으로 (요 14:16-17, 26 롬 8:26-27) 성령님을 스승으로 (요 14:16-17, 26 롬 8:26-27) 지난주간은 가정 회복을 위한 치유 세미나가 정동섭 교수를 통해서 은혜롭게 이루어 졌습니다. 시간, 시간 꼭 필요한 말씀들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의 가정들이 많은 도움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 드리고 시간, 시간 분주한 일손을 쉬고 은혜의 자리에 참석하신 교우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함께 할 수 없었던 교우들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오죽 했으면 참석을 못하셨을까 하는 마음에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5월 15일 어저께는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교수이며 목사이며, 가정치유 사역자요 상담자이신 정태기 교수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정 목사님은 어린 시절 전라도의 어느 조그마한 섬에.. 2022. 9. 24.
참 스승 예수 그리스도 (요 13:12-20) 참 스승 예수 그리스도 (요 13:12-20)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제자들에게 "선생님, 나는 선생님을 만난 것이 내 인생의 놀라운 축복입니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얼마나 영광되고 축복된 일이겠습니까? 세상에서 소위 3D업종(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스러운(dangerous) 직종이 있듯이 교회 안에도 3D직분(주차장 주차위원, 식당 봉사자, 주일학교 교사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실상 이런 일들을 희생적으로 감당함을 통해 공동체가 든든하게 서게 됩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참 스승되신 주님을 우리가 먼저 닮아가고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참 스승이라고 말합니까? 첫째, 주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보내주신.. 2022. 9. 24.
영적 생활의 리듬 (눅4장 16절 행 17장 2절) 영적 생활의 리듬 (눅4장 16절 행 17장 2절) 작년에 몇몇 목사님들과 함께 이명박 시장의 관저에 초대를 받아 갔던 일이 있습니다. 그때 한 쪽방을 들여다보니까 런닝머신(running machine)이 있어서 “시장님, 하루에 몇 분씩이나 뜁니까?” 하고 물었더니 “매일 빠짐없이 30분씩 뜁니다.”라고 하는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시장의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공적인 사람은 모두 다 생활에 리듬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리듬이 깨지면 그 사람은 얼마 안 가서 건강도 잃고 사업도 깨지고 맙니다. 생활에 리듬이 없이 생각나는 대로 행동하고 충동적으로 그때그때 움직이고 행동하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2022. 9. 24.
자신을 위해 겸손하라 (눅14장 7~11절) 자신을 위해 겸손하라 (눅14장 7~11절) 사회생활에서 실패하는 원인의 80%가 능력이나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대인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인관계에서 제일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교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겸손하면 혹 실례는 범할 수 있어도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거나 감정을 상케 하는 실수는 범하지 않습니다. 대개 지식이 많고 돈이 많고 똑똑한 사람이 교만하기 쉬운데 그것은 지혜로운 태도가 아닙니다. 겸손한 사람이 지혜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위해 겸손하거나 하나님을 위해 겸손하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겸손해야 되는 것입니다. 겸손은 여러 가지로 자신에게 유익하고 복이 되는 것입니다. 교만은 별로 해를 끼치는 죄가 아니면서도 자신에게나.. 2022. 9. 24.
큰 바람이 불어. (요6 : 16 ~ 21) 큰 바람이 불어. (요6 : 16 ~ 21) 일생동안 살아가는 데는 수많은 바람들이 불어옵니다. 요즈음 한국에서 심하게 불고 있는 정치바람은 물론이고, 학교 주변에서 불고 있는 어머니들의 치맛바람, 술집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이성의 바람, 한국에서 한참 유행하고 있는 명퇴라는 이름 밑에 행해지는 감원바람, 많은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십대들의 마약의 바람 등, 정말 헤아릴 수 없는 바람들이 불어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큰 바람이 우리들에게 물어올 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그 많은 기적가운데서 7가지만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의 말씀은 그 다섯 번째 기적입니다. 지난 시간에 살펴본 오병이어의 기적과 오늘의 기적은 서로 짝을 이루는 것.. 2022. 9. 24.
그리스도께서 주인이신 가정 (엡5:22-33) 그리스도께서 주인이신 가정 (엡5:22-33) 여기저기서 들은 우스갯소리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어떤 여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의 상여가 나가는데 유난히 많은 남자들이 길게 줄을 지어 그 상여를 뒤따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상여 바로 뒤에 죽은 여인의 남편이 개를 한 마리 끌고 가더랍니다. 그것을 의아하게 여긴 어떤 사람이 그 남편에게 다가와서 물었답니다: "웬 개를 끌고 가십니까?" 그러자 그 남편이 대답하기를 "이 개가 물어뜯어서 내 마누라가 죽었소이다" 했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눈을 번쩍 뜨며 말했답니다: "그 개 나 좀 빌려주면 안 되겠습니까?" 그러자 그 남편이 말했답니다: "그러면 내 뒤의 줄 제일 끝에 가서 순서를 기다리시구려." 두 번째 이야기입니.. 2022. 9. 24.
