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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성결설교 78편

성화의 시작은 거듭남의 절대적 증거 P2 겔36:22~28

by 【고동엽】 2022. 2. 21.

성화의 시작은 거듭남의 절대적 증거 P2                겔36:22~28              출처

  Do you see God working on your life?  

 

◑1. 여러분이 진정 거듭난 증거는,

여러분의 삶 속에서 성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도해서 성화를 이루어 가십니다.

 

거듭남은 1회성 어떤 경험으로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난 증거는, 거듭난 이후로도

계속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속에서 일하시며

당신을 거룩하게 만들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당신은 증명할 수 있습니까?

   

당신을 현혹하고 끌어들이는 세상을 당신이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오셔서 당신을 훈계하시고, 경계하시고

 

그러다가 혹시 당신이 죄에 빠질 때,

성령님께서 죄를 범했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정죄하시기 때문에

당신은 회개하고 돌이키게 됩니다.

 

당신은 죄 짓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하는 진짜 기독교인입니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스스로를 아무 생각없이, 크리스천이라 부르십니까?

그러고는 세상사람들을 닮아가고, 그들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옷 입고

세상이 하는 모든 일들을 똑같이 하십니까?

      

자 이 본문을 보십시오.         *겔36:22~28

여러분의 구원에 관한 굉장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인간의 요소가 인간편에서 할 일이 있다 할지라도

구원은 하나님의 일이며, 그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 일을 끝내실 것입니다. 빌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자 24절을 보십시오.

겔36:24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인칭대명사인 ‘내가’를 강조해 보겠습니다.

구원사역은 먼저 그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너희를 여러 민족들 중에서 데려오고

‘내가’ 너희를 모든 나라들에서 모아 너희 땅으로 데려올 것이며

‘내가’ 너희 위에 정결한 물을 뿌릴 것이니 너희가 깨끗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모든 부정함과 너희 모든 우상들에게서 정결케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가운데 새 영을 줄 것이니

‘내가’ 너희 육신으로부터 돌 같은 마음을 없애고

너희에게 살 같은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내가) 내 영을 너희 가운데 두어

너희가 내 율례 안에서 행하고 내 법규를 지켜 행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지 아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내가' 구원의 일을 이루겠다.

‘내가’ 교회라고 불리우는 나의 백성들을 만들겠다.

‘내가’ 이 일을 이룰 것이고, 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이루어진 일을 통해 열방이 내가 얼마나 강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신다면

이 일들을 그 사람 인생에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당신 안에 행하고 계십니까, (구원의 완성을) 이루어 나가고 계십니까?

이 일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1. 첫 번째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향한 갈망과 관계를 제거해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향한 갈망과 관계로 바꾸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이 일을 행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향한 갈망과 관계를 제거해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향한 갈망과 관계로 바꾸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이일을 하고 계십니까?

당신이 거듭났다고 생각한 후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당신의 헌신이 자라나고 있습니까?

 

당신은 거룩함 속에서 자라나고 있습니까?

아니면 당신이 거듭났다고 생각했던 때와 지금이 똑같습니까?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십니까?

여전히 세상을 닮고 싶습니까?

 

자 25절을 보시겠습니다.

겔36:25 ‘내가 너희 위에 정결한 물을 뿌릴 것이니 너희가 깨끗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너희 모든 부정함과 너희 모든 우상들에게서 정결케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진실로 구원하실 때 하는 일들 중 하나는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정결하게 만들기 시작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의롭다고 칭함을 받은 순간

우리는 믿음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께 칭의를 받았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사역인 성화의 사역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변화시키고 더러움과 우상들로부터 우리를 씻기십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왕이십니다.

하나님께선 믿는 자의 인생 속에서 그를 정결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믿는 자들로 하여금 거룩함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깨끗한 물을 뿌릴 것이니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시는지 보십시오.

“너는 깨끗해 질 것이다.” :25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강권적으로 '너희는 깨끗해 질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백성들을 정결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분의 백성이 되었다는 가장 큰 증거는

당신은 절대로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의 신앙생활을 묘사한다면 이 겔36:25절은 제 인생을 묘사하는데

가장 완벽한 구절 중 하나입니다.

 

저는 거듭난 후 약 28년 정도 하나님과 함께 해 왔습니다.

28년 동안 저는 저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훈계를 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가르치시고 훈계하시고 꾸짖으셨습니다.

