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미국 TV에 한 사업가의 미담이 소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주인 미시시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가난이 싫어 이를 악물고 공부하고 일해서 마침내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가 자기 고향 미시시피를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그가 미국 인터넷 기업인 넷츠케이프의 창시자 짐 박스데일(Jim Barksdale)입니다. 그처럼 가난하면 꿈을 잃지 말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행복을 주고, 부유하면 그 부를 아름답게 쓰는 모습이 행복을 주고 아름답습니다.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성공은 외면적 성공 이상으로 가치도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성공이란 타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내가 기여하는 것입니다. 즉 나의 성공이 사람들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돕는데 유익이 있어야 참된 성공입니다. 오늘날 책임을 강조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사회학적 용어가 있습니다. 로마시대 귀족들인 노블리스에게는 그들의 신분에 맞는 오블리제의 삶을 요구했습니다. 즉 자리가 주어졌으면 그 자리에 맞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노블리스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오블리제도 있어야 합니다. 좋은 것을 얻었는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를 줄 모른다는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노블리스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믿는 사람다운 오블리제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멋대로 주장하고, 싸우고 싶어도 오블리제를 생각하면서 한번 더 참고 인내해야 하고, 권리를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고, 또한 자기의 것을 실질적으로 베풀 줄 알아야 합니다. 오블리제의 삶이 없으면 그 삶은 결코 성공적인 삶이 될 수 없습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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