믿음과 행함 (약2:14-26) 믿음과 행함 (약2:14-26) 생명과 죽음의 영원한 차이 겉모양이 달걀이라고 해서 모든 달걀이 다 똑같은 것이 아니고 생명이 있는 정란 달걀과 생명이 없는 무정란 달걀이 있습니다. 정란은 어미 암탉이 품고 있으면 때가 되어서 새로운 생명인 병아리가 나오지만 무정란은 아무리 품고 있어도 생명을 결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정란은 생명 인자를 소유한 살아있는 달걀이요, 무정란은 생명 인자가 없는 죽은 달걀입니다. 이것은 생명과 죽음의 영원한 차이입니다.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린아이는 태어나는 순간에 울음을 터트리며 몸을 움직이지만 사산된 아이는 똑같이 눈, 코, 입이 있고 손과 발이 있어도 울음이 없고 움직임도 없습니다. 모양은 같으나 생명력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2022. 9. 24.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요14:16-20)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요14:16-20) 현대 사회를 주도하는 컴퓨터 분야에 선두 주자, 빌 게이츠를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빌게이츠는「생각의 속도」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서 그가 주장하는 바는 '정보가 곧 힘'이라는 것입니다. 흔히 이 시대를 가리켜 '무한경쟁'의 시대라고 합니다. '무한경쟁'이 무엇입니까? 핏대를 세우고 달려들지 아니하면 살아남기 어려운, 경쟁력이 필요한 시대가 바로 '무한경쟁' 시대입니다. 모든 것이 결국은 경쟁력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빌게이츠는 오늘날의 힘, 경쟁력은 바로 '정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정신병자가 될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쏟.. 2022. 9. 24.
좋은양, 나쁜양 (겔 34:11-14) 좋은양, 나쁜양 (겔 34:11-14)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찌라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에스겔 34:11-14) 양을 많이 키우는 나라를 꼽는다면 영국, 스코틀랜드, 뉴질랜드, 호주, 카자흐스탄 등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나라들은 양을 키워 털이나 가죽을 팔아 .. 2022. 9. 24.
서로 격려하십시오 (히10:19-25) 서로 격려하십시오 (히10:19-25) 최근 한 인터넷 신문에는 한 청년을 격려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공개적으로 보낸바 있습니다.--"반칙으로 따낸 금메달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당신이 바로 영웅입니다. 마음으로 당신에게. 우리 민족의 마음이라는 메달을 안겨 그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승리자입니다" 잘 아시는 대로 지난 2월 25일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막을 내린 2002년 동계올림픽 쇼트 트랙 1000m에서 1등으로 골인하고도 실격한 김 동성 선수에게 바쳐진 말입니다. 그는 아마도 한국 스포츠 사상 실격하고도 가장 국민적인 격려를 받은 선수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그가 각 단체로 받은 격려금과 연금만도 1억원을 넘어섰고 국내에서 전달받은 금메달만도 8개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런 격려를 받은 소감으.. 2022. 9. 24.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 (마9:14-17)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 (마9:14-17) 목사 고시를 볼 때 면접하는 목사님이 저에게 '김 전도사는 목회 할 때 보수주의적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주의적으로 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저는 그 질문이 옳은 질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 자리가 논쟁을 할 만한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보수주의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여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보수'와 '자유가'가 서로 대립되는 개념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보수'와 '자유'는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개념입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사실을 우리가 잘 아는 오늘 본문의 말씀인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라는 말씀 속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새 포도주'는 하나님의 말씀과.. 2022. 9. 24.
두 아내 사이의 야곱 (창 29:31-30:2) 두 아내 사이의 야곱 (창 29:31-30:2) 요즈음 안방의 인기있는 사극들을 보면 옛날 왕들이 비빈들을 많이 두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이 그것을 보면서 웃는 말로 왕은 참 좋겠다 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령, 여인천하에 나오는 중종 같은 사람 보십시오. 그 여자들 틈바구니에서 얼마나 괴로움을 겪습니까? 정치도 온통 여인천하로 어지럽혀지지 않습니까? 또 요즘 시작한 제국의 아침도 보면 ,왕건이가 삼국통일을 잘 했다고 하지만 아내들을 많이 둠으로 그가 죽은 후에 나라가 얼마나 어려워집니까? 우리가 이런 것을 보면 하나님의 원리를 벗어난 결혼생활에는 결코 행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신불신을 떠나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신앙.. 202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