 

제가 잘못된 길로 갈 때요, 제가 회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된 순간부터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아버지가 되셨고 하나님은 부지런한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이 제멋대로 살도록 절대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의 거짓들을 좇게 내버려 두시고 죄와 함께 살도록 방치하시며

하나님의 본성과 충돌하는 세상의 방식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시는

그런 무책임한 아버지라고 생각하십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젊은이들이여, 당신이 진실로 하나님께 속했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버지라는 참된 증거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을 정결케하기 위해 개입하신다는 것입니다.

징계하신다는 것이죠.

      

   저의 다른 어린 소년시절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학교 가는 첫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학교 갈 때, 입을 새 옷을 사 주셨는데,

   학교 끝나면 친구들과 싸워서 옷 망가뜨리지 말고

   놀다가 항상 진흙범벅이 되는 저 강가에서 놀지 말아라.

   

   그렇지만 저는 어머니가 하지 말라는 것들을 그대로 했고

   이제는 큰일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를 변호하기 위해서

   친구 존과 렌치에게 나랑 집에 같이 가줄 수 있을까 했습니다.

 

   그래, 그 아이들도 저처럼 몹시 더러워졌고 망가졌습니다.

   우리가 집에 다다랐을 때, 어머니가 창문으로 저희들을 보았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눈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어머니에게 화내시기 전에

   ‘제 말좀 들어보세요. 렌치와 존도 더러워졌고 망가졌어요.’

 

   그러자 어머니께서 저에게 굉장히 훌륭한 신학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이것이 어머니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렌치와 존은 내 아들이 아니다. 네가 내 아들이다.

   저 아이들과 나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너와 나는 모든 것이 상관이 있다.

   네 방으로 올라가서 기도하고, 단단히 혼날 준비를 해라.’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제 어머니와 아버지는 제게 관심을 가지십니다.

저는 제 부모님께 속하고 저는 그들의 자식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진실로 거듭났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관심을 가지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속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고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여러분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왕이신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에스겔서 본문을 잠시 두고요

 

▲히브리서를 보겠습니다. 12장입니다.

 

히브리서 12장 5절을 보겠습니다.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훈계를 참아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아들같이 대우하신다.

아버지가 훈계하지 않는 자녀들이 어디 있느냐?" 12:6~7

 

8절 잘 보십시오. 경고의 말입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여러분이 죄악 속에서 살고 세상적으로 살고

세상적인 친구들과 세상적인 것들과 함께 살면,

그렇게 살아도 아무렇지 않고 성령님이 꾸짖으심도 없고 하나님의 훈계도 없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생아라는 증거입니다.

 

당신이 세상의 육적인 쾌락을 사랑하고

안목의 정욕과 육신적인 것을 자랑하며 세상의 빛나는 것들을 사랑하고

그것들과 함께 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훈계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에스겔서로 돌아가겠습니다.

이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말1:2-3. 롬9:13

 

이제 우리에게 질문하셔야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께서는 야곱(나)에게 자신의 사랑을 나타내셨고

에서(불신자)에게 미움과 진노를 나타내셨나?'

 

이것이 하나님이 당신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에서의 인생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에서에게 그분의 모든 약속들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에서에게 재물도 주시고 권력도 주시고

민족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게도 하십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에서에게 미움과 진노를 나타내신 겁니까?

하나님께서 에서를 전혀 훈계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서가 에서대로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에서의 삶에 전혀 개입하지 않으셨고,

하나님은 에서가 거룩해지도록 일하시지 않았고

에서 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야곱에게

자신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야곱의 모든 삶을 깨뜨리셨습니다.

야곱의 삶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자기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였지만, 야곱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야곱아, 시간이 걸리지만 내가 너를 속이는 자에서

왕자(방백)로 만들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야곱의 삶을 보십시오. 그가 당했던 시험들, 그가 겪었던 일들,

야곱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왔을 때

그는 절뚝거리며 들어왔습니다. 왜요?

 

▲여기서 여러분이 이해해야 할 것은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당신이 번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건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부유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이 이 땅에서 최고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거룩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 가십니다.

 

당신의 더러움을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는 당신의 우상들로부터 당신을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열정적으로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하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다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성화)들을 당신에게 행하고 계십니까?

 

 

◑2. 여러분이 거듭난 증거 두 번째는

성령을 여러분 마음 속에 두어서,

내면에서 먼저 성화를 이루어 가십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자녀를 변화시키신다고요?

