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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속이지 말라(6장 6~10절) 목차로 돌아가기스스로 속이지 말라(6장 6~10절)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오늘의 본문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말씀 구구절절이 뜻을 깊이 살펴보면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실제적이며, 우리가 그 진리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서 살아가고 있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2024. 12. 29.
복음의 빚 진 자(롬1:14~15)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복음의 빚 진 자(롬1:14~15)  오늘의 본문에는 확실한 복음적 사명이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은 스스로 복음을 위하여 세상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15, 16절에서 바울은 말씀합니다.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그래서 이방인의 사도로 세움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는 자각합니다. 도대체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자기존재의 목적 자체가 복음 전파를 위함이라고 말입니다. 그는 이렇듯 생의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그렇게 알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한평생을. 그런고로 그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특별히 복음 전하는 자 중에서도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아주 분명하게 자기 기준이 정해져 있었.. 2024. 12. 14.
불성문법 목차로 돌아가기불성문법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에서 줄기차게 사람의 죄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인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철저한 죄인이요, 구제 받을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거듭거듭 강조합니다. 내가 그러한 죄인임을 인정하고야 비로소 은혜를 인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만일에 나의 죄인 됨을 절반만 인정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은혜도 절반밖에는 경험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완전 죄인임을 인정해야만 완전 은혜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형편이든 지간에 이 모습 이대로가 다 은혜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혹이라도 마음에 아직도 걱정이 있고 근심이 있습니까? 혹이라도 원망, 불평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의 죄인 됨을 완전히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어떤 분이 일본사람.. 2024. 12. 14.
문안과 찬양(롬16:21~27)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문안과 찬양(롬16:21~27) 지난 시간에 우리는 로마서 16장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꼽으면서 문안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바울이 24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아무개에게 문안하라, 그는 이런 사람이다, 그에게 문안하라…… 이렇게 문안도 하고, 소개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그 사람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편지를 쓰고 있는 곳인 고린도 지방 사람들의 문안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먼저는 편지를 받게 되는, 그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문안했어요. 이제는 편지를 쓰고 있는, 바울이 있는 이 지역 사람들의 이름을 들어서 문안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본문에 나타난 내용입니다... 2024. 12. 14.
보라 네 어머니라(요 19:25-27) 목차로 돌아가기보라 네 어머니라(요 19:25-27)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계속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지신 장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십자가는 어떤 것이며 십자가 지실 때의 상황과 그 의미를 생각했습니다. 이 본문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순간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의 고통보다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더 생각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하겠습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다음에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하나님이여, 저.. 2024. 12. 14.
본을 보였노라(요 13:12-20) 목차로 돌아가기 본을 보였노라(요 13:12-20)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 2024. 12. 14.
스스로 버리노라(요한복음 10장 11절~18절) 목차로 돌아가기스스로 버리노라(요한복음 10장 11절~18절)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 2024. 12. 14.
본 바를 행하라(4장 8절~9절) 목차로 돌아가기 본 바를 행하라(4장 8절~9절)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여 무슨 덕이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본문 가운데에 '종말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미 공부한 3장 1절에도 '종말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렇게 '종말로'라는 말이 두 번 나오는 점에 착안하여 '바울이 빌립보서를 3장까지만 쓰려다가 정열이 넘쳐서 4장을 더 쓴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확실히 사도 바울의 편지에는 논리를 초월하는 특색이 있습니다. 어떤 형식에 매이려 하지 않습니.. 2024. 12. 14.
밤에 찾아온 손님(누가복음 11:5-8) 목차로 돌아가기 밤에 찾아온 손님(누가복음 11:5-8)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저기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이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오늘 주신 비유 말씀의 주제는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먼저 기억할 것은 이 비유 이전에 기도에 관한 두 가지 선행된 상황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곧 11:1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께서 홀로 한적한 곳에서.. 2024. 12. 14.
비방하지 말라(야고보서 4:11, 12) 목차로 돌아가기비방하지 말라(야고보서 4:11, 12)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이미 말씀드린 대로 야고보서는 목회서신입니다. 목회서신이기 때문에 교회생활의 기본자세 내지 기본적인 의미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교인된 자가 현실 안에서 실제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특별히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지-이런 문제들을 아주 간결하게 하나하나 말씀하고 있습니다... 2024. 12. 14.
버릴 것과 받을 것(야고보서 1 : 19-21) 목차로 돌아가기 버릴 것과 받을 것(야고보서 1 : 19-21)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서 강해가 오늘로서 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해온 바로도 알 수 있듯이 야고보서는 언제 읽어보아도 우리에게 구체적인 것을 가르쳐줍니다. 추상적인 논리나 이론에 준하지 않고 실제적으로 말씀합니다. 실생활에 옮길 수 있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야고보서의 특징은 히브리적이요 계율적입니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명령형으로 말씀합니다... 2024. 12. 14.
호렙산의 불 신4:10~14 호렙산의 불           신4:10~14         ▲도입                          신명기는 모세가 마지막으로 행했던 3편의 설교를 모아놓은 것이라고 했죠. 그중에 1~4장까지가 첫 번째 설교입니다. 첫 번째 설교의 주된 내용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는 겁니다. '어떻게 우리가 출애굽을 했고, 어떻게 첫 번째 가데스바네아 에서 실패했고, 그 결과 어떻게 38년을 광야에서 방황했고..'  이런 얘기들을 쭉 회상합니다.그래서 최근에 있었던 바알브올 사건과, 또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점령한 그 얘기까지를 쭉 풀어내면서, 주제는 '처음엔 너희가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라' 하는 메시지를 주고 있죠.이것이 첫 번째 설교의 메시지입니다. 두 번째 설교로 들어.. 2024. 12. 12.
