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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 약5:16---데릭 프린스

by 【고동엽】 2023. 1. 16.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                       약5:16, 히13:14, 말1:2                        출처

What sin does GOD hate the most?

Derek Prince  

 

무엇이 하나님의 진노를 가장 잘 불러일으키는 말이며,

그것은 어떤 모습인지, 혹은 어떤 행동이나 특성을 갖고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거의 2년 동안

저를 개인적으로 교만의 문제를 다루어 주셨습니다.

 

강의를 더 나가기 전에

제가 개인적으로 이 사실을 여러분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90년 11월에, 아내 룻과 저는 6개월 동안

하와이에서 안식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거기 가서 특별히 우리 장래 계획에 관해 주님의 뜻을 구했어요.

 

우리는 훌륭한 쉼의 기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었죠.

아름다운 환경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도 드리고,

다른 크리스천들과 교제도 가질 것을 예상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전혀 우리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이유로 그 기간은 극도로 힘든 기간이 되고 말았어요.

 

저는 거의 죽을 정도로 아주 심하게 아팠어요.

아내는 기력이 완전히 쇠한 남편을 돌보느라 늘 곁에 지키고 있어야 했죠.

그런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끈질기게 저희 부부를 다루셨습니다.

 

 

그런데 그 6개월 동안, 사실 우리는 그 안식년을 연장했어야 했는데

 

왜냐면 그 6개월 끝에도 우리는 응답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죠.

 

하나님은 주저 없이, 가차 없이 우리를 다루셨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친절하시고, 인내하시고, 결코 정죄하지 않으시지만

 

그분께서는 우리 삶에서 한 가지씩 차례로 벌거벗겨서 드러내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런 점들이 변화되기를 강력히 바라셨죠.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을 다 다루셨어요.

그 중에 모든 것들에서 가장 중심적인 것은

우리의 "교만"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교만을 다루는 데는 너무 다양한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제가 제 경험을 통해, 여러분이 배울 수 있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그것은 우리 죄를 자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닥다리 옛 방식 같아요 그래서

오늘날의 교회는 죄를 자백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고,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고 하셨어요. 약5:16

 



여기서 킹제임스성경은 어떤 이유에서 ‘너희 잘못 faults을 서로 고하라’
라고 번역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당시 (영국교회가) 로마 가톨릭과 너무 가까워지는 것을 염려해서
그렇게 번역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 헬라어는 죄입니다. *파랍토마, fall beside, sin, misdeed
 
그 단어는 신약성경에 두루 나오는 ‘죄’라는 말과 같은 말로 쓰였어요.
(같은 단어가 마6:14~15 과실, 막11:25 허물, 롬4:25 범죄함 등으로 번역)

 

 

 

  

 

 

 

 

 

‘너희 죄를 서로 고하라’

이런 사람이 교만에 머물러 있기란 아주 힘듭니다.

여러분이 자기 죄들을 서로 고백할 때 말입니다.

 

여러분도 죄와 허물을 고백을 한 번 해 보세요!

제가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남편은 자기 죄들을 아내에게 고백하십시오.

그런데 남편이 집에서 가장 하기를 원치 않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고백 입니다.

 

저는 제 허물들을 고백할 수 있는 아내를 갖고 있어서 참 기쁩니다.

아내는 인내하며 제 허물들을 다 들어주는 것을 제가 기쁘게 여깁니다.

그녀도 역시 자기 잘못들을 제게 고백하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이전에 가졌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교만에 대한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두려워하는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교만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교만을 극복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크리스천들을 볼 때, 특별히 교만을 드러내는 사역자들을 볼 때,

저는 떨립니다. 정말 벌벌 떨립니다.

 

교만이 오늘날의 교회에서 보입니다.

여러분은 거기서 멀리 떠나십시오.

 

오늘날 교만이 교회에서 죄로 여겨지지도 않습니다.

사실 이것은 어떤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처럼 (좋게) 여겨집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십시오! 

 

아시다시피 사람들은 ‘교만은 넘어짐의 선봉이다’ 라고 말합니다.

‘Pride goes before a fall’ 잠16:18

이것은 올바른 인용이 아닙니다.

 

올바른 인용은 ‘교만은 파멸의 선봉이다’ 입니다.

‘Pride goes before destruction’ 잠16:18

이어서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가 나오죠.