하나님께서 단지 외적인 훈계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키십니까?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이 구절은 경이롭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거듭남, 혹은 중생의 교리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거듭남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일이신데,

성령에 의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이 예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그를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창조하셨지만  *창1장, 천지창조

그것보다 더 위대한 것은, 사람의 회심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요3장, 중생의 창조

 

왜냐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셨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실 때, 그 사람의 썩은 부패함을 끄집어내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하는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십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거듭났다고 말합니다.

        

당신이 진실로 거듭났다는 증거는

과거에 당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오늘도 당신이 성화에 이르도록 죄에 대해 계속 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면 성령이 그 속에 들어오셔서 그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거듭났다는 증거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선한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빌1:6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십니다

  

겔36:26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속에 새로운 영을 넣어 주며,

너희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구원의 초자연적인 역사안에서 거듭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그의 돌같이 죽어있는 마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고, 하나님께 반응할 수 없는 마음,

하나님의 관한 것들을 싫어하는 그 마음을 끄집어내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와 똑같이

하나님께서는 돌처럼 죽어 있고, 반응할 수 없는 그의 마음을

살아있고 신적인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마음으로 바꾸십니다.

 

즉 그를 성화의 과정으로, 거룩으로 인도해 가시고

살아있는 거듭난 영혼은, 그 자극과 인도에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으로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질문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에 이 일을 행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일을 당신 마음에 이루셨습니까?

 

당신이 영적으로 죽어있었고, 하나님께 관심이 없고

성경말씀에 관심이 없으며, 죄짓는 일에 대해서도 무관심하며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따르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때를 기억하십니까? 그 돌같은 마음을 가졌던 때를요!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돌 같은 마음을 꺼집어 내시고

하나님께 반응하고자 하는 부드러운 마음을 집어넣으셨습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이 말씀한 바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고후5:17

이 말씀은 단지 아름다운 시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그는 우리에게 실제적 진리를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셨습니까?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십니까?

 

여러분은 교회에 앉아 있으면서, 세상에 사로잡혀 세상을 닮아가고

세상을 사랑하고 있으면서,

내 안에 저런 증거들이 전혀 없는데도

그냥 교회에 다닐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자기를 위해 기도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오 하나님, 나를 살피소서

주님 제가 당신을 모르고 있다면, 제가 갖고 있는 것이 종교뿐이고

아직 진정한 구원이 없다면,

주님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고 변화시켜 주십시오.

제게 은혜를 주시고, 저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이 자리에 어르신 들 잘 들어주십시오.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데 한 세대밖에 안 걸립니다.

이곳이 얼마나 살기 어렵고 세상적인 곳인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자녀들이여, 이 세상의 거짓말에 절대 속지 마십시오.

절대 믿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26절에 이어 27절에도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신답니다.

 

겔36:27 ‘너희 속에 내 영을 두어, 너희가 나의

모든 율례대로 행동하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내모든 규례를 지키고 실천할 것이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거듭남, 회심은 단지 인간의 결정이 아닙니다.

회심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께서 단지 여러분의 마음을 바꾸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거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는,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은 점점 내면에서부터 우리를 변화시켜 가십니다.

이것이 성화의 과정이며, 거듭난 사람의 절대적 증거입니다.

 

    

 

◑3. 거듭난 사람은 <죄를 미워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겔36: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간절히 바라십니까?

예수님을 따르기 원하고 그 분이 제게 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정말 원하십니까?

 

주님이 여러분을 가르치고 계십니까?

그래서 그 분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그 분이 싫어하는 것을, 여러분은 싫어하십니까?

 

이 교회 바깥에서, 어떤 사람이 당신을 볼 때

‘저 사람은 하나님께 속해 있는 사람이다. 저 사람은 다르다.

저 사람은 세상 사람과는 다른 뭔가가 있다. 저 사람은 변화되고 있다’

라는 말을 듣습니까?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면 누구보다 주님을 만나고 싶어하십니까?

저녁에도 주님을 만나기를 갈망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 먹기를 갈망하십니까?

변화되기를 진정 원하십니까?

 

혹시 여러분이 죄에 빠졌을 때, 그것이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괴롭게 합니까?

아니면 죄에 빠지는 것을 사랑하고, 오히려 즐기십니까?

 

▲찰스 스펄전의 예화를 인용하겠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여기 교회 바깥 한 쪽에 최고의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음식들이 잘 차려져 있습니다.

 

그 반대편에는 쓰레기 같은 음식더미가 넘쳐 쌓여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돼지 움막이 있다고 칩시다.

 

그 움막의 돼지를 풀어주었을 때, 돼지는 어디로 갈까요?