주님의 손 붙잡고 물 위를 걸으라 마14:22~33 주님의 손 붙잡고 물 위를 걸으라       마14:22~33      "주님의 손 붙잡고 물 위를 걸으라" 이번 신년특새 주제 말씀입니다.'이 말씀 그대로 전해야 되겠다'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크다'는 것은, 뭘 말하는 걸까요? 우리가 믿음이 더 깊어지길 원하고, 큰 믿음을 갖기 원하는데 '믿음이 크다'는 것은 뭘 말하는 걸까요? '믿음으로 살며,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져 간다' 이건 또 어떤 의미일까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올해 새 한 해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께 우리의 삶을 다 내어 맡기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의 삶을 다 내어 맡긴다' .. 이게 믿음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증거죠. 근데 그 이유가, 왜 주님이 그렇게 우리의 삶을 .. 2024. 12. 12.
칠(7)년 흉년을 대비하라 창41:25~36 7년 흉년을 대비하라                   창41:25~36                         코로나-19 사태가 음모로 일어난 일이라든지,뭐 사탄의 역사 이든지 간에,아니면 인간의 실수나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일이든지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일어나고 있다는 거예요그러면 힘들고 또 이것이 얼마나 오래갈지, 어떤 파장 일어날지는 예측도 불가능한 일이지만분명한 것은 까닭없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이 아니라면주님 앞에 믿음으로 우리가 서게되면,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는 그 믿음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철저히 준비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됩니다그러나 의심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왜냐면, 그건 주님에게서 온 마음이 아니기 때문이죠자 그렇다면 오늘 본문 말씀.. 2024. 12. 12.
걱정이 아니라 힘써 달리십시오! 마6:27, 빌3:12-14 걱정'이 문화가 된 세상 미국에서 "걱정"은 우리 국민 문화의 일부가되었습니다.수많은 미국 묘비에 '바쁘게 살다가, 걱정하며 살다가, 묻혔다'라는 비문을볼 수 있습니다.   "hurried, worried, buried" 이 말은 현재의 불안의 시대에 독특하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이런 “걱정과 염려”는, 언론이 기사화해서 부추기는 경향이 있지만,또한 사실이요, 현실이기도 합니다.언론의 새해에 대한 헤드라인은 말자하면 이런 것입니다.“2012년은 "살아있는 기억에서 가장 무서운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2012년 새해를 걱정과 염려로 전망하는 이유는,‘유로화의 붕괴 가능성, 중동 문제, 중국의 부상,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 때문이죠.   *2012년 설교 그런데 이런 국가적, 국제적 염려, 근심.. 2024. 12. 12.
넘어지게 하는 자(마태복음 16장 21절~28절) 목차로 돌아가기  넘어지게 하는 자(마태복음 16장 21절~28절)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 2024. 12. 11.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마태복음 24장 37절~44절) 목차로 돌아가기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마태복음 24장 37절~44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있어 그 집에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빙고라고 하.. 2024. 12. 11.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다(고린도전서 6장 14절~20절) 목차로 돌아가기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다(고린도전서 6장 14절~20절)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 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 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인생.. 2024. 12. 11.
내가 누구입니까(출애굽기 3장 1절~12절) 목차로 돌아가기 내가 누구입니까(출애굽기 3장 1절~12절)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 2024. 12. 11.
깨끗한 그릇(디모데후서 2:19-26) 목차로 돌아가기 깨끗한 그릇(디모데후서 2:19-26)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전혀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 2024. 12. 11.
끝까지 견디는 자(마태복음 24장 3절~14절) 목차로 돌아가기 끝까지 견디는 자(마태복음 24장 3절~14절)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 2024. 12. 11.
깊이 잠든 요나(요나 1:4-12) 목차로 돌아가기 깊이 잠든 요나(요나 1:4-12)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당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이 재앙이 무슨 연고로 우리에게 임하였나 고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어디서 왔으며 고국이 어디며 어느 민.. 2024. 12. 11.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마24:37~51) 목차로 돌아가기그러므로 깨어 있으라(마24:37~51)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외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更點)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 2024. 11. 27.
그가 당신입니까?(마 11:1~10) 목차로 돌아가기 그가 당신입니까?(마 11:1~10)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그러면 너희가 .. 2024. 11. 27.
그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1절~18절) 목차로 돌아가기 그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1절~18절)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필역하고 무릇 그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어떻게 만들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 2024. 11. 27.
그 날이 가까울수록(히브리서 10장 19절~25절) 목차로 돌아가기 그 날이 가까울수록(히브리서 10장 19절~25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인생은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지혜로 산다는 것이 어.. 2024. 11. 27.
군중 속에 버려진 자(누가복음 8장 43~48절) 목차로 돌아가기 군중 속에 버려진 자(누가복음 8장 43~48절) 이에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무리가 옹위하여 미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연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고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이 세상에서 가장 참기 어려운 괴로움은 아마도 고독일 것입니다. 고독 중에서도 버려진 자의 고독은 더욱.. 2024. 11. 27.
구름기둥 불기둥(출애굽기 13:17-22) 목차로 돌아가기  구름기둥 불기둥(출애굽기 13:17-22)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항오를 지어 나올 때에 모세가 요셉의 해골을 취하였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케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필연 너희를 권고하시니리 너희는 나의 해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었더라 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 2024. 11. 27.
그의 몸, 그의 피(요 6:52~59) 목차로 돌아가기 그의 몸, 그의 피(요 6:52~59)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2024. 11. 27.
유업을 나누게 하소서 (누가복음 12장 13~2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유업을 나누게 하소서 (누가복음 12장 13~21절)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 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 202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