 

저는 파멸로 마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그것(교만의 문제)을 극복했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1년 반이나 2년 전보다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은 제게 매우 인내해 오셨다는 점입니다.

 

저는 실제로 놀란 것은, 그분은 제 속의 여러 가지 것들을

오래동안 참아오셨습니다

 

저는 결코 간음, 부도덕, 음란, 술취함, 헌금 전용의 죄를 짓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거론하는 바의 사역자의 죄들은 짓지 않았지만

교만은 거기에 포함되지 않았었어요.

 

저는 하나님이 이것을 지금 여러분께 말하길 원하신다고 느낍니다.

하나님이 제게 확신시켜 주신 또 한가지 제 잘못은 ‘세속성 carnality즉 육적인 본성’ 입니다.

 

제가 거기서 아파 누워있으면서

제가 스스로 생각해 보았어요.

 

‘지난 50년간 치유를 선포했던 내가 여기 아파서 누워있다.

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치유받는 것을 목격했다.

나는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도다를 믿는다.’ 벧전2:24

 

 

제 문제는, 제가 죽는다는 두려움이 아니었습니다.

제 문제는, 이해적 측면의 것이었습니다.

 

나의 현재 질병 상태를, 내가 어떻게 성경의 믿음과 연결시킬 수 있느냐는

문제였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지낸 마지막 날 밤 2시에

비록 제가 거기에 있게 될 줄을 몰랐지만

주님은 저를 깨우셔서 매우 은혜스럽고 부드럽게

제게 보여주셨어요.

주님은 얼마나 ‘세속성 carnality’을 싫어하시는지요

 

여러분은 하나님도 강한 감정을 갖고 계심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도 하시고, 미워도 하심을 아십니까?

 

그분은 말라기에서 말씀하시길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으나 에서는 미워하였다’ 말1:2

 

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세속적인’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속성’을 절대 싫어하신다고 제게 보여주셨어요.

 

하나님은 ‘나는 너를 향해 미움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그분은 제게 대한 당신의 사랑을 재확인해 주셨어요.

 

그러면서 그분은 제 과거의 어떠한 장면들을 보여주셨어요.

어떤 장면들은 식당에서의 모습인데 제가 보게 하셨어요.

(아마 너무 외식 즐기는  세속성 즉 육적인 본성을 보여 주신 듯 합니다.)

 

 

제가 이제껏 눈으로 지켜 봐 왔던 바

이것이 제가 내리는 ‘세속적 욕망 carnality’의 정의입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말하길

히13: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우리는 늘상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기를

이 세상이 마치 우리의 영원히 살 집인 것처럼 여기지만

우리가 여기 영구적으로 살 것 같은 것..

이것이 바로 ‘세속성 carnality’입니다.

 

세속성은 그 자체로 크거나 흉측한 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영원 eternity 이란 비전을 잃어버리면,

또한 영원한 것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이것이 바로 ‘세속성’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를 미워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무한 인내하십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우리 세속성을 다루기 원하십니다.

 

제가 육신의 질병에서 회복한 후에

제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데요

주님은 제게 말씀하시길 ‘그것(나의 교정)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다루실 것이지만, 그것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 다음에 주님은 아주 감미로운 말씀을 하셨어요.

‘내가 네게 인내한 것처럼 너도 내게 인내해라’

저는 그 점에 뭐라 말할 수 없었어요. 주님이 저를 이제껏 참고 인내해 주셨거든요.

 

여전히 저는 저를 교정하는 과정에서 인내 중입니다.

저는 제 성장을 증명하기 원합니다.

저는 길고 긴 머나먼 길로 지나 왔습니다.

 

그러면서 제 건강도 정말로 다시 건강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제가 아프기 이전처럼 아주 완전히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만

 

내가 이것을 말씀드린 것은

주님이 제게 그렇게 하라고 갑자기 감동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추상적으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지금 살고 있는 삶의 현장으로 내려가기 원합니다.

이런 간증이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여러분의 운명이 지금 중요한 현안입니다.

 

 

그저 신학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신약성경에는 추상적인 신학이 하나도 안 나옵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심오한 신학이 나올 때마다

그것은 우리가 사는 방식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추상적이 아닙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신약을 보시면

여러분은 ‘단지 추상적인 신학’을 결코 찾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두 한 가지 일에 동의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만입니다.

다시 말해 봅시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교만입니다.’

The thing that God hates most is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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