여기 엄청난 음식들이 있는 곳으로 갈까요? 아닙니다.

 

돼지는 쓰레기더미 같은 음식으로 달려갑니다.

돼지이기 때문입니다.

쓰레기 음식더미로 갈 것입니다.

 

돼지는 그 속으로 머리를 쳐박고 부끄럼없이 그것들을 먹기 시작할 것이며

쓰레기 먹는 것을 사랑할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적이 일어나, 돼지가 사람으로 바뀝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그는 쓰레기더미 속에서 자기 머리를 꺼내어

그 동안 먹었던 쓰레기 음식들을 전부 토해 낼 것입니다.

 

왜요? 사람은 돼지가 먹는 것을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를 토하게 만들 것이며, 쓰레기 음식 더미에서 빠져나올 것이며

여러분과 마주쳤을 때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는 방금 여러분의 거듭남을 묘사했습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좋은 음식을 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죄와 수치를 원하고

세상의 방탕한 삶을 원합니다.

 

우리는 세상으로 달려가고

세상 것들을 먹으려고 사랑하고 갈망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회심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시키십니다.

 

새로운 마음과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셔서

참된 의와 거룩함을 추구하게 하십니다.

그 새로운 마음과 함께 그들은 새로운 갈망을 품게 되며

더 이상 세상의 죄악들을 즐기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그동안의 삶을 부끄럽게 여기게 되며

더 이상 죄악된 길을 걷지 않고

구별된 성도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럼 거듭난 사람이 다시 쓰레기더미에 머리를 쳐박을 수 있을까요?

잠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쓰레기를 먹는 그 순간,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쓰레기를 한 입 먹는 순간, 그는 토하게 되고

자신의 어리석음과 다시 쓰레기더미로 돌아간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에 대해

회개하게 됩니다.

 

이것이 당신의 모습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키셨습니까?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당신의 마음을 지금 변화시키는 중이십니까?

당신은 세상의 더러움으로부터 자유하기를 갈망하십니까?

당신은 예수님을 닮기를 갈망하십니까?

 

만일 ‘네!’ 라고 대답한다면

이것이 당신이 거듭났다는 큰 증거입니다.

 

▲결론입니다.

청년들이여 잘 들어보세요.

제가 말씀드린 이 땅의 문화는

독극물보다 더 위험하고, 음란하며, 신뢰할 수 없고

품위도 없고, 반역하며, 성적인 죄를 즐기는

이 문화는 여러분을 집어삼키려 하고 죽이려 합니다.

 

이 문화가 행하고 말하고 옷입고 하는 모든 방식들은

잘못되었습니다. 따라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이 문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그것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으로

당신이 구원받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틀렸습니다.

문화로부터 돌아섰다고 해서 여러분은 구원받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확실히 변화되어야 하고, 그 증거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화입니다!

 

▲어떤 한 신자가 5년 이상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새로 온 목사의 권고를 받고,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새로 교회에 나온 것입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주일날에 축구장에 가기도 하고,

술집을 돌아다니기도 하며, 세상 오락을 하며

세상 사람과 똑같이 지냈습니다.

 

그러던 그가 교회에 나오면 성도들은 모두 감격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다시 찾았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단지 염소가 교회로 들어온 것 뿐입니다.

아직 아무런 성화의 증거가 그에게 나타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옛습관에 쩔어서 그대로 살면서

그저 주일 오전에는 교회에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오늘 교회에 다니는 젊은 청년 여러분들 모습이

양이 아니라, 이렇게 염소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염소입니다.

*마25장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도, 그 염소는 신자였음에 분명합니다.

불신자가 아니라요.

 

이렇게 오늘 교회울타리 안에는

염소, 또는 늑대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정 거듭났다는 증거, 성화의 증거, 변화됨과 영적 성숙의 증거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무슨 이유인지,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청년들이여, 여러분이 예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아직 염소이지, 양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의 삶을 보면,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이 여러분 삶에 아무런 의미도 없고

여러분의 매일의 삶에서 주님께 기도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고 있다면

그런데 관심조차 없다면,

단지 주일날 교회 나온다는 사실로, 여러분은 구원 받은 양이라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주님께, 정직하게 자신을 인정하고

구원해 달라고, 나를 도와 달라고 진솔하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은혜로, 여러분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제가 이 설교 서두에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앉으신 분들 중에, 어떤 이들은 장차 천국에서 영화롭게 되고

   또 어떤 이들은 점점 괴물이 되어 장차 지옥에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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